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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 이번 생을 끝내는게 답일까요 / 자살충동, 가족갈등, 진로문제  

*문제분류추가: #자살충동 #가족갈등 #진로문제

꿈이 로봇공학자라서 과학고에 들어갔습니다

나가고 싶은 로봇대회가 있어서 필요한 재료를 사서 연습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는 제가 성적이 잘 안나오고 있다는 이유로 모든 대회를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재료는 당연히 절대 안사주고요. 이거 뿐만 아니라 제가 원하는 건 책이나 음식 말고는 그 어떤 것도 절대로 사지 못하게 합니다. 인터넷 쇼핑도 못해요

암튼 다시 돌아와서, 전 공부도 중요하지만 제가 꿈을 이루기 위해선 하루빨리 경험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대로면 청소년때만 나갈 수 있는 대회도 못나가고 오히려 대학교에 들어가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더욱 없어질게 뻔합니다. 그때가 되면 당연히 성적이 a+가 나오게 해야한다며 대회를 못나가게 할게 당연하겠죠. 제가 원하는 걸 절대로 못하게 하는데 그냥 이번 생을 끝내고 다음 생을 기대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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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08 (화) 17:02 2년전
님은 로봇대회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부모님이 반대하니 경험이 성적보다도 중요하다 생각하게 되면서 절망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걸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제제하는 부모님의 반응에 감정은 더욱 격해지면서 극단적으로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 악순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님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고 삶까지 포기하려는 극단적인 마음보다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어서 인내하며 도전하려고 했던 소망의 계획의 마음을 다시 회복 한다면 당장 내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현재 주어진 학업에도 충실하면서도 다음 대회를 기대하며 잘 준비해 보려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은 로봇대회를 나가지 못할 것 같은 절망감을 느끼며 괴롭지만 로봇공학자라는 꿈을 바라보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과학고에 진학할 수 있었던 것처럼 님의 마음에는 이미 꿈을 바라보는 소망의 마음이 있으니 그 마음을 찾아 따라간다면 님이 원래 바라고 소망했던 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현재는 절망의 감정이 극대화 되면서 자신을 자책하여 극단적인 죽음까지 고민하게 되는 문제에 이르렀는데 왜 님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자책하게 되는지, 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마음을 내려놓고자 한다면 지금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원래 계획했던 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잘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님이 추구하고 원하는 마음 보다 원래 꿈을 바라보았던 첫 소망의 마음을 붙들므로 선순환의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미상담사 #자살충동 #진로문제 #가족갈등 #평정심 #진로비전
번호 분류 제목
866 우울증
우울증이 있는데 약을 계속 먹어야 할까요?안녕하세요. 정신과 병원 다닌 지 4년 정도 된 올해로 23살 되는 여자입니다. (만 나이 21살) 저는 원래 꾸준히 약을 복용해왔는데요, 작년인 2023년 11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약 2달간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약을 챙겨 먹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한 날부터 현재까지도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근데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약을 다시 먹어야 하나 고민이 듭니다. 어디서 들은 말로는 의사의 지시 없이 약 복용을 맘대로 멈추는 건 좋지 않다고 한 것 같아서요. 정신과 병원을 다시 가봐야 할지, 아니면 그냥 살다가 불편함을 느낄 때 다시 가면 될지 모르겠네요. 예전처럼 심하게 우울해하고 빈번히 ㅈ살 충동을 느끼고 그 충동을 실천하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현재도 종종 우울하고 가끔은 다 포기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예전엔 다른 이유였다면, 현재는 금전적인 어려움에서 오는 것이 제일…
865 스트레스
자존감 하락과 급한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저는 2년전에 다니던 회사를 스트레스와 공황으로 인해 3개월만에 퇴사를 했고1년 후 다른 회사에 입사해서 지금 재직중에 있습니다하지만 이 회사에 오기 전에 저는 취업에 대한 준비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았고 일을 할수록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해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고 우울감도 극도로 심해졌습니다저는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두고 저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은데 부모님은 반대를 하십니다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실채택답변수 1,447받은감사수 4바람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2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자존감 회복과 새로운 도전은 좋지만 꼭 직장 분야에서 직장을 그만두면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직장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전 회사도 스트레스와 공황으로 그만 두었다는 것처럼 지금도 스트레스 때문에 그만두려고 하는 것이라서 이런 악순환…
864 행동이상ADHD
정신과에서 성인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궁금한게 있는데 이건 평생을 약먹고 살아야 하나요? 어린 시절에 치료한다면 성인이 되고 나서는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저는 부모님이 그런지도 몰랐고항상 내 자식은 그런거 있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가르쳐 오셨거든요. 결국 성인이 되고 나서 이 상태로 온갖 힘들일들을 다 받아내면서 쓰러지고 되돌아가서 다시하고.. 이러면서 살았어요. 먹으면 일시적으로 전두엽 기능을 일정 수준까지 올려주다가 약효 떨어지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도핑하는 것처럼 평생을 살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치료를 하다보면 성인 adhd도 꾸준히 변해가는 부분 또한 있는건가요?소원상담센터 상담실채택답변수 1,447받은감사수 4바람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2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약물치료만 하면 마음이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갑니다. 계속 유지만 하는 정도일 뿐입니다. 회복은 어렵습니다. 상담치료를 병행하면 마음의 변화를…
