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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드라마 보다가 현타왔어요  

드라마 보다가 현타왔어요     
 
하.. 제가 미드에 갑자기 빠져가지고 거의 삼일내내 정주행중이거든요.. 그러다가 자기전에 문득 삶이 재미가없고 드라마같은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는겁니다.
왜사는지부터 시작해서 왜태어났는지.. 공부 일 결혼.. 죽으면 무슨의미가있는지.. 뭘위해태어난건지
신은존재하는지 생각이 점점깊어져서 갑자기 두렵네요
이러다가 공황장애올거같고.. 가슴이답답하고
어디에 털어놓을곳도없고. 드라마볼때는 또 좋다고 웃으면서보다가도 잠들기전에 현타와서 미치겠네요..
왜이렇게 인생은 재미가없죠? 죽으면 어디로갈까요
영화처럼 천국지옥 사후세계가 있을까요..
현타 오지게오는밤입니다.. 이거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만보고싶은데 자꾸 보게되고 그럼 더 힘들어지고 점점 판타지에 빠지고.. 현실로 돌아오는게 힘들고 재미없고 이런 지루한인생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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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8 (목) 10:53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삶은 재미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즉, 나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 것으로 인생을 채우고 싶고 살아가려하는 것은 아직 삶에 대해서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되겠지요. 재미에 마음을 두기에 그러한 재미를 주지못하는 삶에 대해 회의가 들고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기에 재미로 삶의 의미를 찾아서는 안되겠습니다. 재미를 뛰어넘는 보다 큰 삶의 목적과 의미가 님에게 주어져 있는 것 입니다. 그러한 부분을 생각하시고 찾으시려는 노력을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그래야지 현실생활을 정말 말그대로 일상의 현실 속에서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사람들을 한번 돌아보고 생각해보세요. 부모님도 계실 것이고 또 주변지인들도 있겠지요. 또한 일상의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며 살아가는 여러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이 분들은 재미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않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은 학생으로서 공부를 하고, 직장은 직장인으로서 회사를 열심히 다니며, 부모님은 부모님의 위치에서 자녀를 잘 기르는 등 자신의 위치에서 해야할 일을 마땅히 여기고 열심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힘든 것만 같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속에서 재미가 줄 수 없는 더 큰 삶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하듯 사람은 태어날 때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고 각자 태어난 목적과 계획과 뜻이 있습니다. 이 땅에 의미없이 그냥 태어난 사람은 한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구상에 수많은 나라 중에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 또한 다른시대가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 것, 또 나의 부모님, 내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 다 자신이 정할 수가 없는 것이고 주어진 것이지요. 이 주어진 것에는 이유가 다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아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가를 생각하고 삶의 보다 선한 목적을 이루어가야겠습니다.

말씀하신 고민처럼 위와 같은 드라마는 님의 인생을 허탈하게 만듭니다. 보면 볼수록 그러한 생각 속에서 자신이 얻지 못하는 것에 대해 집착하게 만들고 그러하기에 허무함을 느끼는 악순환에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드라마는 말 그대로 연출해낸 각본일 뿐이고 그러하기에 현실세계와 동떨어진 면을 보이며 그러한 비교 속에서 님을 자꾸 진정 바라보아야하는 올바른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유혹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유혹 가운데 님에게 주어진 시간과 정신, 육체는 낭비가 되게 되는 것이고 님의 인생에 손해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잘 분별하셔서 의미있고 보람된 인생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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