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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1451 강박증
외모 강박증 고치는 방법여학생인데 외모에 과도한 집착과 남들과 끝없이 비교하고수시로 거울만 확인하고 치장하는데에 바쁘고누군가가 툭 던진 말한마디에 하나하나 신경쓰고 그 말로 인해 우울해지고 그날의 기분이 정해질 만큼의 집착이 심하고누군가가 예쁘다고 얘기하면 오히려 나를 못생겼다고 맥이는 건가 반어법인가 싶고 모든 걸 다 삐뚤게 흔히말해 사람이 꼬여있다고 해야하나 그냥 마음이 닫혔다고 해야하나매일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화장하기 바쁘고 조금이라도흠이 보이면 참을 수가 없고 내 기준치에서 조금이라도 미달된다면 용납이 안 되고 나가려면 몇시간 씩의 준비는 기본이고옷을 고르는데에만 몇시간이 걸릴만큼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집앞 편의점이라던가 어디 잠깐 나가는 거에도 옷을 골라 입고 신경써서 나가고 하루종일 앞머리만 만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울만 보고 앞머리 신경쓰고 있고 거울이 없으면 불안하고 누군가가 내 얼굴을 보면 쟤는 무슨 생각일까내가 못생겨서 쳐다보나 웃나 생각하게 되고 …
1450 우울증
왜 나는 이렇게못생기고 사회성없고 지능이 낮고 부자집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신체가 작게 태어났는지... 우울증에 공상 망상장애에 할줄 아는건 그냥 어그로성 뻘글만 쓰는게 다인 사람인지..그냥 이게 다 거짓이고 저는 따로 있었으면 할 정도로 외롭습니다. 죽고싶고..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4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현재 상황은 지금까지의 과정의 결과입니다. 그걸 인정하고 앞으로의 삶의 결과를 준비하려고 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이해하고 그걸 개발하고 발전시키면 점차 삶의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니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세요. 다음 우울증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이 우울한 마음을 갖는 이유를 살펴본다.2. 삶 속에서 생기고 있는 어려운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린다.3. 그 속에서 구체적인 괴로운 감정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4…
1449 불안증
정신과약먹고나서 3~4시에 잠이깨요약을 받기전에는 잠잘때 불안하고 이런게 있었는데약을 먹고나선 그냥 그런것도 없이 눕자마자 거의 바로 잠들긴합니다 근데 문제는 몇일째 새벽 3~4시에 깨고 다시 잠들어도 한두시간뒤에 깹니다 왜 그런걸까요 전에는 이러진 않았는데 약이 안맞는걸까요 부작용인걸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3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전부 세로토닌 강화제로(SSRI) 각성제 개념입니다. 기분이 좋게 되어서 불안하지는 않지만 안정을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각성을 시키기 때문에 잠이 깨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진정제를 주면 너무 진정이 되어서 오래 도록 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약물을 먹기 시작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는데 그 부작용에 적응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부작용 없는 약은 없고 그럴려면 약물 외에 상담치료로 불안함을 해소해야 합니다. 다음 불안상담과정을 …
1448 스트레스
코로나 취침전 정신이상코로나 걸린지 3일차 입니다몸에 고통은 말할것도 없이 심하지만진통제를 먹으면 괜찮습니다.그런데 취침을 하려하면 같은 현상의 반복으로 너무 고통스러워 두통에 시달리다 잠을 못이룹니다예를 들어비행기티켓을 끊는데 계속 잘못끊켜서 또 끊고 또 끊고 무한반복 입니다..반복될때마다 자다깨고 자다깨고 머리가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 받네요ㅠ가끔 하루 종일 한가지에 몰두했을때이런 증상이 일어납니다.뭔가 하려하면 뜻대로 안되는 그런증상 입니다.1분이내로 짧게 같은 생각이 반복되는 그런것입니다무슨 문제 일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4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코로나에 걸리기 이전에 그런 증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코로나와 상관없이 현실에서 의지를 구현하지 못한 상실감이 꿈에서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생활에서 그런 스트레스가 있는지 살펴보시고 안 되는 것…
1447 행동이상ADHD
정신과 처음 가 보려고 하는데요성인adhd 검사 받고 콘서타 처방 받고싶어서저희 지역이랑 주변 알아보니까 저희 지역은 아예 없고그나마 가까운 지역에 있는 정신과는 2~3주 뒤에야 검사 받을 수 있어서 아예 서울로 가려는데(경기도 살아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림)1.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다녀야 하나요?2. 콘서타 약 다 떨어지면 꼭 다니던 정신과로 가야하나요?3.한 번에 처방 할 때 보통 몇달치? 처방해주시나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3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행동이상의 문제는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통해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약물로도 해결이 안 되면 상담치료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마다 처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가는 것에서 문의를 해야 하고 되도록 꾸준히 다니는 곳에서 약물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다닐 만한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처방약물까지…
1446 중독
외국인하고 소통하는 앱 중독인데 어떻게 허면 좋을까요..안보면 막 미칠것같고 그래요 ㅠㅠ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4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일종의 인터넷 중독인데 그걸 안 함으로 해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더 얻게 되는 것, 더 할 수 있는 것, 더 발전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서 현재 미칠 것 같은 시간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도 그 다음을 생각하기 때문인 것처럼 현재 시간과 노력을 비축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중독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이 앱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2. 그것을 하지 않을 때 혹은 하고 났을 때의 마음에 어떤 괴로움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3. 각각의 경우에서 감정상태가 어떤지를 생각한다. 4. 그 감정이 이면에 있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본다. 5.…