863 자해
보통 자해한걸 부모님께 알리라고 하나요..?그걸 말 못하겠어서 정신과에 가는건데위험성이 있으니까 꼭 말씀드리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소원상담센터 상담실채택답변수 1,446받은감사수 4바람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2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과에는 자해한 것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해하지 않게 하도록 가는 것입니다. 그걸 말씀드리는 이유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분명히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계속 자해를 할 것이고 실수라도 생기면 치명적인 결과가 일어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한다면 중요한 의미와 목표를 생각하면서 말씀해 드리세요. 그래야만 부모님도 각성을 하면서 준비를 하고 더 큰 파국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다음 자해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내가 왜 살기 힘들어서 자해를 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한다.2. 그 이유가 어떤 대상(사람 혹은 상황 혹은 …
862 성문제
질문아이가 성전환하고싶다네요남자아이가 어렸을때부터의 여성적경향은 눈에띄게없었어요.좀 소심하거나 내성적인 편이긴했는데 이번에 고등 학교들어가고 적응을못하더니 학교를 그만두고 싶고 여자가되고 싶다는데 부모로서 어떤 대응을 해야는지 혼동스러워서요. 우선 학교에서 받은 심리검사에 우울증에 가까워 상담센터가서 재검사도 받았어요여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에도 무조건 억압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해야는 만큼 청소년기호르몬등으로 잠시 혼동을 겪는건가싶고..본인의 성정체성을 확인할 전문적인 검사가 있는건지 부모로써 어떤대응이 최선인건지 답좀부탁드려요 감정적이거나 두서없는 조언 말구요..우선 정신건강과로 예약은 해놨어요.우울증세도 있다니 필요할것같아서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9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우울증이 있는데 그걸 바꾸기 위해서는 상황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서 여성이 되려고 하는 …
861 우울증
이 현상은 무엇일까요?제 유년기부터 결혼해서 아이낳은 주부임에도 불구하고.모든게 부정으로 부터 시작하는 성격을 가지고있어요,항상 제마음은 화가 많고 부정이 많은거같습니다유년시절 부모님의 잦은 불화로 집이 시끄러운날들의연속이였고. 학창시절 두분의 이혼으로아버지와 여동생과 자라게되었어요 엄마와는 따로 연락하는정도... 그렇게 흔히말해 비행청소년은 안되었지만.중간중간 우울감으로 청소년기를 보냈던거 같아요.친구도 별로없고 존재감없는 내성적인 학생...학교도 다니고 싶지않았지만, 졸업만은 따자 라는 일념하에 청소년기를 걷쳐갔던거 같아요. 그렇게 성인이되어 20대부터 사회생활도하고 연애도 해보고 다른사람과 무난해보이지만... 제 내면에 떨칠수없는 우울감은 항시 존재했었고 20대 초 중반부터는 대인기피증에 시달려 방밖도 나가지않았을때가 있었고 자려고 눈을 감으면 아침을 보지않았으면 싶은... 자다가 죽었으면 싶은 우울감이 극에 달했으며, 집에오는 친척 어르신들 오셔도 하루이틀 가실때까지 방밖을 …
860 사고장애
질문정신과 질문우울하고 기댈사란이 없고 그래서 정신과를 방문하려 하는데 아직 학생인데 부모님연락처나 이런거 요구하나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9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과는 약을 받아서 먹는 곳이라서 보호자 동의와 동반이 필수입니다. 정신과 보다는 청소년 상담센터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좀더 마음을 새롭게 하고 의지를 갖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약을 먹는 것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의 마음의 문제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찾는다. 2. 그 문제의 원인이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를 발견한다. 3. 그 유형에서 가장 주된 감정이 무엇인지를 구별한다. 4. 그 감정 속에서 가장 강렬한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아낸다. 5. 그 욕구를 바꿔서 자신에게 있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소원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생각한다. #원장, #정…
859 사고장애
정신과진료 미성년자정신과 진료를 받고싶은데 고3인데 부모님 동의가 다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부모님께 도자히 말씀 못드리겠는데.. 부모님동의 없이도 진료받을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9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과 진료가 약물치료를 하는 곳이라서 미성년자가 혼자 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 말씀을 못 드리는데 약물을 먹게 되면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그럴 때에는 정신과 보다는 상담센터 쪽으로 도움을 받아보세요. 청소년 상담센터나 기타 다양한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진료 자체는 부작용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부모님 모르게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부모님께 차라리 말씀을 드리고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상담을 받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려고 해도 부모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
858 사고장애
