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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내공100
프로필이미지with****질문520건질문마감률64.8%질문채택률64.1%2018.09.07. 17:55조회수25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정메마름,사회적의사소통장애,친밀감장애[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려요.](장문)

안녕하세요 저는 28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심리상담소를 추천받아 보려고합니다.
저는 고등학교1학년 이래로 어느집단엘 가나 항상 외롭게 혼자 지내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문제로 인해서 이 나이먹도록 이성친구도 못만나봤구요ㅎㅎ.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하느라 사람관계를 멀리했던적이 반년~일년정도 있었는데, 그것때문일 수도 있고, 또 어느 상담자께서는 제가 어렸을 적에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모님께서 시키시는 지시에 잘 따르기만해서(실제로도 과거를 돌아보면 그렇네요) 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발달시키지 못한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으셨답니다.]

제가 남들을 막대하고, 그 분들께 사이코처럼 굴어서 외톨이가 되었다기보다는
제가 워낙 말수가 적은 사람이다보니까 어느순간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말도 없이 꿍하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점점 멀리하게 되는 스타일인거죠.
(전 사람들하고 얘기할 때 ‘무슨말을 해야하지???’를 매 순간 고민하는 사람이에요.)
좀더 구체적으로 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얘기해볼게요.

감정메마름,사회적의사소통장애,친밀감장애 등??이 아닐가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제가 겪고 있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음표 친 것은 확실이 이게 맞는가 아닌가 긴가민가 할 때 사용했습니다)
1. ★감정이 메마름 (또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의 부족)
(무감정 증후군?이라기보다는 감정이 매우 억제되어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태어났을때부터 감정이 안느껴졌던게 아니라 중학교 후반까지는 희노애락을 다 느꼈답니다.)
이러한 ‘무감정’상태는 아마 과거에 저를 스치고 지나갔던 일종의 우울증의 후유증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일전에 학교다닐때나 공무원 공부를 할때 항상 성과를 내는 데에, 쫓겨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그러한 학업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만큼 우울증이 왔었어요. 물론 공무원 시험 합격한 지금은 죽고싶다는 생각은 이제 거의 안들고, 내가 지금 처해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열심히 고민하고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우울증은 가셨는데, 그 후유증으로 감정의 메마름이 남은 것 같아요.

남들이 웃긴거 볼때 저는 덜 웃고, 남들이 슬픈거 볼때 저는 덜 슬퍼요. 저에게 있어서 그나마 있는 감정이라고는 귀찮음과 스트레스로 인한 짜증?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아마 과거에 겪었던 우울증?이 남긴 후유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과거엔 우울증이 있어서 우울할때마다 죽고싶단 생각 많이 했는데, 요즘은 죽고싶단 생각은 거의 안하구요. 다만 그로 인해 남게된 무감정?이 절 힘들게 하고있네요.)
아무튼 감정이 메말라있다보니 항상 뭔가 열심히 하려고 하기보다는 귀찮아하고 하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지네요.(감정의 메마름으로 인한 무기력증인 것 같아요. 뭘해도 재미를 못느끼니..) -> 특히 대화를 하면서도 신나고 즐거운 감정이 느껴지지 않으니 대화에 더 어려움이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친구하고 대화할 때도 웃긴 얘길 들어도 다른 사람들은 웃는데 저는 그냥 약간 피식하고 말구요. (개그프로 볼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충분히 화가 나야할 상황에서도 마음속에서 화가 잘 안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감정의 메마름이 제 말에도 그대로 묻어납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은 신날때는 신나고 들떠있는 투로 말하고, 슬플때는 슬픔에 잠긴 투로 말을 하고, 장난칠때는 장난기 있게 말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감정이 약하다보니? 아무래도 말투가 굉장히 건조합니다. 마치 로봇이 글을 읽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종종 상대방에게 다정하게 말하지 못하고 툭툭 던지는 투로 말하게 될때가 있어요.
(전에 어머니께서 제가 서울 놀러갈일이 있었는데, “서울 누구 만나러가?” 물어보셨는데 저는 “그냥 아는 사람이요”이렇게 답했거든요. 근데 그 다음날 동생을 통해서 어머니가 저에게 섭섭함을 느끼셨었다는 얘길 들은 거에요. 알고보니까 제 말투가 툭툭던지는 투여서 그랬다네요. 저는 그냥 무심결에 던진 말투였는데... 아무래도 감정의 결여때문인 것 같아요..)


2. ★말수가 정말 적다.(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또는 대화를 잘 못한다.
(내성적이고 소심하다는 걸로는 형용하기가 부족함. 왜냐하면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들도 다들 기본적으로 잘 어울리는 집단과 몇명정도의 편한 친구들이 있는데, 저는 어딜가나 외롭게 지내거든요. 당연히 편하게 얘기주고 받는 친구도 없구요.. 전 단순한 내성적,소심함이라기보다는 그 이상 문제될만큼 말수가 없는 편이에요)
어느 집단엘 가나, 다른 사람들은 서로 뭐라도 얘기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아보이는데 저는 아니랍니다. 다른 사람들은 쉬는 시간마다 삼삼오오 모여서 잡담하고 신나게 웃고 하는데 저는 다른 사람들하고 얘기하는게 힘들어요. 왜냐면 사람들을 대할때마다 매번 ‘무슨 얘기를 해야하지?’라는 생각이 머릿속 깊숙히 박혀있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얘기할때 머릿속에서 쥐어짜내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할말이 계속 나오는 것 같은데, 저는 항상 고민을 해요. 그것도 스트레스이지만, 더 스트레스 인건 사람들하고 할 얘기가 전혀 생각이 안날때가 있는데, 그때는 주면사람과 그냥 침묵을 유지하게 된다는 겁니다. 어느 집단엘 가나 그런 현상을 겪고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친해지려고 하다가도 더이상 편해지지 못하고 어색해지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요. 결국에는 매번 볼때마다 어색함이 계속 이어져나가는 상황이되요.
