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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619 공황장애
공황장애 신체화 증상제가 공황을 앓고있는데요 원래 증상이 한 일주일정도 오다가 3주정도 증상없다가 갑자기 가만히 있는 상황에서 증상오면서 한 일주일가고 또 없어졌다가 2~3주뒤에 증상오고 이러는데 이럴수도 있나요..? 저는 한달정도 증상이 아예없어서 괜찮아진줄알고 있었는데 다시오네요.. 근데 저는 항상 등통증이 먼저 오면서 가슴답답함 약간의 통증 이렇게 동시에 생겨요 항상 등통증이 와요…. 이럴수도있나요 다른곳에 문제는 다 없데요 심장 폐 소화기 다 검사했어요질문자 채택5번째 답변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38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공황이 생기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그 신경전달물질이 교감신경을 타고 온몸에 퍼집니다. 개개인마다 증상이 약간씩 다르게 나타나고 약한 곳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호흡기 쪽이지만 등통증이면 운동근육계 쪽입니다. 오래 가다 보니 그런 것입니다. 공황…
618 이성교제
상사병때문에 죽고싶습니다. 모솔인데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로짝사랑하던 사람과는 회사에서 비록 두달밖에 알지 않았지만 금새 친해졌고그 사람도 제가 회사에서 가장 편하고 재밌다고 말해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그런데 도중에 소개팅을 받으면서 소개남과 잘되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었고저는 너무 초조해져서 휴일에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결국 카톡으로 장문 고백을 했습니다저를 이성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그 사람은 당연히 거절을 했습니다이후 어색한 관계가 되는게 너무 무서워 다음날 회사에서 농담식으로 이제 고백 안하겠다, 죄송하다란 말을 던졌고그 사람의 표정은 굳어졌습니다실수했음을 느끼고 그날 퇴근시간 전 다시 메신저로 "할 말이 있어서 그런데 시간 좀 내주실수 있느냐"고 물었고그 사람은 불편하니 메신저 해달라는 냉담한 답장을 보내왔습니다저는 "다시는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마음 갖지 않겠다, 어제처럼 생각없이 실수한것 너무 죄송하다, 다시 친한 직장동료 사이로 돌아갈수 없겠느냐"라고 애절한 …
617 불안증
지하철멀미안녕하세요촌에서자라서 지하철을 타본적이 성인 이전에는 거의 없어서이게 멀미인지 잘 모르겟습니다.차나 배탓을땐 멀미햇던 기억이 없는데요번에 자취한다고 도시 올라와서 살고있는데요지하철 탈때마다 맥박 올라가고 식은땀나고 어지러워서 눈앞이 조금 캄캄해지고 그래요그럴때마다 이어폰빼고 휴대폰하던거 잠깐 멈추면 또 괜찮아집니다.내과가니 부정맥 의심된다해서 대학병원에서 검사하니 아무것도 없다고 그러고요.공황장애라고하기도 그런게 불안한 상황은 아니엿거든요.그래서 뭔지 잘 모르겟습니다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38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공황장애 증상 정도는 아니면 불안증입니다. 맥박 증가, 식은땀, 어지러움, 눈앞 캄캄 등은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었을 때 나타나는 것이고 긴장, 불안, 초조 등의 상태에서 신체 반응입니다. 트라우마 일 수도 있고 평소의 불안이 고조되어서 나타날 수도 있고 신체 …
616 공황장애