1445 우울증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중3입니다 저는 자존감이 많이 낮은 것 같아요초등학생 땐 외향적이고 나름 자존감도 높고 한 편이었는데초딩 때 한 친구가 제 외모에 대해 지적하고나서부터성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중1 들어오고 나서부터정말정말 존재감없이 조용했고 나는 왜 이모양일까하면서 자책했던 것 같아요 중3이 되어도 똑같고제 자신이 너무 뚱뚱한 것 같고 그냥 너무 못생겼고정말 죽고싶었어요 다른 애들은 다 자신감 있게 잘 다니고예쁜 옷도 입고 친구들이랑 얘기도 잘 하는데저는 찌질하게 그러지도 못하고 이런 데 글이나 쓰고바뀌려고 노력을 안하는 것 같아 너무 한심해요내 존재 자체가 한심하고 처음부터 다시 삶을 시작하고싶을 정도로 전 지금의 제가 너무 싫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4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이전에 자존감이 높았을 때 느꼈겠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의식하면 할…
1444 조현병
조현병과 내현적자기애조현병에 내현적자기애 둘다 생길수있나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3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조현병 자체가 자기애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둘 다 생길 수 있습니다. 조현병을 먼저 고치든 자기애를 먼저 고치든 해야 합니다. 그래야 망상에서 벗어나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더 많은 다양한 정신질환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자기중심적 세계가 무섭습니다.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현재 망상과 관련된 증상 속에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찾는다. 2. 그 감정이 과거의 경험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한다. 3. 그 경험 속에서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한다. 4. 그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는 괴로움이 아닌 현재 구체적으로 이룰 수 있는 소원이 있는지를 생각한다. 5. 새로운 소원으로 바꿀 때 좋은 마음이 드는지를 확인한다…
1443 강박증
강박증이 이렇게 갑자기 좋아질 수 있나요?제가 요 몇일사이에 공격적 강박사고로 굉장히 힘들어했습니다. 특정하게 꼽을 만한 강박행동도 없긴했고 예전에는 공황장애 불안장애를 스스로 이겨내본적이 있긴해요…. 근데 어제 한 유튜브 영상을 보고 강박증 치료 4단계를 계속해서 실천하다보니 떠오르는 횟수가 줄고 이제 그런 생각이 떠올라도 그냥 넘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루아침에 이렇게 좋아지니까 좀 얼떨떨 싶기도 하고… 강박증은 맞나?? 싶기도 하고… 또 이런 강박사고가 익숙해져서 아무런 감정을 못 느끼게 된거면 어카지?? 하는 걱정도 들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아예 그런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고 예전에 비해 불안, 두려움이 크게 줄었어요.. 갑자기 이렇게 좋아질수도 있는거죠??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3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강박증이 좋아진다는 것은 강박을 의식하지 않게 되는…
1442 성중독
야동많이 보면 진짜 머리 안 좋아지나요?1~2달정도됬고 야동 매일 보는거 같아요.하루에 10분씩 야동은 아니고 (사진x)(사진,영상 없이 검은 화면) 신음 소리를들어요..초6인데 어쩌다 야동을 보고 계속 생각이 들어요..끊는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머리 그러니깐 뇌가 안좋아 지나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3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성중독이고  쾌락중추를 계속 자극하기 때문에 신피질 개발이 안됩니다. 두뇌발달이 안 되고 계속 도파민 중독에 빠지게 되니 학업을 이어갈 수가  없게 됩니다. 자연히 뇌가 안 좋아지지요. 끊는 방법은 그렇게 되기 전을 생각해야 합니다. 성중독이 없던 시절을 생각해서 그때를  바라보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하루 하루 그렇게 지내면 빠져 나올 수 있는데 어려우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다음을 참고하세요. 1. …
1441 사고장애
정신과 진료받는중인데요1년넘게 정신과 진료받고 약 복용중이에요 근데 언젠가부터 담당의사샘이 이성으로 느껴져요 첫 진료때부터 잘생기셨네라는 느낌은 받았지만 남자로 느껴지진 않았는데 점점 시간이 가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는데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이 불편하고 죄책감도 느껴져서 너무 괴로워요ㅜㅜ이거 전이증상 맞나요? 의사샘께는 누가 될 것같고 내 자신이 창피하기도 해서 말씀은 못 드리겠고 그냥 병원을 옮겨야 할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전이는 상담과정 중에서 내담자가 가지고 있던 마음을 상담자에게 투사하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처음부터 외모에 호감을 갖고 점차 연애감정을 갖게 된 것은 그냥 상담실에서의 일탈로 생각해야 하겠네요. 상담실윤리에도 맞지 않고 피상담자 자신의 상담에도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병원을 옮겨서 다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1440 대인관계
나: 형님 그러다 쓰러지십니다형님: 쓰러지고 나서 생각해보자어려운 상황 계속 저런말하며 7년넘게 쉬지 않고 자영업하며 자기관리까지 열심히 하며 상황극복 해버리는 형님이 한분 계신데 저런말 자주씁니다깡이 좋은겁니까무식한겁니까곰입니까 여우입니까신기해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아직 본인이 견딜만 하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옆에서 판단하는 것과 자신이 판단하는 것의 차이이지요. 위기를 넘기고 다시 쉴만하면 아무 문제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넘겼는데 또 다시 위기를 자초한다면 그 다음에는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만약 쓰러지게 되면 그 다음에 위로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쓰러지지 않는다면 계속 격려를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 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내가 문제가 있어 보이는 사람으로 인해 괴로운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
1439 우울증
