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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고민이 있는 중3 남학생입니다  

고민이 있는 중3 남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 이런거 처음 하길래 올바른 데다가 올린지는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저는 중3 남학생이고요 저의 고민은 부모와의 관계입니다 (꽤 긴 이야기입니다). 일단 먼저 배경지식을 드리자면 저는 평소에도 고민이 많지만 걱정도 많이 하는 편이고 공부에 많이 시달리는 학생이에요. 성적이 밑바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하는 편도 아니길래 딱 중간 수준입니다. 중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밑바닥이라고 비판하시는데 여기서 문제가 부모님께서 빠른 시간내에 성적 많이 올리는 것이나 모든 수행평가에 A 맞는 등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셔요. 물론 저도 공부 잘하고 싶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되는 면들도 많고요 게다가 목표를 제가 아닌 부모님께서 정해주시니까 더욱 압박감도 느껴져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10년 이상 살았길래 한국의 공부 스타일을 어려워하는 면도 있고요. 마치 제가 완벽한 학생이 되길 바라는 것처럼 약간 부담되고 무리한 요구를 하시니까 "만약에 실패하면 어떡하지?"나  " 이 목표를 달성하지못하면 괜히 자신감을 잃고 자기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게 될 것 같아" 등으로 많은 걱정들이 듭니다. 이것들로 인해 부모님께 심지어 성적 공개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거에요. 그리고 또 성적표 가져와서 보여드릴때 저번보다는 잘했다는 것으로 만족하시지 않고 "아, 사실 원래 기본적으로 OO점 맞아야 하는데..." 라 하셔서 괜히 속상하고요. 그리고 이것은 약간 주제에서 벗어나지만 저는 친구관계를 하는거랑 사회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 많이 공감하고 어울려다니려는 경향이 있는데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대인관계는 청소년기에 제일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하시며 자꾸 공부에만 열중하라고 강조하십니다. 게다가 저는 평소에도 고민이 많길래 가끔 저만의 고민을 친구들한테 털어놓기는 하는데 부모님께서는 그걸 보고 "너는 왜 친구들 앞에서 연약하고 약점만 드러내야 하냐"라고 말씀하시고 뭔가 제가 낮게 대우받는 것을 싫어하시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게다가 제가 단순히 친구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러는 줄 아시는데 사실 저는 그러기 위해 그러는 게 아니라 "문제가 있으니 주변 사람들한테 도움을 청해보자"라는 의도로 하려는 것이에요. 제 생각으로 그렇지만 아마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죠. 아 그리고 저는 고민이 있을때 마다 사실 부모님보다는 선생님/친구에게 말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아마 그 이유가 부모님께는 뭔가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기가 두렵고 부모님의 말을 듣고 나서 괜히 더 속상해지는 경우가 많았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부모님을 싫어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부모님을 사랑하고 싶고 좋은 관계도 유지하고 싶은데 단지 부모님과 소통할때 많이 막히는게 있는 듯합니다. 예를 들어 제 생각이 부모님과의 생각이 달라 상의를 할때 부모님께서는 제 의견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기 전에 짓밟아 버리시는 느낌이 들고, 제가 부모님말에 거역하고 반항한다고 화를 내시고, 제가 과거에 실수했던 적들을 다시 지적하시고, 그리고 가끔 위협적이고 저한테 상처를 주는 말씀도 많이 하십니다. 게다가 저는 설득이나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잘 말하는 편도 아니길래 괜히 오랫동안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고있는 처지로 남게 되요. 그래서 저는 심지어 예를 들어 학교돌아오고 나서 엄마가 하루 어땠냐고 물어보시면 아무리 하루가 실제로 안좋았더라도 괜찮았다고 답변합니다. 괜히 "아 그건 원래 그런거야/현실이야"나 "나도 네 나이 때 그랬어" 같은 별로 도움되지 않는 말로 인해 기분 더 상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이제는 최근에 제가 제일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중에 하나를 부모님께서 싫어하신다고 억지로 우정이 허락되지 않아 끊겼고요, 이것처럼 똑같이 다른 애들도 잃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결국에는 아무런 친구관계를 할 수도 없고 오직 공부에만 열중해야하는 외로운 루저로 남을까봐 걱정됩니다. 게다가 저는 어차피 중학교를 마치고 나서 고등학교는 다시 유학을 가게 되는데 부모님이 왜 제 성적에 대해 '욕심'을 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만의 한계점이 있다고 느껴지는데 부모님은 무조건 노력하면 다 된다라고 하시고 또 그외의 고정관념적인 말씀도 많이 하십니다. 다음은 저한테 특히 상처 주었던 부모님들의 말씀들입니다: " 너는 시험공부하기 위해 노력한 것 솔직히 없잖아" "이것은 다 실제로 낙제 성적이야" "너는 전교에서 밑바닥이야" "나는 솔직히 네가 공부할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어" "너는 취미생활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지만 공부하면 겨우 한시간 한 채 충분히했고 피곤하다고 핑계대면서 금방 그만두잖아". 저는 자신감이라는 것도 별로 없기에 특히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그냥 단순히 부모님에 대해 불평만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이 전체적인 일이 저한테 스트레스만 주고 있어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나 전달법이나 차분하게 말하기처럼 제가 알 수 있는 한의 모든 방법들은 다 써봤습니다. 그리고 또 몇가지 중요한 것 빠뜨린 것도 있을 수도 있는데 지금 생각나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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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강박증
외모강박증고3인데 외모강박증 같아요학교 다닐땐 학교에 이미 화장을 하고 가는데오후쯤 되면 피부가 다 뜨니까애들이랑 같이 다니는 학원에는 그냥 마스크 쓰고 갔거든요근데 마스크 너무 답답하고 솔직히 쓰기 싫었어요ㅜㅜ지금은 방학이니까 준비를 하고 바로 학원을 가야되잖아요제가 학원 갈 때 화장을 진하게 하진 않아도머리도 길고 기초화장+머리만 해도 30분은 걸려서나갈 때마다 씻고 준비하면 거의 1시간 되는데이 과정이 가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그렇다고 머리 짧게 자르고 생얼로 다니는걸..그걸 못하겠어요제가 남자애들이랑도 친한데 제가 만약에이 몰라 하고 마스크 안 쓰고 가면남자애들이 ㅇㅇ이 요즘 피부관리 안하네?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욕하면서 받긴 하지만집에오면 다시 아무리 답답해도 마스크는 쓰고 학원가야지..이런 생각 들고요고3인 만큼 스스로‘외모고 친구고 1년만 다 포기하고 공부만하자’생각하는데 그러기엔 남자친구도 있고 혼자 다니는 것도 싫어요학원도 이제 고3이니까 대치동으로…
