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께서 수년 의처증으로 어머님을 괘롭히신답니다..
자식들은 다 성장한 상태고 나이가 환갑이 넘으 셨음니다. 그 동안 어머님 고통은
어쩌셨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어머님도 여자인지라 아들인 저에겐 말씀도 못하시고
누나에게만 속사정을 말 하신가봅니다. 어머님은 아버님을 보시면 심장이 떨리신다고까지 ...폭력은 제가 알기론 없으신가 봅니다. 세상에 제일 못쓸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점은
수십년간 싸여온 병인지라 치료가능 하는지 그리고 의처증의 가족력이 궁금 합니다.
그리고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