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58)
  • |
  • 로그인
  • 회원가입

[가족불화] 제게는 친모가 따로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상담란에 글이라도 올렸습니다...

저는 친아버지와 계모... 사이에 2남1녀중 장남으로 살아가고 있는 25살 남자랍니다...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1학년때 이혼을 하시고 2학년때 지금의 새어머니와 재혼을

하셨습니다... 그때 저와 남동생은 아버지 밑에서 살기 시작했구요....

3학년때부터 친모 연락처와 예전의 거주지를 알게되어 몇번을 몰래 왔다갔다하며

친모를 만났었구요...하지만 아버지집에서 그걸 알게되어 엄청 혼났었구....

그 이후로 새어머니의 성격이 뭐라해야하나...아무튼 조그마한 잘못을 해도 예전에

친모를 몰래 찾아가서 내속을 갉아놓고..갖다 버리고 싶다는 둥....친모한테 가서 살아라는

둥... 엄청나게 시달림을 많이 받고 살았었습니다..몇번 자살을 생각한적도 있구요...

그런데 5학년때 친모의 한번 보게나오라는 전화가 집으로 걸려왔었는데 다시는 꼴도

보기 싫고 이제는 엄마가 아니니 전화하지 말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리고

새어머니한테 자랑스럽게 이렇게 했다라고 말하지 그후부터는 시달림이 줄었었죠...

하지만 제 마음은 그게 아니었죠..... 결국 23살때 연락을 다시해 몇번 집에 찾아가

만나고 했었죠....

그런데 아버지 집에서 그것을 눈치챘는지 새어머니가 저를 불러놓고 만약 니가 친모를

찾아가게 되면 너하고 우리 가족하고 인연을 완전히 끊는것이니 그렇게 알라고

하는것입니다....그래서 저는 그 이후로 연락을 안하게 되었고....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몇일전에 제 핸드폰으로 음성메세지가 들어와 있었는데 친어머니였습니다....

'연락이 너무 안되니 우리 아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고 몸은 성하게 잘있는지

궁금하다고....지금 부모님께 잘해드리고 내가 부담된다면 연락은 안해도 좋은데

내마음은 조금 쓸쓸하고.... 이제 이 엄마 얼마 못산다고.... 암선고를 받았는데

죽을 날이 정해졌다고....나 죽기전에 아들 얼굴 한번 보구 죽고 싶은데 니가 싫다면

할수 없구나....그래....부디 잘살아라....이만 끊는다...'라고 남겨져있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힘듭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제 마음이 너무 어지럽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신미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0-22 (수) 22:39 15년전
  아버지집그리고 새엄마와의 관계가 어려워지는게 두렵군요.
왜 친엄마를 만나는걸 꺼려 하실까요?  그 이유를 알아 보고 이해하는게 필요 하겠군요 그리고 그런 염려에 대한 안심이  친 엄마를 만나는것에  두려움 없이  편히 만나고 또 아버지와의 관계도 편안 하지 않을까요?
김범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0-30 (목) 13:40 15년전
  당신의 문제는 당신마음속 깊은곳에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가요? 왜 눈물이나려고하죠? 왜 어머니를 못만나고 있는건가요..??<영역, 감정>
이윤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1-03 (월) 22:49 15년전
  마음이 상당히 복잡하신것같네요 복잡한 내 감정을 하나씩 풀어보고 살펴볼 수 있어야 문제해결에 보다 접근할수 있을거예요. 왜 힘들고 눈물이 나는지.. 어떤 마음이 들어서 그런건지를 파악하려 해 보세요.
왜 어릴적 새엄마께선 그토록 친엄마 만나는 것을 싫어하셨을까요? 그 이유를 아는것이 문제파악에 도움이 될것같아요.
왜 님께선 친엄마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화를 냈을까요? 그리고 그 사실을 왜 새엄마에게 자랑하듯이 말했을까요?
그 말을 들은 친엄마의 마음을 어른이 된 지금에 헤아리니 눈물이 나는 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지금은 왜 엄마를 못찾아뵙는거죠? <욕구>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48 대인관계 사춘기가 와서 이리저리 방황하는 고2남학생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12-03 6 4983
247 강박증 친오빠때문에 상담받고 싶어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4-24 6 5214
246 진로문제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07 5 4269
245 조현병 차라리 정신병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09 11 5687
244 강박증 부모님의 심정에서 상담받고싶습니다.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27 12 5087
243 가정문제 어머님의 반대..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6-20 7 4119
242 조현병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10원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8 4946
241 진로문제 저는 47세 독신여성으로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습니다. 2 무료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7 5179
240 이혼재혼 제가 우겨서 한 결혼 힘드네요 4 10원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3 10 4726
가족불화 제게는 친모가 따로 있습니다 3 무료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4067
238 폭행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9-01-13 6 4762
237 정신분열 자꾸 정신적으로 이상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1-05-07 10 4289
236 조현병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1-05-08 9 3873
235 조현병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1-06-27 10 6283
234 알콜중독 아빠가.. 주사가 넘 심해서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1-08-02 5 3895
233 왕따 우리의 성경적 상담단계는 네가지로 이루어집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1 1 2748
232 왕따 과제를 통해서 문제를 어느 정도 인식한 다음에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1 9 2666
231 사고장애 과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1993년도가 처음 우울증이 시작된 해라면 그 때의 사건이 중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0 3127
230 사고장애 하나님이 자매님을 사랑하시는 것은 한없이 넓으세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1 1711
229 사고장애 6학년 때의 삶은 두려움과 수치심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1889
228 사고장애 험난한 세월을 사셨네요. 그 많은 과정 중에서 저희가 특별히 염두에 두는 것은 영적인 부분…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1 2892
227 가정문제 선악의 문제에서 좀더 악의 문제에 많이 이끌렸던 것은 부모님의 모습속에서 특히 아버지의 모…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2082
226 사고장애 현재 수준에서 문제의 원인은 쉽게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1 1983
225 사고장애 존경 욕구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욕구가 전부인지 또 다른…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6 2 2407
224 대인관계 만약 이 모든 일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돌리기 시작하면, 그것은 나의 편안함을 중심으로 하…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08-28 5 2171
223 가정문제 인정을 받고 싶은 사람들 중에서 가장 인정을 받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0-08 3 1762
222 가정문제 행복했던 때를 기점으로 해서 왜 그 다음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0-16 0 1812
221 대인관계 가정영역에서 어떤 문제가 과거에 있었는지를 살펴보려는 이유는 그것이 현재에도 계속 되고 있…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0-17 2 2014
220 대인관계 처음 상담 문제를 인식할 때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 가장 괴로운 것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05 1 2125
219 신앙문제 유익과 지배에 매여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의 진실함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2-11-14 0 200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