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성인 분리불안인가요?(우울증)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2급_감정문제] #우울증 

[1급_신체문제] #무기력 

질문     
 
 
     
  실명인증 받은 성인  내공300 
   
          성인 분리불안인가요?(우울증)     
 
 
 
  고등학생때 학교 교우문제로 우울증을 오래 앓았던 적이 있어요. 그것때문에 학교도 1년정도 쉬었었고 반년정도 집에만 박혀서 아무도 만나지않았어요. 가족들하고도 대면하지 않았었어요. 그래도 잘 치료받아서 나름대로 남은학교생활 잘하고 대학에 들어왔고 좋은친구들만나서 잘지내면서 약도 끊게되었어요.

근데 제가 요즘 우울증 증상이 다시 올라오면서 혼자있는걸 극도로 불안해 하는것 같아요. 우울증 증상이 다시올라오기 시작한건 2주쯤 전이였는데, 고등학교시절 힘들었던 기억이 나면서 점점 심해졌고 최근에는 혼자있으면 계속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나요.. 그렇다고 가족이랑 있으면 괜찮아지는것도 아니고요, 꼭 남자친구가 옆에 있어야만 별생각없이 잘지내게돼요. 요근래 코로나때문에 남자친구가 자취방에 자주와서 지냈는데 잠깐씩 본가에 갔다오면 그동안 너무 힘들고 불안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오려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실제로 아무것고 하지않아요. 무기력하고 하루종일 아무표정없이 지내요. 하루종일 운 적고 있구요. 혼자집에 있어서 그런가 했지만 제가 본가가서 가족들이랑 있어도 너무 불안하고 눈물나요. 특히 밤이되면 주체를 못해서 울면서 자해를 한적도 있어요. 고등학교때 이후로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요즘따라 팔다리를 손톱으로 세게 긁는일도 잦아요... 그렇지만 집착은 아닌것같아요. 남자친구가 여자나 다른사람이랑 연락하는거에 대해 극심한 질투같은건 전혀 느끼지않아요. 제가 고등학교이후에 자존감이 엄청 낮아져서 지금의 나는 이런데, 오히려 내가 아닌 다른사람 만나는게 더 낫지않을까?하는 생각까지해요. 집착은 아닌것같은데, 성인 분리불안인가요? 남자친구랑 계속 같이 있어야지만 마음이 편하고 아무생각없이 지낼수 있어요.. 어떻게해야 괜찮아질수있을까요?? 약이나 상담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3-29 (일) 14:10 5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정선 상담사 입니다.


님은 문제 발단을 고등학생때 학교 교우 문제로 우울증을 오래 앓았던 적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원인 치료가 완전히 되지 않아서  현제의 문제로 진행이 되었고 지금도 더욱 심층의(무기력. 자해. 무표정. 눈물등  )문제로 발전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님의 마음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 약으로 해결하는 것은 일시적 일수 있으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인이 무엇인지 마음으로 들어가서 알아보고 해결 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우울증과  교우문제라 함은 관계의 문제인데  그때 님의 주변 친구 관계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으며 그 문제 속에서 님이 겪었던  기분이나 감정이 어떤 상태였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때 겪었던 감정을 현제 시점에서 이해 하고 극복 해야합니다.

 그 속에 님을 힘들게 하는 악순환이 현제에 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속에 있는 욕구를 바꾸어야만 님은 현제의 문제에서 변화될수 있습니다.  친구 관계에서 외면 당하고 분리되고 떠나가고 하는 어려움이 있었나요?  그  과정에서 인정받지 못하여서 좌절되고 우울한 기억이 있었나요?  친구 관계에서 인정을 받을려고 한다는것은 나에게 없는것을 계속 가지고 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배가 고픈것 처름 허기진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럴때 마음은 우울할 수 밖에 없고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감정은 더욱 커 가게 됩니다.  그것을 바꾸어 친구와 참다운 동행을 어떻게 할지를  알아가야 합니다.  사람은 진정한 동행이 될때 안정감을 누리고 터를 잡게 되어있습니다.  그럴때 현제의 님의 남친과의 문제도 집착이나 떠남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사랑하며 진정한 동행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허기진 배의 상태인 욕구만 생각하면 그 감정에 몰입되어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눈을 돌려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갈지를 생각하는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다. 그러나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용기있는 님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혼자의 힘으로 힘드시면 상담의 도움을 받으셔서 현재와 반대로 선순환의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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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들어 하는 것은 충분히 공감이 가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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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피상담자를 나쁘게 생각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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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의 양상은 자신의 삶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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