• 메뉴
  • 새글
  • 접속자(560)
  • |
  • 로그인
  • 회원가입

[성문제] 갈수록 성행위 수위가 도를 넘습니다  

올해로 결혼생활이 6년째이며 조산 유산반복으로 현재자녀는없습니다
저 희 친정부모가 가정폭력으로 어렸을때 엄마 아빠가 이혼을하셨습니다 그로인해 결혼 초기 시어머니의 무시아닌 무시로 2~3년을보냈습니다 솔직이 그만두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집에있는 언니 동생들이 나중에 결혼하는데 지장이 있을까 싶어 자살충동을느낄만큼힘들어도 참았습니다 그건데지금은 결혼전에는 전혀문제없었던 성생활과 음주로 심각한 이혼위기에 직면해있고 싸우는게 넘싫어서
그냥 왠만하면 받아주고 넘어갔는데 갈수록 그수위도 도가 넘습니다
하루에도 2~3회씩 일방적인 성생위강요로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거부를하면 3~4일씩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일관하며 정상체위가아닌 입이라든지 항문삽입을 요구하면서 본인이 이렇게 해주는걸 다른사람에 비해 정력이 좋아서 그런거라며 감사하며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혹 제가없을경우에는 자위행위를 합니다
전그런게 끔직하게 싫고 수치심이 느껴질정도입니다
또 술먹고 집에들어오면 욕을하고 머리체까지 휘어잡는 지경까지왔습니다
술먹고 주사가있는거는 본인이잘못한거알면서도 전혀달라지지않고 날이갈수록
심해집니다
현재 제 심정으로는 이혼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있거나 다른 개선방향이 있으면 찾아보고 그 후회 결정을 할려고합니다
후회없게 먼저 찾아보고
바꿀수있으면 바꿀생각입니다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본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분명히 그러한 노력 뒤에는 귀한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DIY 가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것입니다. 이런 가구를 구입하면 다 만들어진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만 합니다. 이 가구와 일반 가구와의 차이점은 본인이 스스로 제작 조립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미 다 만들어진 가구를 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겠지만 어떤 경우에는 일부러 DIY 가구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고장난 가구를 수선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자신의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미리 염두에 두는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희생과 노력이 소비되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이지만 미리 각오하고 있었던 희생을 치루는 것은 의외로 쉽습니다.

님 의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을 변화시켜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본인께서도 변화되실 것입니다. 그 방법을 알기 위해 노력해 보십시오.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런 분야에는 전문가도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개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상담'을 배운 답니다. 그리고 그 유익은 본인과 가족 뿐만 아니라 미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질 것입니다.

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일단 무엇이든지 남편을 변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이것저것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좋아지기도 합니다.
두 번째 조금 돈이 드는 것은, 상담관련서적이나 강좌를 듣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가장 비싼 것은, 유료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상담자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알게 되고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 형편대로 하시면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놀라운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

 DIY가구를 제작할때 드는 노력과 땀은 행복감을 줍니다.제작될 가구의 모습이 머릿속에 있고 그 가구를 만들고 났을때의 기쁨과 성취감때문이겠죠.
하지만 부부생활은 이어지는 싸움에,공동의 목표도 없어지고 보장되지 않는 행복과
커다란 갈등으로 인해서 그 노력과 땀의 무게는 물에 젖은 솜처럼 어깨를 짓누를겁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갈등...이모든것을 견뎌내고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에 내진실이 전해졌다면 정말 그행복은 DIY가구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기쁘겠죠.
하지만 솜이 다 마르기도 전에 비는 계속 내립니다.
어깨가 너무 무겁습니다.





