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82)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무기력증] 모든것에 흥미를잃었습니다..  

모든것에 흥미를잃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남자입니다

요즘들어 제가좋아하고
생각만해도

기쁘던일들에

흥미를잃어버렸습니다..

어떤취미생활이든
축구든게임이든
다 재미가없고

친구들과노는것도
예전만큼 즐겁지않습니다..많이..

최근 건강을 잃어서
이나이에 걸리지않을병도 오고
두달가량 투병..중이라

더그런것같습니다.

건강도잃고
잊고싶어서
술을마시고싶지만

한달치
약을먹고있는중이라

그것마저도안되고
울적하다보니
사람대하는것도예민해지고
본의아니게 어두운표정이
겉에드러나 오해를사기도하는중입니다

올해초에 좋은일이있었는데
이렇게 내가운좋은놈인가싶었습니다만
그행복은 오래가지않아 별것아닌것이되고

다의미없는것이었다는
깨달음과

나는늘이랬던사람이란생각이듭니다.

저도제가싫고..

남들을볼수록저는
초라해지고
그렇습니다.

최근생긴 기분이라기보다
몇년째..근본적으론 어릴적부터
슬슬쌓여오던 고름이터진것같습니다.

그냥 어쩌다죽게되도
미련없을것같습니다

때론 작은것에행복하던
아주어린시절이나
심지어는 군시절마저 그리울때가있습니다

그땐작은것에도 행복할수있지않습니까..

앞으로뭘하고먹고살아야할지도모르겠고
꿈도 하고싶은것도없네요..

의욕을잃어버린것같습니다.

누구한테 털어놓을데도없어서

인터넷에 끄적여봅니다..

저와같은분계신가요..

아참..건강만큼소중한건없어요

건강들챙기세요..



답변

re: 모든것에 흥미를잃었습니다..


모든 투병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소망입니다. 병이 나으면 무엇을 할 텐데 라는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쪽으로 나아가고 몸도 그렇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병이 생겼기 때문에 무엇을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을 절망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러면 백약이 무효하게 상태가 나빠집니다. 몸도 역시 주인을 따라서 기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그러한 소망을 불러 일으켜주는 사람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요. 혹은 그런 사람이 없다면 자기 자신이 소망이 있었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연초에 있었다는 소망도 그 결과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 소망이 있었을 때에 충만했던 마음을 생각하신다면 다시 그런 소망을 갖는 것을 힘들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늘 건강하면 좋겠지만 인생이 항상 건강하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비록 약할 때에라도 강했던 때를 생각하며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시 의욕을 같게 되고 또다시 이전에 누렸던 강건함을 다시 찾게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잘 몸의 문제를 감당하고 마음의 문제도 해결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287 자ㅅ충동 청소년 인데요 살기 싫습니다 진심으로요 꼭 봐주세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9 2 3592
3286 불안증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나여 ㅠ.ㅠ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2-08 0 3590
3285 대인관계 악순환의 의미없는 생활 2 오스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2-23 7 3589
3284 자해 머리카락 뽑는거 등등도 자해일까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14 2 3589
3283 섭식장애 분노 때문에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 어떤 약이 적절할까요 프로작을 일년 복용했어도 효과 없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9-16 4 3588
3282 대인관계 진짜로 힘들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5 4 3587
3281 불안증 코로나 ㅠㅠㅠ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28 0 3587
3280 대인기피 저 조언좀요 좀 힘들어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9 3587
3279 신앙문제 담임목사님께서 교역자회의때 결혼사실을 공개해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5 3585
3278 진로문제 안녕하세요 편입준비생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21 1 3583
3277 자해 자해 상담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7 2 3582
3276 감정조절 지적장애인의 알 수 없는 행동??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6 3582
3275 신앙문제 혼자서 초등1학년여자아이를 키우고있는데 교회를가고싶어 합니다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8 3582
3274 신체발달 요통이 생긴 이후로 조금만 아파져도 우울해지고 예민해지는 심약증세가 생겼습니다 / 신체상태… 2 김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04 1 3579
3273 스트레스 시간 못지키는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5 4 3577
3272 동성애 동성애 강박사고..? 1   hoijinj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08 0 3575
3271 자폐증 회사에 직원 한사람이 입사를 했는데...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04 8 3574
3270 자해 부모님께 자해를 말씀 드려야 할까요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0 0 3573
3269 강박증 강박증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22 2 3570
3268 조울증 아내가 조울증인것 같아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4 10 3568
3267 우울증 요즘 너무 우울해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7 0 3568
3266 스트레스 눅눅한과자 소름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8-08 10 3568
3265 대인관계 애정결핍이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1 9 3567
3264 자녀문제 ADHD증상인 것 같은데 명석한재가 도움이 되나요? 3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25 4 3565
3263 신앙문제 취할정도로만 마시지 않으면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말이 맞는걸까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9 3562
3262 스트레스 정신적으로 힘들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17 3 3561
3261 대인관계 애정결핍 극복하는 방법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13 0 3561
3260 행동이상 장모님이 행동장애가 있어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04 12 3560
3259 가정문제 형새끼가 너무 싫어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7 4 3558
3258 망상 동생이 피해망상 환자 같아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19 14 3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