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하게 있어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최근에 저희 교회에 새로운 전도사님이 오셨습니다. 지난 몇년간 목사님이 한분 계셨는데 그분은 저희가 학생으로서 이성교제를 하는것에대해 아무런 상관을 하지 않으셨어요. 물론, 학생들이 이성교제문제때문에 교회를 안나온다던가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그럴때는 뭐라고 하셨지만, 학생으로서 어린나이에 어떻게보면 필요한 경험이라고 하셨어요. 물론, 많은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공부는 안하고 이성교제하는데 반대안한다고 뭐라고 하시긴 했지만, 저희 교회에서 집사님들, 장로님들, 목사님 등등 이성교제에 대해서 심하게 뭐라고 하신 분이 없었어요. 하지만 새로오신 전도사님은 오시자마자 이성교제에 대해 반대 한다고 하셨어요. 오시자마자 하시는 말이 성경에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남녀관계는 부부관계밖에 없다며 결혼은 견제로 만나지 않는건 오직 쾌락을 위한거라며 이성교제를 절대 하지 말라고하셨어요. 남자들은 군대를 갔다와서 이성교제를 하라고.. 또 건전하게 만나면 괜찮지 않느냐라는말에 남녀가 만나면 어쩔수없이 신체접촉이 따르게 된다며..참 조금은 어이없는 말들을 하셨어요.
하지만 웃긴건, 저희 교회에는 그 어떤 문란한 문제도 없고, 또 이성교제를 하는 학생들도 없다는거죠. 거의 2년쩨 교제하고있는 학생 두명을 제외하면 아무도 사귀고있지 않은데 이런말을 계속 한다는게 정말 이해 불가능한거죠. 만약 학생들이 사귀고 있다고 해도 교회에서 이상한짓을 한다거나 스킨십을 할것도 아닌데, 정말 어이없는 일이죠.
그래서 제 질문은 이렇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인정하는 남녀관계는 부부관계밖에 없는걸까요? 학생때 이성교제를 한다는건 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