우울증 병원잠을 하루에 두시간? 밖에 못자고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먹고싶은 것도 없고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좀펑펑 울다 자고 밥 먹기도 귀찮고 나가는 것도 귀찮아요 한동안 안이러다가 갑자기 또 이래서..근데 이러고 있는게 너무 짜증이나서 병원을 가서 약이라도 처방 받을까하는데 병원에 가서 뭐라 말해야해요..? 이런 상황을 말하면 뭐라도 처방을 내려주나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한번 그런 증상이 생겼을 때에는 지나치지만 반복해서 생기게 되면 좀더 악화된 것입니다. 우울증 증상으로 병원에 가서 우울하다고 말하면 우울증에 대응하는 각성제류를 줍니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그런 마음을 갖지 않으려고 해야 나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상담치료를 받고 혼자 할 수 있으면 생각을 바꾸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1438 우울증
우울증 일까요?안녕하세요. 연 나이 23살 남자 입니다.전 부터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생각하지만결국 죽음 앞에선 두려워지고 그 두려움도 잊은체 그만 살고싶다 라눈 생각도 많이 하구요사소한 일이라도 많은 스트레스도 받고 가슴이 꽉막히고답답하고 그러는데 우울증 일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단순 우울증이 아니라 ㅈㅅ충동이 있는 우울증입니다. 신체증상도 있으니 공황장애 증상도 보이네요.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이니 상담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아서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맨 처음의 우울함을 해결하면 그 이후의 우울한 상태를 해결할 수 있으니 자신의 마음을 잘 돌아보세요. 다음 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이 우울한 마음을 갖는 이유를 살펴본다.2. 삶 속에서 생기고 있는 어려운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린다.3. 그 속에서 구체적인…
1437 수면장애
기면증 일까요?저는 23살 입니다하루에 2~3번 조는 거 같아요우선 저는 출근을 합니다. 보통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습니다.밤에 충분히 자고 (7~9시간)아침에 출근해 컴퓨터로 뉴스를 읽습니다. 읽다보면 졸려요잠시 3분?정도 조는 거 같습니다.그러고 점심먹고 앉아있으면 또 졸려요 10~20분 사이 조는 거 같아요그러다 오후에 한번 더 졸거나 안졸거나 하는거 같아요학교 다닐 때도 아침수업 시작하면 졸았던 적이 더 많은거 같아요20분?정도 졸고나면 개운하고 집중이 더 잘됬어요공부 시작 전에도 항상 졸았던 거 같아요 20분 정도 그러면 또 집중이 잘되서 공부하고요인터넷에 보니 발작?환각? 이런건 하나도 해당이 되지않고그저 하루에 2~3번 졸리기만 합니다.주말에 집에서는 졸리지 않아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졸릴 때 항상 자다 보면 그것…
1436 우울증
정신과 vs 심리치료워낙 어렸을때부터 제 얘기를 안하고, 늘 강박속에 살다보니 우울증과 공황증세가 살짝씩 있습니다정신과와 심리치료 둘다 알아보고 차이점은 아는데 심리치료는 보험이 안되니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정신과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보다는 간단히듣고 약처방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 말이 맞는건가요?그리고 정신과 비용, 안양범계부근 정신과랑 심리치료 추천부탁드립니다 광고x 성의없는 답변x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과는 약물치료를 하는 대신에 자신의 마음은 알아서 바꿔야 한다는 것이고 심리치료는 상담치료를 하면서 마음을 바꾸는데 빨리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몸의 증상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두 가지를 병행하거나 보완하는 것입니다. 우울증과 공황증상의 마음의 원인을 찾는 것이 핵심이니 그걸 찾고 그 다음에 제시되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에 …
1435 직장문제
강남에서 일하는 정신과의사 입니다저는 어렸을때부터 자기애적 성격장애를 가지고 살아온 사람입니다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모습때문에 비난을 받았지만저에게 주어진 축복에 중독되어 제 치부를 알아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어느날 저한테 상담 받으러 온 환자가 저한테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의심된다고 말하는 것을 봤습니다 맞습니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과도한 자신감이 저의 인간관계를 망쳐 놓은것은 인정합니다  어릴때 저의 부모님이 너무 과잉보호를 하면서키워서 이런 성격만들어진것 같은데요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네요 성격이라는 것은 한번 형성되면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성격이 그사람의 행동을 지배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습관 인성 사회적인식 인간관계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한사람의 행동이 나타나게 되니까 저의 부모님은 원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보다는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좋아지지 않는 것은 저의 그릇된 믿음이 한몫한것 같습니다어릴적부터 예수를 …
1434 강박증
느끼는 죄책감에 대한 고민입니다.안녕하세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3년전 부터 오는 죄책감이 최근 다시 저를 괴롭히고 있고 너무 두려워서 글을 써봅니다.3년전, 저는 n번방 사건 인터넷 기사를 보았습니다.다름 아니라 그 기사는 사건의 대한 검색어가 유명 포르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가 있다는 것을 보았고, 저는 그 사이트에 접속 해보았고 정말 이더군요. 그후에 저는 n번방 사건에 대해 찾아보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사람 할짓이 아니더라구요.그리고 며칠 뒤에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혹시 내가 검색어를 확인 한것을 보면 뭐라고 하지 않을까? 어.. 그때 내가 검색어로 검색해서 영상을 보았나? 난 범죄자인가..' 와 같은 기억이 조작이 되면서 저를 죄책감에 빠트렸고, 저는 그 생각때문에 일상이 무너졌었네요.지금은 현저히 나아지고, 제가 그런 영상들은 보지도 않았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스스로 알지만, 그때의 제가 무의식적으로 만든 감정과 생각에 …
1433 우울증