117 사고이상
정신건강의학과 부문 상담...안녕하세요.가능하다면 정신과 부문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히 답변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아니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사실 개인사도 있고, 조금 비밀스러운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이렇게 질문을 남겨드리는 것 같습니다.2017년도 말 군부대에서 조울증 진단을 받고(의가사 제대) 현재까지 계속 복약하고 꾸준히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사실 아무리 군대 내에서 조울증 발병을 했긴 했지만 아직 복지카드와 조울증으로 인한 중증 장애 대한 혜택 외에는 딱히 국가 보훈이나 대단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사실 이게 아니고(위 내용을 말씀드린 이유가 17년도부터 계속 치료 중이기 때문에 말씀 드립니다.) 현재 증상인데(비오는 날이나 밤마다 감수성이 깊어지는 것 이외엔) 제가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서 여러가지 감정에 대한 변수나 생각이 너무 많아서(잔머리) 생기는 일이 허다합니다.예를 들면 생각이 남들보다 앞서가거나 사…
116 우울증
제가요 출퇴근 할때요 누가 목쪼르는듯한 느낌들고 우울하고 사는것도 지치고 살기 실어지더라고요제가요 출퇴근 할때요 누가 목쪼르는듯한 느낌 드는것처럼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고 지하철 타고 외근갈때도 숨이막히는것처럼 답답하고 어지럽고 속도울렁거리고 잠잘때도 잠이 잘않오고 푹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밥도 자주굶고 몸도 힘이빠지는것처럼 들고. 자주 울고 되더라고요 밥먹으면 토하고 그러거든요너무사는게 지치고 힘들고 우울하더라고요사회적응하는것도 힘들고 푹자도 피곤하고 사는것도 힘들고 죽고싶고생각도자주하고 친한누나한테 문자로 누나 저대신 행복하게 사세요 라고 유서비극한문자보인척있거든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2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마음의 문제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나 상담치료로 해결할 수 있는데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너무 아쉽습니다. 병원이나 상담센터 한번 안 가보…
115 우울증
질문제가요 출퇴근 할때요 누가 목쪼르는듯한 느낌들고 우울하고 사는것도 지치고 살기 실어지더라고요제가요 출퇴근 할때요 누가 목쪼르는듯한 느낌 드는것처럼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고 지하철 타고 외근갈때도 숨이막히는것처럼 답답하고 어지럽고 속도울렁거리고 잠잘때도 잠이 잘않오고 푹자고 일어나도 피곤하고 밥도 자주굶고 몸도 힘이빠지는것처럼 들고. 자주 울고 되더라고요 밥먹으면 토하고 그러거든요너무사는게 지치고 힘들고 우울하더라고요사회적응하는것도 힘들고 푹자도 피곤하고 사는것도 힘들고 죽고싶고생각도자주하고 친한누나한테 문자로 누나 저대신 행복하게 사세요 라고 유서비극한문자보인척있거든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2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마음의 문제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나 상담치료로 해결할 수 있는데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너무 아쉽습니다. 병원이나 상담센터 한번 안 …
114 대인관계
자존감이 낮아요이쁘단 소리도 주변에서 꽤 듣는데 유독 자존감이ㅜ낮아요 ㅠㅠ 그래서ㅠ아직도 마스크 붇들어매고 살고요ㅠㅠ 내년 중 1인데 이쁜 언니들 많고ㅠ하면 자존감도 더 내려갈것 같고.. 카메라 좌우반전이 실제 얼굴이라 생각하니까 더 이상한것 같기도 해요ㅠㅠ 어떡하죠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6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자존감은 여러 가지 기준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자존감 자체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떨어집니다. 온갖 기준이 다 섞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준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 자체가 불가능한 일입니다. 완벽해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생각을 해야만 자존감 문제가 사라집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그 일을 할 때 자존감은 의식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서 자존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외모 이외에 다른 분야를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외모에도 …
113 강박증
외모 강박증 고치는 방법여학생인데 외모에 과도한 집착과 남들과 끝없이 비교하고수시로 거울만 확인하고 치장하는데에 바쁘고누군가가 툭 던진 말한마디에 하나하나 신경쓰고 그 말로 인해 우울해지고 그날의 기분이 정해질 만큼의 집착이 심하고누군가가 예쁘다고 얘기하면 오히려 나를 못생겼다고 맥이는 건가 반어법인가 싶고 모든 걸 다 삐뚤게 흔히말해 사람이 꼬여있다고 해야하나 그냥 마음이 닫혔다고 해야하나매일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화장하기 바쁘고 조금이라도흠이 보이면 참을 수가 없고 내 기준치에서 조금이라도 미달된다면 용납이 안 되고 나가려면 몇시간 씩의 준비는 기본이고옷을 고르는데에만 몇시간이 걸릴만큼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집앞 편의점이라던가 어디 잠깐 나가는 거에도 옷을 골라 입고 신경써서 나가고 하루종일 앞머리만 만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울만 보고 앞머리 신경쓰고 있고 거울이 없으면 불안하고 누군가가 내 얼굴을 보면 쟤는 무슨 생각일까내가 못생겨서 쳐다보나 웃나 생각하게 되고 …
112 우울증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중3입니다 저는 자존감이 많이 낮은 것 같아요초등학생 땐 외향적이고 나름 자존감도 높고 한 편이었는데초딩 때 한 친구가 제 외모에 대해 지적하고나서부터성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중1 들어오고 나서부터정말정말 존재감없이 조용했고 나는 왜 이모양일까하면서 자책했던 것 같아요 중3이 되어도 똑같고제 자신이 너무 뚱뚱한 것 같고 그냥 너무 못생겼고정말 죽고싶었어요 다른 애들은 다 자신감 있게 잘 다니고예쁜 옷도 입고 친구들이랑 얘기도 잘 하는데저는 찌질하게 그러지도 못하고 이런 데 글이나 쓰고바뀌려고 노력을 안하는 것 같아 너무 한심해요내 존재 자체가 한심하고 처음부터 다시 삶을 시작하고싶을 정도로 전 지금의 제가 너무 싫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144받은감사수 4식물신 열심답변자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9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이전에 자존감이 높았을 때 느꼈겠지만 자신의 자존감을 의식하면 할…
111 직장문제
