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ㅅ충동] 한번만 읽어주세여..너무 힘듭니다..  


한번만 읽어주세여..너무 힘듭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공부하는것을 크게 꺼려하진 않았습니다.

수학을 매우 좋아해서 영재고에 붙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영재고 가는게 너무 싫어졌습니다

부모님께 가고싶지 않다고 몇달 전부터 얘기했습니다

아버지께는 진지하게 얘기했던 고함을 치면서 혼냈습니다.

그래도 일반고 갈수있는줄알았더니

얼마후에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너가 언제 그런말했어?

이런식으로 분위기상으로 저를 영재고로 집어넣을려고 합니다

영재고에 너무 가기싫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제가 무슨 배부른 소리하나 하겠지만

저는 진짜 순수하게 '공부'만 하고 싶습니다

그런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정해진시간동안 자습이나하고

그런데에서 공부하느니 차라리 안가고 죽고싶습니다

입소 날짜가 다가오니깐 시한부인생을 사는것같습니다

약간 징크스 같은게 있어서 남들이 볼때는 정말 사소한것일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거기서 24시간동안 있으니 차라리 뒤져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할정도로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새벽에 부엌에서 칼로 자살시도를 했지만

제 시체를 볼 가족들이 생각나서 그만두었습니다.

아버지는 저를 위해서 들인 학원비가 얼마냐고 물어보고

어머니는 그런 저를 위해서 일한 아버지가 불쌍하지않냐고 저를 구석으로 몰고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진짜 돌아버릴것같아요

그 이후로도 계속 자살계획만 세우고 있습니다

미치겠습니다

곧있으면 기숙사 들어가야 되는데 너무 미칠것같습니다,

살려주세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공부하는게 제 소원입니다

누가보면 미친새끼 소리 나올수도있지만

저한테는 진지합니다

너무 힘듭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6-06 (토) 20:01 5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수학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영재고에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학생과 부모님께 기쁨과 자부심이 되었을텐데 언제부턴가 두려움과 절망의 감정에 쌓이고 자살시도까지 생각 하게 되었네요.  그 학교에 가게되면 겪을 생활방식이나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건 이미 있던 징크스와 관련하여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학생 자신의 심층의 문제와 그리고 부모님과 합의가 되지 않는 합의의 문제가 있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 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이 학생의 과거에 영재고에 가면 예상 할 수 있는 상황이나 생활과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요? 그것이 이해되지 않고 두려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면 먼저 그 마음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두려움이 해결 되지 않고 있어서 발목을 잡고 있지는 않은지 아니면 또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순수하게 공부 만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거라 생각하는 이유, 두려움 절망 하는 이유는 욕구가 있기 때문인데 (유익 편안 쾌락 인정 존경 지배) 라는 이것 중에 원하는 것을 잃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더 많이 하게 하는 환경이 억압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내가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스스로 매는 더 큰 억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서 오는 상실과 두려움이 사실은 더 클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두려움과 절망으로 떨어지는 악순환의 마음을 선순환의 좋은 마음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면 학생의 공부의 동기와 목표를 바르게 하여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학업을 할 수 있게 되고 영재고를 갈지 말지 의견이 맞지 않는 부모님과 합의 과정에 두려움과 절망으로 자해하지 않고 잘 결정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상담으로 자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학생에게 공부의 재능을 주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으니 극단의 생각을 내려놓고 지혜롭게 잘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힘을 내세요.


#극본적 해석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884 불안증
이거 무슨 병인가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9 0 4499
1883 가정문제
우울증 걸리는 방법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6 2 7382
1882 강박증
혐오중독 (학교폭력, 중독, 일베, 워마드, 정신질환, 정신병, 메갈리아, 일간베스트)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4 1 6232
1881 우울증
우울증에 위로되는 좋은말,,,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19 8 12483
1880 스트레스
짜증은 스트레스인가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17 1 5635
1879 감정조절
마음이 너무 약해서 걱정입니다.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15 2 5087
1878 자아관
자아정체성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01 1 5744
1877 사고장애
꿈이랑 현실이 구분이 안돼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31 3 11550
1876 자해
자해못끊겠으면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7-24 0 4918
1875 자아관
자존감과 피해의식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21 1 6497
1874 수면장애
불면증 최면치료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20 2 7406
1873 자ㅅ충동
청소년 인데요 살기 싫습니다 진심으로요 꼭 봐주세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9 2 7574
1872 대인관계
사람관계에서 도망치려는 심리..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9 0 4264
1871 우울증
우울신경증,히키코모리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2 1 7086
1870 스트레스
우울증인가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1 1 7708
1869 망상
꿈도 좋은 꿈이 있는 것처럼 망상도 좋은 망상이 있지 않을까요?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7-01 1 3987
1868 섭식장애
폭식증 오래되면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28 2 5610
1867 대인관계
마음이 안정적이지 않을때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26 1 7930
1866 우울증
우울증 자퇴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20 1 9384
1865 대인관계
초등 5학년 남아 매일 학교 가는 걸 걱정해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9 2 6263
1864 신앙문제
저는 천국에 갈수 있을까요?? 2 sdfgsd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8 1 12396
1863 왕따
왕따입니다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7 1 4245
1862 공포증
환공포증이 아니라 뭐라고 하나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6 1 4574
1861 진로문제
미래 고민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3 0 4201
1860 공황장애
공황장애일까요 아님 병일까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1 2 5590
1859 대인관계
혼자일하는게너무힘듭니다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9 2 5458
1858 우울증
말만해도눈물나와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6 2 5748
1857 자ㅅ충동
살기싫어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6 0 4922
1856 대인관계
이기적인게 잘 안되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2 1 3894
1855 가정문제
시어머니와 종교적인 성향이 부딪혀요 1 승리하기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5-30 1 7371
1854 대인관계
인성노답친구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30 1 4366
1853 대인관계
그냥 정신, 히키코모리?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9 3 5486
1852 경제문제
그동안 생긴 빚을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6 3 7133
1851 진로문제
어느 것을 선택할까 고민됩니다. 이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5-17 0 4935
1850 감정조절
화를 못 참는 것도 습관인가요? 도와주세요. 2 꿈꾸는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17 3 6760
1849 정신분열
제발 도와주세요 정신병원 입원해야하는지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16 2 9183
1848 꿈해석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꿈에 나오셨는데 시구들끼리 놀려갔는데 지갑을 던져 주시면서 돈이 없다고…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15 3 6055
1847 스트레스
잠을 너무 많이 자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09 3 8900
1846 꿈해석
남자친구의 결혼 반대하는꿈 남은자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5-08 2 10710
1845 강박증
고민이 있으니 들어주세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01 1 5430
1844 진로문제
24살 여자 진로에 대해 되게 고민이 많습니다..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01 4 5058
1843 사고장애
학생들에게 도둑질은 나쁜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그런 일이 생기면 전체에게 벌을…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4-25 3 5238
1842 자녀문제
잘할 때 스터커 붙여주는 것, 발레를 안하려고 할 때, 어린이집에 친구가 하나도 없을 때 …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4-25 2 5080
1841 신앙문제
정신과 치료중인데, 머리가 텅빈것 같아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22 2 6855
1840 자아관
제자신을 모르겠어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21 2 5300
1839 가정문제
힘드네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17 1 8209
1838 대인관계
왜 사람들은 절 도와주지않나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14 2 4520
1837 무기력증
무기력증..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13 1 6156
1836 대인관계
존경의 욕구가 나쁜 지를 알겠는데 그것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4-12 2 5228
1835 대인관계
제가 기는 약한데 지는 건 싫어해요.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11 2 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