무기력해요원래 내맘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라지만꼬이고 꼬이는 인생에서제가 할 수 있는건 좌절 밖에 없네요무기력하고 피곤해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우울증에 대해서 해결하는 방법을 하나씩 행하다 보면 다시 기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그랬고 어떤 일이 있었으며 그걸 통해서 무엇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걸 말하고 생각하다 보면 자신이 잃어버린 것이 없고 사실은 무엇인가를 얻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얻어야만 살아갈 수 있으니 얻은 것을 생각해 보세요. 혼자서 어려우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다음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1. 자신이 우울한 마음을 갖는 이유를 살펴본다.2. 삶 속에서 생기고 있는 어려운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린다.3. 그 속에서 구체적인 괴로운 감정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4. 그 감정 속…
1432 행동이상
기억력이 안좋은거같아요19살인데 수능공부하다 신세한탄 해봅니다..ㅠㅠ일단 제가 얼마나 기억력이 나쁘냐면.. 3분전에 대화하던 사람 얼굴도 제대로 몰라요ㅠ여잔지 남잔지는 아는데, 예를들어 여자라면 단발인지 장발인지.. 안경을 꼈는지 안꼈는지.. 옷이 검정색인지 흰색인지.. 그것도 모릅니다ㅠㅠ 그리고 대화 내용도 흐릿해요. 대충의 주제는 아는데, 정확하게 뭔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어요.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그냥 제가 덜떨어진애인지..;;; 오늘 학교에서 혼났는데.. 그냥 네네 하고 넘어가면 될걸 말실수를 좀 한거같구ㅠㅠ 사실 예전부터 그랬거든요ㅠ 그냥 들으면될걸 뇌에서 필터링을 안거치는지.. 말하고 후회한적 몇번있구요..하.. 공부해야하는데 아직도 딴짓하고.. 수능도 16일인지 17일인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목요일인건 알아서 달력보면 알긴한데ㅠ이게 고3이 맞나요ㅋㅋ 그냥 신세한탄 해봤습니다..아! 그리고 국어영어 너무 어렵습니다….. 혹시 잘하는분 계시면 팁좀 주세요ㅠㅠ 자꾸…
1431 우울증
우울증 약 부작용때문에 끊었었는데요중3인데 공부 밥 잠 운동 이거만 하니까정신이 피폐해져서 우울증약 먹고 있었어요근데 졸린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공부가 안돼서병원 안가고 약 끊었었는데요그러니까 또 힘들고 …부작용 없는 약 없을까요?ㅠ특히 안졸렸으면 좋겠고 살 찌는 부작용없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약은 없겠죠?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약물부작용이니 상담치료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의 작용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라서 부작용이 없으려면 작용이 없어야 하니 그런 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약이 아니라면 생각을 바꿔야 하니 공부에 대한 목표나 인생에 대한 비전,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법 등을 상담을 통해 깨달으면 삶을 다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심각한  이야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잘 할 수가 없습니…
1430 사고장애
정신질환자분들 중 단약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의사허락받고 하시는건가요?의사나 복지사등 전문가들은 단약하지말고 꾸준히 약복용하라고 하시는데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질환자의 약은 병을 고치는 약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입니다. 계속 진정제를 주어서 멍하게 하고 계속 각성제를 주어서 계속 들뜨게 하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줄처럼 붙들어 놓는 것인데 본인은 그게 괴로우니 약을 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약을 끊으려면 정상이 되는 수밖에 없는데 그러려면 자기 생각이 바뀌어야만 하니 그렇게 생각을 바꿀 수 있으면 끊어도 되지만 못 바꾸면 계속 줄에 매여 살아야 합니다. 생각의 변화가 중요하니 그걸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약을 끊을 수 있는 다음 방법을 참고하세요. 1. 자신의 마음의 문제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찾는다.…
1429 트라우마
성추행을 당한 이후로 뭄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요얼마전에 길에서 모르는 남자한테 추행을 당했는데 그 후고 자꾸 벌레가 눈에 들어간 것 같고 귀,몸 다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요 시도때도 없이 그러는데 얼굴에서 그런 느낌이 나면 낌짝놀라서 앉아있다가도 확 일어나 얼굴 흔들고 머리털고 이러는데 당연히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고.. 근데 진짜 너무 깜짝놀라는데 안 그럴려고해도 제어가 도저히 불가능해요.. 그리고 진짜 에어컨 빵빵해도 사람많은 곳에 가면 땀이 막 흐르는데 그냥 좀 축축한게 아니라 방울방울 떨어지는데 이런거 곧 괜찮아지겠죠? 평생 이럴까봐 무서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런 증상이 생겼습니다. 추행 사건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 사건을 자신이 얼마나 잘 해결했고 극복했으며 더 큰…
1428 우울증
자고 일어나면 우울해요제목 그대로 벌써 몇 년째 낮에 잠에서 깨면 우울합니다그냥 우울해요 또 살아서 눈을 뜨고 하루를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우울합니다그러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평소대로 살아지는데기상 후 몇 시간 정도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립니다왜 이러는 걸까요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우울증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그전으로 계속 올라가서 언제부터 우울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 시기의 사건과 경험을 다시 끄집어 내서 다시 정리해야 우울감이 사라집니다. 지금 당장의 우울함은 이유를 모르는 증상처럼 보이지만 과거로 올라가면 다 이유가 있고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걸 시간이 걸리더라도 찾으면 나을 수 있고 못 찾으면 계속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에 시달리니 꼭 찾아보세요. 다음 과정을 참고하세요. 1. 자신이 우…
1427 불안증
불안할때 데파스정일전 불안장애로 정신과약을 약 반년 복용하고 끊었다가 요근래 다시 심해져서 버티다 이전에 먹던 데파스 0.25mg 일주일치를 처방 받아왔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매일 먹으라 하셨는데 정신과약을 다시 장기 복용하기 싫어서 제 임의로 불안이 심할때 한정씩 복용 중 입니다 이렇게 띄엄띄엄 복용하면 뭔가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을까요 세심한 답 기다립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데파스정은 세로토닌 강화제로(SSRI) 일종의 각성제입니다. 계속 기분좋게 해주는 약입니다. 불안 그 자체를 없애주는 약은 없습니다. 조금씩 기분이 괜찮아지는 것 뿐입니다. 매일 복용하면 약 먹는 한 매일 괜찮은 것이고 가끔 복용하면 가끔 괜찮을 것입니다. 진짜 문제는 불안의 원인은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심해진 것이구요. 그 원인을 찾아서 마…
