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ㅅ충동] 내가 사는 이유 그딴거 없어..  

#자살충동

내가 사는 이유 그딴거 없어..

인간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좋은 직업 원하는 직업을 갖기위해서입니다. 원하는 직업을 갖고싶어하는 이유는 먹고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나라가 지원을 해주는데 왜 공부하고 직업을 갖느냐하면 보다 윤택한 삶을 위해서죠. 보다 윤택한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행복과 희열 만족감 등을 얻을 겁니다. 저는 고2인데 제가 아직 인생을 다 산 나이라 인식되는 나이는 아닙니다. 근데 너무 전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모두 맛 보았다고 생각하고 인생은 불행 그 자체인데 살아가는 의미를 못 느끼겠습니다. 어떤 영화의 트젠인 제인처럼 인생은 한없이 불행한데 중간에 아주 조금씩 행복이 끼어있으며 인생은 항시 불행하고 사람들에게 내년에도 불행한 얼굴로 만나자고 말합니다. 저도 그 제인처럼 인생은 항시 불행하고 내년이면 고3에 더욱더 불행한 얼굴로 절박한 얼굴로 고3을 맞이하고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냥 지금 죽고 더이상 안살았으면 가장 편안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번주 금요일 수학시험을 망쳤습니다. 항상 수학이 재미있었는데요 그래서 항상 1은 아니지만2등급을 맞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실수를 ㅈㄹ 오지개 많이 해서 폭망했어요. 원래 죽고싶다는 생각을 초4때부터 하긴 했는데 고1이되어서 말로 하게 되었고 고2에는 그냥 멍때리거나 죽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매일 시도때도없이 제 대가리를 장악합니다. 그냥 답이에요 하고싶은 것도 없어서 공부를 하는데 공부는 ㅈㄹ안하면서 ㅆㅂ..개같은 점수보고 자괴감만 들고 걍 사라지고 싶다는 멍청한 생각만 합니다. 이런 같은 생각을 하면서 모두를 욕하고 싫어하다가 또 다시 멍해지면서 울고 그러다가 다시 욕하면서 울고 또 반복합니다. 사람이 아닌것 같아요...그리고 토할것 같이 헛구역질하고 요새..저는 진짜 답입니다. 그냥...개병신같아요....

 

이런 같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냥...제 속마음을 털어놓을 마땅한 분이 없어서... 해봤습니다.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해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예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5 (토) 19:55 5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이기에 공부에서 모든 이유와 의미를 유추해서 결론 내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우선 공부를 하는 이유가 내가 원하는 좋은 직업과 윤택한 삶을 위해. 라고 한다면 우선 나의 유익 이라는 목표를 추구 하는 삶은 행복과 희열 만족감을 줄 수가 없습니다.
( 나의 유익이나 편안 즐거움 인정받음 높음 지배 )등의 욕망들을 채우면 만족 할 것 같아 열심히 살아 보지만 만족 하는 인생이 없는 것은 그것이 허상이기 때문입니다. 허무함만 남지요. 그 안에는 생명이 없기에 사는 의미가 없고 공허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지,  왜 지금의 부모님 밑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지금의 환경속에서 태어나게 되었는지, 왜 지금도 숨을 쉬고 아침이면 눈을 뜨고 살아가고 있는지,  왜 사고나 병이나 기타 이유로 죽지 않고 살아있는지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아가고 싶어서 사는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고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지금의 부모님 밑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지금의 환경속에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삶이 나의 선택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도 아침이면 눈을 떠야만 하고 숨을 쉬며 살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삶에 대한 명령인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모두 맛보았다고 생각하고 인생은 불행 그 자체 인데~ 라고 생각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환경도 있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마음 속 삶의 동기나 목표가 나로부터, 나를 위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이타적인 목표와 그를 위한 능력개발, 희생, 용서, 동행, 보람) 과 같은 바람직하고 숭고한 소원을 추구 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바꾸면 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과 같은 생명력과 의지를 갖게 되고 삶의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세상에는 덕을 행하고 봉사하는 넉넉한 삶을 사는 사람도 많이 있잖아요?

사람은 이기적인 욕구를 추구하거나 나를 나타내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려고 할 때 생명력을 가지게 되어있고 나아가 서로를 살리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나를 생각하고 나를 위한 삶을 추구 할 때 그 안에는 아무런 가치나 의미 생명이 없는 것이기에 나를 죽이고 다른사람도 죽이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인생의 원리를 알고 살아가는 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도 값진 보배입니다.

학생의 마음의 목표와 방향 설정을 새롭게 하셔서 소망과 생명이 넘치는 하루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참고가 되었기를 바라며 상담을 통해 더욱 자세한 도움을 드릴수도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세요.