구역감때매 매일매일이 걱정입니다제가 작년 3월? 부터 구역질을 했었고 구역감도 많이 느꼈는데 제가 그때는 좀 그럭저럭 일상생활에 지장이 안갔습니다...근데 올해 5월들어서 좀 심해지다가 방학때 좀 괜찮아 진듯 싶었는데 어제?오늘 쯤부터 다시 심해지기 시작해서....병원은 5월달에 갔었는데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고증상으론 식도염 같다고 식도염 약 처방해 주셔서 먹었는데 별 호전도 없고.....내일이 오는게 두렵습니다....이게 학교에서 자주 구역질을 했는데 집에선 별로 안했습니다....그리고 이게 구역감이 시작 되면 막 거친숨?을 쉬게되고....해서 너무 힘듭니다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38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공황장애 증상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 쪽으로 긴장 상태가 높아지면 그런 구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역한 냄새나 장면을 볼 때 비위가 약해지면서 구토가 일어나는…
615 공황장애
공황장애 질문공황장애 있으신 분들은 약 먹어도 증상 나오나요?저 같은 경우는 약 먹고 많이 억제가 되는 편인데 심박이 빠르면 인데놀 하나 먹고 , 자고 일어난 직후에 불안감? 공포감 같은 게 있다가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 버리면 좀 괜찮거든요.요새 환경이 바껴서인지 잠들기 직전에 공포감(심장이 덜컥 내려 앉은 느낌, 추락하는 느낌.)이 확 도사리고 미치겠어요. 잠도 계속 깨고 악몽꾸고.아침에 항경련제저녁에 항경련제 + 항불안,우울제추가로 심박이 빠를 때 먹는 인데놀.이렇게 먹고 있는데 요즘에 죽겠어서 병원에를 가야 할 지, 참아야 하는 건 지 여쭤봅니다.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약 먹어도 증상이 나오신가요?질문자 채택2번째 답변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38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처음에 공황장애 약물이 혈액흐름을 느리게 하는 것이라 효과가 있지만 마음을 바꾸지 않으면 점차 효과가 떨어…
614 성중독
이정도면 심각한건가요?안녕하세요. 어렸을때 부터 스타킹 페티쉬를 가지고 있는 26살 남자입니다. 심각한건지 판단해주실 수 있을까요?1. 스타킹 페티쉬가 생긴 동기 : 유치원, 초등학생 때 구몬, 몬테소리, 눈높이 선생님이 집에 찾아왔을때 항상 살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그 기억이 중학생 올라가면서 스타킹 신는 여학생들 발들이 굉장히 궁금해지면서 페티쉬가 생김.2. 증상 : 길가다 살색스타킹 신은 다리나 살색스타킹 신고 슬리퍼 신고 있는 사람들 발을 매우 뚫어지게 쳐다봄, 스타킹을 자주 신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치마를 자주 입는 여자만 만나려함, 스타킹 자주 신는 여자를 편하게 만나기위해 성형함. 잘생겨지고나서 여자 사귀면 스타킹 페티쉬 밝히고 살색스타킹 자주 신어달라 말함, 스타킹 다리나 발 주무르려고 안마도 배움...이정도면 문제가 심각한것일까요?   질문자 채택2번째 답변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38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
613 강박증
느끼는 죄책감에 대한 고민입니다.안녕하세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3년전 부터 오는 죄책감이 최근 다시 저를 괴롭히고 있고 너무 두려워서 글을 써봅니다.3년전, 저는 n번방 사건 인터넷 기사를 보았습니다.다름 아니라 그 기사는 사건의 대한 검색어가 유명 포르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가 있다는 것을 보았고, 저는 그 사이트에 접속 해보았고 정말 이더군요. 그후에 저는 n번방 사건에 대해 찾아보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사람 할짓이 아니더라구요.그리고 며칠 뒤에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혹시 내가 검색어를 확인 한것을 보면 뭐라고 하지 않을까? 어.. 그때 내가 검색어로 검색해서 영상을 보았나? 난 범죄자인가..' 와 같은 기억이 조작이 되면서 저를 죄책감에 빠트렸고, 저는 그 생각때문에 일상이 무너졌었네요.지금은 현저히 나아지고, 제가 그런 영상들은 보지도 않았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스스로 알지만, 그때의 제가 무의식적으로 만든 감정과 생각에 …