저는 일단 처음에 먼저 말거는 거를 잘 못하구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에 센스있게 받아치는 것도 잘 못하는 편입니다. 남들은 자연스럽게 잘하는 대화를 저는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한답니다. 대화좀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에 관련해서 추가로..
저는 대화를 할때 제 생각의 전달은 적은 편이고 사실전달 위주로 얘기한답니다. 누가했던얘기, 인터넷에서 봤던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 생각을 담아서 하는 얘기를 잘 못하는??? 아마 사고력이 부족한 걸까요?
이를테면 대화를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적절한 은유나 비유를 사용한다거나, 지금 상황과 비슷한 과거의 내 경험사례등을 제시한다거나, 아니면 지금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느껴질 상상을 한다거나 하는 것에 약해요. 그냥 건조한 사실전달위주의 얘길하다보니까... 아무래도 이야기가 지루하게 전개될 수 밖에 없는거죠.

사람들이 종종 얘기하는 ‘똘끼’?라는게 없는 것 같아요. 창의적인 그런 생각들을하는 능력 말이에요. 항상 정해진 프로세스에서 논리적인 답밖에 끌어내지 못하는게 제 한계인게 아닌가 싶어요... -> 아마 창의력과 사고력 부족일까요...

3. 다른사람들에 비해 생각의 속도가 약간 늦다???
예를 들자면 누구하고 말싸움을 한다치면, 서로 말을 빠르게 주고 받잖아요? 저는 말싸움을 하면서 상대에게 받아쳐줄 말이 잘 생각이 안납니다. 그래서 남들하고 제대로 말싸움을 하면 보통 지는 편입니다 (제 동생하고 말쌈해도 질때도 있구) 나중에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면, ‘아 내가 왜 그때 이말을 안했을까?’라는 생각을 할때가 진짜 정말정말 많아요.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과 말을 주고 받을 때, 말을 제대로 못 받아치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야 ‘아 그때 이런 식으로 받아쳐 줬으면 좋았겠다’생각하는 때가 정말 많습니다.
->“이게 무슨 고민이냐. 이런 고민 아무나 다 하고있지 않냐” 하실 수 있는데 이러한 정도가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빈번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 그리고 과거를 돌이켜보니, 저는 긴 시간동안 발표하는 걸 정말로 힘들어했던것 같아요.
발표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유창하게 말잘하잖아요? 저는 혼자서 길게 깔끔하게 말하는 걸 잘 못해서 발표를 하다보면다음 할말이 빠르게 빠르게 생각이 안나서 중간중간에 끊기거나 더듬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풍부하게 사례를 제시한다거나, 사람들 웃기려고 유머를 넣는다? 이런건 생각도 못합니다. 그만큼 남들에 비해서 할 말을 빨리빨리 생성해내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3번에 속하는 사례들을보면
위에 2번에서 말씀드린, 할말이 시의적절하게 생각나지 않는 것 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네요. (아마도 언어순발력의 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4. 분석능력(인지능력?)이 떨어진다?(예시 3가지 있는데 한두개만 읽으시고 나머진 스킵하려면 스킵하세요)
예를들자면, 제 관찰력 부족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네요.
지난번 체육대회때 이야기입니다. 베드민턴에 나간 동기들이 경기를 열심히 펼치고 있는데, 제 주변에서 같은 조 동기들끼리 얘기를 하고있었어요. “저 사람은 칠 때 손목 스냅을 되게 잘 쓰네요 ㅋㅋㅋ” “맞어 나도 아까부터 그 생각했어 ㅋㅋㅋㅋ” 이런 얘기를 하는데, 사실 전 그 경기를 관람하면서 ‘사람들 베드민턴 잘치네’ 정도만 생각했지 그렇게 눈앞에서 펼쳐지는 세세한 특징들까지는 잘 짚어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건 특별한 예시일뿐이고,
일상생활에서 다른사람의 헤어스타일이 변해도 잘 못알아볼때 있구요, 어떤 사람이 평소에 무슨옷을 자주 입고 있는지, 또는 무슨 특이한 개성있는 행동을 하는지(예를들어 사진찍을때마다 취하는 개성있는 포즈라던지) 잘 못잡아냅니다.
근데 제 주변의 동기들은 그런 특징들을 잘 찍어내면서 “야야 봐봐 쟤 사진찍는데 또 입 벌리면서 찍는다 ㅋㅋㅋ”이렇게 얘길 주고 받아요. 저는 그냥 평소에 쟤또 사진찍는구나만 생각하고 저 위와 같은 얘기를 들은 때에서야 ‘아 쟤가 평소에 입벌리고 찍는구나’를 뒤늦게 깨닫게되죠.
