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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790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 칭찬,불안   저번에 고민상담 했을때 답변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제가 예전부터 그랬고 요즘들어 심해진게 있는데... 칭찬을 못받으면 자꾸 불안하고 사랑하다는 말을 못들으먼 무섭습니다 엄마랑 아빠한테 미움받는 그순간이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두렵습니다 마음속에 뭔가가 응어리 져있는데 그게 다시 자꾸만 쌓여가는 느낌 마음에 돌덩이가 내려앉는 느낌 조금만 미움받아도 조금만 외면받아도 상처가 크게 내려앉습니다 저희 집은 1남1녀고 제가 첫째 누나고 동생은 몸집크고 천진난만한 그런아이고 우리는 엄청 평법한 가정이고 부족함이 없는데... 어릴때부터 모든걸 동생한테 양보해서 그런지 무언가가 텅 하고 비어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미움받는게 극도로 무서워 지고 두려워집니다 메모장에 유서를써놔요 내가 오늘 어떤일이 있었고 잠드는게 얼마나 힘들었고 기뻤던 마음이 얼마나 많이 가라앉았는지 저는요 어떠한 하루의 끝이 너…
789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직장문제 #불안증 #스트레스 #경제문제 #우울증 일을 쉰지 4개월이 되엇는데 돈을 모아야하고 그래서 일을 다녀야되는데 전 회사에서 스트레스받고 오해가 벌어지 상태에서 나온건데 그게 아직까지도 잇어서 그런지 일 다니는거에 잇어서 불안한게 너무 큰것같아여 더군다나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를 제대로 받진않앗지만 자가진단과 증상으로 봣을때 우울증에 공황장애,성인ADHD,불안장애 등이 잇는것같은데 지금 상담을 받으러갈 돈도 없고 결혼도햇고 3년뒤에 이사가서 돈은 모아야되지... 암튼 그래서 집에나 밖에 나가도 숨을 제대로 못쉬겟고 심지어 너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잠들기가 힘들때도잇고 자면서도 숨이 막힐때가 잇고 친구들과 놀때나 대화할때도 너무 산만하고 대화를 이어나가질 못하고 얼마저에는 쓰레기버리고 왓는데 음식물쓰레기를 버리지않고 바닥에 두고온적이잇엇고 자주 깜빡하고 3년동안 투잡에 집안일을 저혼자하다보니 그때는 집이 그냥 자는공간이라고생각하고 버는 돈애…
788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현재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주변에는 너만 힘든 거 아니니 극복해내라는 말뿐 이어서 그냥 참고 살고 있어요 그런데 저번에는 수업이 끝났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에요. 그래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그거 아세요? 피곤하지만 잠이 안 와서 잘 수 없는거 있죠ㅋㅋ 그래서 눈 뜬 채로 30분 날려먹고 몸을 일으키려고 했는데 그 뭐지 진짜 귀찮은걸 넘어서 의욕이 없는 기분?이 들었어요 머리로는 일어나야 하는거 알지만 몸은 꿈쩍도 안 하는거.. 그렇게 누워있으니 현타가 오더라고요 난 왜 이렇게 살까 그리고 여기서 눈물 터지고 밖에 엄마 있으니까 소리도 못 내고 끅끅거리면서 울다가 갑자기 웃음이 나는거에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웃음이 막 났어요. 근데 정말 웃겨서 웃는게 아니라 지쳐서 웃는..? 그렇게 울다가 웃고 다시 무기력해지고. 이 패턴을 한 3번 정도 겪고 벽에 머리 몇 번 박으니까 겨우 진…
787 생존력
*문제분류추가: #자살충동 #우울증 정말 사라지고싶어요... 정확히는 죽고싶은 게 아니라 더 이상 살기 싫어요. 사람의 인생엔 비가 오는 날도 해가 쨍쨍한 날도 있다고 하는데 전 4년동안 비만 맞은 것 같아요나아지기는 커녕 더 악화되는 상황에 모든 걸 포기하고만 싶습니다솔직히 자해도 못 하겠고 자살도 못 하겠어요말로만 그러는데 저 스스로가 못할거라는 걸 저도 알아요끝은 안 보이고 막막하니 도피성으로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저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사정상 정신과, 상담소 아무곳도 못 가서 우울할 때마다 지식인에 글 올리는 게 유일한 고민거리 탈출구입니다...외국에 사는데 산 지 얼마 안 되어서 털어놓을 마음 잘 통하는 친구도 없고, 한국에서는 고3이라 안그래도 바쁜 한국 친구들한테 괜히 제 고민을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부모님한텐 더더욱이요...저 뭘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뭘 해야 나아질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786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자해 #우울증 질문 내공100 중학생인데 요즘 너무 힘들어요 제목 그대로에요 .. 혼자 학교생활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요..요즘 새벽에 잠도 잘 못자고 혼자 우는날이 많아요. 친구 스토리나 그런거에 제 얘기 비슷한거만 나오면 막 토할것같고 배가 울렁거리고.. 그냥 너무 울적해요. 학원도 안다니고 학교 다녀오자마자 방문닫고 폰만 하루종일 하는데 나가기도 싫고 ..보통 중학생들은 거의 이런건가요? 아니면 저만 이런건가요? 우울증인가요? 가끔 자해생각은 하는데 자해를 하진 않아요 ..우울증테스트 링크 떠도는건 거의 테스트 해봤는데우울증 초기증상이라고 뜨더라고요 이거가지고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니가 무슨, 중학생이 학원도 안다니고 집구석에 쳐박혀있으면서 뭐가 힘든데, 헛소리 작작하고 자라 좀.. 등등 이런말을 해서 엄마아빠한테 뭐라 말도 못하겠고 이런거 털어…
785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강박증 #불안증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기피 자꾸 이번년도 초부터 어디가 자주 아픈거같아서 마음이 안좋아요 시작부터 안좋은거같다랄까 의욕도 상실되고 다른것도 아플거같고 그래요 ㅠㅠ막 심각한 암이나 질병들 관련된 증상도 애매하게 나오니까 스트레스 받고 또 제가 평소에 염려증이 심해서 안그래도 어렷을때부터 부모님 속 썩여서 병원가고싶다고 말도 하기쉽지않고 갈거면 큰병원가야는데 괜히 코로나도 걱정되고 제가 지금 어딜 혼자 가기 힘들어하거든요 ㅠ 그상태라 더 가기싫은데 마음은 불편하고... 나중에 더 큰병으로 되면 어쩌나 이런생각도 자주해서 맨날 우울해요..안그래도 먹고살아야하니까 공부 열심히해야는데 공부도 눈에 안들어오고 건강걱정만 맨날 하고잇으니까 너무 힘드네요 ㅠㅠ 지금 병원가보고싳은곳 두곳이나있는데 하나는 아무래도 가야할거같고 다른하나는 보류중인데 그것도 증상이 애매해서 mri 비슷한거 찍어보면 되긴하는데 괜히 혼자가기 힘들어서 마음이 불편해요 ㅠ 항상 …