612 행동이상
기억력이 안좋은거같아요19살인데 수능공부하다 신세한탄 해봅니다..ㅠㅠ일단 제가 얼마나 기억력이 나쁘냐면.. 3분전에 대화하던 사람 얼굴도 제대로 몰라요ㅠ여잔지 남잔지는 아는데, 예를들어 여자라면 단발인지 장발인지.. 안경을 꼈는지 안꼈는지.. 옷이 검정색인지 흰색인지.. 그것도 모릅니다ㅠㅠ 그리고 대화 내용도 흐릿해요. 대충의 주제는 아는데, 정확하게 뭔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어요.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그냥 제가 덜떨어진애인지..;;; 오늘 학교에서 혼났는데.. 그냥 네네 하고 넘어가면 될걸 말실수를 좀 한거같구ㅠㅠ 사실 예전부터 그랬거든요ㅠ 그냥 들으면될걸 뇌에서 필터링을 안거치는지.. 말하고 후회한적 몇번있구요..하.. 공부해야하는데 아직도 딴짓하고.. 수능도 16일인지 17일인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목요일인건 알아서 달력보면 알긴한데ㅠ이게 고3이 맞나요ㅋㅋ 그냥 신세한탄 해봤습니다..아! 그리고 국어영어 너무 어렵습니다….. 혹시 잘하는분 계시면 팁좀 주세요ㅠㅠ 자꾸…
611 자제력
*문제분류추가: # 부모님 엄마 알콜중독 안녕하세요 고3학생인데요 저희 엄마가 알콜중독인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술을 엄청 많이 드셨어요 항상 저녁을 먹을 땐 매일 술을 드셔요 가끔씩 많이 취할 만큼 드시기도 해요 어렸을 때부터 그러다 보니 부모님이 취하셨을 땐 안 좋은 기억밖에 없어요 평상시에는 평범한 가정입니다 부족함없이 컸고 부모님이 항상 절 응원하신다는 것도 알아요 근데 취하면 너무 스트레스받을 만큼 싫고 다른 가족들은 이러지 않을 텐데 우리 가족은 왜이럴까 이런 생각도 많이 하고 부모님이 취하셔서 싸울 때 집도 나간 적 있어요 아빠도 술을 많이 드셔서 알콜중독인 것 같으나 딱히 주사가 없으셔요 그냥 알딸딸한 상태로 말이 많아지고 기분이 좋아지셔요 근데 엄마가 너무 심각해요.. 진짜 아빠한테 시비걸고 그냥 저한테도 막말을 해요 폭력은 하지 않으나 어린 초등학생 동생 앞에서도 욕을 많이 쓰셔요 진짜 이럴때면 너…
610 사교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저는 20대남자구요 제 증상이나 생활을 알려드리자면나라 이름 200개 정도 알음각 나라의 수도는 거의 알고, 수도아닌 도시도 꽤 많이 알음북한의 도시 최소 50개는 댈수있음전국의 고속ㆍ시외버스회사 다 알고 있음집에 기차표ㆍ버스표가 수백장이 있음옛날책ㆍ물건같은걸 계속 모아두고 있음버스 노선 및 시간표를 많이 알고특히 시간표 변동이나 노선 변경, 폐선 및 신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오랫동안 변동이 없으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낌집에 인형이 20개넘게있고, 밤에 잘때마다 인형을 옆에 눕혀두고 자고 껴안고 자기도하고 최소 무조건 옆에 두고잠인형이랑 내 마음을 잘알아주는거같고 실제사람 만나는것보다 마음이편함 어느상황에서든 내편일것같음.대화도 나누고 각 인형의 성격,성향,이름,고향,호불호,연인 등 인적정보를 다 정해둠수학을진짜못함. 아주 간단한 이항정리도 몇분이 걸림신호걸리거나 줄길때 진짜 못참을거같고 혼잣말로 욕이 계속나옴주변에 사람들있을때 계속나를쳐다보는거같고 시선마…