그리고 사례가 하나 더 있어요. 제가 지금 교육을 받고 있는데서는 이 음식 저 음식에 고추가 많이 섞여 나오거든요?? 왠만한 메뉴에 다 고추가 섞여들어가 있어요. 식사하면서 얘길 주고받는데 어떤 형이, “와 여긴 진짜 모든 음식에 고추가 다들어가네 ㅋㅋㅋ” 말씀하셨는데 옆에 있던 동기애들이 “맞아요 저도 전부터 놀랬어요ㅋㅋ, 고추재배하나 ㅋㅋ”. 근데 저는 고추가 매 음식마다 들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새로 알게되었답니다... 이전엔 의식도 못했어요...

저는 이런점에서 분석력,인지능력(ex관찰력이라던지)의 부족을 느끼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저 말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잘 들어보면 이런 특징들을 잡아내면서 재미있게 얘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거든요. 저는 그런 특징 잡아내기 잘 못해요..

아마 제가 속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속으로 엄청나게 많이하고, 사람들과 같이 있을때 항상 긴장을 하고 있다보니. 그만큼 다른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외부세계에 에너지와 관심을 쏟지 못해서 위와 같은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원인이 어찌되었던 간에 제가 관찰력이나 인지능력이 등이(또는 집중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5.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함
이 다섯번째 문제는 앞의 4가지 문제들의 결과물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앞의 4가지 문제로 인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트러블이 생기니까 그로인해 상처를 받게되고 사람들 대하는게 두려워지고 겁이나게 된거에요. 그러다보니까 제목과 같이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접근하는 걸 꺼려하게 된거죠. 저같은 성향의 사람이면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노력을 해야하는데 말이에요.



☆ 덧붙임말
[[위의 1~5번 문제들을 겪고는 있지만, 제가 일반지능이 총체적으로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저는 외국어고등학교 졸업했고, 수능 상위3%찍어서 서울 10개대학 내 상경 대학 입학했고 무난한 학점으로 졸업했습니다. 작년 공무원 시험에서 봐서 상위 0.2% 성적으로 합격했고, 면접관의 주관적인 평가이긴하만 면접에서도 준비 잘해왔다고 칭찬 받았었거든요... 연수원 내에서도 원생중에서 보통정도의 성적은 거두었습니다.
이런거로 봤을때 그냥 머리가 완전히 모자라다기 보다는, 두뇌에서 수행하는 여러가지 기능 중에서 사람들과 사교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능력? 또는 대화를 원활화게 하는 데에 필요한 능력이 덜 발달된 경우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5 문제점 종합하고 제 스스로 결론을 내려보자면,
아무래도 모든 문제의 근원은 1번 감정이 메마름 (또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의 부족)이 아닐가 싶습니다.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 사람들과 얘기할때도, 무언가를 관찰할 때도, 어떤 행동을 할 때도 재미,흥미를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처해진 상황에 완전히 몰입,집중을 할 수 없게되어 머리로 잡생각이 밀려드니까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들 만큼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집중력,주의력 결핍이면 혹시 ADHD인가...;;)
제가 진짜 다른사람과 얘기하는게 너무나 재밌고 신난다면, 사람들하고 무슨 얘기라도 하고싶어서 안달이 나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따분해하니까 지금과 같이 로봇처럼 얘기하는거고..ㅠㅠ.
(제가 어~쩌다가 한번씩 얘기하는게 진짜 신날때가 있거든요? 그땐 사람들과의 얘기에 몰입되어서 사람들과 얘기 재밌게 잘한답니다. 그렇다고 조울증은 아니에요..)




//////////////////////////////////////////////////////////////////////////
위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조금이라도 해결해보고자
심리상담소나 병원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심리상담소는 다음과 같은 곳이었으면 좋겠어요.(이러한 조건이 모두 갖춰져 있으면 좋겠지만, 일부만 충족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심리상담사 한 분(or 소수 인원)이 운영하는 크지 않으며 오랫동안 운영되어 온
심리상담소.
광고 등을 활발하게 하는 큰 심리상담업체들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상담소에는 심리상담사 분들도 많고 시설도 좋을 수 있겠죠.
다만 문제는 어차피 저를 상담해 주실분은 어차피 단 한 분이라는 겁니다. 진짜 경력있고 실력있고 오랜 경험을 가진 심리상담사 한분이 있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대형 상담업체들은 실력있는 원장분들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겠지만, 결국 저를 상담해주실 분은 그런 소수 네임드 상담사에게 고용된 경력 짧은 상담사 분들일 수도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시간적인 측면에서 저는 처음부터 진짜 오랜경험을 가지신 분에게 직접 꾸준히 오래 심리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마도 진짜 실력있으신분들이 단독 또는 소수로 운영하시는 상담소를 다니고 싶네요.

2. 심리상담과 더불어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치료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는 심리상담소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눈여겨보고 있는 것은뉴로피드백입니다.)
