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장애] 정신적 퇴행 현상 극복법  

정신적 퇴행 현상 극복법

프로필이미지비공개질문384건질문마감률100%질문채택률59.3%2018.02.26. 11:12조회수11
제가 올해 25살로 현재 퇴행 현상인것 같은데요(자기진단을 하였고 이를 개선하고 싶습니다!!)..
20살21살때 남자친구 영향으로인해(남자친구는 메이커 유행을 좋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과거의 향토적인 모습들이 편하다고 느껴지는 기분이고 메이커나 유행에 집착하는 현대 사람들의 흐름과 맞지 않는 정서인것 같습니다.
또한 어린애처럼 누군가에게 크게 의존해서 하려는 경향이 크고 엄마한테 저의 일상을 자주 오픈하며 지내왔고
자기애가 강하며 제 성격이 순진하면도 있고 속마음도 자주 노출시키는 것 같습니다. 진짜 그냥 어린아이 처럼요;; 이런 저를 얕잡아 볼까봐 괜스레 나이로 저보다 나이어린 사람들한테 꼰대? 마인드처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 돌아가는 회사 등의 뭐가 우위에 있고 어떤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를 먹었고 등의 현대적인 사회적 일상에 별 관심이 없는 것도 문제이고 저는 저 스스로 도덕적인 사람이고 초자아를 형성하고 있는것으로 인식하지만 가끔 진짜 충동적으로 도벽하기도 하구요.. 어떡하나요 ㅠㅠ 25살 입니다 ㅜㅜ 이제 곧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데 너무 인간관계의 이질적인 마음들에 대해 간사하게 말을 못하는 것 같습이다ㅠ 그냥 보통 사람들 처럼요.
말을 돌려서 하지 못하고 직선적인 것 또한 문제 인 것입니다ㅠ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남은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26 (월) 12:27 7년전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어린아이처럼 부모에게 의존하는 것과 사회전반에 관한 무관심,  초자아를 형성하고 있다는 생각등은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려는 성향을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일상을 오픈하고 자주 노출시키는 것은 관계를 통해 인정을 받으려는 원함도 있습니다.그것은 사회 영역에서 적응하는 개인의 심층의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님의 몇가지 행동은 그 이면에 감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꼰대노릇은 얕잡아 보일 것 같은 두려움이 있고 무관심은 할 수 없다는 절망이 느껴지며 도벽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분노의 감정이 보입니다. 이러한 이면에는 님이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신포도 효과'와 비슷합니다. 님이 뭔가를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예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브랜드에 민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취향이며 가치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 성인으로서 마땅히 알아야할 정상적인 사회 정서나 돌아가는 현상을 도외시하고 충동적으로 도벽이라는 부작용을 나타낸다면 그것이 무엇때문인지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님의 마음을 잘 살피어 진짜 힘들어하는 것이 무엇이며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그것은 님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생각해본다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좀 더 가치롭고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을 바꾸신다면 감정이 사라지고 좀 더 적극적으로 현실에 관심을 가지며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님이 문제를 잘 알고있으니 가까운 지인의 도움이 있다면 잘 해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두려움없이 사회에 일원으로서 잘 적응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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