609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불안증  질문 내공100 죽고싶다는 엄마 보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올해 스무살이 된 03년생 대학생입니다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엄마가 남매 두명을 혼자 쭉 키우셨어요그렇다고 아빠랑 사이가 나쁜건 아니고 엄청 좋아요가깝게 살면서 이혼한 가정이라고 생각이 안들 만큼가족이서 놀러도 가고 자주 만나요그러다가 저는 이제 성인기념으로 자취하고오빠는 회사 근처 기숙사에서 살아요그 후로 엄마가 혼자 살아서 외로우신지우울증이 심해지셨어요 제가 고등학생때부터엄마가 사는게 재미없고 힘들다고 죽고싶다는 말을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가끔은 산에 혼자 올라가셔서자살기도를 한적도 많으시고요그렇게 고등학교때도 엄마를 보면 항상 불안하다는 마음이들었는데 스무살 얼마 안지나서엄마가 죽을려고 수면제를 다량 섭취해서 응급실에실려가셨어요 자꾸 살기 싫다고 이렇게 죽고싶다하는데그냥 편하게 보내드려야하는걸까요?마…
608 영적질서
*문제분류추가: #귀신문제 #자녀문제 #망상 일단 제 아이는 귀신을 너무 무서워합니다 밤에 잘때 빙의되면 어떡하지? 가위눌리면 어떡하지? 내개 귀신보면 어떡하지? 등등 그런데 설날때 친정어머니 댁으로 내려가는길이였습니다 서울 - 부산 이여서 거리가 멀다보니 새벽 12시에 출발하였는데요 또 딸이 휴게소에 들리니 화장실 가지말라고 쫌! 하면서 성질을 내더라고요 왜 그랬었냐 물어보니“ 엄마,아빠가 궈신 혹은 빙의될꺼봐 무서워서”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으로 올라오기 전 날 어떤 마트 주차장에서 아이 아빠랑 아이는 대기를 하고 저는 장을 보러 마트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아이말로는 네비가 지맘대로 작동하고 혼자 시속 50키로 구간입니다 이랬데요 아빠는 별일 아니라고 하는데 뮤서워 죽는줄 알았데요 딸은.. 할머니집에 돌아와서도 오늘 네비 소름 이였지? 이러고 그러더라고요 아빠가 차 가지러 갔는데 아빠 차뒷자석에 귀신이 앉아있는걸 아빠가보고 해코지 당하면 어쩌나 그랬데요 그리고 제가 친정집…
607 기억력
*문제분류추가: # 제가 어떤 행동을 했는데 그게 기억에 없습니다그 행동 자체가 기억나지 않습니다제가 그 행동을 했다는 것도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가끔 했던 말이나 물건 둔 위치를 깜빡했던적은 있지만 말해주거나 물건을 찾게 되면 기억이 났습니다또 이런 일이 생길까봐 무섭습니다심리센터나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태그 디렉터리Ξ 정신건강의학과  
606 신체건강
*문제분류추가: #신체이상 #감정조절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여학생 입니다 제가 진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고 싶지않아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다시는 기절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ㅠㅠ 제가 쓰러지게 된 계기는 작년 5월에 한 번 요번년도 1월 두번이나 기절했었어요...일단 처음엔 제가 샤워를 하다가 거의 다 씻을때 가슴이 답답하면서 머리에 피가 가운데로 한 곳으로 다 쏠리는 느낌이였고 귀는 비행기를 탄 것 처럼 귀가 막 울리는 느낌이였고 그리고 엄마를 급하게 부르고 제가 그 다음에 기절을 했어요 한 몇초동안만 기절하고 일어나보니까 엄빠가 제 이름을 부르면서 괜찮아 괜찮아...??!! 놀란 목소리로 부르시셨고 저는 그리고 누워있었어요 병원은 갈려고 했는데 갔다가 그냥 두번다시 쓰러 질 줄 상상도 못했고 괜찮을거라 생각해서 병원가서 상담이랑 진료는 안받았죠. 제가 생각하기에 첫번째 쓰러졌을때가 제가 친구랑 싸워서 그 일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쓰고 제가 진짜 평소…
605 기억력