저는 “심리상담 그 자체만으로 지금의 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의문이 듭니다. 왜냐하면 제가 심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는게 맞긴 하지만, 이게 결과적으로는 뇌에도 영향을 미쳤을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심리상담을 통해서 풀어내어 심리적으로 안정을 엊게 된다고 하더라도, 과거 10년간 사람들과 소통을 많이 해오지 않은 저로서는 그간의 사람들과의 소통의 부재가 결국 뇌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봅니다. 인지능력의 저하라든가 집중력의 저하라든가 하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아까 말씀드렸듯이 뉴로피드백)을 이용할 수 있는 업체가 저에게 맞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심리,지능에 대한 검사들을 해볼 수 있는 업체
저는 다양한 심리검사, 지능검사(이를테면 웩슬러 검사 등)을 받아보고 지금 제가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어떤게 부족하고 어떤게 충분한지 말이에요. 일단 제 스스로 어떤 상태에 있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위와 비슷한 곳을 들어서 알고계시거나, 직접 치료효과를 보신분들께서는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례인데 일반인 수준 정도로 개선되신 분들의 이야기도 정말 들어보고 싶네요. 어떤 이야기도 좋으니 글 많이 남겨주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상입니다. 정말 정말 긴 글이었는데 다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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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9-07 (금) 20:08 5년전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님은 자신이 대인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을 갖고 계신지 잘 파악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원인도 나름대로 근거있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해결방법까지도 나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단순히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이나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님의 마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아마도 님의 경우 한창 소통하며 친밀감을 배워갈 나이에 그러한 경험이 빈약한 이유로 지금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님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잘 이해하고 계시니 이후에는 님의 삶의 선한 목표를 찾아 낙심하지 않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나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계를 잘 맺는 방법이 아니라 인간 관계에 관한 근본적인 마음의 생각을 바꿔서 다시 바라본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메마르지 않은 감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계가 잘 안되고 님의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님이 목표하는 관계의 가치를 바라보시며 조금씩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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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증상, 연관없는 말들이 자기전마다 자꾸 떠올라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요즘들어서 (한 한달전부터) 잠을 설치기 시작했어요 원체 어릴때부터 밤낮 바뀐적이 많았기에 처음에는 가벼운 스트레스때문인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몇주 전부터 자기전에 눈을 감고 누워있으면 머리에서 연관없는 단어들이 막 떠오르는거에요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생각을 하는데 저는 제 의지가 아닌 마치 머리 한쪽이 고장나서 계속 작동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생각하지말아야지 해도 눈을 감고 잠이 오려고하면 '무지개가 떴는데 얼룩말 이쁘다' 뭐 이런식으로 전혀 연관없는것들이 문장으로 이어져서 머리속에 계속 떠오르고 그게 상상으로 이어져요 그거때문에 잠을 설쳐서 잠도 못자고 성질도 날카로워지고 친구랑 간단한 대화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미치겠습니다 예전에는 밤낮이 바껴서 늦잠을 자도 푹자고 일어나는편이었는데 지금은 저녁 10시쯤에 겨우 잠들면 아침 6시쯤에 일어나고 오후 2시쯤이 되면 또 피곤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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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사고장애
*문제분류추가: #심리상담 심리 상담 부모님 허락안받고도 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중학생이된 학생입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던 중 ADHD관련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근데 계속보니까 저랑 증상이 비슷한 거 예요.  밤에 갑자기 불안해지고 우울해지고 무서워서 공황장앤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사춘기나 중 2병인가요? 심리상담이나 테스트 받아보고 싶은데  부모님 동의없어도 할수있나요? 부모님이 괜한 걱정안하셨음 좋겠고 엄마는 좀 편찮으셔서  알리기가 힘들거든요.. 심리 상담 부모님 허락안받고도 할수있나요? : 지식iN (naver.com)
66 기억력