=>가정생활이 생각대로 잘 안되서 화가나고 지치고 괴롭다면 그냥 포기해 버리지 말고 도움을 한번 받아보십시오. 직접 만드는 가구제작도 처음엔 해볼만 한 것 같지만 의외로 힘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혼자서 그 모든 것을 다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슷비슷한 수준의 초보자들에게 도움을 받지 마시고 진짜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골프나 수영, 혹은 탁구 등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잘 하는 사람에게 한번 배우면 잘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대번에 자신의 실수를 이해하고 그 잘못을 고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면 사실 배울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은 그냥 위로받고 용납받고 한탄을 들어주는 것 만을 원했던 것 뿐입니다.
진짜로 배워서 부부사이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그것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라면, 전문가를 찾아가 배워보십시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힘을 내십시오. 살다보면 좋은 날이 있겠지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04 (토) 23:45 13년전
작성일 : 07-08-14 18:36 [2가정] *관계회복에 대한 절망: 인생살이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글쓴이 : 관리자 (211.243.224.233) 추천 : 1 [글자 확대] [글자 축소] 정말 답답하신것 같습니다. 짧은 글 속에서지만 얼마나 답답해하시는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그러한 고통과 괴로움을 만날 때에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때로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안해드리고는 하지만 역시 어떤 순간에는 그런 방법들을 취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늦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곤 합니다. 이 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그렇게 걱정하고 염려하는 일이 닥치고 말겠지요. 그일이 다가오기 전에 무엇인가를 해볼 수 있다면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했다는 후련함이 최선을 다하지는 못했다는 자책감보다 크게 느껴질 때에 괴로움은 한결 더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 바라보는 인생은 끊임없는 괴로움의 반복입니다. 자신의 뜻대로 될 수 있는 인생이란 적어도 상담현장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뜻을 버리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택하고자 할 때에 적어도 어느 정도의 유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모 아니면 도' 식의 극단적인 인생관 말고 '개나 걸'을 얻고 말을 잘 놓으려고 하는 지혜를 갖고자 한다면 어떤 때에는 '윷'이 나오기도 할 것입니다. 부디 너무 답답해하지만 말고 차선의 해결책을 찾아 힘을 내보십시오. 길은 언제나 찾는 자에게 열릴 것입니다.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1 공황장애 절 죽이고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1 10원 짬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17 10 6510
40 수면장애 불면증 걸린걸까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10-04 8 4714
39 강박증 어른인데 손가락을 빨아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10-04 8 4559
38 우울증 우울증이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1 10원 osy2314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8-05 4 4348
37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라는데...... 1 10원 손종국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30 8 4092
36 신체이상 불안함으로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쪼이는듯한 통증이 사라지질않네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07-05 7 6844
35 환각망상 귀에서이상한소리가들려요ㅠㅠㅠ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07-05 3 4525
34 신앙문제 교사를 하며 스트레스 받고, 또 ppt를 만들며, 새로운 율동을 혼자 찾아가며 외우고 하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03-26 12 3732
33 연애문제 그 사람에 대한 욕을 세상친구들에게 했던것들 정말 성숙하지 못함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03-26 8 3747
32 사고장애 저희는 애초부터 하나님의 도우시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상담사역을 시작했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11 2 2319
31 사고장애 무척 힘든 삶을 힘겹게 살아오셨네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11 1 2700
30 성문제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것 같아도 새로운 목표를 가지려고 하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어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09 1 2574
29 대인관계 친구에 대해서는 가까이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딱 끊어버리지도 마세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0-26 2 1998
28 경제문제 지금 문제는 빚이 아니라 감정적인 스트레스 입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0-19 2 2189
27 성문제 상담을 하는 과정 중에 왜 일이 너무 싫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화가 치미는지, 그래서 …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8 1 2601
26 사고장애 상담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알고 조금은 나아졌다니 다행이네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2085
25 가정문제 면접상담을 하기 전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런 과제를 드립…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1 2548
24 대인관계 이곳에서 형제님의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으셔서 부디 원하시는 새로운 삶을 우리게 되시…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3 2194
23 사고장애 안녕하세요.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2537
22 사고장애 험난한 세월을 사셨네요. 그 많은 과정 중에서 저희가 특별히 염두에 두는 것은 영적인 부분…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1 2905
21 사고장애 과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1993년도가 처음 우울증이 시작된 해라면 그 때의 사건이 중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0 3154
20 이혼재혼 이곳에서 현재 고민하고 괴로워하시는 문제에 대해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1 2547
19 사고장애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으시지만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2 2 2150
18 이혼재혼 어머니와 별다른 대화가 없었고 아예 물어보지도 않거나 화제로 꺼내지도 않았다는 것은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1 0 2513
17 사고장애 각 영역의 문제는 다음과 같은 유형을 갖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1 1 2177
16 수면장애 순간졸음. 기면증(?) 수면장애ㅠㅠ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3-21 9 4786
15 우울증 우울증인가요...답답합니다.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3-21 11 4785
14 자ㅅ충동 대학생인데죽고싶어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3-19 12 4212
13 조현병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1-06-27 10 6323
12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2 무료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03-04 8 460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