*문제분류추가: # 건망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31세 회사원입니다.요즘 건망증이 너무 심해 미치겠습니다.그것도 항상 하던 업무 과정에서 한가지를 매일 빼먹어 혼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서류1과 10을 정리해 캐비넷에 꽂는 거라면 꼭 서류 무엇을 까먹거나 캐비넷에 넣어둔다는 걸 잊어버리거나 아예 ㅅ그 업무가 기억나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이러다보니 자꾸 잊어버리는 저 자신이 밉고 증오스럽고 혐오스럽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놈의 건망증때문에 되는 일이 없으니 차라리 확 죽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별 거 아닌 문제같죠? 아뇨. 당사자 입장에선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수첩을 가지고 다녔지만 수첩을 잊어버려서 아예 휴대폰 알람을 설정해둬요. 아침점심저녁으로 약 먹는 시간 알람, 어떤 업무 알람, 갈 때 뭐 사가는 거 알람. 무조건 알람을 맞춰놓습니다.문제는 이 알람 맞추는 것도 잊어버리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이 때문에 하는 거라곤 …
604 가정화목
*문제분류추가: # 아빠한테 잘해주면 엄마가 너무 싫어해요 제목 그대롭니다. 아빠한테 조금만 뭐 챙겨주고 잘해주면 엄마는 니 그럴 줄 알았다. 날 챙겨주는 건 그냥 형식적인 거인 거 다 안다. 이런 식으로 그간 제가 엄마한테 잘해주었던 것들은 싸그리 다 무시합니다. 왜 그럴까요? 저렇게 나올 때마다 저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엄마가 아빠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거 아는데 저도 그래야하나요? 제가 왜 맨날 이딴 걸로 스트레스 받아야하는 지 모르겠어요. 사소한 거라도 자기보다 아빠 더 챙겨주면 난리쳐요. 제가 평소에 챙겨준 건 기억도 안하고요. 그래서 엄마께 왜 그러냐. 아빠 챙겨주면 화내냐 이런 식으로 따져물으면 화내요. 저한텐 둘 다 부몬데 엄마는 그냥 자기한테만 잘하고 아빤 싫어하길 바라는 건지 진짜 스트레스 받고 열받고 짜증나요.
603 유연함
*문제분류추가: # 긴장 안하도록 해결하는 방법 없을까요? 제가 평소에는 문제 없이 말 잘하고 행동하고 다니는데  유독 특정한 공간이나 상황에 처하면 심하게 긴장이 되더라고요. 트라우마 같은 게 쌓이고 쌓인 결과인데 일단 엄청 과하게 눈치보게 되고 심장이 심하게 두근대고 몸이 떨리고 목소리가 떨리고 톤이 작아지고 눈이랑 코 주변이 압박되고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코가 막히면서 맹맹한 소리가 나고 안구가 충혈되더라고요. 슬프다거나 그런 감정 전혀 없고 좀 긴장될 뿐인데 우는 게 아니냐 이런 어이없는 오해도 많이 받아봐서 트라우마가 더 심각해지고 안좋은 기억이 커지고 있고요. 심호흡 이런 거 전혀 효과 없고 인데놀이나 신경안정제같은 약이 그나마 효과있긴한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어주지는 않을 것 같고요. 이런 상황을 마음같아서는…
602 강박증
*문제분류추가: #   완벽주의? 강박? 때문에 피곤해요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뭐 생각나서 검색창에 치려는데 기억이 안나면 너무 스트레스받고요.. 어떤 글을 읽을때도 끝까지 읽지 않으면 하루종일 불편해서 힘듭니다.. 어떤일을 하고 마무리 지을때 예를들어 책을 읽고 책장에 넣어놓아야 할때 책장에 책을 안꽂아두면 미칠것같아요 그거 하나 안하면 다른일 할때도 계속 생각나서 힘들어요.저희 아버지가 완벽주의성향이 강하신분이시고 특히 정리정돈, 청결 같은 부분을 과하게 지적하시고 혼내셔서 그걸로 인해 어렸을때 너무 힘들었거든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요..뭔가 하고나서 아빠가 오기 전까…
601 수면관리
*문제분류추가: #수면장애 #자살충동정말 거의 매일같이 꿈을 꿔요그리고 일어나면 항상 기억이 나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어둡니다.그리고 꿈 꾸다 보면 꿈이라고 인지한 후에 현실에서 해보고싶었던 행동을 합니다.예를 들면... 안좋은 행동 같은...? (ㅈㅅ.. ㅈㅎ...)암튼 매일 꿈을 꾸고 그게 기억이 납니다.적어두고 나중에 읽어보면 기억이 나기도 하고 아예 안나기도 합니다. 어쩔땐 하루에 두번 꾸기도 합니다.새벽에 한번, 오후에 낮잠 자면서 한번..그리고 자다 꿈에서 깨고, 다시 자도 꿈을 꾸기도 하구요.이렇게 한지 최소 6~7개월은 되었습니다.혹시 수면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불은 죄다 끄고 잡니다.아니면 우울해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매일 꿈꾸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항상 좋지 않은 꿈입니다.. 누군가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상처를 받거나, 다치거나, 범죄 생존자가 되거나.. 등등