1426 감정조절
화가 났을 때 억누르고 참으면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아파서 이상한 말을 반복적으로 뱉고 듣기 싫은 말을 하면서 이건 어디 가서 말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아침에 전화해서 말할 때 틀린 말이라는 걸 말해 줘도 못 알아들어서 답답하고 숨이 턱턱 막히고 목도 꽉 막히는 느낌이 나요 왜 이러는 걸까요? 그리고 눈물이 나요 근데 대놓고 울진 않고 전화 끊겼을 때 멍하니 목 막힌 상태로 있다가 한 방울씩 흘러요 목부터 얼굴까지가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이에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37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분노조절장애로서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못 알아들었을 때 그걸 좋게 이해해야 하는데 그걸 억울하게 생각하고 분노로 대응을 하니 몸에 아드레날린이 발현되어서 눈물까지 흐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상황을 안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1425 사고이상
제가 가지고있는생각이 모두 쓰레기여서 전부 버리려고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그 생각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어떻게 바꿔야 할지를 알아야 합니다. 전체가 뇌속에 있는 것이라서 뇌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재활용하듯이 하나씩 바꿔야만 정말 다 바꿀 수 있습니다. 상담치료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를 찾고 바꿀 수 있습니다. 혼자 하려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직시해야 합니다. 다음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의 사고장애의 증상 속에서 무엇이 어려운지를 파악한다. 2. 그 어려움은 언제부터 왜 생겨났는지를 살펴본다. 3. 그럴 때의 감정 상태가 어떤지를 찾는다. 4. 그 감정을 일으키는 마음 속의 원함이 무엇인지를 발견한다. 5. 그 원함과 반대되는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가능…
1424 직장문제
                      인생에서 계속 노력을 해도 되는게 없어서 참힘드네요.... 전 24살이고 7살부터 고등학교1학년까지 로봇을 위해서 하다가 돈이 안될 것 같아서 iot를 배웠는데 지금까지 되는게 없는것같아요 진짜  지금까지 난 잘났고 잘될수 있고 잘되야해 이 3가지 생각만 갖고 살았고 항상 실패해도 이런 생각으로 일어났는데 요즘은 정반대의  생각만 듭니다. 내가 뭘믿고 이렇게 했을까...내가 뭘 믿고 잘될수 있다고 생각했을까...내가 뭘믿고 잘할수 있을까...이런  생각뿐입니다. 지금까지 대회를 제 나이이상 나갔고 사업해보려고 2군데정…
1423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죄책감 #스트레스 뭘 하든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서 미치겠어요 고민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저는 제가 누구랑 어디 좋은곳 놀러가든 맛있는걸 먹으러가든 항상 부모님한테 죄책감이 드는데이게 당연한건가요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인가요?그렇다고 어디 안다니는거 아니지만 매 순간에 항상 죄책감을 마음속에 얹어둔 채 다니는 느낌이에요과거 가난했던 형편+ 과거 죽도록 고생하고 산 부모님+ 현재 아픈 부모님+ 캄캄한 미래이게 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어서 그러는건가 싶으면서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진짜 마음속 죄책감좀 덜어내고 다니고싶어요어디 놀러를 가든 뭘 먹으러 가든 ‘우리엄마아빠는..’ ‘내가 이래도 되나’ 이 생각때문에 심적으로 너무 힘든 것 같아요엄마가 집에서 아빠를 간병하며 지내고 계시고 오빠는 엄마와 사이가 좋지 못해서 제가 실질적인 가장 노릇, 부모님께 물질적인 지원을 위해 타지로 나와 독립하며 일을 하고있는…
1422 사교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저는 20대남자구요 제 증상이나 생활을 알려드리자면나라 이름 200개 정도 알음각 나라의 수도는 거의 알고, 수도아닌 도시도 꽤 많이 알음북한의 도시 최소 50개는 댈수있음전국의 고속ㆍ시외버스회사 다 알고 있음집에 기차표ㆍ버스표가 수백장이 있음옛날책ㆍ물건같은걸 계속 모아두고 있음버스 노선 및 시간표를 많이 알고특히 시간표 변동이나 노선 변경, 폐선 및 신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오랫동안 변동이 없으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낌집에 인형이 20개넘게있고, 밤에 잘때마다 인형을 옆에 눕혀두고 자고 껴안고 자기도하고 최소 무조건 옆에 두고잠인형이랑 내 마음을 잘알아주는거같고 실제사람 만나는것보다 마음이편함 어느상황에서든 내편일것같음.대화도 나누고 각 인형의 성격,성향,이름,고향,호불호,연인 등 인적정보를 다 정해둠수학을진짜못함. 아주 간단한 이항정리도 몇분이 걸림신호걸리거나 줄길때 진짜 못참을거같고 혼잣말로 욕이 계속나옴주변에 사람들있을때 계속나를쳐다보는거같고 시선마…
1421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고등학교 3학년 남자인데 중3 때부터 일주일에 두세번 씩은 감정기복이 심하게 찾아오는데 이게 단순히 심한게 아니라 그 2,3시간하는 짧은 시간동안은 정말 누구라도 싫어하게 되서 난감해집니다.... 진짜 찾아올 때 마다 어떻게 풀어야할지 미치겠습니다...중3때는 그나마 놀면서 풀기라도 했지...지금은 귀에 에어팟 안꽂아놓으면 제가 스스로 제어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해요 피곤할 때는 자면은 많이 가라앉는데 정신이 멀쩡할 때는 잘 수도 없네여그렇다고 또 집중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부정적인 생각이나 남과 비교를 의도치 않게 하고 그에 비해 왜 나는 이거밖에 안되지? 한탄을 하다가 심한 감정기복이 시작되는 것 같아여좀 있으면 6평이라 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해야되는데 슬럼프로 빠지면 큰일인데...저좀 도와주세여...+) 이런일이 너무 흔해서 이제 별 감흥이 없긴한데 10분자니까 진짜 감…
1420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불안증  질문 내공100 죽고싶다는 엄마 보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올해 스무살이 된 03년생 대학생입니다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엄마가 남매 두명을 혼자 쭉 키우셨어요그렇다고 아빠랑 사이가 나쁜건 아니고 엄청 좋아요가깝게 살면서 이혼한 가정이라고 생각이 안들 만큼가족이서 놀러도 가고 자주 만나요그러다가 저는 이제 성인기념으로 자취하고오빠는 회사 근처 기숙사에서 살아요그 후로 엄마가 혼자 살아서 외로우신지우울증이 심해지셨어요 제가 고등학생때부터엄마가 사는게 재미없고 힘들다고 죽고싶다는 말을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가끔은 산에 혼자 올라가셔서자살기도를 한적도 많으시고요그렇게 고등학교때도 엄마를 보면 항상 불안하다는 마음이들었는데 스무살 얼마 안지나서엄마가 죽을려고 수면제를 다량 섭취해서 응급실에실려가셨어요 자꾸 살기 싫다고 이렇게 죽고싶다하는데그냥 편하게 보내드려야하는걸까요?마…
