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스로 내린 결정에도 불안해서 타인의 감탄과 인정을 받아야지만 그 불안감이 해소가 되더라구요.
무조건 내 말에 공감과 인정해줘야 안정되고 행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안하고 화가나는..
이런 모습이 부모님과 저 사이에서 오랫동안 지속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더라구요 그렇구나.. 그럴 수 있겠구나..
남들의 감탄과 인정을 받아야지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이 끊임없는 되풀이를 끊어낼 수 있을까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이 안와서 이렇게 지식인선생님들께 문의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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