정신과 질문우울하고 기댈사란이 없고 그래서 정신과를 방문하려 하는데 아직 학생인데 부모님연락처나 이런거 요구하나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9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과는 약을 받아서 먹는 곳이라서 보호자 동의와 동반이 필수입니다. 정신과 보다는 청소년 상담센터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좀더 마음을 새롭게 하고 의지를 갖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약을 먹는 것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세요.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의 마음의 문제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찾는다. 2. 그 문제의 원인이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지를 발견한다. 3. 그 유형에서 가장 주된 감정이 무엇인지를 구별한다. 4. 그 감정 속에서 가장 강렬한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아낸다. 5. 그 욕구를 바꿔서 자신에게 있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소원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생각한다. #원장, #정신치…
857 사고장애
정신과진료 미성년자정신과 진료를 받고싶은데 고3인데 부모님 동의가 다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부모님께 도자히 말씀 못드리겠는데.. 부모님동의 없이도 진료받을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9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과 진료가 약물치료를 하는 곳이라서 미성년자가 혼자 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 말씀을 못 드리는데 약물을 먹게 되면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그럴 때에는 정신과 보다는 상담센터 쪽으로 도움을 받아보세요. 청소년 상담센터나 기타 다양한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진료 자체는 부작용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부모님 모르게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부모님께 차라리 말씀을 드리고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상담을 받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려고 해도 부모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
856 가정문제
엄마가 미쳤어요엄마가 개독+다단계사기회원(2억넣고못받음)+이재명지지자+강아지랑 산책가서 지혼자 집에올정도로 멍청합니다이재명 체포 가결됐다니까 나쁜놈들이라면서 다 조작이라고 이재명이 일잘한다고 ㅈㄹ하구요이재명 깡패시절 사진보여줘도 다 조작이다 하면서 개독의 종교정신이 이재명한테까지 퍼졌네요다단계사기라고 계속 법적증거에 뉴스자료, 피해자모임카페까지 가서 다 긁어모아다 보여줘도사기아니다 돈 달마다 몇백씩 받은적있다(본전 반의반도 못건짐) 하면서 더 투자 하더라구요제가 정신병원에 집어넣고 돈못쓰게 막는다니까 우스갯소리인줄 알아요. 저는 진심인데진짜 이 미친년이 제 엄마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9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가족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대응하고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악순환이 될 수도 있고 선순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할수록 더욱 감정적이…
855 대인관계
혹시 이런증상이 성격장애에 해당되나요?꼭 사회생활 하다보면 다른사람을 누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의도적이든 아니든 그 사람 말투나 이런것들이 나이를 떠나서 약간 무시하는듯한, 지 아랫사람 부리는듯한 말투, 뭔가 자기가 우위에 있으려는 말투,성격들? 싸가지없는 말투들. 제가 이런걸 엄청 싫어하고 열이 받아서 똑같이 복수할때도 있고요, 저도 똑같이 대우해주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도 문제가 있겠지만 또 그냥 무던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혹시 제 문제인가 해서요. 이런게 성격장애에 해당하나요? 해당된다면 어떤 유형인지 궁금합니다.저희 아빠도 약간 이런타입이라 많이 반항하고 싸웠거든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9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무던하게 지내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그럴 때마다 싸우고 분란이 일어나고 지치고 좌절이 되면 대인관계문제가 되거나 감정조절의 문제가 됩니다. 자…
854 우울증
고2 학생입니다. 도와주세요형이 그저께 군대에 가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많이 힘드신거같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형 하나 저 하나 총 두형제 입니다.같이 있어드리기엔 제가 아침 7시에 나가서 밤 11시 쯤 들어옵니다.아버지는 아침7시부터 3시까지 주무시고 일을 하러 나가셔서..매번 저렇게 우시면서 먼산 바라보시는거 보면 되게 속상합니다.제가 뭐 해드릴 수 있는게 없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8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어머니가 아들이 옆에 있지 않아서 많이 적적하고 아쉬우신 것 같네요. 불안하고 우울해 하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지속하다 보면 그 자체가 병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의미와 목적을 계속 일깨워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들이 군대를 갔는데 그 자체가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이 되도록 격려해 …
853 가정문제
삼촌사태 조언부탁드립니다77년1월생인데 자꾸 도박에 빠져서 일도안하고 알코올중독성 악한성격에 10년넘게 조부모님과 조카인 제자신을 돈으로 인한 폭력 협박 목조름 목숨위협까지 하고 전화로 욕하고 돈 안주면 찾아와서 행패부리기나 기물파손이나 하고 이런경우는 법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요?그리고 만약에 삼촌이 존속살해 하면 처벌이 강한가요??10년넘게 돈 수금하듯 밤마다 조부모님한테 전화와서 만원만 10만원만 100만원만 매일 돈달라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자신의 부모한테 돈으로 사기나 치고 영치금 보내라하고 여러가지로 돈뜯는데 술마신날은 더 하고 날마다 다르긴한데 새벽 2시에 찾아와서 발로 방문 차서 부수고 조카인 제게는 조부모님 보는데서 목조르고 귀뺨때리고 고막 구멍나서 수술까지하고조부모님 밀치고 쌍욕하고 그것때문에 수술하시고매번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면서 또 전화와서 돈돈거리기나하면서 어제밤에도 9시쯤 술마시고 전화와서 욕하고 조부모님은 삼촌놈 전화만 오면 가슴이 뛴다면서하여간 답이없어요 돌아…
852 가정문제
