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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3932 생존력
*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 #우울증 #자살충동 중2인데 타지로 이사와 전학을 왔어요 근데 우울증이 생긴것같아요 증상이 진짜 심각해서 계속 등교거부 하게돼고 그래서 다시 전학교로 돌아갈려고 전학교에 자리남냐고 물어봤는데 티오가 없대요 ㅋㅋㅜ 마지막 희망 마저 무너지고 지금 학교는 진짜 못다니겠어요.,, 중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치면 후회많이 할까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답이 없어요 그냥 ㅠ 제인생은 실패작이에요~~ 다음주에 우울증 테스트 예약해놨는데 다른애들은 열심히 시험공부 하는데 전 지금 뭐하고있는지도 모르겤ㅅ고 진짜 자 살 충 동 ㅈ되네요..ㅎㅎ 하
3931 게임중독
*문제분류추가: #게임중독 고등학생 동생이 정말 심각한 게임중독인데요. 방학동안 하루종일 나가지도 않고 밤새 방에서 게임만 합니다. 부모님도 처음에는 혼내고 설득을 해보셨는데 전혀 말을 안들어서 포기하신 상태고요. 저는 저렇게 두면 안될 것 같고 너무 걱정되는데 게임중독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305&docId=397731532
3930 신체이상
*문제분류추가: # 올해 5월 전후로 생긴것 같은데요.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말도 더듬는 경우가 빈번해지는것 같아요, (단어 하나를 말할때 더듬는게 아니라, 말이 조리있게 안나와요..대화를 할때 문장화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원래 그렇지 않았는데 졸업후 공시생활하면서 이렇게 됐어요ㅠㅠ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어머니에게 말씀드려 봤더니 요즘 사람을 못만나서 그렇다 괜찮을거다 하시는데 걱정이 많이 앞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사항 : 9월부터 탈모가 시작되었는데 이로인해 스트레스가 배가 되었어요.. 한동안은 너무 우울해서 공부도 못하고 12시간을 넘게 잔날도 많았는데 이게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우울증 진단만 받지 않았을뿐이지 자가테스트해보면 우울증 초기가 맞았던것같아요
3929 관계확장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우울증 우울해서 미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18살 학생 입니다. 제가 집순인데 방학이라 집에만 있거든요... 하루 일과가 폰만 잡고있어요. 폰하면서 누워있는데 그러다보면 갑자기 흑역사가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고, 손절한 친구가 비밀을 말하면 어쩌지하고 스트레스 받고, 남이 어떻게 볼지 신경쓰느라 스트레스 받고,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다보니 살이쪄서 자존감도 내려가고요. 항상 입이 가볍고, 생각없이 말하는 것 때문에 바보 같고, 오지랖도 넓어서 그러다 친구한테 상처받구요. 이런저런 근심 걱정들이 매일같이 생각이나서 우울해지고 스트레스받고 울고싶고 sns도 다접고싶고 또 안하기엔 보여지는것 때문에 해야겠고... 이러다 우울증 오는건 아닌지 정말 힘들어요 마이웨이로 살고싶어요 학교에서도 보이는것 때문에 좋은친구들과 안 다녀요. 꼭 보이는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대충 말하면 찐따로 볼까봐요. 평범한 친구들이랑 평범하게 보여지면서 평범하게 지내고싶은데..…
3928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우울증 #발모벽 도와주세요..너무 힘듭니다 고1 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고 지쳐서 글 남겨볼게요일단 저는 외동이고 성적도 왠만큼 잘받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엄마가 너무 집착을 하십니다…ㅠ 정말 무서울 정도예요 .. 제가 잘때 일어나셔서 폰 비밀번호도 알려드리지 않았는데 풀어버리고 제가 검색한 것들이나 사진이 저장된 시간까지 맞춰보시며 집착하십니다 ….ㅠㅠㅠㅠ 제가 외동이라 걱정도 많고 오로지 저만 바라보신다는건 이해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 이런것 때매 그런진 모르겠는데 강박증 중 하나인 발모벽도 생겼고요 .. 우울증도 있는 것 같아요 .. 항상 눈물이 나고 가슴에 웅어리 같은게 느껴집니다 .. 진짜 저의 사생활은 하나도 없어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 사고친 적도 없고 친구문제도 없는데 왜그러실까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어찌해야할까요…??