1419 판단력
*문제분류추가: #결혼문제 #경제문제  전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는데 둘다나이가 꽉차서 만나가지고 현재까지도 만남을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데 모은돈이 별로없어서 그 흔한 전세방도 못구하게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남자친구집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게 도와주시면 남자친구가 힘이 될것 같은데 안해줄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니깐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속상도 하네요.결혼이라는 현실에 벽 앞에 제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는것 같아서 그것또한 힘드네요.남자친구한테 우리사이 다시 생각해보자 했더니노발대발 난리인데... 전 결혼하면 그 흔한 전세방도 못 구해서 살것 같으니 눈앞이 캄캄하네요.시아버님 되실분이 시어머님 되실분한테 조금 도와주자 했더니 단칼에 노년에 먹고 살려고 돈 모은건데 아들한테 주실수 없다는 말을 건너건너 전해 들었을때 한숨만 나오네요.... 시어머님이 남자친구 새 엄마 이시거든요.. 시어머님한테도 친자식이 있다보니 제 남자친구에게 돈 보태주…
1418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자존감, #진로문제, #스트레스     매일이 무기력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이런 제가 한심해서.. 계획이라도 세우고 자기계발 좀 하려고 과장 쪼금 보태서 마음 한 수천번 먹었지만 이마저도 몸이 귀찮다네요.. 자꾸 다 하기 싫어져요. 하루 중 시간이 남으면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막상 시간이 생기면 핸드폰만 붙잡고 뒹굴거리다 한거없이 시간만 보내버립니다.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만 제가 뭘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분 단위로 쪼개서 계획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이상을 가지고는 있다만, 제가 이 이상을 이룬다고 해도 행복해질지 의문입니다. 저는 지금 현재의 제 삶도 무기력할 뿐이지 행복하다고 느낀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불행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친구가 시간 비면 게임한다길래 이런 여가로 시간 좀 채워볼까했는데.. 옛날처럼 막 설렘같은 것도 없고 신선함도 없고.. 하다보니 자꾸 과…
1417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대인기피 #감정조절 #스트레스 #직장문제  20대중반여자구요 인간이 너무 싫습니다 집밖은 그냥 지옥그자체로 느껴지고 인간들이 떠드는소리도 듣기 싫어요 여자들은 하루종일 왁자지껄 한시도 안쉬고 입을 나불나불 수다질 하는거보면 머리비어보이고 속닥속닥거리는것도 듣기싫구요 오죽하면 쳐다보기만해도 이젠 스트레스받아서 쳐다도안봅니다ㅠㅠ일하러와서 일이나하면되지 종일 쓸데없는 이야기하면서 나불거리는거 안피곤한가요? 머리채잡고 싸우고싶고 패버리고싶습니다 듣기만해도 지긋지긋합니다.그분들은 자기딴에는 그렇게라도 입 나불대면서 있는게 당연하고 좋을진몰라도 저는 그냥 입좀 다물고 있는게 좋거든요 ㅠㅠ 아니면 점심시간에 나가서 쉬는시간에 그렇게 떠들던지요..그리고 남자들은 저포함 여자대할때 어떻게 해보려는 마음이 내면에 포함되있는게 보여서 역겹구요 남자들끼리 있을때랑 눈빛부터가 달라요 느끼한눈빛으로 변해서 부담스러워서 눈을 못마주치겠습니다 그냥 주위에 사람이 있는것만…
1416 관계확장
*문제분류추가: #관계단절 외로운데 막상 가까워지면 힘들어요 외로움을 많이 타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 말도 잘하고 쉽게 친해져요.. 그런데 막상 가까워지면 약속잡는것도, 만나는것도 너무 귀찮고 좋은관계를 유지해나가는데 에너지를 쓰면 기가 다 빨린다고 할까요?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다시 혼자로 돌아가고 싶고.. 또 혼자가 되면 외로워서 또 누군가랑 친해지고 싶은데 다시 친해지면 또 너무 귀찮아요... 왜이러는 걸까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데 이것도 그 증상인가요?
1415 이해력
*문제분류추가: #     이별 트라우마 극복하는 법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글 씁니다오랜기간 동안 만난 상대에게 환승이별을 당해4개월이 다 되가는 지금 여전히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자기 관리 계발 여러가지로 다 해보고일 할때만큼은 아무 생각이 안나서일찍 출근하고 늦게까지 남아퇴근을 하기도 합니다 .. 그럼에도 이 마음이그 상대방을 향한 집착인지 미련인지 자꾸만 잊혀지질 않네요환승해버린 그 사람만 생각하면 여전히 심장이 미친듯이 쿵쾅거리고 욱신욱신하며 식은땀이 나면서 손도 벌벌 떨립니다속이 메슥거리기도 합니다정말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잊을 수 있을까요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으면 조금은 이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 트라우마가 너무 커졌습니다누군가를 만나는게 무서워요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그 사람을 만날까봐 멀리 가지도 못하네요환승이별 극복해보신 분들 후기 좀 알려주세요 ..
1414 생존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스트레스 #자살충동친구관계도 쓰레기고요, 다 지 할말만 하고 나 필요할 때만 찾고 사진 찍는 거 싫은데 억지로 찍자하고 그거 나 보여주면서 남도 보여주고.저 탈모 초기인것 같은데 엄마는 좀 심해지면 병원 가자하고 나한테 공감도 안 해주고 지금 제가 속상해서 죽고 싶다고 하니까 그거 가지고 왜 죽냐고 그래요. 지금 속상해서 화장실에 있고 엄마는 화내요, 빨리 나오라고. 나 진짜 못 살겠어요, 내 잘못인 것 같은데. 진짜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되는 것도 없고 너무 짜증나요. 스트레스도 심해지고 아떤 남자애는 제가 탈모라고 말해요. 죽어버리고 싶어요, 아무것도 위로도 안 돼요, 근데 이런 마음이 내일 가면 없어질 것 같아서 무서워요. 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다시 아파하고 그러는게 너무 싫어요.
1413 분별력
*문제분류추가: # 손목을 긋는 자해행위 멈추는법 요새 집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서 커터칼로 손목 긋기를 시도했는데요 처음엔 무섭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별로 아프지도 않아져서 스트레스 받을 때면 자주 하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사람들과도 완만하게 잘 지내는데 종종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저도 모르게 하게 되더라고요.. 심하게 하는 건 아니고 피가 좀 날 정도만 해요 피를 보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손목을 그으면 그냥 마음이 편해지고 숨이 좀 트이는 느낌이예요 더 심해지기 전에 멈추는 게 좋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멈춰야 할까요?
