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대상이 무엇인지 궁긍하네요^^ 그리고 그 대상에 대해 왜 두려움이 생기는지 (공포) 그 두려움에 쌓인 감정들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을 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공포스러움이지....
가령 강아지에 대한 공포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나 강아지가 귀엽고 좋다는 생각을 하지만 강아지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은 무는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털이 싫거나 짖는것이 싫거나 주변처리가 힘들고 싫은 나쁜 기억 이나 강아지 비슷한 모양만 보아도 공포를 느끼는 사람등 ....있을수 있습니다. 그럴때 똑같은 강아지 이지만 누구는 옆 근처도 가지 못하고 강아지의 귀여움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님이 공포의 대상에 대한 풀리지 않는 감정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쌓여 사회에 대한 공포증으로 까지 발전한듯 하니 공포에 대상에 대한 것을 깊이 생각해 보시고 그때 느낀 감정을 이해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님이 인정받고 싶고 유익을 누려야 하는 것에 부당한 대우나 손해 등등...을 입었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 님이 지금 오히려 내면으로부터 원하는 욕구를 (사회적 인정. 유익)등 을 버려야만이 공포의 굴레에서 자유로와 질수 있습니다. 공포에서 벗어나 여러모양으로 좋은 관계를 맺어 가시길 바랍니다^^
공포증의 구체적인 대상에 대한 질문은 정말로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질문이어야 합니다. ^^ 표시는 생략하시구요.
감정을 이해하고 해결하면 나을 수 있다는 이야기정도로만 하셔야지 더 나아가서 '님이 인정받고 싶고 유익을 누려야 하는 것에 부당한 대우나 손해 등등...을 입었다고 생각이 드시는지요.'라는 말은 욕구에 관한 이야기라 이러한 부분은 감정이 다 이해된 다음에라야 의미가 있겠습니다.
처음 두 단락은 빼는 것이 좋겠고 마지막 단락을 살려서 감정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세요. 욕구는 차차 살펴볼 수 있으니 감정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단락을 추가해서 두 단락으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