784 자제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스트레스 #자살충동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저에게는 친구 2명이 있는데 그 친구중에서 1명은 저와 같은 선택과목 반이고 항상 붙어있다 같이 공부 했는데 나중에는 그 친구는 저와 모르는 애랑 같이 놀더라구요 그리고 그 친구는 제 인사를 무시하고 다른친구한테는 인사는 잘 받아주더라고 또 항상 저한테 말 띠겁게 하고 그래서 항상 아침에 등교할때가 싫어요 그 친구랑 다른친구랑 같이 다녀야 되니까 더 화나는데 그 친구들은 내 말은 잘 안 듣고 막 넘기고 해서 더 짜증나고 절 호구 취급하는 기분이 들어요 제가 바보 같고 잘해줘서 그 친구들이 절 이제 쓰레기 호구 취급하는 건가요? 진짜 개때문에 저 죽어버리고 싶어요. 친구관계가 힘들어요 : 지식iN (naver.com) 
783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고3 여자이고 정신과는 제가 설득해서 3년쯤 전부터 다니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근데 아빠 직장과 가까운 병원에 대충 가고 그렇게 3년을 다녔는데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요 완치를 바라는거 아니고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지 않는다는것도 알아요 근데 약을 안 먹으면 더 심해지고 약을 먹어도 조금 나아질 뿐 계속 우울해요     상담도 매번 같은것만 묻고 제가 먼저 말하는게 아니면 다른건 묻지도 않아요     그리고 매달 한번 병원을 가는데 매번 아빠랑 같이가요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아빠의 말을 듣는 태도와 제 말을 듣는 태도가 너무 달라요     아빠말은 집중해서 듣고 공감하는데 제 말은 집중하지 않고 너가 뭔가 싫어할 행동을 한건 아닐까? 라며 은근 제 탓을 해요     아빠는 제가 학교에서 받은 상처가 …
782 생존력
*문제분류추가: #자해 #자살충동 #자아관 질문 너무 힘들어요 고1됬는데 너무 힘들고 죽고싶고 살기싫고 자기혐오감도 너무 심하고 열등감도 심하고 그럼 노력을 해야하는게 그것마저도 안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우울핑계로 공부도 안하고 그냥 죽고싶다고만 생각하고...자해도 미친듯이 하고싶은데 부모님한테 걸려서 또 맞으면서 혼날까봐 무서워서 손가락에만 하고있는것도...ㅋㅋㅋ요즘 너무 힘들어요죽고깊다는 생각이 매일 나요. 예전으로 돌아간거 같아요 아직 학기초인데 이러면 시험기간되면 정말 죽고싶을거 같아요 어떡해야할까요정신과는 이야기 꺼냈다가 비웃음만 샀어요....... 위클래스도 별로라던데 어떡해야할까요
781 유연함
*문제분류추가: #자아관  #집착  #스트레스 #불면증 질문 제가 우울증인가요?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적어봐요.. 답변 해주셔도 좋고 안해주셔도 좋아요.현재시각 5:29분 11시경 너무너무 피곤해 잠깐 잠이들고 2시간정도 잠든후 아직까지 못자고 있네요.잠을 자고 싶은데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어두운 물체가 저한테 다가오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듯이요. 너무 불안해요 매사에..제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자면 현재 25살이며 월급 120정도 받는 알바를 하고 있고 1년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전 애인에 대한 집착증이 너무 심해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 애인이 제가 사랑하는 만큼 절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너무 힘이들고 무기력해지며 호흡이 잘 안될만큼 심장이 아파옵니다.그런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것도 몇번 해봤는데 그때마다 제 여자친구가 마음아파하고 잘 들어주지만 요즘엔 이런 우울한 이…
780 신체발달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불안증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최근들어 제가 요통이 한 달 넘게 오래 가고 있는데,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다음주엔 치료를 위해 필라테스도 끊었는데도 생각이 자꾸 비관적으로 빠져서 고민이에요. 너무 심각해요...매일 가능한 선에서 운동하면서 회복에 노력해도 자꾸 통증이 만성이 되면 어떡하지, 안 나으면 어떡하지 디스크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계속 해서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정신상태가 심약해졌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로요. 이제는 통증에 대한 고통보다도 심리적인 고통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몸에 어느 한 부분이 조금만 이상이 생기거나 아파오면 살 의욕이 떨어지고 맙니다. 자꾸 증상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심각할 정도로 우울해져요. 지금 휴학 중이라서 온종일 아픈 곳 신경쓰느라 일상 생활이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아프기 전에 어떻게 지냈는지 모를 정도에요.이제 회복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운동만 잘 하면 되는데, …
779 사교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대화할 때 사람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인지한건 중1~중2 쯤 인거 같아요 가족이든 친구든 모르는 사람이든 그냥 눈을 계속 마주치고 있기가 힘들어요 무섭다고 느끼는건 아니고 부담스럽다..? 그냥 몸이 거부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아무튼 무서운 느낌은 전혀 없어요 우울증 증상인가요?? 제가 자존감이 낮긴 한데 이것 때문일까요??