600 용감성
*문제분류추가: #불안 저 불안장애 인가요? 어렸을 때 저희 엄마는 저의 글과 말, 독서습관을 보고 많이 지적을 하셨어요. 어느날은 학교 숙제로 주제 글쓰기를 했어요. 저는 제가 한 숙제를 저희 엄마께 보여드렸는데 엄마는 어딘가 많이 부족해보이고 이부분은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다라며 말하셨어요. 저는 엄마가 그럴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냥 엄마로서의 조언이라고 받아드리고 다시 고쳤지요. 이런날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또 어느날은 제가 엄마한테 오늘 학교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는데 엄마는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책좀 보라고 하셨죠. 저는 상처를 받았지만 아무말도 못했어요. 평소에 책을 잘 안읽었으니까요. 그래서 책을 읽어봤어요. 하지만 어린 저의 수준과는 맞지않아 책이 너무 어려웠고 읽을 흥미가 떨어졌어요.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평소에 책을 안읽어서 어려운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엄마의 눈치를 보면서 최대한 책을 읽을려고 …
599 이해력
*문제분류추가: #트라우마 #우울 #관계단절 안녕하세요. 26세(여) 지적장애 2급입니다.저는 중학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절에 놀림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쉬는시간 , 점심시간 , 하교시간 되어서도그 당시 특수학급 선생님은 저 한테 이름 , 몇 반인지 알아오라고만 그러고 제대로 처리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 부모님이 나서서 사건은 해결이 되었지만 제 트라우마는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와 제일 친한 친구들 마저도 배신당하게 되었고, 체육시간에 제가 나가지 않고 교실에 있었지만그 두 친구들이 제 실내화 가방도 , 실내화도 함부로 가져가 다른데에다 두거나 버리곤 했습니다.점심시간에 제가 먼저 앉아 밥을 먹고 있었는데여자애들 두 명이서 우측 끝에 앉아 밥을 먹는 도중체육선생님이 오셔서 누가 먼저 앉았냐고 물어봤지만전 그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말을 걸지 못 했습니다.그 여자애들 두 명은 자기들이 먼저 앉았다고 거짓말을 하고결국 체육선생님은 저 한테 한 마디 소리치고…
598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 소리에 예민함의 치료법이 궁금합니다. 19년도 가을부터 해서 특정 소리에 예민했습니다. 뒤에서 수근거린다든지, 쩝쩝거리는 소리, 가래 뱉는 소리... 너무 괴로워서 사람등을 가까이 하지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자기 전에도 그런 소리들이 들리구요. 중학교 때 심하게 욕을 먹은 문장이 제가 실수를 할때 10년이 지난 지금도 들립니다. 트라우마 소리라고 하던데 어떻게 하면 치료가 가능할까요? 현재는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진전이 안보여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다른 게시판에 글을 올려도 아무도 답을 안해주셔서 막막합니다.  
