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62)
  • |
  • 로그인
  • 회원가입

[가족불화] 사례분석  

제가 아빠를 원망해도 되는걸까요? 19세 이상 내공100

어릴 때부터 밤마다 술마시고 술주정하고, 뺨도 맞아보고
뭐 사달라고 조른적도 없다가, 어릴 때 사진찍는거에 관심이 생겨서 한 번 카메라 사달라고 했는데 욕먹고 뺨도 맞고,,
일도 제대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거하고 관두고 저거하고 관두고, 또 친구들은 잘 믿어서 사람들한테 사기당하고, 가족들한테 뭐 제대로 해준 거 하나 없으면서...
그러다가 고등학교때 엄마랑 별거하고 아빠 혼자 따로 나가 살게됐어요.
처음에는 어린마음에 아빠가 불쌍해보였나봐요.
혼자 얼마나 외로울까, 쓸쓸할까, 보고싶을까?..그랬는데 아뇨,
너무 순수한 마음이었지, 지금 스물넷인데 7년간 따로 살면서 생활비 한 번 보내준적 없고, 괜히 자기 마음편하자고 문자하고, 전화하는데 지 혼자 불쌍한 척 다하는 것 같아요,
미안하다느니, 아빠가 미안하다느니, 말로만 맨날 미안하대요. 말로는 못하는게 없어.
이번에 학자금때문에 아빠한테 부탁한번 해봤는데,만원한장 보내지 않았어요.
물질이 전부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뭐하나 제대로 보태준게 없어요.
가끔 반년에 오만원 10만원 용돈 보내줄까 말까?
정말 너무 한심하네요.
이성적으로 써주세요. 감성적으로 말고, 전 이사람 이제부터 아빠취급하고싶지 않아요.
나중에 후회한다느니, 그래도 아빠라니 그런 말 말고요, 인간대 인간으로 인간적으로 써주세요.현실적으로.
제가 아빠를 원망해도 되는 걸까요?
 
  내 아빠를 원망하고 미워하면  안된다는 님의 선한마음과  현실의 아픔에서 올라오는 아빠를 향한 미움마음이  서로 갈등을 하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학자금 문제로 아빠에게  부탁했을때  자신의 충족을 채워주지 못하시는 아빠에게 그동안에 잠재되어 왔던  미움이 분노로 표현되어 지네요.   이젠 미안해 하는 아빠의 말 조차도  책임 못지는 아빠의 태도에 화가나서  님의 마음에서 아빠를 밀어 내고 싶어 합니다.
 
 문제에 집중하고  님의 질문대로  님의 유익을 채워 주시지 못하는 아빠를 원망하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님은  더이상 현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있고 더 오랜 세월을 방황과 미움의 수렁에서  허우적 거릴수 밖에 없습니다.
 
 님은 24세라고 하셨는데  이제부터 님은  국가 에서 학자금을 대출하는 방법을 선택하시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독립을 하시든  어떤 방법이든 선한 방향으로  님이 말한대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두려울수도 있겠지만  길을 찾다보면 충분히  해 낼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모두 편안하고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안전한 길로 걸어가는 사람들로 보일수 있지만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님 보다 더한  처지에 처한 사람들 대부분이  미움과 원망을 뛰어넘어  현실을  이겨낸 사람들입니다. 
 
탈렌트 최수종씨는  유명한 배우이지만  그의 삶또한  질고의 삶이었습니다. 지금은  승리의 끝자락에 서서  부모를 원망하지 않고 지금의 아름다움 가정을 이끌어 낸  좋은 모델이 되었으며  현제의 가정을  옛날의 아픔때문에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누구보다 소중하게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1 가정문제 제 삶에가망이없는것같아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2-27 5 3454
30 알콜중독 매일술마시는 여자입니다..도움좀주세요..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2-13 8 8564
29 자ㅅ충동 죽는 방법.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4 10 4608
28 가족불화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13 6 3118
27 불안증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후 악몽을 꿉니다 1 10원 김나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10 9 7069
26 우울증 저희엄마가 우울하세요 10원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07 6 2783
25 대인관계 곧 군대가는데 멘탈이 약합니다 저 어떻게 해야하죠? 무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5 8 3680
24 진로문제 너무 힘들다 죽고싶을만큼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1 3544
23 공포증 바퀴벌레 공포증이 너무 심한데요... 치료 방법이 있나요?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2 6 7226
22 망상 망상을 자주 합니다.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2 8 3315
21 성문제 정신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6 4379
가족불화 사례분석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21 3 2243
19 우울증 23살 매일눈물.. 원래 이별이이렇게힘든가요?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5 3323
18 우울증 요즘 극심하게 기분변화가 심합니다. 우울증 증세가 보이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1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4 3931
17 진로문제 엄마가 공부에 미쳤어요.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01 9 2946
16 대인기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3 10원 막내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01 4 4569
15 조현병 정신과 상담좀요. 10원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24 7 4039
14 진로문제 선배 간호사로 인해 괴로워하는 신입간호사 자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10-22 5 5566
13 학교문제 수능을 앞두고 머리가 안 돌아 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17 7 3195
12 성중독 우리 모자의 관계는 자연히 실제로 연인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6 10원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07-22 134 227757
11 신앙문제 모든 문제들(사람들관의 갈등, 미움,등등..)을 주님앞에 나아가는데도..한계를 느껴요. 2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03-26 6 3043
10 사고장애 감정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1 1996
9 꿈해석 자매님, 그런 꿈을 꾸는 이유는 두려움을 심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구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1 2370
8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 많으신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1-02-26 8 4228
7 이혼재혼 아빠가분명다른여자와 바람을피고있다는걸알았어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8-07-22 9 4801
6 강박증 여친의 과거얘길 듣고나서 1 10원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5 11 6538
5 분노조절 도전할 수 있다.그런데 힘들다 4 무료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3 9 4006
4 분노조절 나이 27살 남자입니다.갖고 있는거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1 무료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2 8 4058
3 조현병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10원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8 4894
2 우울증 우울증이 오다가다 해요. 3 10원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9 477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