강남에서 일하는 정신과의사 입니다저는 어렸을때부터 자기애적 성격장애를 가지고 살아온 사람입니다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모습때문에 비난을 받았지만저에게 주어진 축복에 중독되어 제 치부를 알아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어느날 저한테 상담 받으러 온 환자가 저한테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의심된다고 말하는 것을 봤습니다 맞습니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과도한 자신감이 저의 인간관계를 망쳐 놓은것은 인정합니다  어릴때 저의 부모님이 너무 과잉보호를 하면서키워서 이런 성격만들어진것 같은데요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네요 성격이라는 것은 한번 형성되면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성격이 그사람의 행동을 지배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습관 인성 사회적인식 인간관계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한사람의 행동이 나타나게 되니까 저의 부모님은 원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보다는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좋아지지 않는 것은 저의 그릇된 믿음이 한몫한것 같습니다어릴적부터 예수를 …
110 직장문제
                      인생에서 계속 노력을 해도 되는게 없어서 참힘드네요.... 전 24살이고 7살부터 고등학교1학년까지 로봇을 위해서 하다가 돈이 안될 것 같아서 iot를 배웠는데 지금까지 되는게 없는것같아요 진짜  지금까지 난 잘났고 잘될수 있고 잘되야해 이 3가지 생각만 갖고 살았고 항상 실패해도 이런 생각으로 일어났는데 요즘은 정반대의  생각만 듭니다. 내가 뭘믿고 이렇게 했을까...내가 뭘 믿고 잘될수 있다고 생각했을까...내가 뭘믿고 잘할수 있을까...이런  생각뿐입니다. 지금까지 대회를 제 나이이상 나갔고 사업해보려고 2군데정…
109 성적향상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왕따 발표할때 아무리 연습해도 떨리고 목소리가 웅얼거리고 떨리고 진짜 바보같이 발음나오는데 이거 약으로 못 고치나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ㅋㅋㅋㅋ..오늘도 발표하는데 중간에 심장이 후끈거리고 말도빨라지고 발음도 이상하게 나와서 하….다들 긍정적 생각해라 자신감 가져라 이러는데 이런거 말고 약 같은건 없나요 앞으로 발표할 일 더 많아질텐데…
108 성취감
*문제분류추가: #자존감 자존감 높이는 방법 제가 남 시선도 많이 의식하고 신경도 많이 쓰는 편이에요 그리고 제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인터넷이나 sns 같은 곳에서 저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같은데 저보다 잘 그리는 걸 보면 가끔 열등감도 느껴서 자신감이 떨어져 그림을 잘 그리지도 않게 돼요 원래는 그림을 그릴 때 칭찬 받는 게 좋아서 그림을 시작하기도 했어요. 그저 칭찬 받는 게 너무 좋아서 시작하게 된 건데 언제부터인가 남들한테 평가를 받거나 그림에 대한 비난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저보다 어리거나 동갑이 잘 그리면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외모에도 자신이 많이 없어서 가끔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면서 싫어져 버릴 때도 있어요 낮은 자존감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309&docId=4170…
107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불안 저 불안장애 인가요? 어렸을 때 저희 엄마는 저의 글과 말, 독서습관을 보고 많이 지적을 하셨어요. 어느날은 학교 숙제로 주제 글쓰기를 했어요. 저는 제가 한 숙제를 저희 엄마께 보여드렸는데 엄마는 어딘가 많이 부족해보이고 이부분은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다라며 말하셨어요. 저는 엄마가 그럴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냥 엄마로서의 조언이라고 받아드리고 다시 고쳤지요. 이런날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또 어느날은 제가 엄마한테 오늘 학교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는데 엄마는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책좀 보라고 하셨죠. 저는 상처를 받았지만 아무말도 못했어요. 평소에 책을 잘 안읽었으니까요. 그래서 책을 읽어봤어요. 하지만 어린 저의 수준과는 맞지않아 책이 너무 어려웠고 읽을 흥미가 떨어졌어요.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평소에 책을 안읽어서 어려운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엄마의 눈치를 보면서 최대한 책을 읽을려고 …
106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자존감 #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저는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요즘 고민인 20대 대학생입니다. 저는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밖에만 나가면 말도 별로 없고 기죽는 모습도 보인다고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말할 정도로 소심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이 성격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가끔씩 들긴 했는데 요즘은 부정적인 생각이 예전보다 너무 심해진 느낌이 듭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자신감과 자존감이 너무 낮았고 또 집에서는 괜찮은데 특히 밖에만 나가면 소심해져서 중딩때나 고딩때는 학교에 가면 친한 친구들과 말할때나 선생님이나 같은 반 친구들이 말을 걸때 말고는 말을 잘 하지 않는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만 해도 그나마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하지는 않았는데 이번년도 들어서고 나서부터 예전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좀 너무 심하게 자주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눈물도 좀 많은편인데 요즘은 전보다 눈물이 더 잘나온다는 느낌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
105 이해력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21살입니다.1년 전에 알바를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알바를 하면서 사장한테 자존감 깎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이 때문인지 저의 무능력함을 깨달았습니다. 알바 끝나고 집에서 매일 밤 울었고 신체적으로 없던 병까지 생겨 알바를 한 달만에 관뒀습니다문제는 이 때 이후로 계속 알바 했을 당시의 상황이 자꾸만 생각나서 너무나도 괴롭고 사장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보거나 알바처 근처에만 가도 숨이 막히거나 몸이 떨립니다집이 알바처 근처이기 때문에 결국 이사를 가기로 했어요.성인이니까 이제 스스로 돈을 벌면서 살아야 하는데 알바를 구하려고 하면 이 때 상황이 떠오릅니다.이젠 알바라는 단어를 보거나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 어플만 봐도 극심한 스트레스 받습니다.어차피 구한다한들 능력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민폐만 끼치고 일머리도 없는 저를 누가 고용하겠어요.이거 PTSD의 일종인가요?