*문제분류추가: # 건망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31세 회사원입니다.요즘 건망증이 너무 심해 미치겠습니다.그것도 항상 하던 업무 과정에서 한가지를 매일 빼먹어 혼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서류1과 10을 정리해 캐비넷에 꽂는 거라면 꼭 서류 무엇을 까먹거나 캐비넷에 넣어둔다는 걸 잊어버리거나 아예 ㅅ그 업무가 기억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이러다보니 자꾸 잊어버리는 저 자신이 밉고 증오스럽고 혐오스럽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놈의 건망증때문에 되는 일이 없으니 차라리 확 죽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별 거 아닌 문제같죠? 아뇨. 당사자 입장에선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수첩을 가지고 다녔지만 수첩을 잊어버려서 아예 휴대폰 알람을 설정해둬요. 아침점심저녁으로 약 먹는 시간 알람, 어떤 업무 알람, 갈 때 뭐 사가는 거 알람. 무조건 알람을 맞춰놓습니다.문제는 이 알람 맞추는 것도 잊어버리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이 때문에 하는 거라곤 …
65 행동이상
*문제분류추가: #이상행동 25살 성인 남자인데요. ADHD가 의심되어서요. 집중을 못하고, 이것하다가도 금방 딴거하고, 옆에 있으면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게 그렇게 화낼일인가 싶은일에 한번씩 성질을 심하게 내구요. 성인ADHD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치료는 잘되나요? 정신과가기는 싫은데,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64 사고장애
제 사고방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같은데..어떡하죠 매사에 생각이 없고 멍하고 부주의하고 남들처럼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는 거 같아요 스페인가는 비지니스 200주고 예약해놓고선 출발시각이 25일 밤 00:30인데 그럼 24일 저녁에 공항 가있었어야 하는 거잖아요? 근데 저걸 일요일 밤 기준으로 생각하고 25일 저녁에 공항에 갔어요 미친거죠 이미 비행기는 떠난지 한참인데 돈은 돈대로 날리고 거지주제에 미친짓 병신짓만 맨날 해대고 제가 힘들게 그동안 알바인생살며 벌어온 돈 이렇게 허무하게 다 날리다니 대체 저는 왜 이런걸까요 예전에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녔고 삶의 모든 부분이 다 망가져서 피폐하게 산지 오래됐고 의사나 상담 병원은 또 다니기 싫어요 상처를 후벼파는 거 같고 받으면서 제가 더 고통스러웠어서요 혼자살면서 가족이랑도 연락안하고 친구도 없고 연락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
63 행동이상
혹시 이거 병윈 가봐야 되나    제가 말이죠, 잠도 잘 못 자고 그러는데제가 10분을 가만히 못있요10분만 가만히 있으면 막 두근두근 거리고 뭔가 뛰어다녀야 되고 그런느낌?이랄까...어쨌든 adhd인지 의심도 해봄 ㅇㅇ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612015.11.04. 22:58 …
62 행동이상
adhd증상 때문에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어느 과에 가야 하나요? 신경과? 신경정신과? 한의원? 정신건강의학과 라는곳도 있던데 있는대로 말해주세요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78 2015.12.23. 12:03 기본적으로 정신의학과로 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진단결과 두뇌 기관의 문제일 경우 신경과로 보냅니다 주로 뇌수술을 하는 곳이니까 가급적 가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의학과에서는 adhd약을 주는데 이약이 독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러면 정신과약이 아닌 다른 방법응 찾게되고 그래서 한의원으로 갑니다 그곳에서는 두뇌작용하는 약이 아닌 오장육부를 튼튼히하는 약을 받습니다 (한약이라 비쌉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상담실을 찾아가서 생각의 변화와 마음의 변화를 위한 상담을 받습니다 이중에서 적절한 대로 선택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좋은 결과있…
61 행동이상
성인 ADHD 극복 방법좀 언제부터 이랬는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요근데 언젠가부터 물건을 잘 떨어뜨리고 밥먹다가 흘리고 넘어지고 길도 잘 잃고 부산스럽고 내가 주의력이 많이 부족하구나 싶더라구요그래도 부모님은 아주 급박한 상황만 아니면 항상 절 이해해주셨어요 친구들도 그냥 아 쟤 또 저러는구나 하고 웃어 넘겼구요 가끔 안친하거나 모르는사람한테 그랬을땐 바로 사과해서 오해를 풀었어요 그래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할 때 별다른 문제는 없었어요그러다 제가 공부를 하려고 어느 학원에 다니게 됐는데요 거긴 아는사람도 없고 다들 공부하느라 바빠서 서로 한마디도 안하며 지내는 아주 조용한 곳이였어요 그래서 거기선 제 부주의로 실수를 해도 사과한마디 하지 못했는데 그게 저한텐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거에요혹시 내 실수때문에 기분이 나빴을까?로 시작된 질…
60 사고장애
페니드정 5mg을 먹고있는데요    오랫동안 무기력에 시달리고 집중력이 눈에띄게 너무 낮아져서 병원엘 갔더니 페니드를 처방받았는데요..우선 5mg 하루 한알 아침에만 먹으라고 하셨는데 먹어도 별 느낌이 없어요의사선생님과 상담 없이 임의로 복용량 늘리는게 안좋은 일인건 알지만 두알을 먹어도 여전히 정신은 산만하고 힘도 없네요그래도 그나마 한알 먹을때보다는 나은것같아서 2알씩 먹고 다음 진료때 별로 효과가 없는것같아서 복용량을 늘리고 싶다고 말씀드리려 하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5mg 한알로는 정말 별 느낌이 없어요 …
59 신앙문제
*문제분류추가: #신앙문제 #우울증 신앙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신앙 외 교회 믿음.. 등등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 아니 청소년기쯤에 아버지가 갑자기 자살로 돌아가시게 되었고..  그 이후로부터는 ..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청소년기 이후로 갑자기 변해버린 가정환경 분위기... 제 스스로 제 감정조차 알지못한채 커버리게되어 늘 우울하지만 이게 무슨 감정인지도 조차 모른채... 늘 우울한 삶을 살게 되었고.. 그렇게 살다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20대 중반쯤... 대략 약 4년전이죠,. 저는 adhd? 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로 집안의 도움이 되고싶었지만 …
58 스트레스
공부집중이 너무안돼요 하려고만하면 잡생각이 심할정도로 떠오르고 통제가안될정도네여..집중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ADHD인지 정신병인지 몰라도 제가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시험은 번번히망치고 이제 고1끝나가서 고2때 정말열심히해야 뒤처진거 따라잡을 수있을텐데 그때가서도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잡생각때문에 매일매일이 죽고싶을정도로 우울해져요 기분도 하루에 몇십번은 바뀌는거 같아요 딴생각이나하면서 쓸떼없는곳에 시간허비하면서 살아가니까 왜사는지도 모르겠고 고칠방법은 있기나할까요?
