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아직 젊은데
제가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고 일적인부분에서도
어떤것을 했는지 안했는지가 긴가민가해서 자꾸 다시한번 확인하려하는 강박증같은게 너무심합니다
콘센트를 확실히 뺐는지 설려 안뺐다하더라고 문제될건없다는건 머리로는 아는데 자꾸 그냥불안해서
되돌아가서 꼭 다시확인해야 직성이 풀리고
문단속같은것도 항상 문닫고 다시 문고리를 잡아열어 제댈 잠궜는지가 몸에 베어있는데도
돌아서면 내가 했나 안했나 불안해져서 찝찝하고 ... 다시 돌아와서 기어코 확인하게 되는일이 반복돼요
이거 의학적으로 어떻게 설명이 되나요? 또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고칠수있는지 궁금해요 ㅜㅜ
대수롭지 않게 느끼실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정말정말 나날이 심각해져만가는 고민입니다.
참고로 과거에 이걸 확인안해서 큰일이 생겼다던지 그런경험은 전혀 없고
가스밸브나 콘센트, 문단속 이런것들도 다시 확인했을때 제대로 안되어있는적도 한번도 없었어요..
내공많이 드립니다. 전문가들의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