104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대인관계 #진로문제자신감 자존감 자존심 다 떨어지고 너무 우울해요.......그림도 잘그리는줄알았는데 걍 저는 ㅈ밥이였고요.어렸을때부터 친구하나없고 왕따당하고 지금은 좀 나아지긴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남눈치많이보고그래요.... 사회성딸리고공부는 진짜 가망이없고요. 곧 고2됩니다. 열심히 사는 친구들보면 제가 참 게으르고 한심하고 나태하단생각이들어요.인생이 재미가없어요. 원래 재미없는건 알지만 그냥다른사람에비해 덜떨어진 인간같아요. 어리버리하고이해력도딸리지. 말빨도딸리지. 그렇다고 집이 그렇게부자인것도아니고. 그나마 잘하는게 그림이였는데.제가 그림을 왜 시작했는지 이젠 모르겠어요. 그냥 재밌어서시작했거든요. 근데 재밌다는 이유 하나만으론 부족한걸까요?어렸을적 미술방과후 선생님이 분명 재능있다 해주셨는데.....그저 그냥 한말이었겠죠..... 한참 어렸을때니까.뭐라도 행동을 해야하는데 이러고있으니 너무 한심하고그냥 죽고싶습니다. 이제 잘하는것도없고. 나중에뭐해…
103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 뭘 하든 어설프고 바보 같아요 남들은 당연하다는듯이 자연스럽게 하는 것들이 저는 항상 너무 어설프게 행동 해서 바보 같아요 한번 그런 바보짓을 하면 계속 나는 왜이럴까 이러면서 자책하게 되고 자존감도 떨어져요 주변에선 다들 제가 멍청하고 바보 같다고 하고요진짜 그 정도로 말투도 그렇고 하는 짓도 그렇고 누가봐도 다 어색하고 그냥 너무 어리버리합니다... 방금도 엘리베이터 층 누르고 다 올라왔는데도 저는 다른 층인지 알고 가만히 있었더니 어떤 사람이 알려줘서 그제서야 알아채고 내렸습니다..그냥 나사가 하나가 빠진것인지 지능이 낮은 것인지..매사에 하는 일들이 왜이렇게 뭔가 하나씩 부족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소심하기까지 해서 영화관 같은데도 혼자 가서 예매도 잘못하고 식당에서 주문할때도 혼자 우물쭈물 거리고... 사람들이 그런 저를 쟤는 왤케 말도 잘못하고 바보같지?이런 눈빛으로 쳐다보는것 같아서 기가 계속 죽게…
102 게임중독
*문제분류추가: #게임중독 #가정문제 #진로문제 #우울증 매일 학교에서는 활발하고 괜찮은데 집에만 들어오면 한숨이 쉬어지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컴퓨터 게임을 합니다 게임을 할 때는 즐거워요 그런데 식욕도 없고 매일 라면이나 배달음식으로 때웁니다 부모님께서는 맞벌이라 매일 집에 안 계시고 밤 10쯤 넘어서야 오십니다 물을 안 먹어서 그런지 입이 마릅니다 해야 되는 것이 있지만 계속 미루고 벌레들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고 그냥 지나칩니다 가끔은 창문을 보고 멍을 때리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눈에 초점이 없어지고 그러고 1~2분 있습니다 하루에 웃을 때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장난칠 때와 게임할 때, 인터넷 볼때 밖에 없습니다 저는 진짜 게임을 안하고 싶은데 계속 하게 됩니다 잠도 잘 안 오고 키도 안 크고 사춘기라 그런지 머리 피지분비도 많이 되고 사소한 일이라도 화만 나고 친구들이 제말을 못 들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소외감 들고, 공부도 또 너무 못 하는것도 아니고 보통 합니다 …
101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강박증 #우울증 #무기력 #정신병 심각한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30세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과거 어릴적부터 엄한 아버지 밑에서 말도안돼는 이유나 게임을 했다는 이유로 쓸데없이 혼나기도 하고.. 맞기도하고.. 저도 나쁜짓 안하고 올바르게는 생활했지만, 저보다 더 바르게 생활하고 공부잘하는 동생과 비교당하며 자라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부터 자신감도 없고 무언가를 할때, 겁이 나서 쉽게 도전하지 못합니다. 너무 어려워하여, 긴장 걱정에 헛구역질은 물론 울기까지 합니다. 이는 더 악화되어 군대도 쉽게 견디지 못하여 우울증과 여러가지 정신적인 증상으로 공군에 입대 후 귀가조치를 받아 정신과 공익이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귀가 후 2년간 정신과 진료를 꾸준히 받아왔지만,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는 그 순간만 잠시 나아질뿐 다시 또 무언가 새로운 상황이 오거나 도전을 할 상황이 오면 마찬가지였습니다. 대학 졸…
100 대인기피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우울증 대인기피증 시선공포증 불안장애 안녕하세요 22세 군복무중인 사람입니다. 정말 미치겠어서 여기라도 글을 남깁니다. 군대오기 전 18살 때 부터 심해진 대인기피증이랑 시선공포증이 발목을 잡습니다.어렸을 때 부터 대인공포증이 있었는데 학교생활은 그럭저럭 잘했습니다. 친한 친구들도 있고 저를 도와주는 친구도 있습니다. 문제는 18살때부터 갑자기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기 시작했습니다.. 계기는 교정 실패로얼굴이 비틀어지는걸 보고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 사람들 얼굴을 보는거 조차도 힘들고 누가 날 쳐다 보는거 같으면 표정이 완전히 일그러져서 모두 오해하고 친해지고 싶지도 않아했습니다. 고등학교 2년 생활을 아무것도 안하고 땅만보고 걸으며 아무와도 교류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대학은 못가고 평생교육원에 가게 되었는데, 내가 여기 있어야하나 라는 생각 때문에 자존감은 더더욱 떨어지고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자퇴를 하게되고 …
99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그냥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요즘에 너무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글 올려봅니다.   이렇게 자기 우울하다고 슬프다고 위로해달라고 글 쓰는 걸   보니 저도 제가 참 한심합니다. 오지도 않을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또 그 걱정이 심해져서 미래에는 나아져 있겠지 미래에는 늘겠지   라는 생각보단 이 실력과 이 마음가짐으로 꿈을 이룰수나 있겠나?   싶어요. 목표가 높은건 사실이지만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하는데   할 수 없다고 느끼게 되요. 사춘기가 온건지. 도저히 자신에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가지 않아요.   여러가지 걱정,고민,후회,우울함 때문에 고민과 걱정은   수도 없이 많아지고 그 와중에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에겐 털어놓지도   못하고. 그냥 위로받으면 좋아질까? 싶지만 위로 받는다 해도  …
98 불안증