778 가정화목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자살충동, #대인관계  집에 있을때 방문을 닫는게 잘못인가요?집 구조상 문을 열면 거실 소파랑 연결되서 부모님이 딱 볼수 있는 위치거든요.그래서 문을 열고있으면 감시당하는기분이라 너무 싫어요.근데 문을 닫기만하면 문 열고 생활 하라고 하십니다.제가 고2인데 예체능 쪽이라 성적이 아이에 안들어가서 공부를 안하긴 합니다.(평균 5등급) 요즘 방학인데도 8시보다 늦게 일어난적없습니다. 늦잠도 자보고싶어요. 낮에 낮잠도 자고싶어서 잤다가 엄청 혼났구요. 그 뒤로 부모님께서 너무 맘대로 생활한다고 낮잠을 자고싶으면 거실에 나와서 조금만 자라고 하시네요.고2인데도 친구들이랑 주변 카페 갈때도 허락맡고 가야하구요. 친구들이 롯데월드 가자고 할때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친구들한테 변명을 엄마가 가지말래 라고 말하기도 싫고, 애들끼리 서운하지않냐? 이러면서 뒷얘기 나오는것도 들었는데 힘들어요.제가 머리가 좀 긴데 이번에 엄마랑 싸운뒤로 갑…
777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        일상 생활 중 TV, 유튜브 시청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무기력, 우울증 등으로 힘들어 하며 살았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모든 게 다 부질없어 보이고 이렇게 살아서 뭐 하나.. 죽으면 다 끝인데라는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또한, 독립을 해서 집에서도 혼자 생활하고 친한 지인들도 잘 안 만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있으면 외롭고 적적해서  늘 귀에 무선 이어폰을 꽂아서 유튜브를 틀어 놓고 생활하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 예능…
776 진로비전
*문제분류추가: # 이런것도 정신과 상담이 가능하나요!? 저는 올해 4학년 졸업준비생입니다.취준을 앞두고 진로고민을 앞둔시점에서원래도 있었던 세상에 나혼자 있는 느낌과 공허함이요즘따라 더 커지고 그런데이거를 심리상담센터에서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상담을 받아야할지 정신과를 가야할지 모르겠네요.뭔가 그러한 원인을 제대로 알고싶은데이게 정신과는 우울증 증세가 있는분들이 보통 가시던데저는 우울증은 아니거든요. 물론 미래에 대해 상각하거나 가끔 우울할 때도 있지만 공허함과 미래에대한 불안 정도라이걸로 가기엔 충분하진 않은거 같아서 ..그리고 실비처리도 안된다 하는데 괜한 돈 쓸거 같고하지만 지금 마음이 뭘해야될지 모르고 답답한건 사실이네요.
775 사회성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우울증 직장에서 아무 이유없이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이가 저보단 꽤 많은 남자분인데요 처음 입사할때부터 인사 무시하는 건 기본이고 말 걸면 멸시하는 것처럼 기분 나쁘게 봐요 근데 주변 분한테 물어보면 원래 저런다고 하긴 하는데 그랬다 쳐도 자기 맘에 드는 사람한테는 또 안그래요 뒤에서 다 욕하면서도 앞에서 다 비위 맞춰주고 웃어 줘요 꼰대란 꼰대짓은 다 하고 근무시간에 근무 태반에 나이 좀 있다고 유세떠는 건지 그 분이랑 안 싸운 사람이 없어요 저도 똑같이 무시하고 있는데 뒤에서 저를 씹더래요 제가 개무시해서 그런건지그냥 맘에 안드나 본데 마주칠떄 마다 그 눈빛이 너무 싫어요 집에와서 저런 사람때문에 우울한 생각만 들고 회사도 그분 말고는 다 너무 좋아요 한사람 떄문에 일하기가 너무 싫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하소연 하네요 …
774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 우울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이제 막 고딩됐는데 소중한 사람이 떠날까 무섭고 죽을거같아서 무섭고 건강때문에 걱정도 많아요 손도 떨리고 심장이 엄청 빨리 뛰어요 밤마다 죽어버릴거같은데 병원가서 상담하면 금방 나아질까요? 돈은 얼마가 들까요
773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무기력 #자존감  올해 고등학교 삼학년인 남학생입니다.가진 것도 없는 놈이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지만.가지고 싶었던 것도 많았었고 돈이 많기를 바랬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가지고 싶은 것도 없고 돈이 많아져도 행복할 것 같지가 않아요.좋은 대학에 들어가도 기쁠 것 같지도 않아요.옛날에 재밌던 드라마, 영화, 소설, 만화.이런 것도 이제 재미없고 사람들이 그걸 재밌다고 느끼는 게 이상해요. 왜 재밌다는 걸까요.다른 친구들은 롤같은 게임하면서 재밌다는데 그것도 전혀 모르겠고 흥미도 없어요.옛날에 가고 싶던 나라로 여행을 가기를 바라지도 않고, 보고싶던 풍경을 봐도 우울해지기만 해요.친구들을 만나서 놀아도 웃는 척만 하지 별 재미도 없고.솔직히 말해서 무섭습니다.이렇게 평생을 무기력하고 목적 없이, 재미를 못 느끼면서 우울하고 슬픈 상태로 꾸역꾸역 살아갈까봐요.배부르니깐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맞습니다.그냥 굶어죽…
772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무기력 안녕하세요. 이제 고3 막 올라가는 여고생입니다.옛날부터 이랬지만 최근들어 더 심해진 것 같아 이렇게 올려요일단 전 옛날엔 그다지 눈물이 많은 타입은 아니라 생각했어요물론 좀 남들보다 소심하고 상처를 잘 받긴 했지만 이렇게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진짜 사소한 잔소리 조차 서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딱히 억울한 것도 아니고 서러운 것도 아닌데 그냥 그런 상황이 닥쳐오면 목이 막히고 눈물부터 나기 시작해요저희 엄마께선 그래서 나중에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려하냐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 말에 대해서 매우 공감하는 편이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던 것 중에 하나였어요.고민 해온 건 적어도 1~2년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새 들어 더 심해진 것 같아 너무 마음이 답답하고 자신을 탓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탓해봤자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누구나 다 눈물이 나올 수 있으며 이유 없이도 눈물이 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잘 알…