57 대인관계
마음이 안정적이지 않을때 제가 adhd라 정신과를 다니고있는데요 외로움을 굉장히 잘 타는 성격인데 초중고 모두 인간관계가 좋지 못했고 더군다나 3년째 시험준비를 하고있어서 혼자있는시간이 매우 길어지고 그래서 그런지 인간관계나 그런것이 지나치게 갈망스럽고 타인과 재밌게 대화할때는 너무 신나다가 혼자인거같은느낌이들면 우울해하다가 그래요 그 우울함을 좀 이성적으로 받아들여보고 고민을 해봤는데 그냥 느낌상으론 호르몬분비에 문제가있는거같기도해요 어찌됬든 인간관계 친구 이런것에 너무 마음이 이랬다저랬다하고 안절부절못하고 그럽니다 극복해보고자 운동을 시작하긴했지만 그게 또 효과가 언제올지 모르는 방법이라...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있으면 외로움을 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님은 아마도 초중고 학창시절 좋지 못했던 인간관계로 인해 지금까지 불안증상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인간 관계를 원하지만 잘 되지 않고 그래서 더 집…
대인관계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내공100 프로필이미지with****질문520건질문마감률64.8%질문채택률64.1%2018.09.07. 17:55조회수25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정메마름,사회적의사소통장애,친밀감장애[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려요.](장문) 안녕하세요 저는 28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심리상담소를 추천받아 보려고합니다. 저는 고등학교1학년 이래로 어느집단엘 가나 항상 외롭게 혼자 지내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문제로 인해서 이 나이먹도록 이성친구도 못만나봤구요ㅎㅎ.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하느라 사람관계를 멀리했던적이 반년~일년정도 있었는데, 그것때문일 수도 있고, 또 어느 상담자께서는 제가 어렸을 적에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모님께서 시키시는 지시에 잘 따르기만해서(실제로도 과거를 돌아보면 그렇…
55 대인기피
저 자신에 대한 불만족으로 현재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네번째 우울증을 겪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우울증이 찾아올때마다 너무너무힘들었지만 병원 약에 의지하지않고 버텨왔는데요 약에 의존하는 대신 남자친구에게 의지하면서 3번의 힘든 우울증을 넘겨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됫단걸 이번 우울증을 겪으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좋치못했던 가정사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있는데 특이한 셋쌍둥이 출생으로 안좋았던 가정사를 서로 언니동생사이로 의지하며 여지껏버텨왔는데 성인이 된 지금 이 나이에도 자립심도 없고 조금만 힘들면 우울증이라는 나락으로 빠지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가족이라는 명분아래 아버지는 딸이지만 자신의 성격을 닮아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는 딸들을 달가워하지않으셨고 어머니와 대립되는 성격으로 술만 먹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집을 뒤집으셨고 어릴적 제 기억속에 아버지는 대화가 안통하고 무섭고 무뚝뚝한 아버지였습니다. 남동생이 태어나면서 남녀차별도 있으셨습니다.. 어머니는…
54 망각증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3급_이해문제] 관계단절 결혼문제 경제문제 꿈해석 귀신문제 대인관계 성문제 신앙문제 왕따 이성교제 자녀문제 자존감 정신치료 집착 진로문제 가정문제 교회문제 학교문제 직장문제 사회문제 [2급_감정문제] 가족갈등 강박증 감정조절 게임중독 공포증 대인기피 도박중독 동성애 불안증 부부갈등 성중독 알콜중독 스트레스 애정결핍 우울증 외도 이혼재혼 의심증 자살충동 조울증 중독 트라우마 [1급_신체문제] 공황장애 귀신들림 망각증 망상 무기력 불면증 사고장애 섭식장애 수면장애 …
53 강박증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자존감  #집착  [2급_감정문제] #스트레스 # 자살충동  _________             성인 ADHD 질문              안녕하세요. 21살 학생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고치고 싶어 했던 습관이 있는데요, 미루는 것과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회피하는 습관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그랬는데, 솔직히 주변 …
52 행동이상
이런증상도 adhd맞죠? 저희동생이있어요 저희동생은 유치원생때부터 막 혼자놀고 눈맞춤도못하고 애들을 막 괴롭혔는데요 그땐 어려서 그렇겠지라고생각했어요 근데 초등학교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애들과 싸우고 애들이 조금만 자기에게 기분나쁜말을하면 막 다들수업시간에 집중하고있는데 꽥 소리지르고요 그리고 말도빠르고 목소리도 엄청커요 이건 심각해요 저도 이런점이 조금있긴한데요 울 동생만큼심하진 않아요 저희동생은요 학교에서 왕따였고요 아이들이 너무 동생을 괴롭혀서 저희동생은 다른학교로 전학을가게되었어요 근데 다른학교에서도 동생이너무산만하고 떠들고 선생님들에게도 대들고 말대꾸를많이한다고 학교에 부모님이 수십번이나 불려갔어요 이제저희동생이 중학생이되었는데도 아직도 여전해요ㅠ 막 나대고 선배들에게도 반말하고 산만하고 말귀못알아듣고 말도안통하고 모둠활동에도 못 참여한다고해요 adhd증상인가요? 만약에맞다면 심한건가요?