*문제주제: # 불안증 손톱 물어뜯는습관 어케 고치죠   저 이제 중2 들어가는데요초등학교 들어갈때부터 아마 손톱 물어뜯었을거구요저학년땐 손톱에 쓴 약같은거 발라서 못뜯게 했었는데 향땜에 그걸로도 못고치고 실패했구요 진짜 이악물고 해도 언젠간 또 물어뜯고있어요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반년전부터 옆에 살도 뜯기시작해서 샤프로 계속 뜯고 쑤셔요ㅠ..손가락도 휜거 같애요 진짜 어디가면 자신감 뚝 떨어집니다리코더 불때도 쪽팔려서 못불겠어요 손땜에제발 도움좀 주세요
97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이 심해지면..? 야간일을 하다보면 생각할시간이 많습니다하루는 행복이뭘까라는 주제로 하루를 보냈고또 하루는 사는게 재미가없어지면 뭘하지 라는 고민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그러다보니 제 자신이 한심하고 우울해집니다나이가 25이고 많은 나이가 아니지만 나이가 차면 찰수록 철든다는게 싫습니다.. 한없이 철없고 부모님에게 어리광부리고싶은데 이젠 눈치보이고 주변사람들의 눈도 중요하게 생각하니 너무 슬픕니다...갈수록 점점 우울해지며 하루도 안울고 잔적이 없습니다..제가 자신감을 찾거나 안정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96 우울증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왕따  [2급_감정문제] #우울증   #스트레스 [1급_신체문제] #무기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질문                    내공100                …
95 자아관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결혼문제 #경제문제 #직장문제 #사회문제 [2급_감정문제] #자살충동 #우울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울증떄문인가요..? 죽고싶네요..   회사에서 중간관리자 되기가 두려워요.. 뭔가 책임지는게 두려워요.. 요 근래 이직을 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죽고싶어요.. 소기업 미래가 없고.. 자격이런것도 없고.. 뭘해도 자신이 없어요.. 작년까지는 안그랬는데 갑자기 .. 미래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 앞으로 돈을 벌 수 없어 불행해 질꺼 같아요.. 무슨일이든 못할꺼 같아요..   결혼을 앞두고 잇는데.. 부담감에 죽고 싶어요…
94 우울증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관계단절  #대인관계  #직장문제  [2급_감정문제]  #감정조절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충동  [1급_신체문제]  #무기력  #행동장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51424348 제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고 싶습니다.1.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요.씻고싶지도 않고 설거지도 청소도 할일은…
93 대인관계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대인관계 #자존감 [2급_감정문제] #대인기피 #불안증 #자살충동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신에 문제 있는건가요? 상태를 뭐라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ㅈㅏ살 생각을 초등학생때부터 지금 고등학생때까지 꾸준히 했고 자세한 방법까지 다 알아 봤지만 시도는 못했고요ㅜㅜㅠ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모든 사람이 저를 싫어하는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상대는 그럴 의도가 없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의미없이 한 말 같은거도 심각하게 많이 신경쓰고 눈치도 많이봐서 주변사람들한테 대충 말했을땐 피해망상있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음식점…
92 자해
(적용되는 모든 분류명(분류목록에 있는 것만 해당)을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스트레스 #자살충동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해 질문 어쩌다 한 번 자해를 하게 됐는데 그 후로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자해를 하고 별로 힘든일도 없고 평상시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해를 하는데 정상은 아니죠ㅠㅠ? 왜 그러는 걸까요? 패션자해라는게 이런건가요...? 어떨땐 모든 사람이 제 상처를 보고 걱정해주면 좋겠는데 또 어떨땐 아무도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으면도해요 왜 이러는걸까요 그냥 관종인걸까요ㅎㅎ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처음에는 괴로움을 표현하고 싶어서 한 자해이고 다음에는 괴로워서 저절로 한 자해입니다 손목의 아픔보다 마음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위험한 것이 점차 수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수면제 양이 높아지면서 결국은 목숨을 잃을 …
91 조현병
사람들 시선이 자꾸 신경 쓰입니다길거리를 가다가도 저를 처다보거나 눈이 마주치면 먼가 무슨일이 일어날것 같은불길한 예감이 들고 집에오면 상대방이 저에게 했던말,저에게 했던 행동들을 다시생각으로 되풀이하고 인사를 안해주면 저를 싫어하고 욕하는것 같아 불안해집니다예를 들어 5명이 그랬다면 5명다 신경을 씁니다 사회생활 하면서도 이부분이 힘듭니다예전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그래요... 횡단보도에서 차들이 서있으면 안에서 저를쳐다보는거 같고 흉보는거같고 얼굴 들기가 먼가 힘들어지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자꾸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있고 분노가 갑자기 차오를 때도있고 과거를 자꾸 반복해서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먼가 무슨 큰 잘못을 한거같고 별것도 아닌일에 예민하게 신경씁니다정상이 아닌걸까요???누군가가 보복할거 같고 시비붙어서 살인이나 다쳐서 실명하거나 일하다다쳐서 손가락이 잘릴거 같은 생각도 자주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항상 기도하고 노력합니다 근데 쉽게 제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90 우울증
