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44)
  • |
  • 로그인
  • 회원가입

[알콜중독] 매일술마시는 여자입니다..도움좀주세요..  

저는 이십대 후반이구요..
약 삼년간 365일중 360일은 술을먹은거
같습니다.
낮술을 한다거나 해장술 등 그런건 없지만 밤만되면
술이 생각나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네요.
보통 소주 1병정도를 마신거 같습니다.
손을 떤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술로인한 뇌질환으로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반신불수가 되셨고 쓰러지기 전엔 주폭과 주사가 많이 심하셨던 집안 병력이 있습니다.
그로인한것과 종교적인문제로 제가 성인이 되서도 어머니께서 저에게 술에대한 억압이 많으셨습니다..
대학때시절에도 맥주 한잔만으로도 굉장히 나무라셨어요. 어머니께선 술 한보금도 못드시구요..술이라면 질색하십니다..
커서도 술에대한부분은 미성년자가 술을 먹었을때처럼 혼납니다..

아버지영향인지는 몰라도 저도 감당안되게 많이 마실시 주폭과 주사가 많이 심해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경험이 있고 현재 약혼자와도 주폭으로 인해 한번 헤어질번한적이 있습니다.(코를 때렸다고 하네요..)

방에 숨겨놨던 술병이나 술 마신흔적등으로
어머니에게 술로인해 꾸중도 많이듣고 있구요..(처음엔 더운날 맥주한캔이였습니다. 그때도 숨길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술을 많이 싫어하셔서요)

시간이 흘러 삼년전부터 저는 밤에 혼자 술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게 큰 낙이였으나, 결혼을 코앞으로 두고 예비신랑과 살림을 합치게 되며 술로인해 트러블이 생겨 요즘엔 몰래 마시거나 안먹고 뜬눈으로 날을세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잠이 오지 않아서요..
술을먹지않고 눈감고 잠을 청하는날에는 알수없는 공포감과 눈감고 있음에도 눈앞에 징그러운생물이나 공포스러운 광경이 떠다녀서 잠을 잘 못이룹니다..이상한 소리도 나구요. 물론 실제 현실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며 내 눈감은 상상속에서 나는 괴기한 소리인걸 알지만요..환청이 들리는건 아닙니다..


사회생활및 직업에 전혀 지장없구요..
주변인들도 잘모르고 친한친구만 그저 술좋아하는 친구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폭음후 필름끊김과 주폭..주사..저는 기억하지못하는 시간에 경찰도 부르고 지나가는사람한테 시비도걸고 예비신랑을 때리기도하고 일어나보면 몸이나 얼굴에 멍 또는 다리에 피가흐르고 있거나..발목이 접질러 깁스도 해보았네요..
폭음후 평소 우울감을 앓고있던 감정으로 목숨을끊을시도도 해보았습니다.

정말 이제 결혼도 눈앞에 두고있고 정말 제 가족을 아프게하는 이 술을 끊고 싶습니다.
술로 저희가족을 아프게했던 아버지를 닮아가는 제모습과 혹여 아버지의 병이올까 두려워하는 제모습이 참 싫습니다..
그래서 약물적 치료를 하고 싶은데요..