슬기로운 가족생활안녕하세요 저는 주어온 자식인가왜이렇게 부모님 하고 잘 안맞죠?제가 이상한건가요?눈 마주칠때마다 뭐라고 잔소리하시는데사람진짜 자존감 많이 내려가네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2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가족갈등의 원인을 찾아보세요. 현재 상태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잔소리를 하시는 것이 아닐테니 무슨 문제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더 이상 잔소리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칭찬과 격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히 잔소리 한다 꾸중한다 귀찮게 한다 고 생각하지 말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생각해 보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걸 해결할 때 자존감이 높아질 것입니다. 다음 가정문제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가족갈등이 왜 생겼는가를 생각한다.2. 그 이유가 부모님 때문이라면 부모님이 왜 그렇게 했는가를 생…
851 우울증
우울해요.제목 그대로에요 부모님이 허락하시면 자퇴 하고 싶구요. 그냥 다 우울하고 속상해요 기분이 처지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2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우울함을 그대로 두면 그 다음에는 기분이 쳐지고 그 다음에는 아무 것도 안 하고 싶고 그 다음에는 더 안 좋은 상황들이 계속 나타납니다. 원래 그렇게 사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걸 풀고 회복하고 괜찮게 되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치료를 받는 것이니 그대로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받아보세요. 부모님도 자퇴하는 것보다 치료를 받는 것을 더 좋게 생각할 것입니다. 다음 우울증 상담 과정을 참고하세요. 1. 자신이 우울한 마음을 갖는 이유를 살펴본다.2. 삶 속에서 생기고 있는 어려운 일들의 유형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3. 그 속에서 구체적인 괴로운 감정이 무엇인…
850 가정문제
아빠가 진짜 꼴도 보기 싫어요저희 아빠는 엄마 몰래 빚도 많이 있으시고나라에서 나오는 보상은 할머니한테 다 주고일은 처 안 하면서 맨날 집에 처 누워있고아빠한테 가족은 저희가 아니라 할머니 뿐인가봐요그러면 할머니집으로 꺼지던가 왜 우리집에누워있는지 모르겠어요바람도 폈다가 들켜서 약 몇개월 말 안 섞었고요저희 앞에서 자살한다고 2번 해서제 인생 트라우마 3개 중 2개는 아빠가 심어줬어요아빠때문에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아빠가 집에 오는 순간 전 너무 불행해져요너무 함들어요엄마는 이혼 못 하고있는데 어떡하죠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2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가족에 갈등이 있는데 그 가족을 없애려고만 하면 그 갈등이 고착되고 구체화되며 더 커지게 됩니다. 그 갈등을 풀려고 해야 비로소 가족갈등이 사라집니다. 아빠에 대해서 올바른 모습을 말해 드리고 좋은 모습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
849 진로문제
아이 진로 상담안녕하세요. 고1 아들 아빠입니다. 아이가 1학기만 마치고 학교를 자퇴했습니다.특전부사관이 되고 싶다며 이것 저것 운동 학원을 다닌다는 이유고요. 하지만 몰래 pc방에 다니며 운동은 조금 하고 있습니다.아빠 영향으로 아이가 자존감이 낮고(저는 우울증 약 복용중) 엄마 영향으로 성격이 강한 편입니다.부부 사이도 그리 좋진 않아 아이 문제를 서로 얘기 안하고 있습니다.아이가 검정고시도 보고 무엇이든 할 일을 찾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하지만 당장은 아이에게 뭘 하라고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2 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진로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고 많은 설계가 필요한데 가족내에 갈등이 있어서 충분한 대화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많은 경우 다양한 선택사항을 생각하지 못하고 하나만 생각하게 되고 결국은 이런 저런 이유로 그 …
848 중독
최근 건망증 심해져요만28세입니다최근 건망증이 심해져서 걱정이에요 지금 글을 적는건 떨어져있는 부모님과 통화를하는데 말이 어눌하다며 병원가보라 하시네요.. 이것저것 취업문제로 스트레스 받긴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안좋은 습관이지만 음주 자주 하는편입니다 의존증 심해지고 블랙아웃 빈번해져서 음주 안하려고 노력중이에요일단 건망증 상황을 예로 들자면 가스레인지 켜놓고 다른일하다가 깜빡해서 신랑이 뭐라한다던지 최근에는 집안일을 하다가 물건을 이상한데 두고 그러니까 양손에 가위랑 휴지를 들고있으면 휴지는 화장실에 두고 가위는 주방에 둬야하는데 가위를 화장실에 두는거에요그냥 제가 마음이 급해서 그러는걸까요..?최근에 자주 이래서 너무 겁이나요 제가 원래 집에만 있는 사람이긴한데 한달전 직장을 그만두면서 늘 집에만 있어서 집안일을 계속 하는편이거든요 마음이 항상 조급해요 뭐에 쫒기는것처럼요시계만 쳐다보고있고 정신이없어서 그러는건지 진짜 깜빡하는건지 최근에 자꾸 물건을 엉뚱한데 두고는 .. …
847 트라우마
교통사고 후 운전을 못하겠어요제가 과실 100퍼센트로 경미한 사고를 냈어요… 그 후로 운전을 하려고 하면 너무 불안하고 손이 떨려요. 또 사고가 나면 어쩌나 너무 소심해졌고 부모님께 폐 끼친 마음에 그냥 어디가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전에 오랜기간 우울증응 앓다가 그런 감정을 안느낀 지 2년쯤 되었는데 최근에는 어디서 죽나,어떻게 죽나 그런 걸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계획이 세워져요… 원래 초보가 사고를 내면 이런건가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입니다. 그 사고를 통해서 얻은 것을 생각하고 알게 된 경험을 교훈을 생각해야 하는데 계속 왜 그랬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잃은 것만 생각하니 결국에는 죽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트라우마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고 상담을 통해서 얻은 것을 계속 이야기하는 과정을 거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
846 대인관계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제 아들인데요.. 15세요..아주 어렸을때부터 친구에게 관심이 없고 먼저 다가가 대화도 안하고 다가오는 친구에게도 소극적이었어요..초등학교 다니면서도 친구와 따로 연락한적이 없고,친구에게 관심이 없어보였어요..현재는 중학생인데 여전히 연락하는 친구가 없고동네 아는 엄마 아들과 같은반인데,교실에서는 거의 말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친구에 대해 물어보면 관심이 없다고 하고, 친해져보라고 사소한 질문같은거라도 해보라니까 하기 싫다네요..상담치료는 저학년때부터 중학교가기 전까지 받았었어요..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학교를 보내는게 맞는지 고민도 되구요..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상호작용이 없는 상황에서 홈스쿨이 나을까요?아니면 관찰자로라도 다른 아이들이 상호작용하는걸 보는게 도움이 될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대인관계를 해결…
845 우울증