3927 가정화목
*문제분류추가: # 질문 가족이 싫어요  저 나쁜거 아는데 엄마가 절 더 나쁜인간으로 만들어요저는 인간아닌가요 왜 제가 하는행동만보면 열받는지 저는기계인가요 왜 맨날 싫어도 웃어야하고 싫다고 말도 못하게하고 저는인간인데 싫다고 말하거나 짜증 찜 내거나 좀 싫어 이렇게말하고 찡그리면 폭팔하듯이 승질을 내요 진짜 ..스트레스가너무받아요 그래서 몸도 안좋아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받아서 그런지..제가잘못한것도 아닌데 저한테만 오로지 저를 잡아먹으려고해요저는 성인입니다저도 이럴까봐무서워서 승질짜증 꼬라지 싫어 이런거 잘안하는데 잠깐 찌끔? 저리했다고 와..버럭 왕승질을내요막내남동생한테는 저러지도못하면서 그리고 남동생 개싫어요 얘가잘못했는데 내가잘못했다는식으로 짜증내고말하고 그러니깐 저 막내남동생이랑 나이차도9살차이나는데 나 무시하고 저는 살기가 너무싫어요 모든잘못은 쟤가하는데 다 내잘못이래요 쟤랑싸우면 무조건 내잘못 첫째니깐 이 소리…
3926 공황장애
*문제분류추가: #공황장애 질문 이건 무슨 질병이죠 ㅠ 가끔씩 너무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지쳐있을때 어느순간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 뛰면서 숨이 규칙적으로 안쉬어지고 식은땀나고 열도 나면서 머리도 아파요 이게 뭘까요ㅠㅠ 가끔씩 너무 힘들어요 ㅠㅠ 이건 무슨 질병이죠 ㅠ : 지식iN (naver.com)
3925 자해
*문제분류추가: # 리스트컷증후군? 아니면 자해중독?     이것도 리스트컷증후군인가요..? 안하면 불안은 더 커지고 우울감도 점점 늘어가다가 못 참고 그어요 예전엔 스트레스가 약 90%정도가 치서 저도 모르게 화장실에 있던 면도칼로 손목을 그은적이 있는데요 말하면 절 정신병원에 쳐넣을까봐 아직도 못말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ㅈㅎ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려서 했었는데 이제는 안하면 불안감과 우울감이 상승해서 안할수가 없어요 그래도 고칠려고 하고는 있어요..
3924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학교가기가 너무 싫어요 학교 가기가 너무 싫어요 진짜 스트레스받고 친구들도 만나기 싫고 공부도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무단결석이라도 하고 싶어요 부모님한테도 말하는데 항상 학교 가는건 너의 일이라고 무조건 가라그래요 코로나라도 걸리고 싶어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학교 갈 바엔 죽었으면 좋겠어요 숨도 여러번 참아서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돼요
3923 망상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학교문제친구들이랑 디엠 하고 마지막에 ㅇㅋ 보내는거 제 친구들은 잘 안읽는데 그게 너무 속상해요. 내가 싫어서 안읽는건가.. 이런 생각조 들고 이번에 동아리 면접 저희반 애들 5명이나 봤는데 저만 붙어서 너무 ㅁ안하고 맘이 안좋은데 친구들이 그것때문에 날 싫어하면 어쩌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정말 단순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얘가 날 싫어하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저한테 잘해줘도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고 속으로 나 싫어하면 어떡하지 생각하고, 뒤에서 뒷담깔까봐 걱정되고 그런데 이거 병인가요ㅠㅠ?