우울증 극복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안녕하세요.. 저는 31살 남자이고요공무원입니다. 돈도 1억가까이 모으고 착실하게 잘살아왔다고 생각해요근데 키가 정말 제 인생을 가로막는 느낌이 드네요여자친구랑 사귀어도 남들 다 하는 커플 사진도 전신사진찍기도 그렇고 서로 눈치 보는게 느껴지고..자신감도 없고 그냥 우울하네요살기 싫다는 생각 많이해요 솔직히그냥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괜히 저혼자자격지심에 빠져가지고 괜히 아 저사람이 나 키작아서 맘에 안드나보다.. 무시하는가보다.. 이러고원래 안그랬는데 살면서 이렇게 바뀌네요그냥 혼자 살까하면서도 집에 혼자있으면 그냥 우울하고 살기 싫네요..힘듭니다 정말 그냥 소리 크게 내면서 펑펑 울고싶네요
89 정신분열
#정신분열 #섭식장애 #우울증 #자존감 조현병 환자가 살빼는게 가능할까요? 약물 부작용 탓인지 조현병 치료후 13kg 정도 체중이 늘었습니다. 63kg 정도에서 현재 76kg 정도 나가는데 다시 다이어트 가능할까요? 자이프렉사 먹는동안 10kg 넘게 찌고 아빌리파이나 쎄로켈 인베가 등 먹는동안 더욱 찌게된것 같습니다. 식욕이 억제가 안되는것도 있고 자꾸 단것 찾아먹게되는데 이제 저는 평생 살 빼는게 불가능 할까요? 원래 몸매나 체력상태에서 얻었던 자신감이나 행복감이 큰 편이였는데 조현병 발병후 한순간에 노력해왔던것들이 물거품이 된것같아 우울하고 힘이듭니다. 평생 약물을 복용하며 다신 살을 빼지 못하고 더욱 쪄갈것이란 생각을 하면 절망적으로 느껴지고요 조현병 환자가 일반인 처럼 운동하고 살빼고 체력을 붙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88 왕따
안녕하세요? 올해 28살이 된 남자입니다. 제가 중학교 3년 내내 왕따 따돌림에 2년동안 군대에서의 후힘과 선임들의 무관심에 무시를 당해봤고, 아버지는 폭력적이시라 허구한날 술드시고 오시면 어머니에게 쌍욕과 밥상을 엎을 뿐만아니라, 제가 중학교 때는 어머니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제가 28년을 살면서 27년에 참다 못해 그만 하라고 아버지에게 처음에는 경고하듯이 말을 하는 데도 아버지는 그말을 무시했고, 저는 더 강하게 나갔더니 아버지는 "나한테 대드는 거냐면서" 저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면서 아버지와 싸우게 됬고, 아버지는 이기적이셨으며 모든지 자기생각만 주장하며, 왕대접 받기를 바라셧고 늘상 그렇게 살면서 회사를 다녔지만 집에 있기가 싫어서 주말마다 밖에 나가서 돈만 쓰다보니 모아둔돈이 없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힘을 못쓰시니 "아빠가 그런게 한두번이냐" 그러시면 서 저는…
87 조울증
조울증처럼 감정이 매번 바뀌어요 그냥 매일 우울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싶을만큼 안좋은 생각도 자주하고요 그러다가 정말 의미없고 뜬금없이 살고싶어집니다 못할것도 없고 자신감도 확 높아져서 뭘해도 다 잘될거만 같은 기분에 마음이 들떠요 하지만 이런 기분은 하루도 안가고 몇분에서 몇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울해집니다 죽고싶ㄷㅏ는 생각을 매일 하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똑같은 하루 별일 없는데 다시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들떠요 기분이 안좋고 우울한 감정은 몇주동안 오래가구요 기분좋은 감정은 가끔 그것도 잠시... 항상 같은 패턴입니다 몇년째요 게다가 제가 지금 글을 쓰는 이유중 하나가 언제부터인가 감정에 중간이 없어요 그걸 요즘들어 자각하고 있는데 조금만 우울하고 신경쓰이는 일 있으면 아무렇지않게 넘어가도 될걸 화가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별거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감정소비를 하나 싶을만큼 짜증이 나고 끝은 항상 죽는 생각이에요 작은 일에 그런 생각을 할만큼 너무 예민해졌어요... …
86 자아관
저는 그저 배부른 인간인 걸까요... 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이런거 어디가서 말해봤자 중2병이니 뭐니 이상한 말들 들을까봐 이야기 할때가 없어서 그냥 푸념?한다는 느낌으러 말하는 겁니다... 저는 진짜 평범한 인간이에요 집도 못사는것도 잘사는것도 아닌 평범한 곳에서 태어나서 평범한 인생을 살았어요 약간 다른거라면 초 2,4,6에 은따 였다는거? 막막 돈이나 그런거 뺏기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혼자있는 그런거 였어요 솔직히 이런거 학생때 한번씩 격어 보잖아요? 진짜 별다를거 없는인생을 살았는데 요즘 항상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살아요 다른사람들 처럼 거창한 이유가 있는것도 인생이 힘든것도 아닌데내가 살아숨쉬는것에 이유를 모르겠고 살아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딱히 돈이 궁하다던가 그런 말 한적도 없는데 꿈은 있지만 그 꿈은 돈이 되지 않는다며 공무원쪽으로 또는 무조건 안정적인 직장쪽으로 저 스스로 제 진로를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어요 부…
85 수면장애
저는 충분히 가진것도 많고 부족함 없... 저는 충분히 가진것도 많고 부족함 없이 만족할 수 있을만큼의 것들을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저에게 없는 것과 제가 가지지 못한 것들만 바라보게 되요. 학업적으로도 제가 노력한만큼 성과를 내지 못할뿐더러 그에 부응하는 노력을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비참합니다. 노력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늘 쉽게 말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새출발을 기약하지만 결국에는 처음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이러한 일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주변 모든 것들에 대해, 저로 인해 힘들어지는 모든 이들에 대해 걱정할 겨를도 없이 자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모님께 말씀드려봤지만 별다른 변화 없이 화와 싸움만 낳습니다. 이제는 이를 말씀드릴 염치도 없군요. 자책감 때문인지 악몽에 시달리고 늘 무기력해지면서 예전에 비해 용기와 자신감을 상실했습니다. 세상에 제가 쓸모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제가 오래 전 약간의 우울증 증세를…
84 자아관
단점만 많은것같고 자존감이 너무 낮은거같아요.. 저는 잘하는 것 하나 없는 거 같고 단점만 많이 보이는데 어떡하죠 주변에서 힘들다 생각 못하겠지만 속은 자존감 바닥인거 같아요. 겉에서는 친구들과 잘 놀고 평범해보여도 속은 다를 수 도 있는것처럼요 정말 못생긴거같고 공부도 못하는 것 같고 의지도 약하고 마음만 먹고 행동은 하지 않고 지금까지 길을 가다가 못생겼다는 말을 3번 들었어요 모르는 사람한테 그때마다 친구들이랑 같이있었긴 하지만 제가 못생겨서 저보고 못생겼다한거 같고 그렇게 말을 세번듣다보니까 진짜 점점 외모에도 자신감이 떨어지네요..그러다 울기도 하고 공부는 해야겠다고 생각들고 해야지 하는데 마음만 먹고 공부를 거의 안해서 평균45~55 쯤 나오는데 내년에 고등학교 가는데 엄마가 이러다 고등학교 가겠냐고 잔소리할때마다 진짜 고등학교 일반고 못갈까봐 걱정되고 솔직히 잘하는것도 없어서 나중에 취직이라도 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그렇다고 꿈이 있는…