1412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 #우울증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여학생 입니다.. 그냥 고민있어서 올려봐요 오래전부터 우울증 무기력 불안이 있었는데 최근에 정신과를 가서 세로토닌?이 부족해 항우울제 약처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먹은지 이제 일주일 조금 지났는데 먹으면서 무기력은 사라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삶이 활기가 도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귀찮고 두렵던 학교가 즐겁게는 아니더라도 두렵고 귀찮고 힘든 마음이 없어지길 바랬어요 어째든 학교는 가야되고 부모님도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하니까요 그런데 학교, 너무 가기 싫고 불안한게 전보다 훨 낫지만 살짝 불안해요 그냥 제가 가기 싫은걸까요 핑계대는걸까요 어제도 쉬었는데 오늘도 안가네요.. 부모님께서 실망하셨어요 제가 열심히 안사니까요 오늘 이야기하자고 하네요. 뭐라고 말해야할지.. 그저 아침에 왜 우는지도 모른채 눈물만 흘렸어요 친구 문제도 크게 없고 선생님 문제도 없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데 공부 수업 때문일까요..? 이…
1411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망상안녕하세요.. 대체 이런감정이 왜오는거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같은사람이있는지 해서 질문드려봐요일단 저는 평소에 자존감이 엄청 낮고우울함도 엄청 심한편이예요.이상적인 면도 있고 그와반면에 되게 공상 망상을 잘하는 스타일이예요.누군가가 저를 좋아해준다생각하면 그사람은 또다른이가 나타나면 왠지 똑같이 대할거같단 느낌을 받고저보다 잘나거나 이쁜사람을보면 지금 내 처지가 너무 딱하게느껴지고 부끄러워요..이런감정이 처음엔 비교를 하는성향인가보다했어요..근데 시간이지날수록 이게 극도로심해져서나 좋다는사람이화보집이나이런사람들 사진 좋아요나 팔로우누른 사진보면 괜시리 혼자 망상하게되고제자신이 너무초라해져요..그냥 제가 너무불쌍해보이고외적인걸떠나서 지금 내처지에 극도로 우울해지고 자괴감이들어서 밖에나가는거 조차 꺼려해요.혹시나 돌아다니면 가까운 마트장보러가는것도 사람들이 쳐다보지않을까하는 망상에 너무 심각하게빠져살고일어나지도않은일에 대한 망…
1410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 칭찬,불안   저번에 고민상담 했을때 답변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제가 예전부터 그랬고 요즘들어 심해진게 있는데... 칭찬을 못받으면 자꾸 불안하고 사랑하다는 말을 못들으먼 무섭습니다 엄마랑 아빠한테 미움받는 그순간이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두렵습니다 마음속에 뭔가가 응어리 져있는데 그게 다시 자꾸만 쌓여가는 느낌 마음에 돌덩이가 내려앉는 느낌 조금만 미움받아도 조금만 외면받아도 상처가 크게 내려앉습니다 저희 집은 1남1녀고 제가 첫째 누나고 동생은 몸집크고 천진난만한 그런아이고 우리는 엄청 평법한 가정이고 부족함이 없는데... 어릴때부터 모든걸 동생한테 양보해서 그런지 무언가가 텅 하고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미움받는게 극도로 무서워 지고 두려워집니다 메모장에 유서를써놔요 내가 오늘 어떤일이 있었고 잠드는게 얼마나 힘들었고 기뻤던 마음이 얼마나 많이 가라앉았는지 저는요 어떠한 하루의 끝이 너…
1409 성취감
*문제분류추가: #신체상태 #자존감 #가족갈등   외모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위로를 받고싶은데 엄마는 화내고 그것도 너 알아서 못이겨내나며 현실적인 말만 한다. 조언도 아니고 그냥 화만낸다. 모지라다면서. 엄마한테 현실말고 “아니다, 예쁘다” 라는 말을 듣고싶은데. ..내가 왜 네이버에다가까지 이런말을 하나 싶다.. 모르는이에게라도 위로받고싶은 내 무의식인걸까? 너무 마음이 안좋다. 엄마는 엄마도아니다 라는말을 해버렸다. 왜 그런말밖에 못해주냐고 소리쳐버렸다.. 사람들이 살이찌면 왜 스트레스받는지 이해안됐었다. 근데 한순간에 6키로가 찌니까 몸만찌는게 아니라 이목구비가 흐려지면서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친구들과 있으면 예쁘단말을 항상 듣고 살다가 살이찌고선 내가아닌 주변사람들이 예쁘다는 말을 들으니까 왜이렇게 서러운것일까… 다들..예뻐지고있는데.. 왜 나만 점점 못나지는 것일까 몇년전만해도 나는 청순한 그 예쁜애였다. 안그래도 없던 자존감이 바닥을 친다…
1408 유연함
*문제분류추가: #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하는 말이 다 바보같고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고 남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 같고(실제로 불편한지 아닌지는 몰라요) 사람이 너무 무겁고 스몰토크도 못하고 남들은 나한테관심이없는데 자꾸만 관심받고 싶고 사랑받고싶고 제가 말하는 방식이 너무 마음에안들고 나아지고 싶은데 나아질 방법도 모르겠을때 어떻게 하면되나요?  나아지고싶다는 생각만 3년째인데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네요. 병원은 못가요. 혼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7 생존력
*문제분류추가: #자살충동 #우울증 정말 사라지고싶어요... 정확히는 죽고싶은 게 아니라 더 이상 살기 싫어요. 사람의 인생엔 비가 오는 날도 해가 쨍쨍한 날도 있다고 하는데 전 4년동안 비만 맞은 것 같아요나아지기는 커녕 더 악화되는 상황에 모든 걸 포기하고만 싶습니다솔직히 자해도 못 하겠고 자살도 못 하겠어요말로만 그러는데 저 스스로가 못할거라는 걸 저도 알아요끝은 안 보이고 막막하니 도피성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저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사정상 정신과, 상담소 아무곳도 못 가서 우울할 때마다 지식인에 글 올리는 게 유일한 고민거리 탈출구입니다...외국에 사는데 산 지 얼마 안 되어서 털어놓을 마음 잘 통하는 친구도 없고, 한국에서는 고3이라 안그래도 바쁜 한국 친구들한테 괜히 제 고민을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부모님한텐 더더욱이요...