앞으로 인생이 두려워요18살때부터 대인기피랑 우울증이 엄청 심해지면서 하루에 6시간은 울기만 해서 얼굴이 변형될 정도여서 18살 2학기에 자퇴를 했습니다.19살때 재수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했고 20살에 경기도의 한 대학을 들어가서 지금 2학년 2학기를 지내고 있습니다.우울증은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했고 대인기피는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아서 사람과 대화하는 게 버겁고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말도 못거는 상태입니다.최근에 제가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시작했던 저에게 엄청 잘해주던 남자친구를 만나다가 헤어졌습니다.안그래도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지 못하다가 그나마 이 남자친구가 저를 행복하게 해주고 우울증이라는 것도 하나도 없었던 것처럼 생각들게 해주다가 매일 보고 같이 밥 먹던 사람이 다툼이 있어 헤어짐으로 인해 사라지니까 지금 며칠째 죽을 것 같이 힘들고 남자친구 사귀기 전보다 우울감이 심해서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힘듭니다.학교도 나가기 싫어서 계속 누워만 있고 밥 먹는거 좋아하는…
844 트라우마
이게 트라우마인가요?이게 트라우마가 맞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저는 어릴 때부터(중학생 때부터 20살 정도까지) 부모님이 맞벌이었고 아침까지 가게 장사하는 거라 집에 형제들(오빠, 남동생)과 셋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우선 오빠가 음.. 여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 다 벗고 나오는 애니 좋아하고요 그런 피규어 모으고 일ㅇㄱ베 카페도 가입되어 있는 걸 봤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제가 하면 문이 부서질 정도로 쾅쾅 닫고, 그릇이 깨질 정도로 설거지를 하고, 한숨을 숨쉬듯이 쉬며 저 들으라고 한탄을 했습니다. 그리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에요.. 라면 끓이고 면 불으니까 그릇에 옮겨서 방에 가져다 놓는 그 사이에 제가 설거지를 안 했다며 본인이 쿵쿵거리고 나와서 그릇 깨질듯이 설거지하고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곤 했습니다.그 이후로 오빠가 나가서 살고 괜찮아졌습니다.근데 지금 아는 언니랑 동거 중인데, 오빠가 냈던 그 특정 소음들을 들으면 너무 …
843 학교문제
요즘 너무 힘들어요입시미술 재수를 하고 있는 성인입니다 공부도 같이 병행하며 미술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공부도 하루종일하고 그림도 아침부터 그리며 열심히 허고 있는데 엄마아빠는 제가 이렇게 까지 열심히 하는 거 몰라주고 언니는 저를 믿지도 않고 있습니다 너무 부질없는 것 같고 이번 9모도 망쳐서 그냥 몇주전부터 계속 눈물만 나오던게 9모 치고 나서는 더 심해져 하루종일 울기만 합니다 이제 식욕도 없어지고 뭘 먹을려고 하면 토할것같아서 아예 먹지도 않아 지금 밥을 안 먹은지 4일됐습니다 45kg였는데 39kg까지 빠졌어요 너무 살기가 싫어요 부모님에게 죄송하고 솔직히 너무 괴로워서 그만두고 싶어요 근데 너무 괴로워요 부모님이 허락하실까요 절 한심하게 볼까봐 두려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가져야 합니다. 그냥 재…
842 중독
컴퓨터게임의 단점, 악영향,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안녕하세요 전 이십대 초반 사람입니다성인이 되면서 고딩 때에 비해 갑자기 놀 시간이 많아졌는데제가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라서 주로 집에서 혼자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떼우거든요집에서 혼자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도 있는데.. 솔직히 게임이 재밌으니까 그냥 게임만 해요ㅠㅠ근데 이렇게 몇 달을 보내다보니까 뭔가 집중력도 되게 저하된 것 같고, 사람이 화도 좀 많아진 것 같고ㅋㅋㅋㅋ(진짜임)게임 하느라 시간을 쓰는게 아깝게 느껴지고 게임을 해서 저한테 좋을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습관적으로 자꾸 게임만 하고 있으니까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부모님도 제가 게임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시구요그래서 컴퓨터에서 겜 삭제도 여러번 했었는데 결국 다시 깔게되더라구요ㅠㅠ제가 아직 정신을 못차려서 그런 것 같아요게임의 단점과 악영향,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0받은감사수…
841 감정조절
제가 간헐적 폭발장애나 파괴적 기분조절부전장애인지 궁금합니다.정신과에 처음 가서 풀배터리 검사를 받으면서 치료를 받으려는데,아무래도 제가 병명을 알고가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질문을 작성했습니다.남성이고 나이는 30살입니다.마음에 정말 항상 분노가 가득 차 있고, 그게 느껴질 정도입니다.물리적 폭행을 가한 적은 없지만, 언어폭력(폭언)은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물론 24시간 항상 그렇게 폭언을 하지는 않고,상대가 예의없거나 비아냥대는 경우, 제가 약간이라도 부당한 일을 당한 경우,상대가 거짓말을 하는 경우 등에는 참을 수 없을 만큼의 분노가 느껴집니다.그래서 상대의 마음을 완전히 짓밟아놨다는 느낌이 들때까지 폭언을 하고,그에 쾌감까지 느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합니다.연인관계, 친구관계를 포함해서 95% 이상의 대인관계가 이렇게 망가졌습니다.이런게 직장에서는 거의 없었고, 친구와는 약간, 연인과 가족 간에는 많았습니다.지금 만나는 연인은 제가 화내는 모습을 보면, 어렸을 때 어떻…
840 성문제
제가 이상한 건가요?안녕하세요고민이 있어서 지식인에 질문을 남겨요왜 인간들은 사랑하면 스킨쉽을 하고 성관계를 할까요?전 이게 어렸을때부터 너무나도 이해가 안 되는데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하고 애인이 생기고 이 생각이 전혀 바뀌질 않아요.사람끼리 사랑을 하면 뭐... 스퀸십 진도가 나가고 뭐 성관계로 사랑을 확인 어쩌구 저쩌구... <- 이게 이해가 아예 안 돼요원래 모든 사람이 저 같은 입장인줄 알았는데 저만 너무 이 생각이 완고하고 바뀔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서 얘기해요일단 제 입장에서는 서로 빨개벗고침대위에서헉헉거리고 싶나 싶기도 하고 그냥 폭력으로만 느껴져요친구들한테 이런 말 했더니 다 너는 그 성적 쾌락을 느껴보고 싶지 않냐 이런 말이 나왔는데 정말 너무 저급해서 시도할 가치도 못느끼겠어요...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왜 저딴 식으로 사랑하는 걸까요남이 하는 건 혐오스럽고 이해가 안 되지만 존중은 해요 걍 저를 대입하는게 너무너무너무 죽고 싶을 정도로 싫을 뿐이에요플라토…
839 직장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저는 28세 여성입니다.학창시절에 왕따를 겪고 공부까지 못해서 전문대 졸업 후 곧바로 단기알바자리를 구해 일했습니다.그곳에서 손이 느리다, 이해력이 느리다, 이쪽 업계에서 일하지 말라는 욕만 먹고 해당 지점이 폐업하면서 짤렸습니다.그래도 하루빨리 부모님에게서 독립하고픈 마음에 여기저기 이력서 넣어보는 등 준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결국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회사에서 약 4년간 일하게 됐어요.그 때 부모님이 동성 선배와 약속잡고 만나면 시간이 늦어져서 늦은 시간에 자주 전화하셨는데, 간섭받는게 너무 싫어서 처음엔 일방적으로 연락 끊고 부모님과 싸웠고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너무 일방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아서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방법(이미 결정은 제가 다 한 뒤 통보하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그래도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탓에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의 영향을 받는게 너무 답답해서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자는 마음과 오래전부터 하고싶었던 직업을 얻기위해 부모님 회…