771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자존감 #불안증 사춘기가 원래 이렇게 긴가요 초등학교 4학년 처음 ㅈ살기도를 하고 상담을 한 번 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부정적인 생각은 끊이지 않았고 자존감은 바닥 쳤습니다 근데 점점 이 생각들이 점점 악화 되는거 같아요 얼마전엔 컴퍼스로 손목을 그어봤고 1년전엔 수건으로 목을 조르기도 했습니다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정말 그냥 잠들면 좋겠어요 잠도 잘 못잡니다 저도 제가 너무 싫어요 우는건 한 달에 3/4는 기본으로 우는거 같아요 학원 갔다 오면서 울고 집와서 울고 그냥 단지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은 남사친 1-2명 뿐입니다 이들에게 이야기 하기도 이젠 미안해집니다 제가 이들을 망칠까봐요 아직도 부정적인 생각과 낮은 자존감 묘한 열등감과 끊임없는 ㅈ살기도 언제쯤 없앨 수 있을까요 너무 우울하고 불안하고 사람이 무섭습니다 이젠 학원 같은 곳에 가기도 너무 무서워요 성적 관련해서 두려움이 큰 편이라 …
770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자살충동 #가족갈등 #진로문제 꿈이 로봇공학자라서 과학고에 들어갔습니다 나가고 싶은 로봇대회가 있어서 필요한 재료를 사서 연습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는 제가 성적이 잘 안나오고 있다는 이유로 모든 대회를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재료는 당연히 절대 안사주고요. 이거 뿐만 아니라 제가 원하는 건 책이나 음식 말고는 그 어떤 것도 절대로 사지 못하게 합니다. 인터넷 쇼핑도 못해요 암튼 다시 돌아와서, 전 공부도 중요하지만 제가 꿈을 이루기 위해선 하루빨리 경험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대로면 청소년때만 나갈 수 있는 대회도 못나가고 오히려 대학교에 들어가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더욱 없어질게 뻔합니다. 그때가 되면 당연히 성적이 a+가 나오게 해야한다며 대회를 못나가게 할게 당연하겠죠. 제가 원하는 걸 절대로 못하게 하는데 그냥 이번 생을 끝내고 다음 생을 기대하는게 좋을까요
769 수면관리
*문제분류추가: #수면장애 #자살충동정말 거의 매일같이 꿈을 꿔요그리고 일어나면 항상 기억이 나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어둡니다.그리고 꿈 꾸다 보면 꿈이라고 인지한 후에 현실에서 해보고싶었던 행동을 합니다.예를 들면... 안좋은 행동 같은...? (ㅈㅅ.. ㅈㅎ...)암튼 매일 꿈을 꾸고 그게 기억이 납니다.적어두고 나중에 읽어보면 기억이 나기도 하고 아예 안나기도 합니다. 어쩔땐 하루에 두번 꾸기도 합니다.새벽에 한번, 오후에 낮잠 자면서 한번..그리고 자다 꿈에서 깨고, 다시 자도 꿈을 꾸기도 하구요.이렇게 한지 최소 6~7개월은 되었습니다.혹시 수면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불은 죄다 끄고 잡니다.아니면 우울해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매일 꿈꾸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항상 좋지 않은 꿈입니다.. 누군가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상처를 받거나, 다치거나, 범죄 생존자가 되거나.. 등등
768 자해
*문제분류추가: # 자해   이게 자해가 맞을까요? 중3 여자입니다. 제가 요즘 자해를 하긴 하는데 원인을 모르겠네요(자해라고 해야 할지...)손목 긋고 그런 건 아니지만 집에 채혈기가 있는데 그걸로 손끝을 뚫어서 피를 짜요. 손가락을 묶어서 손끝에 멍이 생길 때까지 짜는데 피가 송글송글 맺히는 걸 보니 뭔가 중독성이 있어서 몇번 했어요.한번 손목에도 해봤지만 얇은 바늘이여서 그런지 손가락에 한것보다 피가 안나오더라고요. 일주일에 생각나는 대로 세네번은 하는 거 같아요.(일정하진 않음)예전엔 약간 내서 피나는 거 보고 말았는데 이젠 막 여러번 내서 쥐어짜고 점점 방법이 진화하고 심해지고 있어요.밖에 있을 때 자해 생각이 나기도 하고요.근데 대부분 자해라는 건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뭔가 문제 가 있더나 해서 하잖아요 우울증이 있거나 등등.. 근데 저는 딱히 없어요. 가족들이랑도 사이가 좋고 친구도 많진 않지만 있고 공부를 …
767 관계확장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우울증 우울해서 미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18살 학생 입니다. 제가 집순인데 방학이라 집에만 있거든요... 하루 일과가 폰만 잡고있어요. 폰하면서 누워있는데 그러다보면 갑자기 흑역사가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고, 손절한 친구가 비밀을 말하면 어쩌지하고 스트레스 받고, 남이 어떻게 볼지 신경쓰느라 스트레스 받고,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다보니 살이쪄서 자존감도 내려가고요. 항상 입이 가볍고, 생각없이 말하는 것 때문에 바보 같고, 오지랖도 넓어서 그러다 친구한테 상처받구요. 이런저런 근심 걱정들이 매일같이 생각이나서 우울해지고 스트레스받고 울고싶고 sns도 다접고싶고 또 안하기엔 보여지는것 때문에 해야겠고... 이러다 우울증 오는건 아닌지 정말 힘들어요 마이웨이로 살고싶어요 학교에서도 보이는것 때문에 좋은친구들과 안 다녀요. 꼭 보이는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대충 말하면 찐따로 볼까봐요. 평범한 친구들이랑 평범하게 보여지면서 평범하게 지내고싶은데..…
766 생존력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관계단절 #자살충동 그냥 지금 내 삶의 의미가 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의 강압적인 교육방식이 저랑 너무 안 맞아요. 사실 이 집에 살기 싫은건지 그냥 살기 싫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여러번 말했는데 자기는 원래 이렇다면서 변하려는 태도도 없어요. 나름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도 잠깐이고 또 절 옥죄어와요. 어떡하죠...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없어요. 자살하기에는 지금까지 저한테 들어간 돈이 아까워서 죽지는 못하겠어요. 그런데 이 집에서 살 바에는 그냥 죽는게 나을것 같기도 해요 맨날 누워서 안들키게 우는것도 지쳐요걍 뒤지고 싶어요 : 지식iN (naver.com)
