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79)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대인관계] 제가 눈치를 본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한테 계속 욕을 먹어요  

제가 눈치를 본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한테 계속 욕을 먹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남자입니다 제가 눈치를 본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데요 이제부터 얘기할게요
제가 어릴 적부터 사람들을 경계하고 무서워했어요 성격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고요 그래서 제 어릴 적 사진들 중에 기분 나쁜 표정으로 카메라를 째려보는 제 모습이 가끔 있었어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말도 잘 안 하고 친구들하고도 놀지 않고 저 혼자서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초등학교를 들어갔는데 그 때도 여전히 말이 없었던 애였어요 그래서 애들이랑 그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가 말도 안 하는 애라고 소문이 퍼져서 나쁜 애들한테 괴롭힘도 가끔 당했어요 그런데 초등학교 때부터 걱정을 많이 했어요 '내가 죽으면 어떡하지?', '친구들한테 괴롭힘 받으면 어떡하지?' 등등이요 그러면서 지내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길을 지나가는데 우연히 어떤 사람이 저한테 욕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무서웠는데 한참 동안 모르고 있었다가 제가 쳐다보거나 째려봤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저한테 '뭘봐', 'ㅈㄹ하네' 하면서 혼잣말을 했던 거예요 근데 제가 너무 무섭고 불안했던 나머지 '사람들을 쳐다보면 내가 욕을 먹을 텐데 어떡하지' 하면서 계속 걱정을 했어요 근데 걱정만 안 하고 계속 '어떻게 하면 저 사람들한테 욕을 안 먹을 수 있지?' 하면서 계속 생각하고 고민했어요 답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힘들게 내린 결론은 '내가 사람들을 안 쳐다보려고 노력하고 고개를 숙여야겠다' 였어요 그렇게 매일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사람을 의식하고 걱정이랑 그런 생각만 계속 하고 고개를 숙이고 눈치를 봤죠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눈치 본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저한테 욕을 하는지 몰랐어요 제가 눈치 보는지도 잘 몰랐고요 근데 다시 그 때로 돌아가서 저는 사람들을 안 쳐다보려 노력하는데 사람들이 계속 저한테 욕하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나는 사람들을 안 쳐다보려고 노력하는데 왜 저 사람들은 나를 욕하는 걸까' 하면서 생각에 잠기고 한때는 억울해서 분노에 빠졌던 적도 있어요 근데 제가 이렇게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성격 때문에 가족한테도 이 걱정을 계속 숨기고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 생각을 숨기고 지금까지 쭉 살아왔어요 그러는 동안 저는 그 걱정을 계속했고 결국은 병이 생기고 도졌죠... 중학교 때도 눈치 본다는 이유로 전교에 소문이 퍼져서 욕을 계속 얻어먹고 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였고 가족들이랑 같이 외식이나 쇼핑하러 갈 때도 눈치 본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계속 얻어먹고 급기야는 동네에 제가 미쳤다는 소문이 퍼지고 심지어는 제가 가족들한테도 눈치를 봐서 가족들한테도 자꾸 '뭘봐', '왜저러지' 하는 혼잣말을 계속 듣고 환자로 취급받고... 하... 모든 사람들이 저를 계속 욕할 것 같고 이해도 못하고... 저를 이해해주는 친구들도 많이 있지만 제가 소극적인 나머지 말을 거의 안 해서 시원하게 얘기로 풀지도 못하고... 참... 걱정이 많아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2-29 (토) 10:23 5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정선 상담사 입니다

사람은 본래 참다운 자기 모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님은 어릴때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해가 안되는 사건으로 인해 두려움의 감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두려움이 지금의 어려움으로 악순환되게되었습니다 (사람을 경계하게 되고 시선을 의식하고 행동이 경직되고 ) 그때 왜 두려워 했으며 두려워 하는 감정의 이유가 무엇인가요? 인정을 못 받을까 두려운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의 수준에서 낮아지는 평가가 두려우신가요  찾을때  문제를 해결해갈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 받을려는 마음을 버리고 그 마음에 자신의 애초에 선한 꿈과 살아갈 큰 계획을 바라 보실때 잘못된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는 것이 사라지고 비로소 참다운 자기 모습을 찾아 갈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님이 힘들어 하고 시선을 의식하는 만큼 크게 느끼지 않을수 있습니다  다만 님이 그 문제에 집착하고 시선을 크게 의식하는 만큼 님의 행동과 시선이 타인에게 표적이  되는것처름 느낄수 있습니다. 그 마음을 바꾸어 선한 꿈과 계획을 가지고 능력을 개발하고 키우는 일에 전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때 아름답고 선한 참 모습이 있습니다 그런데 님이 고민하시는 문제처럼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환경과 사람과의 관계 직장등 모든 악한 영향력으로 인해 깨어지고 더욱 힘들어 지게 되었습니다.이것을 어둠이라고 표현 한다면 반드시 빛도 있지요  빛으로 나갈때 문제는 근원적으로 해결되며 어둠에서는 보지 못했던 자신의 참 보습을 회복할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악한 것은 마음과 생각을 지금도 그 문제에만 집착하게 하고 더욱 문제를 크게 해석하게 하고 빠지게 합니다  관계에서 힘들때 해피하고 도망가게 하고 더욱 어울리지 못하고 고립된 생활 가운데서 지내게 만듭니다,빛으로 인해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유롭게 회복 되시길 소망합니다

구체적인 상담 도움이 필요하시면  소원상담센터 무료와 유료 상담이 있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257 가정문제 가족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2 0 1414
3256 감정조절 쌍둥이 여동생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2 0 1700
3255 우울증 심리상담 필요한지 알려주세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3 0 1580
3254 대인관계 고등학교 친구관계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3 0 1768
3253 대인관계 헌신하지 못하면 후회해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3 0 1634
3252 불안증 정말 너무 힘들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3 0 1405
3251 우울증 열등감 무력감 ㅠ 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3 0 2185
3250 강박증 완벽주의, 강박, 새로시작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3 0 2464
3249 공포증 벨소리가 무섭습니다.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7 0 1293
3248 수면장애 우울증 관련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8 0 1704
3247 대인관계 나만 싫어하는 가족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8 0 1004
3246 수면장애 자녀 수면문제와 자기전 일상들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9 0 1197
3245 게임중독 게임중독...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9 0 1610
3244 성문제 남동생이 자는사이에 가슴을 만졌습니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9 0 2562
3243 중독기타 스마트폰 중독이 너무 심해요.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9 0 1187
3242 우울증 우울해지거나 공황오면 틱증상?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9 0 2165
3241 우울증 일반적인 사람들은 죽고싶어하는 생각이 안드나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9 0 1460
3240 진로문제 중학생 진로고민 1 shal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1 0 1112
3239 스트레스 진짜 너무 힘들 때 어떡하나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0 0 1849
3238 우울증 우울증, 자기비난 하는 친구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0 0 2028
3237 스트레스 요즘 계속 불안증이 도지는것 같아요 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0 0 1874
3236 공황장애 언니로 인한 피해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4 0 1203
3235 우울증 저 우울증 초기증상인가요? 1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5 0 3120
3234 우울증 분노조절 열등감 우울증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6 0 2230
3233 강박증 이상한 생각 떨칠 수 있는 방법..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6 0 1524
3232 대인관계 사람들이랑 친해지는게 싫어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6 0 1831
3231 불안증 아무이유 없이 불안해요 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6 0 1709
3230 강박증 강박증 인가요?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7 0 1402
3229 감정조절 오빠가 분노조절장애인지 궁금해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7 0 1901
3228 중독기타 라면 중독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28 0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