838 우울증
정신과 진료제가 일년전부터 가끔 머리가 몽롱하고 꿈꾸는것 같고 내가 내가 아닌거 같고 멍한 느낌이 가끔 있었는데 요즘 오래지속 되고 자주 그러거든요 그럴때마다 제가 학생이라 공부를 해야되는데 그럴때 집중도 잘 안되고… 머리가 멍해서 막 그냥 책도 눈에 안 들어오고 그렇거든요. 이대로면 공부에 집중하는게 어려울거 같아서 진료를 받고 싶은데 왜 이러는걸까요ㅜㅜ 그리고 정신과 가서 진료를 받는게 맞나요? 그리고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학생이라 돈을 부모님께 받아가야 하는데 얼마정도 가져가야하나요 정신과 처음 가봐서요… 그리고 학교조퇴하고 가기로했는데 부모님 두 분다 일 가셔서 동반은 어려울거같은데요… 동반해야되나ㅓ요? 친구랑 가려고 합니다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55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가야만 합니다. 검사를 하게 되면 비용이 커져서 감당하기 어렵고 약물처…
837 불안증
제가 공부를 하다가 공부한 내용을 까먹을까봐자꾸만 불안하고 조심하고 계속 반복적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그러다가 노는거에 집중하다가 그 공부한 내용을 까먹으면 엄청 화나고 짜증나고 괜히 부모님한테까지 화를 냅니다 ......그래서 놀지도 않고 공부만 죽어라 하게 되는데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ㅠ.ㅠ저 불안증 그런건가요??질문자 채택2번째 답변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38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단순 불안증이 아니라 추가해서 강박증이 있고 감정조절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왜 공부한 내용을 까먹을까봐 두려워하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속에 자신의 욕구와 마음의 목표가 있습니다. 그걸 찾아서 다른 것을 바꿔야만 합니다. 사라지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이미 얻은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방식으로 의식구성을 만들어야 더 지치지 않고 평안함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
836 사고장애
저는 이틀 전 정신병원에서 불안이 심하단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결과를 부모님께서 보여주시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약을 처방해주셨고요 요 근래 매일마다 몸무게가 54-56정도로 오락가락 하기도 합니다 우울증 테스트가 46점이 나왔던데 우울증의 판단 기준은 테스트 몇점에 미치는 것인가요? 또한 불안 장애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먹는 약은 자나팜정 및 트라린정 같습니다 저는 자세한 병명을 모르겠습니다만 불안감이 높고 애정결핍이 심하단걸 판정받았습니다 또한 특정인을 보면 몸을 떨고 눈물을 흘리고 패닉에 빠지고 호흡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전부 어떤 병들인지 알 수 있을까요??질문자 채택1번째 답변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38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정신과에는 불안여부를 판정하고 그에 대한 각성제를 처방해 줍니다. 자나팜, 트라린정은 전부 세로토닌 강화제로 각성제입니다…
835 공황장애
공황장애 초기증상인가요??안녕하세요 고3여고생인데요 저희엄마 아빠께서 가게를하시는데 싸우셔서 엄마는 원룸을 얻어서 알바하면서 지내시고 아빠는 혼자 장사하시는데 저희 엄빠께서 빚이 많은데 하루징사하면10만원도 못팔아서 엄마가 집을팔아서 빚갚고 편하게 살자니까 아빠는 안판다고 소리지르면서 다투게 됬는데 이제 수능때문에 학교가 늦게끝나는데 계속 전화하면서 언제끝냐냐 물어보고 어디까지왔냐면서 계속 전화하는데 은근짜증나고 보통아빠가 장사안되고 돈이필요해서 엄마한테 달라고하는데 엄마가 뭔 돈있냐그러면 화내면서 승질부리는데 지금은 엄마가 없으니까 준비물이나 졸업애범비 내야된다고 돈얘기하면 저 한테 니엄마 돈버니까 니 엄마한테 해달라고 승질내면서 화내더라고요 이건 저한테 화풀이하는게 아닌가싶어요 계속 스트레스받고하다보니까 식욕도없고 불안하고 잠도 잘안오고 자도 잔거같지가않고 몸에 힘도없고 계속 생각나고 눈물나고 너무 힘들어요특히 학교가는게 너무싫고 너무 힘든데 혹시 공황장애초기증상인가요소원상담센터…
834 직장문제
강남에서 일하는 정신과의사 입니다저는 어렸을때부터 자기애적 성격장애를 가지고 살아온 사람입니다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모습때문에 비난을 받았지만저에게 주어진 축복에 중독되어 제 치부를 알아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어느날 저한테 상담 받으러 온 환자가 저한테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의심된다고 말하는 것을 봤습니다 맞습니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과도한 자신감이 저의 인간관계를 망쳐 놓은것은 인정합니다  어릴때 저의 부모님이 너무 과잉보호를 하면서키워서 이런 성격만들어진것 같은데요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네요 성격이라는 것은 한번 형성되면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성격이 그사람의 행동을 지배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습관 인성 사회적인식 인간관계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한사람의 행동이 나타나게 되니까 저의 부모님은 원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보다는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좋아지지 않는 것은 저의 그릇된 믿음이 한몫한것 같습니다어릴적부터 예수를 …
833 수면장애
*문제분류추가: #불면증   불면증 질문 잠을 못자는데요 평균 새벽 3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났다 10시에 일어납니다 수면제가 필요한데 제가 18인데 정신과를 가려면 부모님이랑 가야하는걸로 아는데 혼자 못가나요? 태그 디렉터리Ξ 정신건강의학과
832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죄책감 #스트레스 뭘 하든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서 미치겠어요 고민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저는 제가 누구랑 어디 좋은곳 놀러가든 맛있는걸 먹으러가든 항상 부모님한테 죄책감이 드는데이게 당연한건가요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인가요?그렇다고 어디 안다니는거 아니지만 매 순간에 항상 죄책감을 마음속에 얹어둔 채 다니는 느낌이에요과거 가난했던 형편+ 과거 죽도록 고생하고 산 부모님+ 현재 아픈 부모님+ 캄캄한 미래이게 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어서 그러는건가 싶으면서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진짜 마음속 죄책감좀 덜어내고 다니고싶어요어디 놀러를 가든 뭘 먹으러 가든 ‘우리엄마아빠는..’ ‘내가 이래도 되나’ 이 생각때문에 심적으로 너무 힘든 것 같아요엄마가 집에서 아빠를 간병하며 지내고 계시고 오빠는 엄마와 사이가 좋지 못해서 제가 실질적인 가장 노릇, 부모님께 물질적인 지원을 위해 타지로 나와 독립하며 일을 하고있는…