765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 우울증 #무기력 질문                    내공100                번아웃 상태(?)              요즘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보통 새벽 감성에 취해서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눈물이 흐르고 정신이 가출하는 일이 1년에 3~4번이었다면 지금은 1달의 3~4번이라고 말해도 과장하는 것이 아닌 상태입니다 현실을 바…
764 관계확장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감정조절올해 13살인 여학생입니다. 작년 2021년 10월 10일부터 너무 우울하거나 조금 은은한 우울정도가 반복되었는데요. 일주일 평일에 영어학원과 수학학원을 각각 두시간 반, 두시간씩 반복해 가는데요. 반복되는 일상이 싫기도 하고 교우관계나 친구관계가 나쁜 것은 아니에요. 부모님,자매관계도 좋습니다. 확신을 잘 못 가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때문인지 의문스럽기도 하고, 그냥 단순 우울인지....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웹사이트 우울증 테스트를 하면 약물치료를 해야하는 정도라고 하는데, 부모님이나 언니한테 털어놓기 싫습니다. 친구들한테도 제가 워낙 씩씩한 이미지라 힘들다고 털어놓기 어렵거든요...집 주변에 정신과나 상담센터가 있는것도 아니라서..현재 방학이기도 해서 선생님께 털어놓기도 좀 그렇고요.. 우주에 나 홀로 있는 느낌이에요. 도와주세요.
763 생동력
*문제분류추가: # 질문 내공80너무 우울해요..., 요즘 너무우울해요. 나이는 올해 24살이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미래에 뭐해야될지모르겠고 ..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만나지못하는상황, 친구도 없고 학창시절때도 친구가없었어요 왕따당했었고 제가 자존감이 낮아요. 제 자신도 마음에 안들고 공부도 못하고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한심해요. 그냥 고통없히 죽고싶은데 무섭고 어쩔땐 괜찮다가 또 하루종일울고 반복하는것도 지겨워요 우울증은 아니겠죠? 아무알약같은거 3~4개 집어넣고 그래요 혼자서 집에 있을때 이상해보이나요,,,,  
762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우울증 #스트레스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직장때문에 독립을 해서 살고있는데, 부모님이랑 떨어지고 나서부터 마음이 불안하고 계속 우울합니다. 우울한 정도를 넘어서 매일매일 울어요.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듭니다.(죽는거 X) 인생이 실패할거같고, 그냥 다 무서워요.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이게 맞나 싶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을 했더니 성인 분리 불안증세랑 똑같더라구요.   보니까 약을 먹거나 해야한다고 하는데.. 지금 병원다닐 시간이 여의치가 않네요. 시간으로 해결이 안될까요? 직장을 그만둘거 아니면 아무래도 이제 독립해서 살아가는게 맞고 부모님 보고싶으면 뵈러가면 되는건데.. 별 문제 아니라는거 머리로는 아는데 그냥 매일매일 우울하고 두렵고 그래요. 알면서도 마음이 잡히지가 않아요. 병원가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761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예비고3 우울증 고등학교 들어오기전에 친구들과 학업문제로 우울증이 걸려서 1년동안 약물치료하고 지금은 약끊은지 6~7개월정도 됐는데 정신은 옛날처럼 돌아온것같은데 중3때 반 여자애들한테 괴롭힘당한일이 생생하게 기억이 계속 나요.. 그때가 겨울시즌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이나는것같아요.. 최근에 걔네 소식을 sns로 보게 되었을 시점에는 누가 제 마음을 도끼로 난도질해놓고 깔아뭉갠 느낌이였어요 부모님은 병원에 가는거는 싫어해서 병원도 못갈것같아요 최근에는 고3압박감때문에 더 그러는것같은데 어떻게 하면 마음시 편안해질까요 예비고3 우울증 : 지식iN (naver.com)
760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                         우울증 증상 인가요.                      안녕하세요 어느순간부터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들어나 보이지 않던 핏줄이 보이기 시작하고 식욕감퇴도 극심하게 늘어나더라고요맛있어하던 음식들도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고밥을 먹어도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고 굳이 왜먹지 생각이 들고 물 도 점점 안 마셔지더라고요(저의가족 중 제가 물을 많이 마시는데 생수가 줄질…
759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자존감 #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저는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요즘 고민인 20대 대학생입니다. 저는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밖에만 나가면 말도 별로 없고 기죽는 모습도 보인다고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말할 정도로 소심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이 성격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가끔씩 들긴 했는데 요즘은 부정적인 생각이 예전보다 너무 심해진 느낌이 듭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자신감과 자존감이 너무 낮았고 또 집에서는 괜찮은데 특히 밖에만 나가면 소심해져서 중딩때나 고딩때는 학교에 가면 친한 친구들과 말할때나 선생님이나 같은 반 친구들이 말을 걸때 말고는 말을 잘 하지 않는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만 해도 그나마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하지는 않았는데 이번년도 들어서고 나서부터 예전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좀 너무 심하게 자주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눈물도 좀 많은편인데 요즘은 전보다 눈물이 더 잘나온다는 느낌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