저 뭘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뭘 해야 나아질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1406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부부갈등 #감정조절안녕하세요.연애10년 결혼5년 자녀는 안가질 부부입니다.지금까지 이런저런 일로 싸우고 했지만잘 견뎌왔고, 잘 맞다고 생각했어요.개그코드도 맞아 척하면 척...우리처럼 오래만나도 이렇게 좋아죽는 사이는없을거라고..천생연분이라고 생각했어요.그러다가 최근 한번 싸운적이 있는데남편의 속마음을 듣고는서로를 옥죄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싸움의 원인이 항상 같았거든요.저는 그냥 연인, 배우자를 위해 기본적으로지켜야하는 선, 배려라고 생각해서 그걸 남편에게 요구한게남편에겐 압박감이었던거에요.연애 시절 남편이 선을 못지켜 잘못한 일이 생겼을 때많이 싸웠고..저도 트라우마가 생겼는데남편 노력하는 모습에 안심도 되고저도 점점 괜찮아졌어요.그런데 주기적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싸움이 반복되다보니 점점 내가 이상한건가.내 가치관에 남편을 억지로 끼워넣고 있었고,남편은 억지로 내 삶에 들어와 있었던건가.그 많은 세월동안 나랑 만나는게 힘들었던건가.내가 다 잘못한 …
1405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강박증 #불안증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기피 자꾸 이번년도 초부터 어디가 자주 아픈거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요 시작부터 안좋은거같다랄까 의욕도 상실되고 다른것도 아플거같고 그래요 ㅠㅠ막 심각한 암이나 질병들 관련된 증상도 애매하게 나오니까 스트레스 받고 또 제가 평소에 염려증이 심해서 안그래도 어렷을때부터 부모님 속 썩여서 병원가고싶다고 말도 하기쉽지않고 갈거면 큰병원가야는데 괜히 코로나도 걱정되고 제가 지금 어딜 혼자 가기 힘들어하거든요 ㅠ 그상태라 더 가기싫은데 마음은 불편하고... 나중에 더 큰병으로 되면 어쩌나 이런생각도 자주해서 맨날 우울해요..안그래도 먹고살아야하니까 공부 열심히해야는데 공부도 눈에 안들어오고 건강걱정만 맨날 하고잇으니까 너무 힘드네요 ㅠㅠ 지금 병원가보고싳은곳 두곳이나있는데 하나는 아무래도 가야할거같고 다른하나는 보류중인데 그것도 증상이 애매해서 mri 비슷한거 찍어보면 되긴하는데 괜히 혼자가기 힘들어서 마음이 불편해요 ㅠ 항상 …
1404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현재 18살 여고행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살아가면서 하는 행동 모든게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발표같은건 당연하고, 그냥 제 생각을 말한다거나 글이 누군가에게 보여진다거나 누구가가 나의 대해 알게 되는 모든 행동이 어렵고 불안해요. 학교, 학원에서 수학문제를 풀거나 필기한걸 쌤이나 친구들이 보는게 무서워서, 필기는 못하고 풀이도 다 지우고요(풀이를 틀린걸 보여주기 싫고 필기는 보고 베끼는건 할 수 있는데 제 스스로 정리한건 못보여주겠어요), 제물건을 빌려주거나 보여주는건 꿈도 못꿔요. 사실이라 한들 남이 내 얘기하는걸 못듣겠고 특히 제 행동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들으면 미칠것같아요. 그냥 욕이나 성격, 외모 같은 있는 그대로의 것을 까는건 괜찮은데 행동이나 생각 같이 제 의지가 포함된 것을 까이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조별활동처럼 제 책임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일, 병원가서 결과를 듣는일.. (제 몸을 관리한걸 의사가…
1403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오래전부터 가족의 죽음을 겪느니 차라리 먼저 죽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을 포함하여 일년에 한두번만보는 고모부의 죽음을 떠올릴때에도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와, 그런 슬픔을 느끼기전에 먼저 죽어버리는 편이 덜 힘들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족이 많은 편에 속해서 수 많은 어르신들이 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생각을 하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물론 사촌동생같이 어린 사람의 죽음도 직접 겪느니 그냥 먼저 죽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죽고싶다, 우울하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며, 하고싶은 일도 많고 삶의 목적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족의 죽음을 떠올릴땐 지금 당장 죽어버리고싶을만큼 괴롭습니다. 이것도 정신질환중 하나일까요? 아니면 극도의 회피형에게서 나타나는 성격중 하나일까요? 요즘 가족중 한분이 병에 걸리셔서 매일 그 분의 죽음을 떠올리며 슬프고 싶지 않으니 제발 내가 대신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달고살아…
1402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 아빠랑 싸웠어요 갑자기 게임하고 있을때 들어오셔서 탁 쳐서 망해서 순간적으로 아씨...,,이랬는데 아빠가 아빠한테 아씨가 뭐냐면서 그래서 아빠한테 화낸ㄱㅓ 아니다 했는데 계속 따져서 아빠 치고 땅바닥에 폰던지고 울었는데 화낼일도 아닌데 아빠 갈비뼈까지 치고 폰은 왜 던진ㄱㅓㄴ지 너무 미안해요 갑자기 너무 억울하고 아빠가 장난친다고 자꾸 따지는 식으로 말하는것도 한두번이면 몰라 뭐 집중한다는데 계속 그러는게 귀찮고 또 어제오늘 아파서 기분도 안좋아서 갑자기 그런건지 저도 모르게ㅆ늗데 패륜아같아보이실수도 있어요 근데 아빠한테 화내면서 이렇게 순간적으로 폭력적이게 화를 낸적은 거의 없는데 제가 왜그래ㅆ을까요 언니한테 말했는데 언니는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제가 너무 심했던것같아요 지금 마음이 짜증나고 슬프고 후회되고 죽고싶고 답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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