831 자제력
*문제분류추가: # 부모님 엄마 알콜중독 안녕하세요 고3학생인데요 저희 엄마가 알콜중독인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술을 엄청 많이 드셨어요 항상 저녁을 먹을 땐 매일 술을 드셔요 가끔씩 많이 취할 만큼 드시기도 해요 어렸을 때부터 그러다 보니 부모님이 취하셨을 땐 안 좋은 기억밖에 없어요 평상시에는 평범한 가정입니다 부족함없이 컸고 부모님이 항상 절 응원하신다는 것도 알아요 근데 취하면 너무 스트레스받을 만큼 싫고 다른 가족들은 이러지 않을 텐데 우리 가족은 왜이럴까 이런 생각도 많이 하고 부모님이 취하셔서 싸울 때 집도 나간 적 있어요 아빠도 술을 많이 드셔서 알콜중독인 것 같으나 딱히 주사가 없으셔요 그냥 알딸딸한 상태로 말이 많아지고 기분이 좋아지셔요 근데 엄마가 너무 심각해요.. 진짜 아빠한테 시비걸고 그냥 저한테도 막말을 해요 폭력은 하지 않으나 어린 초등학생 동생 앞에서도 욕을 많이 쓰셔요 진짜 이럴때면 너…
830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대인기피 #스트레스 제가 정신적으로 안좋고 이걸 알고있는데 생일이 안지나 미성년자라 부모님 동의 없이 진료를 못봐서 그냥 지내고 있어요 원래 사람을 안좋아하는데 요즘엔 길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과도 닿으면 살을 도려내고 싶을 정도로 찝찝하고 더러운 느낌이 들어요 근데 가족이나 친구도 마찬가지로 이 느낌이 들어요.. 결벽증은 아닌데 왜이럴까요 동물들은 만져도 기분 좋기만 한데 사람과는 닿고싶지도 않아요  
829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불안증  질문 내공100 죽고싶다는 엄마 보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올해 스무살이 된 03년생 대학생입니다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엄마가 남매 두명을 혼자 쭉 키우셨어요그렇다고 아빠랑 사이가 나쁜건 아니고 엄청 좋아요가깝게 살면서 이혼한 가정이라고 생각이 안들 만큼가족이서 놀러도 가고 자주 만나요그러다가 저는 이제 성인기념으로 자취하고오빠는 회사 근처 기숙사에서 살아요그 후로 엄마가 혼자 살아서 외로우신지우울증이 심해지셨어요 제가 고등학생때부터엄마가 사는게 재미없고 힘들다고 죽고싶다는 말을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가끔은 산에 혼자 올라가셔서자살기도를 한적도 많으시고요그렇게 고등학교때도 엄마를 보면 항상 불안하다는 마음이들었는데 스무살 얼마 안지나서엄마가 죽을려고 수면제를 다량 섭취해서 응급실에실려가셨어요 자꾸 살기 싫다고 이렇게 죽고싶다하는데그냥 편하게 보내드려야하는걸까요?마…
828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자존감 #진로문제 #학교문제 #우울증 #무기력 대학생인데 자기통제가 전혀 되지 않아 과제나 시험공부 등 꼭 해야하는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떨어져 우울증이 오고....의 악순환을 겪고 있습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일상이 무기력한 것 같아요. 겉으로는 정상인처럼 보이는데 학교 다니는것이 너무 고역이고 고통이에요. 휴학도 불가능한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자제력이 없는 것은 제가 극한으로 게을러서일까요?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어서 병원을 가야하는 것일까요? 이제 과제나 시험 일정이 생길 때마다 두렵습니다. 이걸 제가 시간내에 해낼 수 있을지가 제일 두려워요.  공대생이고 몇시간 후가 시험인데 이 지경에 와도 집중을 못하고 있어 너무 괴로워서 여기에라도 토로해봅니다. 부모님 말씀으로는 모두 다 그러고 살고 이게 보통이라는데 진짜인가요? 남들 다 싫은거 괴로운거 어쩔수없이 참고 이렇게 우울하게 지내는건가요...? …
827 판단력
*문제분류추가: #자살충동 #감정조절 자12살하고싶어요 주변사람들 친구들 선배나후배,아는 어른들은 전혀 심적으로 도움이 못돼요 미성년자인데 부모님 말씀 안듣고 술먹고 친구들끼리 싸웠습니다 결국 부모님도 저보고 죽으라고 하시네요 그런 하나의 어떻게보면 작은 일탈행동이 이렇게까지 피폐해질정도로 만들줄 몰랐어요 지금 가지고있는 수면제는 40알정도 있는데 이걸 다 먹으면 자살이 되긴할까요 실패하면 두려운데 아니면 한강을 갈까요 진짜급합니다 : 지식iN (naver.com) 
826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학교가기가 너무 싫어요 학교 가기가 너무 싫어요 진짜 스트레스받고 친구들도 만나기 싫고 공부도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무단결석이라도 하고 싶어요 부모님한테도 말하는데 항상 학교 가는건 너의 일이라고 무조건 가라그래요 코로나라도 걸리고 싶어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학교 갈 바엔 죽었으면 좋겠어요 숨도 여러번 참아서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돼요
825 가정화목
*문제분류추가: # 질문 가족이 싫어요  저 나쁜거 아는데 엄마가 절 더 나쁜인간으로 만들어요저는 인간아닌가요 왜 제가 하는행동만보면 열받는지 저는기계인가요 왜 맨날 싫어도 웃어야하고 싫다고 말도 못하게하고 저는인간인데 싫다고 말하거나 짜증 찜 내거나 좀 싫어 이렇게말하고 찡그리면 폭팔하듯이 승질을 내요 진짜 ..스트레스가너무받아요 그래서 몸도 안좋아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받아서 그런지..제가잘못한것도 아닌데 저한테만 오로지 저를 잡아먹으려고해요저는 성인입니다저도 이럴까봐무서워서 승질짜증 꼬라지 싫어 이런거 잘안하는데 잠깐 찌끔? 저리했다고 와..버럭 왕승질을내요막내남동생한테는 저러지도못하면서 그리고 남동생 개싫어요 얘가잘못했는데 내가잘못했다는식으로 짜증내고말하고 그러니깐 저 막내남동생이랑 나이차도9살차이나는데 나 무시하고 저는 살기가 너무싫어요 모든잘못은 쟤가하는데 다 내잘못이래요 쟤랑싸우면 무조건 내잘못 첫째니깐 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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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추가: # 스트레스 받아요.. 사람들 말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막 웃고 떠드는건 안받거든요..근데 나랑 가까운 사람이 울거나 화난 목소리로 저한티 말할때도 스트레스 받지만 그냥 부모님 싸움이나 동생이 게임하다가 혼자 분해서 소리지르는거(동생이 중2였어서 지금은 괜찮지만 그때 막 흥분해서 소리지르고 그래서 저 혼자 그 소리 듣고 스트레스 받아서 막 울었었어요..), 특히 부모님이 잘 안싸우시는데 가끔 의견차이로 싸우는건 아니지만 언성이 높아지려고 할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부모님이 좀만 뭔가 싸울것 같다? 하면 공부하다가도 문 넘어에서 뭐라고 하시는건지 뭐때문에 싸우는건지 아님 그냥 목소리 크게 그냥 말하시는건지.. 막 듣게되요.. 진짜 부모님 싸울것 같을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 죽겠거든요ㅜㅜ이거 어떡하죠ㅠㅠ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오늘도 막 차사는것 때문에 의견차이로 막 사면 된다 안된다 하시던데..
