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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장애] 제가 멍청한 것 같아요  

자꾸 기억이 나지를 않아요
전공 공부를 하고서도 분명 집중해서 공부했는데도
자세히 기억나지가 않아서 제 집중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친구들과 대화하다가도 자주 만나지 않는 친구들이나 지인들 이름이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고요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영화제목이나 드라마제목, 배우이름 노래제목, 노래가사 이런 것도 기억이 나질않고 체인점이름 같은 것도 자주자주 기억을 못해서
한참동안 그... 그 있잖아 영화.... 제목이 .... 배우가.....
이러다가 결국 말을 넘길 때도 있습니다
최근에 본 건데도 제목이랑 출연배우 이름이 모두 기억나질 않으니 설명할 길이 없어요
이런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 원래 있던 두통은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고
제가 너무 멍청한 거 같고
머리에 진짜 문제가 있눈 건지 아니면 그저 집중력이 많이 부족한 건지 헷갈리고 어떤 일이든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지고 하네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1년 넘도록 고민하는 이 문제를
설명해야할 지 정말 모르겠어요

가끔 뇌에 곰팡이가 껴서 멈춰버린 것같이
아뮤리 생각해도 기억은 안나고 머리는 더 아프고

정말 아뮤것도 못하겠습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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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3-10 (목) 15:07 9년전
기억이 잘 나지 않아 고민이시고 또한 잘 기억이 나지않는 기억들을 떠올리려 애쓰는 가운데 머리가 아프신것같아요. 그리고는 나는 왜 기억을 못할까, 나는 왜이리 멍청할까 절망하시네요.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들에 억지로 생각해낼려고 집착하지 마시고 심각하게 걱정 고민하지마세요. 심각하게 고민하면 할수록 그 감정이 기억을 더 자극하여 더 기억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십니다.

부족함을 의식하지 마시고 님이 관심을 갖고 있는것들, 새롭게 님을 이끄는것들에 호기심을 갖고 찾고 노력하다보면 그속에서 좋아하는것에 집중하여 기쁨과 희락을 가지시게 될거에요. 그러다보면 기억이 잘 나지않는 사실로 절망하지않게 되고 기억이 잘 나지않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실겁니다.

한글 배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겠다고 다그치고 못하는 아이를 보며 절망하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 책을 보며 공룡이름을 알아가는가운데 아이도 모르게 저절로 한글을 깨우치는것과 같다고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마시고 님이 했을때 기뻐하는 일들을 찾아 마음의 평안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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