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장애] 이전에 공황장애로 약을 먹었고, 인지행동치료를 했었네요.  

이전에 공황장애로 약을 먹었고, 인지행동치료를 했었네요. 상당히 비용이 비쌌을 텐데, 그때에는 정성을 다해 치료를 했었지만 지속되지 못했던 것은 나름 사정이 있었겠지요. 부모님도 형편이 넉넉하셨다면 더 기쁘게 도와주셨겠지만 돈때문에 많이 시달렸던 형편이라면 그마저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말씀만 보고 낫는 것은 돈이 들지 않으니까, 그런 방법을 더 선호할 수 있을 것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돈에
대해서 완고한 부모님의 한계는 자매님을 더 괴롭게 만들고 있네요.

우리 상담은 2회기를 예약했으니까, 두번을 만나게 될 거에요. 우리 상담은 돈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을 다 도와줄 수는 없어서 정말 괴롭고 힘든 사람들을 선별하기 위해서 유료로 전환했어요. 특히 목표로 하는 것은 심리상담을 받고도 정신과 약을 다 먹고도 좋아지지 않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그분들은 이제 곧 '격리'상태로 넘어갈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일정액의 돈을 받는 것은 여기에 대한 가치와 노력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려고 한다는 의미에요. 그렇지 않다면 상담은 상담대로 하고 그 결과가 미미한 경우가 많이 있었거든요. (유료로 전환한지도 얼마되지 않아요)
자매님이 부모님께서 돈, 돈, 돈 하는 것이 싫은 이유는 바로 그런 의미에서 돈보다 딸을 더 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이지요. 정말 믿음으로 나으리라고 믿기 때문이 아니라, 돈을 아끼려고 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기 때문에 더 살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이제 자매님이 부모님으로부터 그렇게 더 많은 인정을 받으려고 할 때에는 죽고 싶게 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부모님으로부터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매님 만이라도 더 큰 가치를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부모님에게서 사랑을 못받는다고 느껴서 죽으려고 한다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가치를 얼마나 하찮게 보는 것인가요?

부모님이 딸보다 돈을 더 중히 여기는 것이나, 자매님이 샘영보다 사랑받기를 더 중히 여기는 것이나 매한가지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버리고 주님께로 나아와야만 해요. 그럴 때 하나님은 자매님이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해 주실 거에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매님을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이지요. 이것을 믿고 받아들이면 그것이 바로 자매님의 인생의 가치가 된답니다.

2회기 상담이 예약되어 있으니 두번의 상담을 꼭 받아보세요. 정 돈이 없다면 그 돈은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나의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내 생각의 잘못이 무엇이고, 내가 주님앞에서 저지른 죄가 무엇인지를 깨닫기 위해서 2번의 시간을 할애해 보세요.

그런다음에, 이 성경적 상담에 대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면 그이후에는 정해놓은 상담료를 내고 상담을 받으세요. 그것이 받게되는 상담의 가치이니까 그 가치를 기꺼이 지불해보세요. 계속 부모님을 설득해 보세요. 부모님도 돈보다 딸이 중요하다는 것을 결국에는 알아야 하니까요.

만약 그 가치를 깨달을 수 없다면 다른 방식으로 계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말씀도 읽고 부모님 말씀대로 해보세요. 꼭 이런 성경적 상담이 아니더라도 자매님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일단 시간을 벌 수 있어요. 물속에 잠기지 않고 떠있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팔다리를 흔들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또한 우리 상담학교는 본교회성도들에 대해서는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까 혹시 가능하다면 우리 교회에 출석하세요. 그러면 교인을 위한 상담이라는 의미에서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집이 멀어서 불가능하다면 위에서 말한 두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하셔야 하겠네요.

여하튼 하나님은 시험받을 때에 피할길을 내사 능히 견디게 하시니까, 결코 죽음을 생각하지 말고 더 중요한 것을 위해서 움직여보세요. 그럴 때 예전의 나약함은 사라지고 하나님께 대한 소망으로 채워질 수 있을 거에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이미지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4 조현병
제 증세를 보시고 판단좀해주세요ㅠ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1 14 12606
33 가정문제
어머님의 반대..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0 7 9499
32 성문제
자위때문에..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8 9978
31 성문제
성관계가 안됩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9218
30 부부갈등
올케가 의부증증세가 있는것 같아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11045
29 강박증
부모님의 심정에서 상담받고싶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27 12 10885
28 조현병
차라리 정신병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10136
27 부부갈등
남편이 너무 싫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9365
26 진로문제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7 5 8065
25 우울증
미치겠습니다................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30 6 7665
24 강박증
남자친구의 집착이 무섭습니다.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9 12 10821
23 자ㅅ충동
이러다가 정말.. 뛰어내릴것같아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8 6 6674
22 대인관계
휴...정말 하루에 한번씩 이별하는 느낌...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8 12 8862
21 왕따
정말 심각합니다 제이야기를 들어주세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7 11 8674
20 진로문제
직장때문에 고민이되네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7 7 8126
19 성문제
남편 조루..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12 12194
18 부부갈등
부부생활이 고통입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8 10436
17 이혼재혼
13살 연하남과의 동거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9 13673
16 이혼재혼
이혼하시고 행복한가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5 7 9917
15 자녀문제
나를 미치게 하는 아이2(생선눈과 사람눈)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4 7 6963
14 강박증
친오빠때문에 상담받고 싶어요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4 6 9855
13 우울증
선생님과 갈등중인 고3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8 11111
12 자아관
새로운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6130
11 대인관계
여고 1학년 재학중인 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7784
10 자ㅅ충동
친구와의 문제가 있는 고등학생1학년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5 8227
9 대인관계
사춘기가 와서 이리저리 방황하는 고2남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6 10211
8 게임중독
고1때까지만 해도 컴맹이었던 학생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7 7271
7 인터넷중독
제가 인터넷 중독에 걸린 것 같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6 8163
6 스트레스
과거연애경험으로 괴로워하는 부인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01-10 7 8601
5 이혼재혼
남편과의 폭력적인 싸움과 그 이후의 파경위기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8 7982
4 대인관계
나이 많은 동서와의 갈등이 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6 9458
3 부부갈등
외도의 유혹을 느끼는 중년 가장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13 10268
2 강박증
시어른들에 대한 문제 2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7 10498
1 분노조절
신앙생활에서 고민이 있습니다. 1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5-11-16 4 7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