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공부 강박이 심해요  

*문제주제: #

#강박증 #자해  #우울증  #스트레스

질문
공부 강박이 심해요
고1 학생입니다 공부 때문에 우울증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정말 승트레스 받고 사실 뭐 안먹기도 했지만 살도 빠지고 자해까지해요 공부 때문에요 제가 중학교때는 상위권 이었거든요 근데 고등학교 와서 제가 인생에서 처음 받는 점수들이다 보니 너무 충격 먹었어요 울기도 많이 울고요 오늘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두번은 자해 한거 같아요 칼로는 못해요 날카로운 걸로 상처날때 까지요 어떡하죠 사실 다이어트 강박 공부 강박 때문에 하루하루 너무 ㅅ힘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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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9-04 (금) 01:37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정선 상담사입니다.


옛말에 벌레 한마리 잡을려고 초가 지붕을 다 태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님에게는 성적이 넘 중요하겠지만 님존재 자체보다 소중할까요? 공부는 때가 있다고는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서도 충분히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자해하고 강박증에 메이는 것은 돌이킬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상담을 받아야하는 심층의 문제입니다.


가령 벌레는 잡았다고 해도 초가지붕을 다 태워버렸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가요? 마찬가지로 공부를 하고 성적을 올렸다고 한들 몸과 마음이 모두 상한뒤에 라면 성적이 많이 올라본들 ~ ,님의 존재보다 더 소중할까요?

성적이 왜 스트레스가 되고 그로인해 분노가 생기나요? 그것은 좋은 성적으로 유익을 얻고자 하는 마음인데 그러한 마음을 가지면 가질수록 스트레스로 악순환이 쌓이게 됩니다. 그마음을 바꾸어 인생의 큰 그림으로 계획을 그려보세요. 그 계획속에 님이 어떻게 공부를 해가야하며 어떤 방향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알아갈때 당장 눈앞에 성적에 일히 일비 하지 않고 마음에 화평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대학을 3번이나 떨어졌지만 목표가 있었기에 눈앞에 보이는 타인의 시선이나 실패로 인해 낙심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실력을 위해 노력하며 갖은 알바를 다하며 힘든 생활을 한 학생이야기 입니다. 3번째 대학을 들어갔는데 그동안의 어려움과 고통을 알고 있기에 더욱 열심히 공부하였으며 대학을 장학생으로 마치고 현제에도 무슨일을 하던 옛날의 어려움을 되세기며 고등학교 대학교때 자신보다 공부를 잘하고 먼저 들어갔던 친구들 보다 더욱 과거의 어려움이 발판이 되어 현제의 어려움도 잘 이겨내며 사업도 잘하고 있습니다. 님도 현제 문제의 터널을 잘 이기고 지나고 나면 그 문제 때문에 성숙해졌다고 이야기 할수가 있습니다.  소원이 이루어 지길 바라며 선순환의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상담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소원상담센터 전화상담과 화상상담 면접 상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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