758 분별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우울증안녕하세요 군입대 한지 6개월 된 22살입니자 .군입대후 크고 작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함으로써 흔히 말하는 폐급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군 생활을 하는데 너무 우울합니다 한번 지적받은 이야기를 신경쓰고 더 잘하려고 해도 또 한번의 작은 실수에 무너지고 생활관 간부를 통틀어 내편이 한명이 없는거 같고 이전에 회사생활 알바를 하면서도 관계가 힘들었는데 군대에서 특히 더 심해지고 군대 특유의 뒷담화에 이젠 자기표현마저 힘듭니다 매일 머리가 둔하고 안개가 낀거 같고 두통제를 거의 매일 먹고 있을 정도로 두통이 심하4고 항상 우울한 감정이 잔존합니다 대인관계적인 부분을 노력하려고 해도 대놓고 저를 대화에서 배제시키는걸 느끼고 모든사람이 절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예전 학교폭력 경험도 영향이 있는거 같고 회사에서 갑질도 당했었습니다. 자기표현도 없고 정체성도 점점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비전이 없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1월 초 뇌…
757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관계단절 #대인관계 #학교문제 #대인기피 #무기력 #우울증안녕하세요 저는 고1 남학생입니다.어느 날부터 제가 우울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학교도 가기 싫고 친구도 만나기 싫고 예전에는 밖에 나가서 노는것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제 방에서 하루종일 누워 혼자만 있고 싶습니다.학교만 가면 다른 애들 시선이 너무 신경쓰이고 다 저만 쳐다볼것 같아서 무섭고 두렵고..(학교뿐만 아니라 바깥에 나가면 어디서든지 그런것같음)  학업에도 집중이 잘 안 됩니다. 쉬는시간은 대부분 누워서 자는 날이 많구요.일상생활에서는 항상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것 같고 조금만 건드려도 발끈하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좋아하던 취미도 음식도 전부 다 눈에 안 보이고 안 잡히고.. 그냥 혼자만의 공간으로 숨어버리고만 싶습니다.예전에는 말하는것도 재치있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입만 열면 어버버하면서 언어능력이 퇴화된것처럼 말을 못 합니다.사실 무슨 얘길 꺼내야 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756 신체건강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이명 #이인증 우울증, 이인증, 이명 중3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우울증과 이인증이 있는것 같아서 병원에 가보기 전에 물어보려구요. 특정 사람을 보면(동급생) 심장이 떨리고 땀도 나고 두려워져요. 사실 그 친구가 불과 2~3년 전엔 정말 친하게 지냈었던 둘도 없는 친구였거든요. 어느 순간부터 비틀어지고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게 된 것 같아요. 이번년도에 같은반이 되었는데 학기 초에 그 친구와 트러블이 나고부터 심해진 것 같아요. 그친구가 제 욕을 하는걸 들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저에개한 얘기를 하거나 빤히 쳐다볼때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눈이 떨립니다. 시험 스트레스도 같이 와서 심해진것 같기도 하구요. 중학교 2학년에 올라오게 되면서 이명이 들리고 내 몸이 분리된 느낌, 제3자가 되어 이게 현실이 맞나? 싶은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었어요. 여태껏 모르고 살아왔는데 오늘에서야 증상이 나타난것 같아 검색을 해보다 이인증 이라는 증상을 알게되어 글 남겨봅니다. …
755 사회성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우울증   대화하기 싫은데 이거 우울증같은 병인가요 그냥 대화를 할 때마다 항상 저는 듣기만 해요   뭐라 답해줘야 될 지도 모르겠고 해서 대화하기가 싫어요   특히 엄마랑 대화 할 때가 제일 별로..항상 엄마 얘기만 하는데 뭐 어쩌라는 건 지..   이것도 뭔 우울증같은 병인가요 아니면 걍 제 사회성이 떨어지는 걸까요.. 후자라면 해결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754 이해력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21살입니다.1년 전에 알바를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알바를 하면서 사장한테 자존감 깎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이 때문인지 저의 무능력함을 깨달았습니다. 알바 끝나고 집에서 매일 밤 울었고 신체적으로 없던 병까지 생겨 알바를 한 달만에 관뒀습니다문제는 이 때 이후로 계속 알바 했을 당시의 상황이 자꾸만 생각나서 너무나도 괴롭고 사장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보거나 알바처 근처에만 가도 숨이 막히거나 몸이 떨립니다집이 알바처 근처이기 때문에 결국 이사를 가기로 했어요.성인이니까 이제 스스로 돈을 벌면서 살아야 하는데 알바를 구하려고 하면 이 때 상황이 떠오릅니다.이젠 알바라는 단어를 보거나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같은 어플만 봐도 극심한 스트레스 받습니다.어차피 구한다한들 능력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민폐만 끼치고 일머리도 없는 저를 누가 고용하겠어요.이거 PTSD의 일종인가요?