#통찰적 해석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34 성문제
지금 찾고자 하는 사람 혹은 상황은 바로 그 중3 막바지때에 왜 그렇게 완벽주의자가 되었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5519
133 가정문제
애초에 면접상담이나 화상상담이나 혹은 전화상담으로 하지 않고 이메일 상담으로 하려고 한다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6020
132 사고장애
전 영역에 걸쳐서 문제가 있네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4306
131 가정문제
지금 알고 계시는 이유 정도로는 아드님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0 4931
130 신앙문제
상담을 하는 계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5393
129 자녀문제
아들을 그냥 만나지 마시고 누군가 다른 사람과 함께 만나세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4053
128 대인관계
감정에서 분류를 찾는 것이 어려우면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5778
127 이혼재혼
이곳에서 현재 고민하고 괴로워하시는 문제에 대해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6240
126 사고장애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으시지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2 6064
125 신앙문제
이러한 발걸음도 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2 4573
124 사고장애
수영을 할 때에 제일 힘든 것은 몸에 힘을 빼는 것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2 5317
123 사고장애
왜 살아야 하는 지를 알고 싶다면, 지금까지는 왜 살아왔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5337
122 사고장애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5836
121 사고장애
우울증이 병은 아니에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3 6930
120 부부갈등
남편과의 만남과 호감, 그리고 결혼의 결정하고 이후 결혼생활을 해오면서 계속해서 나타나는 …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2-08-22 6 5906
119 사고장애
문제증상을 써야 하는데 현재 몸의 불편한 점만 쓰셨네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0 4241
118 이혼재혼
어머니와 별다른 대화가 없었고 아예 물어보지도 않거나 화제로 꺼내지도 않았다는 것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0 7445
117 가정문제
남동생에 대해서 물어본 것은 성도님에게 어떤 억눌린 감정이 있는데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4 6953
116 왕따
과제를 통해서 문제를 어느 정도 인식한 다음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9 6229
115 왕따
우리의 성경적 상담단계는 네가지로 이루어집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5585
114 사고장애
각 영역의 문제는 다음과 같은 유형을 갖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5326
113 사고장애
성경세션에서의 목표는 결심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내 욕구를 없앨수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2 5144
112 사고장애
현재 피상담자님께서 가지고 계신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영역만 보아서는 해결할 수 없는 복…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0 6013
111 성문제
이전에도 이미 문제가 있었고 그 문제가 괜찮다고 생각해서 잊고 살았지만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2 6156
110 사고장애
지금의 노이로제는 죄책감으로 인해서 파생되는 문제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4654
109 사고장애
우리 상담학교를 알게 된 것이 좀 늦긴 했군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5555
108 대인관계
전체적으로 영역별 각 문제를 유형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3 5932
107 사고장애
목사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세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4352
106 가정문제
여러가지 남자관계속에서 공통되는 패턴이 있는데 그것은 내게 어떤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5288
105 사고장애
앞으로 하게 될 일은 여러가지 욕구를 하나 하나씩 발견하는 일입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5309
104 가정문제
오빠와의 갈등과 열등감을 느끼는 친구와의 문제는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3 5843
103 대인기피
제 생각때문에 죽을것같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5-01 6 13987
102 수면장애
순간졸음. 기면증(?) 수면장애ㅠㅠ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3-21 9 10631
101 우울증
우울증인가요...답답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3-21 11 13073
100 왕따
우울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3-19 8 12164
99 자ㅅ충동
대학생인데죽고싶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3-19 12 10293
98 강박증
손을 자주 씻는 강박증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 알고 싶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9-25 10 10608
97 알콜중독
아빠가.. 주사가 넘 심해서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8-02 5 7661
96 조현병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6-27 10 13834
95 조현병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5-08 9 8709
94 정신분열
자꾸 정신적으로 이상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5-07 10 8307
93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 많으신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2-26 8 9908
92 가정문제
아빠가 너무 싫어요. 증오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2-04 10 13849
91 이혼재혼
저는 아이들엄마하고 합의이혼후 만3년만에 제결합을했네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0-10-15 5 10880
90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나 많으신 여성분을 사랑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0-06-28 7 9194
89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2 이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03-04 8 10714
88 이혼재혼
저는 결혼(재혼) 3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9-05-03 9 10821
87 폭행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9-01-13 6 10784
86 우울증
죄책감이 남들보다 심한편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12-02 9 12050
85 왕따
제가 요즘 반에서 공부좀한다는 애들한테 많은무시를 받고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12-01 10 8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