597 평정심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예비고3 우울증 고등학교 들어오기전에 친구들과 학업문제로 우울증이 걸려서 1년동안 약물치료하고 지금은 약끊은지 6~7개월정도 됐는데 정신은 옛날처럼 돌아온것같은데 중3때 반 여자애들한테 괴롭힘당한일이 생생하게 기억이 계속 나요.. 그때가 겨울시즌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생각이나는것같아요.. 최근에 걔네 소식을 sns로 보게 되었을 시점에는 누가 제 마음을 도끼로 난도질해놓고 깔아뭉갠 느낌이였어요 부모님은 병원에 가는거는 싫어해서 병원도 못갈것같아요 최근에는 고3압박감때문에 더 그러는것같은데 어떻게 하면 마음시 편안해질까요 예비고3 우울증 : 지식iN (naver.com)
596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자존감 #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저는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요즘 고민인 20대 대학생입니다. 저는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밖에만 나가면 말도 별로 없고 기죽는 모습도 보인다고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이 말할 정도로 소심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이 성격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가끔씩 들긴 했는데 요즘은 부정적인 생각이 예전보다 너무 심해진 느낌이 듭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자신감과 자존감이 너무 낮았고 또 집에서는 괜찮은데 특히 밖에만 나가면 소심해져서 중딩때나 고딩때는 학교에 가면 친한 친구들과 말할때나 선생님이나 같은 반 친구들이 말을 걸때 말고는 말을 잘 하지 않는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만 해도 그나마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심하지는 않았는데 이번년도 들어서고 나서부터 예전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좀 너무 심하게 자주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눈물도 좀 많은편인데 요즘은 전보다 눈물이 더 잘나온다는 느낌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
595 사회성
*문제분류추가: #사회성 #대인관계 고등학교 졸업 후 계속되는 외로움 학창 시절에는 항상 붙어있는 반 친구들이 있었지만 대학에 오고 나서 먼저 나서지 않으면 사람을 만나기 참 힘드네요 성인 되고 연애도 해봤고 좋은 대학 친구도 만났지만 만성적인 외로움이 일상을 방해합니다  할 일을 미뤄두고 자꾸 누군가 와 연락하고 싶어서 해야 할 일도 잘 못하고 취업 준비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마음이 공허할 때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새벽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셨는데 동생과 집에서 티비 보며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원히 이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 같아서 사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이런 감정을 겪어 보셨거나 극복해 보신 분이 있나요? 고등학교 졸업 후 계속되는 외로움 : 지식iN (naver.com)
594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트라우마 #신체상태 #가족갈등솔직히 말하자면 그때 다들 반찬투정해서 밥 굶고, 회초리로 맞고, 싸우는거 듣고 다 그랬잖아요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학대였으니까, 근데 그걸 또 학대로 생각하기엔 부모님 경험이 적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들어요근데 그걸 또 그렇게만 생각하기엔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나서 무서워요누구 발걸음 소리 들리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긴는 습관이 생겼어요자해로 흉터가 생겼고 두분은 별거중이세요다 이해하려고 하고 그러는데 아직도 그때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배고픈데 밥 굶을 수 밖에 없었고 하기 싫은데 회초리 맞으면서 억지로 하고싸우는 소리에 우는 소리에 돈걱정 밖에 안들었고예전에는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고 싶었는데 이젠 결혼이 두려워요다들 이렇게 살았을테잖아요, 그쵸?제가 나이도 어리고 요즘은 조금 나아졌는데 제가 약해서 그런것 같아요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각나서 눈물나고 무서운데 어떻게 하나요?
