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부모님께 자해를 말씀 드려야 할까요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2급_감정문제] #자해 

[1급_신체문제] #공황장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학생 때부터 우울증과 공황이 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웠고 이제 대학을 들어가야하는 신입생인데 개학을 앞두고 또 다시 자해를 했어요
부모님은 우울증이 있는걸 예전에 눈치 채시고 제가 먼저 상담을 해 보고싶다고 말씀 드려서 상담을 다니며 약을 좀 짧게 먹다가 주변에서 정신과를 다닌다고 눈치를 채거나 주변 눈살이 무서워서 끊었어요
자해는 고2 쯤에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정신없이 울면서 온 팔을 쥐어 뜯어 놓았어요
죽고싶지는 않는데 이런 제가 갑자기 죽어버릴까 무서워서 다시 부모님께 상담을 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말씀드리면 이유를 물어보실 것 같아요
부모님 마음에 대못을 박는 건 알아요
근데 제가 자해를 했다는 게 너무 싫어서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엄마가 충격받고 슬퍼하는게 싫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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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3-10 (화) 08:44 5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윤에스더 상담사입니다.


중학교, 어린 나이때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군요. 이러한 어려움은 정신과 약이나 심리학적인 테라피를 받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시간이 지난다고해서 지금의 상태나 상황이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자해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한 마음의 어려움이 커서 신체적인 학대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외적으로 약을 먹는 것은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의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법은 처음 우울증이 시작된 시기와 이유 그리고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이 되었던 것을 찾아 제거할 때 해결 될 수 있고 그럴때 다시는 재발하지 않습니다.


온 팔을 쥐어 뜯는 행동, 그리고 이런 자신이 죽고싶지 않지만 죽어버릴까 무서워하는 마음은 과거나 현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에 대한 트라우마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입니다. 겪었던 사건이나 상황들이 어린 나이에 이해가 되지 않아서 마음에 그대로 쌓이고 이것은 다른 사건들과 겹치면서 더 복잡한 감정들로 뭉쳐서 신체적인 어려움과 함께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더욱 악순환되고있습니다. 이런 악순환은 창차 대학생이 된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지속되고 더 마음은 어려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 원인을 찾아 나아갈 때 사건과 상황들이 이해가 되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사라지고 자해도 당연히 멈추게됩니다. 소원상담센터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정신과에 의지하지 않고 상담을 통해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시길 권유합니다. (주)휴온스에서 제공하는 무료상담도 있습니다. 부디 부모님의 좋은 자녀로 그리고 미래를 밝히는 청년으로 마음과 몸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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