51 자아관
행복해지고싶어요 욕먹을거 각오하고씁니다. 안녕하세요,전 고1입니다. 진짜 누구나 그렇지만 삶이 너무 지긋지긋하고 힘들어요. 초딩때부터 학교폭력당하고 사소한문제때문에 뭐만 하면 엄빠한테 혼나고 ADHD앓았어요. 중학교졸업하고 좀 나아질줄알았는데 제가 사립고로 갔어요.(제가 가고싶어서 간건아닙니다.거기애들은 좋지만 내신밀리고 엄마는 이렇게 해서 어떻게 대학갈거냐하고 그래서 자퇴나 전학생각해본거 한두번아니에요. 한번은 제가 대안학교로 전학가고싶어서 아빠한테 말했는데 안됀대요.거기도 거기대로 힘들다고... 살아봤자 좋은일도 없고 주어진능력도 없는데 왜 나한테 자꾸 행복한줄알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절 정신병자취급하면서... 지금 저를 사물로 표현하자면 산산히 조각난 쿠크다스로 비유할수있겠네요.아플수록 성숙해지고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지만 쿠크다스는 두드려봤자 부스러기잖아요. 물론 나보다 더 힘든애들 있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나보다 행복한애들도 수두룩하고 제 주위애…
50 망각증
질문 정신적인 문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됐습니다.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지만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저는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집중을 오래 하지 못합니다. 길어봐야 5분? 자꾸 잡생각이 들고 무언가에 집중한다는 것이 생각만해도 부담스럽고 지칩니다. 평소에 실수도 잦고 잘 잊어먹습니다. 다른 일을 하다보면 또다른일들에 아예 신경을 못씁니다. 메모하는 습관이 있긴하지만 메모할 여건이 되지 않는경우에는 머릿속으로 기억을 해놔야되잖아요... 근데 잊지말아야지 하면서도 하던 일을 하다보면 끝내 잊어버리고맙니다. 시험볼때도 실수가 정말 잦습니다. 나름 집중을 해서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는데 분명히 아는 내용인데도 실수를 많이하고 검토를 할 때도 그 실수를 발견하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제일 걱정인건... 뭔가를 생각해내야할때 머릿속으로는 잘 생각하지 못하고 반드시 종이에…
49 자해
*문제분류추가: # 자해   이게 자해가 맞을까요? 중3 여자입니다. 제가 요즘 자해를 하긴 하는데 원인을 모르겠네요(자해라고 해야 할지...)손목 긋고 그런 건 아니지만 집에 채혈기가 있는데 그걸로 손끝을 뚫어서 피를 짜요. 손가락을 묶어서 손끝에 멍이 생길 때까지 짜는데 피가 송글송글 맺히는 걸 보니 뭔가 중독성이 있어서 몇번 했어요.한번 손목에도 해봤지만 얇은 바늘이여서 그런지 손가락에 한것보다 피가 안나오더라고요. 일주일에 생각나는 대로 세네번은 하는 거 같아요.(일정하진 않음)예전엔 약간 내서 피나는 거 보고 말았는데 이젠 막 여러번 내서 쥐어짜고 점점 방법이 진화하고 심해지고 있어요.밖에 있을 때 자해 생각이 나기도 하고요.근데 대부분 자해라는 건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뭔가 문제 가 있더나 해서 하잖아요 우울증이 있거나 등등.. 근데 저는 딱히 없어요. 가족들이랑도 사이가 좋고 친구도 많진 않지만 있고 공부를 …
48 사고장애
메칠페니데이트 용량 성인adhd 진단받아서 2월 부터 메칠페니데이트 복용중인데 성인용량이 체중을 기준으로 준다고 알고 있거든요 지금 체중이50정돈데 20mg 처방받고 있어요 더이상 약용량을 늘리진 않으실거 라는데 용량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제가 느끼기엔 아무런 느낌도 안드는데 이정도 소량만 복용해도 효과가 있을수 있나요?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0 2016.04.15. 15:09 20-30mg을 복용하는 것이기에 용량은 적절합니다 다만 성인adhd로 처방받았는데 별 느낌이 없다면 다른 약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메칠페니데이트는 일종의 각성제인데 진정제 류가 더 효과가 있을수 있겠네요 자세한 것은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셔야 합니다 정신과약물이 먹는다고 치료되는 약이 아니라서 아무 말도 없이 주는대로 먹으면 후회합니다 자신의 고민도 이야기하지만 약을 먹…
47 사고장애
자기애성 성격장애 1년전에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검사를 받으니까 자세한거는 모르겠고 자기애성 성격장애에 ADHD?인가? 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상담을 잠깐 받다가 1년동안 병원 안다니고 최근에 감적기복이 더무 심하고 1년사이에 충동적인 짓(자퇴,성형,상상할수없는 이상의 것들 기타 등등..)을 많이해서 다시 병원가서 약을 먹고 있어요 병원에서도 지금 감정기복이 전에 비해서 더 심하다고 말을 했어요 근데 병원에서는 병이있어서 먹기보다는 충동적이기 때문에 뒤돌아서면 후회하고 충동적인 짓을 하고 후회하고 이런것들을 고치기 위해서 먹는거다 라고 했는데 요즘 스스로 제가 아닌 느낌을 많이 받아요 급격히 기억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잠깐의 일이지만 어떤 사람이랑 대화한 기억자체를 못할때도 있고 물건을 가져다 놨는데 그것도 아예 기억을 잘라논것 마냥 기억이 안나요 머리속에서 무슨 생각을 했는데 3분도 안되서 기억이 안나기도 해요 이런일이 너무 많아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