83 무기력증
제가 중학교 2학년인데요. 평소에는... 제가 중학교 2학년인데요. 평소에는 의지,자신감 등에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최근들어 자신감이 떨어지고 내가 하고 있는 정말 도덕적이고 바른 행동이 맞는지 의심이 되고 우울한 생각이 많으듬니다. 최근 시험도 있었지만 거의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지도 않았습니다. 또 수행평가.. 기타등등 여라가지 숙제가 있었는데 평소에는 제출기간까지 깔끔하게 제출했을텐데 왠지 귀찮게 생각되고 무기력해서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안 해 갔습니다. 그리고 수행평가 최하점에 선생님께 "평소엔 안 하더니 왜 그러니?" 라는 말과 "공부 좀 해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전 어릴때부터 나름 도덕적이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꾸증도 다 남에 얘기라고 생각했고... 근데 이런 말을 들으니 약간 충격을 먹었는데도 반향심이 있는지 더욱 나태해지고 게을려지는것 …
가정문제
고민이 있는 중3 남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 이런거 처음 하길래 올바른 데다가 올린지는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저는 중3 남학생이고요 저의 고민은 부모와의 관계입니다 (꽤 긴 이야기입니다). 일단 먼저 배경지식을 드리자면 저는 평소에도 고민이 많지만 걱정도 많이 하는 편이고 공부에 많이 시달리는 학생이에요. 성적이 밑바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하는 편도 아니길래 딱 중간 수준입니다. 중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밑바닥이라고 비판하시는데 여기서 문제가 부모님께서 빠른 시간내에 성적 많이 올리는 것이나 모든 수행평가에 A 맞는 등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셔요. 물론 저도 공부 잘하고 싶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되는 면들도 많고요 게다가 목표를 제가 아닌 부모님께서 정해주시니까 더욱 압박감도 느껴져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10년 이상 살았길래 한국의 공부 스타일을 어려워하는 면도 있고요. 마치 제가 완벽한 학생이 되길 바라는 것처럼 약간 부담되고 무리한 요…
81 진로문제
제가 끼가 있다는 말을 몇번 들었는데... 제가 끼가 있다는 말을 몇번 들었는데요..다른 사람보다 무던하지 않고 감정을 중요시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런 점이 너무 감정에 치우쳐있는것 같아 나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감정을 누르고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는데, 감정을 누른다고 해결이 잘 안되요ㅠㅠ 그리고 감정이 풍부한 사람을 만나면 참 좋아요... 살아나는 것 같아요! 보통 이런 사람들은 외향적이고, 가볍더라구요ㅠ 저는.. 무척 내향적이고(내성적X, 에너지의 방향이 안을 향하는 사람;) 그래서 학교다닐때도 집중력이 좋고 신중했어요.. 그래서 외향형 감정파를 만나면 너무 좋은점도 있지만은.. 힘들어요 저는 그리 쾌활한 사람은 아니에요;; 무던히 살려고 노력해 오다가, 최근들어 이게 아니다, 생각한 계기가 있어서 질문을 올리게 됐어요.. 회사에 몇년동안 다녔는데, 보수적 조직적 문화가 답답하고.. 참고 어떻게든 하면 인내심을 가지고…
80 가정문제
엄마의 일생이 불쌍해서 제가 참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평범한 사람인데요, 저희 엄마는 좋은분이십니다. 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구요. 근데 저의 계속되는 실패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큰 채무로 엄마가 많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십니다. 그리고 엄마 자체로도 불행한 인생을 살았다고 하시구요. 저는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너무 괴롭고, 외동인데,, 나라도 성공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엄마가 안쓰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 자체로도 지금 죽고싶은 심정이고, 무기력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는데 엄마의 한번씩 욱하는 성질이 나올때면 없던 자신감이 더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내가 이래서 엄마가 화가 많이 쌓인걸거야. 나라도 잘했으면 내가 성공했으면 내가 엄마 바람대로 이뤄졌으면....이러지 않았을거야 근데요, 엄마는 저런식으…
79 우울증
진짜 우울증약만 있으면 사회생활 잘할자신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술을 마실때마다 긴장이 사라지고 자신감 넘치는 정상인이되는걸 봤거든요 근데 그 정신과가서 약처방 받으면 이력남고 실비보험 갱신이라던가 재가입할때 제약도있고 뭐 취업할때도 정보제공 동의해버리면 낱낱히 다 까발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제발 우울증 약좀 어떻게 이력없이 구할수없을까요? 이렇게산지 너무 오래되서 비약물치료는 솔직히 힘들거같고 진짜 낫고싶은데 어떻게해야 저걸 구할수있을까요
78 망상
20살 남자입니다. 수능끝나고 인터넷에서 억울한사람들의 기사를 본 후 부터 피해망상증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말도 별로없고 되도록이면 남한테 화도안냈는데 사람들은 저한테 화를내고 만만히 보고 피해를 본게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부모님한테 말도 안하고 혼자 속을 앓다가 지금까지도 피해망상을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다른내용으로 피해망상하고 해결하려고 혼잣말하다보니 일상생활에도 지장이너무 큽니다. 심지어 잠을잘때도 피해망상을 하는 꿈을 꿔서 하루종일 우울해요 미칠거같아요. 정신과병원에서 약물치료를하자니 나중에 취직하는데 문제있을거같아서 그냥 일반상담하는데 이것도 별로 도움이 안돼요... 대인관계도 너무 힘들고요 말을 못하겠고 더듬고 무엇을 말해야할지 생각하느라 대화가 이어가지 못합니다. 원인이 제 작은 키때문인거같은데 이것때문에 자신감도없어지구요 스트레스 받고 머리도 너무 빠지네요...
77 자아관
얼마전에 지식인으로 많은도움을받았던... 얼마전에 지식인으로 많은도움을받았던 29살 여자입니다 사실 제성격에도 많은 문제가 있네요..회피성 성격장애라고나 할까요..그자리를 피하기위해 거짓말을하고 자신감도 너무없고 남자친구도 저보고 자신감을 좀 가지라네요 어느 순간부터 제자신이 없어진것같기도하고.. 정신과 상담을받아야할까요?