593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신체이상 일상생활하다가 나쁜기억이 떠오르거나 갑자기 불안해지면 숨을 일부러 헉헉대면서 쉬려고 하고요 (이렇게 안하면 더 불안해요) 물건을 찢고 부러뜨리고 치고 던지고 (강도가 그렇게 심하진 않아요) 그러다 좀 울기도 하고요 비명을 지르기도 해요(소리는 그렇게 안커요) 이거 원래 다 이렇게 사는건가요? 아니라면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혼자있을때 한 번씩 너무 불안해져서 도망가고싶어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05143723
592 가정문제
*문제분류추가: # 제가받고있는 심리상담의 방향이 맞는지 궁금해요 제가 엄마와의 관계로 오랫동안 괴로워하다주변 인간관계에 영향을끼쳐 심리상담을 4회정도 받고있습니다 상담하시는 선생님이 끊임없이 엄마를 원망하고어떤사람인지 알고 용서를해야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요 지금은 엄마와 나쁘지않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이렇게 괴로운 어렸을때 기억으로 지금의 엄마를원망하고 미워하는게 맞나 싶습니다처음 받아보는 상담이라 이과정이 맞는건가요?
591 가정문제
*문제분류추가: #이상행동 안녕하세요 저희아버지는 55살이시구요 어머니랑 같이 자영업을 하십니다 평소에는 정말 일도 성실히 하시고 되게 점잖은편이에요. 제가 느낀 아빠는 표현하는게 좀 서툴지만 사람들 만나면 진지한얘기하는것도 좋아하고 잘 들어주는편이라 친구들도 일하면서 알게되신분들도 다 아빠를 너무 좋아해요 초등학교친구들도 아빠가 뭔가 우두머리마냥? ㅠ 너무 좋아하는데 문제는 제가 어렸을적봤던 아빠의 가장 친한친구들이 장가못가신분들도 많고 술을 다 너무좋아하시고 일도 번번치않고 시간이 남으니 아빠가 쉬는날이나 평소에도 술먹자고 너무 꼬셔대요. 20대인 저보다 쉬는날 함께있으면 약속잡을라는분들땜에 전화기가 불나요 이게 거의 20년째인데요 아빠가 낚시를 좋아하셔서 일주일에 한번쉴때 친구들을 안만나고 거의 낚시를다닙니다 엄청난 발전이죠(예전엔 무조건 술이였는데 자기도 술먹을빠에 좋아하는낚시나가자하고 가시더라구요 연락재꾸고) 저희가족도 진짜 다행으로 생각하고있는데 몇달에 한번꼴로 …
590 감정조절
*문제분류추가: #망상 안녕하세요 평범한 여중생입니다제가 인프피라서 과몰입도 진짜 심하고 엄청 잘 울거든요 심지어 슬픈 애니 영화보는게 취미일 정도..(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등등 이런거 보고 죄다 울고 제가 또 애니 상황문답 같은 빙의글(?)보는거 진짜 좋아해서 그런거 매일 보는데 제가 이번 기말 너무 잘보고 싶어서 엄마하고 이야기 했어요 내가 평균 몇점 넘으면 라프텔 결제 좀 해달라고 사실 애니 빠진거 몇개월 안 되기도 했고 안 본 애니들이 너무 많아서 그거 목표로 삼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했는데 실제로 일요일에 공부 시작 예정이에요 그런데 제가 포스타입에서 제가 시험 끝나고 볼 애니 중 최애캐 상문(?)이라 해야하나 장편 2차 창작물을 봤는데 새벽에 이불 움켜쥐고 엄청 울고 배게 껴안고 울고 진짜 오늘 하루 종일 그 최애캐 자식한테 복수하는 망상만 해서 수업 집중도 못하고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글쓰고 있는 지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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