46 조울증
자기애성 성격장애 내공100 비공개 질문 115건 질문채택률37.8% 2016.05.10. 10:05 0 답변 3 조회 53 1년전에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검사를 받으니까 자세한거는 모르겠고 자기애성 성격장애에 ADHD?인가? 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상담을 잠깐 받다가 1년동안 병원 안다니고 최근에 감적기복이 더무 심하고 1년사이에 충동적인 짓(자퇴,성형,상상할수없는 이상의 것들 기타 등등..)을 많이해서 다시 병원가서 약을 먹고 있어요 병원에서도 지금 감정기복이 전에 비해서 더 심하다고 말을 했어요 근데 병원에서는 병이있어서 먹기보다는 충동적이기 때문에 뒤돌아서면 후회하고 충동적인 짓을 하고 후회하고 이런것들을 고치기 위해서 먹는거다 라고 했는데 요즘 스스로 제가 아닌 느낌을 많이 받아요 급격히 기억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잠깐의 일이지만 어떤 사람이랑 대화한 기억자체를 못할때도 있고 물건을 가져다 놨는데 그것도 아예…
45 행동이상
메칠페니데이트 용량 내공100 비공개 질문18건 질문마감률88.2% 질문채택률70.6% 2016.04.15. 14:34 0 답변 2 조회 494 성인adhd 진단받아서 2월 부터 메칠페니데이트 복용중인데 성인용량이 체중을 기준으로 준다고 알고 있거든요 지금 체중이50정돈데 20mg 처방받고 있어요 더이상 약용량을 늘리진 않으실거 라는데 용량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제가 느끼기엔 아무런 느낌도 안드는데 이정도 소량만 복용해도 효과가 있을수 있나요? 의견 쓰기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0 2016.04.15. 15:09 20-30mg을 복용하는 것이기에 용량은 적절합니다 다만 성인adhd로 처방받았는데 별 느낌이 없다면 다른 약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메칠페니데이트는 일종의 각성제인데 진정제 류가 더 효과가 있을수 있겠네…
44 무기력증
염산메칠페니데이트 사용으로 인한 도파민 분비 감소 해결방법 어렸을때부터 증상이 있어 콘서타 등을 장기간 복용하였습니다 후에 약효가 약해 더 고용량으로 복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몇년을 약을 복용하고 안먹은지 5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도파민 분비가 현저하게 적은 느낌입니다. 뭘 하던 의욕이 항상 부족해서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대부분 간단한 작업 이외에는 흥미가 부족합니다. 여기서 더 암페타민 계열 약을 복용하느니 차라리 이 현상을 없앨 방법이 궁금합니다 정신과 다니면서 나아지고자 했더니 더 안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22016.06.16. 11:29프로필 페이지 이동 콘서타는 쉽게 말해서 각성제입니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입니다. 그래서 도파민이 재흡수되지 않고 계속 남아있게 해서 각성시키는 것입니다…
43 자녀문제
초등6학년 남자아이에게 리스페리돈 먹여도될까요? 산만하고 집중 잘 못하는 초등6학년 남학생 엄마입니다. ADHD 처방받고 30ml 먹고 있는데, 담당 선생님이 "리스페리돈"으로 약을 바꾸자고 하십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부작용도 많고, 가능하면 먹이지 않는 게 좋다는 의견이 많던데 걱정입니다. 요새 사춘기접어들면서 질문하는거 싫어하고 핸드폰게임 많이하고, 게임동영상이나 공포동영상 등을 많이 봅니다.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사소한 일로 다툼이 잦은것같습니다. TV프로그램은 런닝맨, 동물농장 등을 좋아합니다. 착하고 예쁜 아이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21. 11:27프로필 페이지 이동 찾아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리스페리돈은 도파민 수용체 차단제로서 진정을 시키는 약입니다. 도파민이 많아서 문제행동이 있다고 가정하고 …
42 사고장애
불안장애 치료 7세 여아 입니다 3주전부터 불안한지 잘 다니던 유치원을 갈때마다 울고 자기전에나 아침에 일어나서 유치원 가기싫다고 울고 너무 힘든 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엄마랑같이 있고 싶다면서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지만 예비초등이라 유치원까지 빠지면 학교가는것도 거부할것같아 유치원은 보냅니다 가서는 그냥 평범하게있다가 오는데 집에와서는 계속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울고 합니다 며칠전 병원에가서 종합심리검사를 받았는데 뚜렷하게 adhd라고는 안나왔지만 조용한 adhd경계일지도 모른다 는 진단을 받고 아토목세틴10mg을 처방받았습니다 그것보다 이아이는 불안이너무 심하고 걱정도 심해서 이점을 중심으로 약을 처방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adhd약이더라구요 솔직히 심한편은 아니지만 멍때리기도하고 집중력이 조금 부족하긴하지만 종합심리라는것은 객관적이기도 하고 임상심리사분들의 주관적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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