823 영적질서
*문제분류추가: #귀신문제 #자녀문제 #망상 일단 제 아이는 귀신을 너무 무서워합니다 밤에 잘때 빙의되면 어떡하지? 가위눌리면 어떡하지? 내개 귀신보면 어떡하지? 등등 그런데 설날때 친정어머니 댁으로 내려가는길이였습니다 서울 - 부산 이여서 거리가 멀다보니 새벽 12시에 출발하였는데요 또 딸이 휴게소에 들리니 화장실 가지말라고 쫌! 하면서 성질을 내더라고요 왜 그랬었냐 물어보니“ 엄마,아빠가 궈신 혹은 빙의될꺼봐 무서워서”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으로 올라오기 전 날 어떤 마트 주차장에서 아이 아빠랑 아이는 대기를 하고 저는 장을 보러 마트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아이말로는 네비가 지맘대로 작동하고 혼자 시속 50키로 구간입니다 이랬데요 아빠는 별일 아니라고 하는데 뮤서워 죽는줄 알았데요 딸은.. 할머니집에 돌아와서도 오늘 네비 소름 이였지? 이러고 그러더라고요 아빠가 차 가지러 갔는데 아빠 차뒷자석에 귀신이 앉아있는걸 아빠가보고 해코지 당하면 어쩌나 그랬데요 그리고 제가 친정집…
822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질문 내공100 내공 100 얼마 전 키우던 강아지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냈어요, 저는 밖이었는데 어머니께서 화장실을 가려고 하던 중에 그냥 갑자기 자동불도 아닌데 불이 켜졌대요, 그리고 얼마 지나서 제가 죽은 강아지를 안고 집에 돌아왔다고 하는데.. 어머니께서는 아마 그 순간에 강아지가 사고를 당한 게 아닐까 생각하셔요 거기다 제 아버지께서도 새벽 4시였는데 뭔가 이상했는지 깨어있으시더라고요.. 동생도 잠 엄청 많고 잘 안 깨는데 바로 깼어요..    이게 정말일까요?? 정말이라면 이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일이라는 거잖아요.. 아직 두살밖에 안 되었는데 운명이라는 게 이런 건가요? 아직도 강아지가 제 옆에 있는 것만 같아서 무섭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한데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을 듣고 더 무서워졌어요.. 강아지가 사고 당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고, 차에 치어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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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무기력 #가정문제 저는 20대남자입니다.부모님, 남동생이랑 살고있고 여자친구도 있습니다.저는 그냥 직장다니고 일집일집 하고 있습니다.아버지는 대리일을 하시며 어머니는 전업주부로 집에 계시고 동생은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가족들이 다 힘들다힘들다 저보고 하는데 이제 지쳤습니다. 거의 5년동안 듣고있습니다. 부모님은 사이가 너무 안 좋으세요. 매일 싸우시고요.제가 집오면 어느누구하나 별일없었냐 물어보는사람없고 그냥 서로 다 아무말도 안하고 그렇게 삽니다. 여자친구도 하루에 12시간씩 일을하는데 요즘 힘들답니다. 대체 왜 저한테 다 그럴까요. 기분이 너무 안 좋을 땐 여자친구한테라도 말해서 좀 풀고싶은데 여자친구도 일이 힘드니 그냥 말을 안합니다 제가.가족, 연인 모두가 다 힘들다고 하면 전 어떻게 뭘해야할까요. 나도 힘든데..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지친데 어떻게하면 웃으면서 좀 살 수 있을까요? https://k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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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 #우울증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여학생 입니다.. 그냥 고민있어서 올려봐요 오래전부터 우울증 무기력 불안이 있었는데 최근에 정신과를 가서 세로토닌?이 부족해 항우울제 약처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먹은지 이제 일주일 조금 지났는데 먹으면서 무기력은 사라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삶이 활기가 도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귀찮고 두렵던 학교가 즐겁게는 아니더라도 두렵고 귀찮고 힘든 마음이 없어지길 바랬어요 어째든 학교는 가야되고 부모님도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하니까요 그런데 학교, 너무 가기 싫고 불안한게 전보다 훨 낫지만 살짝 불안해요 그냥 제가 가기 싫은걸까요 핑계대는걸까요 어제도 쉬었는데 오늘도 안가네요.. 부모님께서 실망하셨어요 제가 열심히 안사니까요 오늘 이야기하자고 하네요. 뭐라고 말해야할지.. 그저 아침에 왜 우는지도 모른채 눈물만 흘렸어요 친구 문제도 크게 없고 선생님 문제도 없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데 공부 수업 때문일까요..? 이…
819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 칭찬,불안   저번에 고민상담 했을때 답변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제가 예전부터 그랬고 요즘들어 심해진게 있는데... 칭찬을 못받으면 자꾸 불안하고 사랑하다는 말을 못들으먼 무섭습니다 엄마랑 아빠한테 미움받는 그순간이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두렵습니다 마음속에 뭔가가 응어리 져있는데 그게 다시 자꾸만 쌓여가는 느낌 마음에 돌덩이가 내려앉는 느낌 조금만 미움받아도 조금만 외면받아도 상처가 크게 내려앉습니다 저희 집은 1남1녀고 제가 첫째 누나고 동생은 몸집크고 천진난만한 그런아이고 우리는 엄청 평법한 가정이고 부족함이 없는데... 어릴때부터 모든걸 동생한테 양보해서 그런지 무언가가 텅 하고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미움받는게 극도로 무서워 지고 두려워집니다 메모장에 유서를써놔요 내가 오늘 어떤일이 있었고 잠드는게 얼마나 힘들었고 기뻤던 마음이 얼마나 많이 가라앉았는지 저는요 어떠한 하루의 끝이 너…
818 이해력
*문제분류추가: # 100 공황장애 인가요? 일 년 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다리힘이 풀리며 기절할 뻔 한 적이 있었습니다그리고 나서 그 힘들었던 일의 후유증으로 조금의 스트레스를 받아도 불안하고 많이 우울합니다요즘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엄청 빨리 뛰면서 숨이 조금 잘 안 쉬어져요일 년 전 그 때만큼은 아닌데 질식할 정도까지도 아직 아니에요오늘은 꿈에서 어떤 여자랑 마주쳤는데 얼굴이 일그러지며 심각하게 웃고있었습니다제가 보면 안되는 걸 봐버린 것 같았어요 그 여자의 숨기고싶은 면..? 같았어요그걸 보고 제가 놀라서 엄청 도망다녔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저를 계속 쫓아오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여자의 약봉지를 줍게 되었는데정신과 약이었고 약을 보니까 3가지알약이 있었는데그 여자가 웃지 못하는 병이있는 걸까 3가지 다 효능이 웃는 얼굴을 만들어주는 약이었습니다그 꿈을 꾸고 밖에 나가기가 너무너무 무서워…
817 생존력
*문제분류추가: #자살충동 #우울증 정말 사라지고싶어요... 정확히는 죽고싶은 게 아니라 더 이상 살기 싫어요. 사람의 인생엔 비가 오는 날도 해가 쨍쨍한 날도 있다고 하는데 전 4년동안 비만 맞은 것 같아요나아지기는 커녕 더 악화되는 상황에 모든 걸 포기하고만 싶습니다솔직히 자해도 못 하겠고 자살도 못 하겠어요말로만 그러는데 저 스스로가 못할거라는 걸 저도 알아요끝은 안 보이고 막막하니 도피성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저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사정상 정신과, 상담소 아무곳도 못 가서 우울할 때마다 지식인에 글 올리는 게 유일한 고민거리 탈출구입니다...외국에 사는데 산 지 얼마 안 되어서 털어놓을 마음 잘 통하는 친구도 없고, 한국에서는 고3이라 안그래도 바쁜 한국 친구들한테 괜히 제 고민을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부모님한텐 더더욱이요...저 뭘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뭘 해야 나아질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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