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해  

*문제주제: #

#트라우마


 
 
질문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해
22살 남자구요

고등학생때 친구들하고 크게 싸우고 나서 안 좋은 소문이 나서 원래 친했던 애들은 아직도 잘 지내지만, 저랑 같은 반이 아니였고, 친분이 없던 친구들도 저를 피했었던.. 은따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상태로 1년반 정도를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졸업하고 나선 공부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 최근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저를 알고 있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트루먼쇼처럼 세상의 대본이 다 짜여있고, 남들은 전부 제 행동에 따라 움직이는.또 지하철을 탈 때마다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 알기 때문에 쳐다보는 것 같아요. 보통 문이 열릴때 문 쪽 바라보는게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다른 편으로는 ' 혹시 저 사람들이 내가 고등학생때 겪었던 사건을 알고 있기에 나를 계속 쳐다보는게 아닐까? '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은 없는데, 사회에서 새로이 만나는 사람들이랑 얘기하면 즐거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 이 사람이 나의 고등학교시절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 싶은 생각이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어서 쉽게 마음을 열지를 못하겠습니다.. 원래 성격 자체가 굉장히 활발한 편이였는데 지금은 예전보다는 많이 성격이 조용해진 것도 느껴지구요 세상의 사람들은 너에게 거의 관심이 없다 ' 라는 말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고등학생 때의 기억 때문인지 쉽사리 수용하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생각해야 편해질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8-24 (월) 18:40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정선 상담사입니다.


님은 고등학교때 싸운일로 "안좋은 소문이" 났다고 하셨는데  친구관계에서 선악의 문제 입니다.  타인의 잘못과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문제로 생긴것인데 왜 지금까지 트라우마로 남았을까요? 님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신이 최근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저를 알고 있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무슨이유로 싸웠으며 어떤 소문을 두려워 하는건가요?  자신이 악에 동참하고 악을 주도한  나쁜사람으로 인식되는것이 두려우신가요? 



그리고 "혹시 저 사람들이 내가 고등학생때 겪었던 사건을 알고 있기에 나를 계속 쳐다보는게 아닐까? '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라고 하셨는데 님은 고등학교때 문제로 인해 자신이 현제에도 사람들에게  어떻게 평가할까하는 것이 두려워  타인의 시선이 의식 되어 묶여있습니다.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어떻게 보여질까 하는 생각이  악순환 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을 바꾸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용서의 은혜를 누리시길 원합니다.  그럴때 마음에는 화평함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원래 성격 자체가 굉장히 활발한 편이였는데 지금은 예전보다는 ~어떻게 생각해야 편해질까요? 라고 질문하셨는데 과거에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는 님이 주도적으로 선에 동참하고 선을 주도하는 삶을 누리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원래 활발한 성격그대로  현제 생활에서 사람들에게 덕행을 하면서 교제해 보세요. 가령 컵에 검은 먹물이 가득담겨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답의 핵심은  속에 맑은 물을 계속 붓는것입니다. 붓다보면 자연적으로  검은물은 간데없고 깨끗한 물이 컵에 가득 담길것 입니다.  조금의 도움이 되셨길 소망합니다.



#분석적 해석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84 진로문제
너무 힘들다 죽고싶을만큼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1 7795
383 진로문제
세례받지 않는 자가 예배를 인도하는 것이 정말 하나님이 싫어하시나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04 4 6979
382 부부갈등
지금의 신랑을 만난건 결혼 일년전쯤이고요.. 오빠는 내가 교회에 다니는 걸 알고..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04 9 7599
381 연애문제
현재 남자친구와 1년반정도 교제를 해오고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04 6 7780
380 신앙문제
저도 믿음이 없는데 제가 친구에대한 질문에 올바르게 대답했는지 알고 싶어서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04 6 6246
379 트라우마
아버지가 제 가슴을 만진 기억이 있어요. 제가 미친걸까요. 3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3 12 9182
378 공포증
바퀴벌레 공포증이 너무 심한데요... 치료 방법이 있나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2 6 10618
377 불안증
여러가지 상황으로 나약해진 마음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30 8 8773
376 분노조절
욱하는 성질을 고치고 싶어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29 5 5150
375 트라우마
청소년 상담을 받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8 6 9182
374 우울증
이 증상이 불안장애 인가요?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28 4 7938
373 강박증
제가 쇼핑강박증인가요?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8 6 7757
372 자ㅅ충동
자살,살인충동이 너무 잦아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8 4 6773
371 자ㅅ충동
자살,살인충동이 너무 잦아요.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8 9 8038
370 신앙문제
어느 목사가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언론 방송에 보도됨에도 불구하고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6 5 6991
369 신앙문제
저는무신론자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6 8 7049
368 공포증
남성공포증인가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5 6 6211
367 불안증
호기심에 안마를 다녀왔습니다.(인생 선배로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5 4 5693
366 수면장애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 이후로 잠을못자네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4 9 6749
365 조울증
20대의 처절한 방황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2 10 11943
364 대인관계
친구가 자꾸 똥똥 거려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2 8 5886
363 소통부재
아내가 새벽에 갑자기 (이유없이) 오열을하고 울고 힘들어합니다. 본인도 이유를 몰라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2 6 8051
362 망상
망상을 자주 합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2 8 6240
361 자해
자해중독인가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9 9113
360 가족불화
거의 8년전부터 감정이 조절이 안돼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9 9042
359 중독기타
금연 후 사탕중독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3 6471
358 불안증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10 6973
357 공포증
고소공포증 해결 못하나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9 6990
356 성문제
정신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6 8504
355 진로문제
진로 말인데요 1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0 6487
354 가족불화
사례분석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21 3 5249
353 신앙문제
예정이 맞나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1 7 5942
352 신앙문제
가기가 싫어서 순간 안간다고 햇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1 5 6205
351 신앙문제
교회언니랑 나눔 하고싶지만 언니도 개인 사정으로 안된다 하구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1 6 6443
350 신체문제
마음이 아파도 몸이 아플수 있나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8 11 7610
349 공포증
이게 어떤 공포증인 지 모르겠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18 6 7857
348 분노조절
자꾸 사람을 죽이고 싶습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7 7 7598
347 성문제
우울증.성욕장애?. 인생의 낙..? 1 지니235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17 11 14043
346 가정문제
짜증나요-----기분좀 풀고싶고 오해하시는것도 풀고싶어요...도와주세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6 7 5448
345 신체문제
저는 34세주부로 7세(만5세4개월)딸과 30개월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16 9 8079
344 공황장애
공황장애로 11년되었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16 5 9122
343 소통부재
힘든일을 혼자 견디려 하는 남자친구가 걱정됩니다.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5 8 7906
342 중독기타
주식중독된것 같습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14 4 7125
341 망각증
자꾸 잊고 까먹는 것도 병인가요??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4 6945
340 진로문제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1 데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3 6701
339 우울증
23살 매일눈물.. 원래 이별이이렇게힘든가요?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5 6540
338 우울증
요즘 극심하게 기분변화가 심합니다. 우울증 증세가 보이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1 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4 10346
337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이라 힘듭니다. 1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13 9 7471
336 강박증
강박증을 치유하고 싶습니다.. 1 워퍼스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11 11 9835
335 우울증
저는 현재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는데 h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09 3 5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