753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 자해 #우울증 우울할때 어떡해요? 제가 사춘기인거 다 알고 인정하고 어른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하는거 알아요 근데 지금 제 전부는 학교 친구, 학원,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같은 것 밖에 없는데 그것때문에 우울하고 짜증나고 자꾸 자책하게 되고 자해하고 이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무슨일인지 알리고 싶진 않고 그냥 다 뭣같아요
752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몇 년 전 2년의 간격을 두고 부모님 두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식물인간으로 10년을 누워계셨고, 아버지는 치매이셨습니다. 장기간 두 분을 모시느라 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버틸 수 있는 이유기도 했습니다. 내가 버텨야 두 분을 모실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 힘든 시간이 지나고 두 분 모두 돌아가시고 나니 오히려 더 힘들고 뭔가 나의 중심을 잡아주던 것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목표 의식도 사라지고 살 이유가 살아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돌아가신 후 2-3년 동안 참 많이 힘들고, 의욕도 없고, 살 이유로 모르겠네요. 환경은 더 좋아지고 가족도 화목한데 마음은 더 힘들고 둘 곳이 없습니다. 상담이나 진료가 필요할까요?
751 자유함
*문제분류추가: #집착 #스트레스  #자존감 #불안증 심하게 신경쓰고 걱정하는 성격 고치는법 /극복하는법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뭐만하면 심하게 신경을 쓰는 성격을 가지고있었어요.예를 들면 이야기하거나 질문했을때 답이 없으면 몇시간동안 그것만 신경쓰이고 내가 뭘 잘못했나?가 머릿속에 맴돌구요(약간 갑자기 왼쪽 머리가 멍해지면서 사고가 안돌아가는 느낌이 계속됩니다)진짜 제 드립같은걸로 누가 웃어주면 그 여운이 한 5분은 가구요..시험볼때도 한문제 못풀면 그 문제 풀때까지 다른문제에 집중이 전혀 안되구요, sns도 하루에 30번?은 들여다보는것같네요.그래서 인터넷 검색같은것도 진짜 끝까지 찾아내서 잘 하구요.. 어쨌든 요점은 제가 너무 신경을 과하게 쓴다는겁니다.가뜩이나 눈치도 엄청 없는데 이러니까 미칠것같습니다..별거 아닌걸로 질질 짜고 울어버리거든요..ㅠㅠ선천적인 성격같기는 한데 고칠 수 있을까요?한번뿐인 인생 이렇게 살다가 우울증 걸릴것같습니다정말로 현실…
750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대인관계 #진로문제자신감 자존감 자존심 다 떨어지고 너무 우울해요.......그림도 잘그리는줄알았는데 걍 저는 ㅈ밥이였고요.어렸을때부터 친구하나없고 왕따당하고 지금은 좀 나아지긴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남눈치많이보고그래요.... 사회성딸리고공부는 진짜 가망이없고요. 곧 고2됩니다. 열심히 사는 친구들보면 제가 참 게으르고 한심하고 나태하단생각이들어요.인생이 재미가없어요. 원래 재미없는건 알지만 그냥다른사람에비해 덜떨어진 인간같아요. 어리버리하고이해력도딸리지. 말빨도딸리지. 그렇다고 집이 그렇게부자인것도아니고. 그나마 잘하는게 그림이였는데.제가 그림을 왜 시작했는지 이젠 모르겠어요. 그냥 재밌어서시작했거든요. 근데 재밌다는 이유 하나만으론 부족한걸까요?어렸을적 미술방과후 선생님이 분명 재능있다 해주셨는데.....그저 그냥 한말이었겠죠..... 한참 어렸을때니까.뭐라도 행동을 해야하는데 이러고있으니 너무 한심하고그냥 죽고싶습니다. 이제 잘하는것도없고. 나중에뭐해…
749 성취감
*문제분류추가: #자아관 #우울증   그냥 제가 너무 싫어요외모부터 성격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아요그냥 볼 때마다 다 고쳐버리고 싶고 남이 너무 부러워요공부도 못 하면서 말만 하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너무 싫어요그러다보니까 모든게 다 우울해요그냥 갑자기 화가나고 갑자기 짜증이나고 갑자기 힘들어요이런 제가 지금 너무 역겨워요이런 생각들 안 하거나 고치는 법 알려주세요너무 힘들어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06906431    0
748 신체이상
*문제분류추가: # 전남친 망하길 바라면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까요 나한테 준상처, 생각도 못하면서 자기 살길 찾아간 전남친 망하길 간절히 빌면 이루어질까요?   지옥가더라도 전남친 저주를 못끊겠어요   지금도 지옥이라...     대상포진걸리고 뇌수막염걸리고 우울증걸리고 버티면서 견디는데 너무 힘들어요
747 자해
*문제분류추가: #자해 #왕따 #자살충동  자해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초5입니다.저는 어릴때 왕따를 당해서 자실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어느날 '자해'라는 말을 알게된 저는 이제 자해가 하고싶습니다저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아프고 상처받을까봐 두렵습니다이 모든게 저 때문일까봐 걱정스럽니다..저는 지금도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무슨왕따나 심하면 어느정도이냐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는건 물론.저의 대한 비판과 욕,괴롭힘과 따돌림.저는 점점 괴롭습니다겉으론 웃지만 집,저녁엔 우는 저....ㅎㅎ전 어떻게해야할까요...?ㅎ할말없으면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세요...ㅎ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06351873 
746 신체이상