제 걱정은..혹시 제가 제 발로 내원시 강제 입원이나 그런조치가 있을수 있나요?
일반으로 정신과진료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병원에 가면 주폭등 고칠수 있을까요?
약물치료가 가능하다면 효과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제 현 상황을 거짓없이 서술했습니다..
텍스트상으로 제 진단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님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평소 우울증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알코올에 의존하기 까지 여러가지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님이 맨 처음 이해하지 못한  사건이 감정을 만들었고 그 감정 위에 이해하지 못한 사건들이 계속 쌓여서 더욱 많은 감정들이 생겼고 그 감정의 뭉친 여러 응어리들을 마음으로 감당하지 못해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는 심층적인 문제로 발전하게 되었고 우울함이 극에 달해 3년 전부터 술에 손을 대고 그 힘든 감정들을 술에 의존하여 피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님이 가장 어렵게 여기는 부분은 이곳에 자세히 적지 않아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가정에서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데 님은 그 원치 않는 아버지의 행동을 따라 하면서 마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마음에 분노심이 많아 술만 먹으면 그것이 행동으로 표출되는 경향도 보입니다.  술먹지 않고 자려고 할 때 징그러운 생물이나 공포스러운 광경이나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끼는데 그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님이 분노나 두려움이나 죄책감이나 우울함을 느끼는 이유는 원하는 것이 뜻대로 안되기 때문인데 현재 원하는 것들이 뜻대로 안됨으로 인해 여러가지 부정적인 감정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으므로 원하는 것을 버리고 진짜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 진짜 원하는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는 님이 술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는지 궁금해하고 도와주고 싶어할 것입니다. 술이 하는 일은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이성으로 억제하지 못하고 속에 들어있는 감정을 표출하여 사람들과 부딪치게 하고, 때로는 필름이 끊겨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고, 어떤 위험에 처할수도 있고, 술을 계속 마시면 간이 나빠지면서 모든 건강을 해치고 무너뜨리게 되므로 술을 마시지 않고 맨 정신으로  문제를 잘 대처하고 감정을 잘 다스리며 살아 가기를 바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님이 힘들어하는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듯과 생각과 감정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님이 힘들어하는 문제에 대해 님이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고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 문제를 잘 대처해서 마음에 고통을 겪지 않고 평안하기를 바라십니다.  님이 솔을 의존하며 건강을 해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시고 님이 자신의 욕구를 깨닫고 감정들을 잘 해소하여 평안하고 건강하며 남친과도 서로 사랑하며 좋은 관계를 지속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님이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도와 주시고 힘 주시고 평강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실제로 김익두 목사님은 남의 보증을 셨다가 쫄닥 망하고 마음에 분노가 가득차서 매일 술독에 빠져 살며 사람들과 시비하고 싸우는 일만 하다가 하나님을 만나서 단번에 술을 끊고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님이 문제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하기를 바랍니다. 사탄은 님이 문제들을 겪을 때 사람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분노하고 두려워하기를 바라고 이런 것들로부터 회피하기 위하여 어떤 다른 건전하지 못한 수단을을 찾아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맨정신으로 살지 못하고 몽롱한 정신으로 살며 건강을 해치고 죄책감을 느끼며 절망스런 감정을 느끼게 하고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지 못하게 만듭니다.

 님이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감정과 욕구의 문제를 잘 해결하므로서 알코올을 의존하지 않고 건장하고 평안한 삶을 살게되기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적립금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48 부부갈등 남편이 너무 싫어요...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7 60 9376
247 도박중독 도박 중독..죽고싶습니다... 1 무료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9-04 10 9325
알콜중독 매일술마시는 여자입니다..도움좀주세요.. 무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2-13 8 8546
245 신체이상 알콜중독으로 인한 치매증상...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28 7755
244 수면장애 안녕하세요 불면증 질문입니다 10원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8-24 2 7708
243 중독기타 26살 죽ㅠ고 싶습니다 물중독 때문에 일을 할 수가없습니다. 1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4 5 7252
242 신체이상 저희 어머니가 치매 증상이 보이십니다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22 6 6932
241 공포증 시선공포 횡시공포?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10 7 6907
240 가정문제 무료 정신과상담 하는곳 어디없나요 1 무료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7 5 6576
239 사고장애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싶은데 비용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02-04 2 6537
238 스트레스 자아통제 불가능... 10원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4 6506
237 공황장애 절 죽이고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1 10원 짬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17 10 6297
236 자해 자해를 합니다.. 손톱으로 박박 긁거나 후비거나 세워서 내리찍어 때리는 자해를 하는데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08 7 6086
235 조현병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1-06-27 10 6083
234 감정조절 고양이가 자꾸 죽이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1 10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3-10 1 5720
233 알콜중독 알콜중독아빠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10-22 8 5684
232 조현병 차라리 정신병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09 11 5583
231 진로문제 선배 간호사로 인해 괴로워하는 신입간호사 자매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10-22 5 5531
230 대인관계 정신병아버지와 부자관계끊어버리는법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4-08-26 9 5240
229 사고장애 정신과상담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5-12-23 1 5217
228 강박증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 1 10원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6-05 3 5140
227 진로문제 저는 47세 독신여성으로서 아이를 입양하고 싶습니다. 2 무료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27 7 5109
226 자녀문제 우리아이 어떻하면 조을까요?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3-10-19 9 5095
225 강박증 친오빠때문에 상담받고 싶어요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4-24 6 5071
224 가족불화 와이프 성격문제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4 4 5037
223 수면장애 안녕하세요 불면증 질문입니다 10원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16-11-03 3 4970
222 강박증 부모님의 심정에서 상담받고싶습니다. 1 10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7-05-27 12 4920
221 조현병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10원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8 4864
220 대인관계 사춘기가 와서 이리저리 방황하는 고2남학생 1 무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명
06-12-03 6 4856
219 대인관계 자신이 변화하고 싶고 발전하고 싶어요? 2 무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7-30 6 4830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