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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가면성 우울증인가요?  

가면성 우울증인가요? 


저는 원래부터 잘웃는애라고 생각했는데
제 친구가하는말이 '너는 왜 무표정이야? 매일 무표정이네;'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잘웃어서 없던 애굣살도생겻는데 왜 무표정이냐고 물어본친구가 이해가안됐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석때 어르신들과 어른들이하시는 말씀이
'우리ㅇㅇ(이름)이는 한번도 웃어준적이없니~ 너는 재미없어?'등 이런 말씀들은 많이하셨어요

저는 저 나름대로 잘웃고잇었고 거울에비친 제모습보니까 잘웃고있었어요
근데 왜 다들 무표정이라고하는지 지금도 이해가안되네요


솔직하게 말해서 진실되게 웃어본적도없고 빵터진적은 딱 2~3번밖에없었어요
그래도 어른들하고 다른사람들한테 최소한의 예의라생각하고 그냥 웃고지냈거든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잘웃고있는데 왜 다들 무표정이라고 하는걸까요?


아는언니가 가면성우울증일수도 있다고 알려줘서
테스트해보니까 전문의랑 상담하라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가서 상담햇는데
무슨 내 얘기를듣다가도 말끊고 자기할말만하고
그러더니 스트레스가많아서 그렇데요
스트레스가 많다고 가면성우울증에 연관이되나싶기도하고



제가 습관이된게있는데 짜증나고 슬프고 화날때마다
자해하고 죽을려고 그러거든요
정신에서는 안할거라는 생각도많고 하기싫은데
손에는 이미 칼이들려져잇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진짜 가면성우울증이 아닌거같거든요?
근데 너무 궁금하기도하고 제가 진짜 가면성우울증이라면 어떻게 치료받아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말이 길어져서 죄송해요~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48
2015.10.16. 11:03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삶속에서 극단적인 감정과 행동을 해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표정이나 행동이 달라집니다. 이미 자해하고 죽으려고 했던 감정과 행동이 있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과의 기준이 달라진 상태입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자각되는 것이 사라지고 내 의지와 나타나는 반응과는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나는 웃는다고 웃었는데 다른 사람은 웃는 것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이미 내가 웃는다라는 의식을 하고 있는 자체가 억지로 표정을 만들었던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웃는 것은 의식을 하거나 목표를 해서 이루어지는 행위가 아니라 저절로 나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의식한다는 것은 마치 내가 눈을 몇번 깜빡인다라는 것을 의식하는 것처럼 의식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의식하는 것이라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문제인식을 해야 그 다음부터 그러면 내가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우울증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기본이고 일반적인 원리입니다.

가면성 우울증이건 비가면성 우울증이건 상관없이 우울하게 되는 것은 기쁜일이 없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래서 짜증나고 슬프고 화가 났던 삶이 있었고 자해나 죽음에 대한 시도도 했던 것입니다. 이런 감정상태가 한번에 바뀌기는 어렵고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면 그 다음에 그 원인을 찾고 그 다음 원인을 해결하면 비로소 감정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문제인식부터 하시면 좋겠네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예전에 있었을 평안하고 즐거웠던 삶을 다시 되찾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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