*문제분류추가: # 올해 5월 전후로 생긴것 같은데요.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말도 더듬는 경우가 빈번해지는것 같아요, (단어 하나를 말할때 더듬는게 아니라, 말이 조리있게 안나와요..대화를 할때 문장화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원래 그렇지 않았는데 졸업후 공시생활하면서 이렇게 됐어요ㅠㅠ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어머니에게 말씀드려 봤더니 요즘 사람을 못만나서 그렇다 괜찮을거다 하시는데 걱정이 많이 앞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사항 : 9월부터 탈모가 시작되었는데 이로인해 스트레스가 배가 되었어요.. 한동안은 너무 우울해서 공부도 못하고 12시간을 넘게 잔날도 많았는데 이게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우울증 진단만 받지 않았을뿐이지 자가테스트해보면 우울증 초기가 맞았던것같아요
745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         범 불안장애 약말고 치료방법                      어렸을때부터 예민하고 부정적이란 소리 들었고우울증이 심했습니다우울증이 심각해지자 더이상 스스로감당이 안될정도라서예민하고 부정적인 사고는 포기하게되었어요우울이 심해지니까 생각을 할기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예민함과 부정적인 생각은 못하고있는 상태인데아무 생각도 못하고있는데 몸이 지속적으로 긴장상태를 유지합니다…
744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우울증 #발모벽 도와주세요..너무 힘듭니다 고1 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고 지쳐서 글 남겨볼게요일단 저는 외동이고 성적도 왠만큼 잘받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엄마가 너무 집착을 하십니다…ㅠ 정말 무서울 정도예요 .. 제가 잘때 일어나셔서 폰 비밀번호도 알려드리지 않았는데 풀어버리고 제가 검색한 것들이나 사진이 저장된 시간까지 맞춰보시며 집착하십니다 ….ㅠㅠㅠㅠ 제가 외동이라 걱정도 많고 오로지 저만 바라보신다는건 이해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 이런것 때매 그런진 모르겠는데 강박증 중 하나인 발모벽도 생겼고요 .. 우울증도 있는 것 같아요 .. 항상 눈물이 나고 가슴에 웅어리 같은게 느껴집니다 .. 진짜 저의 사생활은 하나도 없어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 사고친 적도 없고 친구문제도 없는데 왜그러실까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어찌해야할까요…??
743 공황장애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대인기피 #공황장애    두근거림 떨림 증세 제가 원래 성격이 낯가림이 좀 있는 편인데 병원은 안 가 봤지만 학교나 집이나 안 좋은 일이 잦은 편이라 우울증 증상도 있어요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급 울 때도 많고 두려움에 몸이 벌벌 떨려서 숨쉬기 힘들 때도 있고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학교를 오랜만에 가면 교실 들어가기 전부터 심장이 너무 뛰어서 무서울 정도로 떨리고 사람 많은 곳에 외출했을 때도 온몸이 긴장하고 덜덜 떨어요 사회부적응자 같기도 하고 대인기피증 같기도 하고 코로나 영향이라기보단 그 전에도 아주 가끔 이러긴 했는데 정서불안이나 우울증 증상이 잦고 심해지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상담하러 가고 싶어도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고 상담비 많이 나올까 봐도 못 가겠어요 부모님이 …
742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스트레스 #가정문제 #부부갈등  Q.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요 안녕하세요 임신6개월 23살 예비엄마에요. 제가 원래 임신하기 전에도 우울증이 있었는데요 임신하고나서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남편이 술마시러 갔었는데 바람은 아니고요.. 그냥 두번이나 거짓말을쳐서 더이상 남편 못믿겠어요.. 제가 임신 하고나서 주변 친구들이랑은 연락을 거의 안하는상태라 남편만 보고 살았거든요 근데 이제는 남편 봐도 웃음도 안나오고 행복하지도 않아요. 굳이 날 생각해주는 사람도 없는데 살아야하나 생각도 드네요.. 그냥 시간이 갈수록 힘들어요 뭘 해도 재밌지도 않고 평소처럼 못 지내겠고.. 눈물도 자주 나오네요. 스트레스 때문인건지 가슴도 답답하고 목에 뭐가 걸린느낌도 들어요. 혹시 스트레스를 계속 받다보면 안좋아지는게 있나요. 그래도 애기가 걱정되가지고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a…
741 공황장애
*문제분류추가: #공황장애 질문 내공50 심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약 두 달 전 입영한 군 병사입니다.간부님이나 선임분을 마주하거나 말을 걸어야하는 상황이 오면 심하게 긴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가슴이 조마조마하고 종아리 근육이 경직되어 아파오고 머리가 띵하며 시야가 좁아지며 어지럽습니다.훈련소에선 저러다가 과호흡 증상으로 실신하여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습니다.그리고 체력이 많이 약한 편인데, 체력 단력 시간 등 체력이 약한 모습이 두드러져 보일 때, 시선이 집중되거나 웃음거리가 될 거 같아 많이 불안해 합니다.이러다 보니 24시간 긴장하고 경직되어있고 울적한 기분을 떨쳐낼 수 없습니다. 가슴 속에 얼음이 왕창 들어가 있는 기분이고 숨을 쉬어도 숨 쉬는 거 같지가 않습니다. 하루도 울지 않는 날이 없고 누군가 툭 건드리기만 해도 눈물이 쏟아 나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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