76 스트레스
못생겨서 죽고싶어요(신체추형장애)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외모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써요 얼굴도 못생겼고 자세도 마음에 안들고..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근데 이게 자연스럽게 못생긴게 아니라 부자연스럽게 못생겼어요) 사람 대하는 아르바이트도 못하겠고 어딜갈땐 마스크를 안 쓰면 불안해요 사람 많은 곳을 가면 얼굴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져서 당당하게 못 다니겠어요 근데 저는 제가 엄청 못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아니래요 심지어 엄마가 제 얼굴이 보통 이상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진짜 아닌거 같거든요 보통은 무슨 평균이하예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외모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쓴다고 그냥 신경 끄고 살아라고 하는데 이게 신경을 끄고싶다고 꺼지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얼굴생각 하기 싫은데 티비에 예쁜사람 주눅들고 길거리에서도 예쁜사람 지나가면 못생긴 저를 자책해요 요즘은 이게 더 심해져서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도 진지하게 많이 하고 매일 운거같아요 이런 얼굴로 어떻…
75 무기력증
무기력증?우울증? 제가 작년에 친구관계로 심하게 스트레스받기도하고 처음겪어본 일이라 너무 힘들어서 생활패턴이라든지 잠자는거라든지 밥먹는거라든지 패턴이 싹 다 바뀌고 밥도 잘 못먹으면 바로배아파서 난리도 낫엇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됫ㄴ긴햇는데 문제는 그때이후로 학교생활에서도 제대로 안하고 맨날 거의 잠만자고 그래도 시험때면 공부는 하는스타일이엇엇는데 아예 손놓아 버리고....그러다가 조금씩 그냥 버티면서 혼자 다니거나 가만히 잇엇는데 그래도 노력할려고 뭔갈 해볼려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감이 안잡혀서 너무 불안하고 달덜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하겟고 그냥 빨리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냥 감정적으로 너뮤 지치고 그냥 누가 안아주면 좋겟고 가족한텐 내가 이렇다 하고 말하기엔 너무 속상해하실꺼같아서 말못하고잇어요ㅜ 너무 겁나고 그냥 자신감도 없고 내자신을 못믿겟어요 말 하나하나에 민감해지고 상처만 받아서 자존감같은거 다 사라진거같아요 너무 무섭고…
74 무기력증
운둔형 외톨이 치료 안녕하세요. 저는 가족과 떨어져 서울에 혼자 살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 백수입니다. 집안 사정 상 가족이 각자 따로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회사에 다니다가 인간관계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회사에 나와 사람에 대한 공포로 몇개월 째 운둔중입니다. 특히 돈이 별로 없다보니 최소한의 식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운둔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에 생활 패턴이 깨져버렸고 잘 안 씻고 불규칙적인 수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져 밖에도 잘 못 나가는 상황입니다. 사람이 무섭지만 한편으로 너무 외로워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족한테 이런 사실을 알리기 부끄럽고 창피해 혼자서 개선을 하려는데 쉽지 않습니다.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생활 패턴을 개선하고 은둔형 외톨이에서 탈출하고 싶습니다..
73 공황장애
20초반 공황장애..제고민좀들어주세요ㅜㅅㅜ 23살남자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두분다이혼하셔서 할머니할아버지밑에서 자라다가 큰아버지한테서 살았습니다. 저희집안어른들이정말 무섭고 보수적이어서 저는항상 기죽고살았습니다. 고교시절에 부모님두분다 병으로돌아가시고 정말사랑한번받아보지못하고 외롭게살았습니다..거기다 큰아버지사업이망해서 정말어려운형편에서살아왔고 더군다나 전 외동아들 즉,형제가없습니다. 그리고 크고나서 군대입대후 군대안에서 대인관계트라우마로인해 거의2년가까이 왕따생활하듯지냈습니다. 결국저는 군대안에서부터 정신과라는곳에서 약을타먹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대하고사회나오니 괜찮아질줄알았는데 더더욱 병이 심해졌습니다. 약을아무리먹어도잠시뿐이지 안먹을수가없게되었습니다 이젠신체적증상까지옵니다. 신경정신과 의사님께선 저보고 공황장애랍니다..공황장애안에서 불안장애(불안신경증) 이고 우울증도같이왔답니다. 정말제가 왜이렇게됬나싶기도하고 너무슬프고 어쩔땐 죽고싶은생각도듭니다…
72 스트레스
최근들어 발음이 이상하게 꼬입니다. 31세 남성입니다. 성당이나 회사에서 거의 모든 행사에 사회를 맡을 정도로 발음이나 전달력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제가 인식하기로는 1~2달 정도) 발음이 계속 꼬이는 것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회사를 애사, 아파트를 아타프 이런식입니다. 원래 말이 조금 빠른 편이었는데, 천천히 생각하면서 말을 하면 괜찮기는 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뭔가 문제가 있어서 발생할까봐 문의 드립니다. 최근 1~2주 사이에는 정말 미세한 두통도 계속 발생하는데, 연관성이 있는 지도 궁금하네요. 최근 들어 이것 저것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육아나 회사로 인하여 신체적으로도 피곤한 상태이긴 합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002016.10.26. 11:27프로필 페이지 이동 …
71 무기력증
가슴속 응어리를 없애줄 약이있나요? 안녕하세요 10몇년을 우울증과 친구인 사람입니다. 항상 가슴이 답답해서 뭘 일이든 공부든 잡히는게없습니다. 친구랑놀아도 어디를 놀러가도 운동을해도 정신과에서 약을먹어도 한방과에서 한약을먹어도 상담소에서 상담을하여도 온갖 별짓을 다했지만 이 답답함을 없앨순없습니다. 저는 온갖 상상을 많이해요 자신감이 부족한탓에 고백을 못하는 여자라던지 내가 성공하는꿈... 영웅이되서 나쁜놈들을 물리치는꿈 이상한상상 엄청많이합니다. 주체를 할수가 없을정도로... 회사다니면서 일도 손에안잡혀 멍하게 있는게 반입니다. 의사선생님들 제 가슴속 갑갑함을 해결해줄 사람없나요....
70 사고장애
불안장애? 자신감 부족? 자꾸만 내등에 뭐가 붙어서따라다니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소름끼치고 아침에는 괜찮은것같은데 밤에 어두운곳 보면 더 무서운게 막 보였다가 사라집니다. 해를 안끼치는건 알지만 그래도 그것때문에 잠자기가 힘드네요.. 요즘 즐거운 일도없고 그래서인가요.. 솔직하게 집에있을때가 가장 심한것같네요. 밖에있으면 조금 낫습니다. 집에 있을때는 거대한 돌덩이가 뒤에 메달려있는것같다면 밖에서는 깃털이 뒤를 간지럽혀서 쳐다보는정도? 일단 지금은 집안입니다. 생각보다 더무섭네요
69 불안증
이인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3이구요 일주일전부터 제가 제가아닌것같다는 느낌을받았습니다 거울을봐도 제 모습이 뭔가 낯설고요ㅠㅠㅠ제가 이인증이라는 생각때문에 너무무서워서 계속 이인증에대한 검색에몰두하는것도 힘들어요 그리고 증상에보면 다른사람들이나 자신이 로봇처럼 보이거나 사물이 이상하게보인다고하는데 그 증상은 딱히 없구요 그냥 제가 너무낯설어요 생각하는과정이랑ㅠㅠㅠ예전의저로 돌아가고싶은데 머릿속에 또 다른 내가 지배하는느낌? 아무튼 하루종일 제가 이인증 일거라는 불안감때문에 머리도너무아프고 힘들어요 갑자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지ㅠㅠㅠㅠ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 그런가....수능도얼마안남았는데 너무힘드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32016.10.05. 14:08프로필 페이지 이동 기본적으로 댓글 한번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게 될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에 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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