3922 인터넷중독
*문제분류추가: #인터넷중독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올해초에 디스코드라는 앱을 알고 거기서 사람들하고 놀면서 지내왔는데요. 어느날 제가 심각하게 거기서 흔히말하면 사이버폭력? 그런걸 받았거든요. 그 이후 자살시도도 하고 고소장도 쓸까하다가. 애매하게 끝나곤 결국 부모님의 강요로 디코를 접었습니다. 근데 제가 평소에 디스코드에서 사람들이랑 지냈던 정이랑 추억이 많아서 몇달후 다시 디스코드를 깔고 저번 사건 사람들과는 연락도 끊고 다른서버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디스코드하는걸 들켰는데. 그때 피멍이 들도록 맞고 혼났는데도 아직 디스코드가 하고싶습니다. 제가 노트북이나 컴이 없어서 디스코드를 아이패드로 했는데, 제가 거기서 그림도 그리고 했단 말이에요? 근데 부모님이 아이패드를 제가 안보이는곳에 숨겨두시고 지금은 부모님 노트북빼곤 쓰는 폰이나 패드같은게 없는데. 솔직히 디스코드가 서버가 여러개고 사람들이 많잖아요. 근데 부모님은 걍 디코 자체가 싫으시다면…
3921 중독기타
*문제분류추가: #중독기타 #대인관계 #왕따 Q. 28살 여자 채팅중독 어떻게 해결하죠...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자인데요 저는 어릴때 부터 채팅하고 친숙할 정도로 채팅을 많이 해왔습니다 중학교떄는 카페 채팅으로 왕따였던 나의 외로움움을 달랬고 성인이 되서는 랜덤채팅으로 많은 사람들과 대화도 하며 만남도 가졌습니다. 제가 성적으로 유혹한다거나 그런거 때문에 그런 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뭔가 자꾸 말을 지껄이고 싶고 상대 얘기 들어주면 제가 살아있는 거 같은 기분? 이듭니다. 아 지금 채팅 떄문에 제가 해야할 일도 못할 정도로 일도 미뤄지고 있고 어떻게 하면 이 말하고 싶은 욕구를 다스릴 수 있을까요? 말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인간관계도 파토도 잘 났던 거 같구요 제가 생각을 해보니까 인터넷에서는 말을 아무렇게나 짓껄여도 이야기가 돌더라도 어차피 상대는 날 모르기에 직격타가 없을 거 같다는 편안함 그리고 편리한 접근성 때문에 하는 거…
3920 방어력
*문제분류추가: #자해 정신과 가는거 자체가.. 자해를 하는데 이게 힘들어서 할때도 있고 관심 안가져주다가 다치니까 걱정해주고 관심 가져주는게 좋더라구요 발목 다 나앗는데도 깁스 하고 다니고 너무 좋았다가 손목에 상처 내니까 주위에 울고 걱정해주고 관심들이 너무 좋고 아파야 다쳐야 나한테 위로라는걸 관심이란걸 주는구나 싶어서 좋더라구요 가는거 자체가 제가 되게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된거구나 싶은 느낌이라 가기가 싫어지고 무서워져요... 근데 더 무섭고 싫은건 그렇게 힘들다고 할때만 가져주고..그거 아님 관심과 애정 전혀 없어요... 연예인들이나 인기있는 팔로우 보면서 부럽다..나도 인기 많고 싶다 관심 받고싶다 생각 엄청들어요... 근데 또 엄마한테 만큼은 자해 들키긴싫구ㅎ
3919 우정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스트레스 #대인관계사회생활 5년차 20대 직장인 입니다.중학교때부터 친구였던 10년지기친구가 있는데 절친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그런데 최근 1년간제가 먼저 연락도 안하고연락을 받는것도 불편해지고만나기가 꺼려지기고 하고 그러네요ㅠ제가 같은 나이대 친구들보다사회생활 한지도 꽤 오래됬고그러다보니 그 친구가 반년 넘게백수인 상태로 노력 안하는 모습이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 한심하더라고요..집안사정도 잘 알아서 힘든거 아는데 신세한탄 하는것도한두번이지 계속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니까 답답합니다.그렇다고 학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사회생활 경력이 있는것도 아닌데다가도전적인 성향이 아니라서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행동으로 실천하질 않습니다 제가 직설적이라 말을 해줘도그걸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도 못꺼내고한번씩 심심하다고 연락와서 놀면 솔직히 별 도움안되는무의미한 시간 보낸다고 생각이 들어요.제가 그 해 우리는 드라…
3918 직장발전
*문제분류추가: #직장문제 #불안증제가 사회복지사로장애인거주시설에 30대 늦은 나이에 처음 입사하게 됐습니다.완전 처음 입사한건 아니고그전에도 3년 정도 회사에서 일하다가사회복지사로 처음 일하게 됐습니다.여기서 제가 인수인계 받을때저랑 같이 일하면 답답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제가 신입이다보니 아예 1도 모르는지라노트에 적어가면서 배울려고하거든요.제가 듣는귀가 매우 약해서, 한번에 듣고 이해하는 이해력이극악으로 부족합니다.그래서 불안하고, 실수하지않으려고계속해서 반복되는 질문을 10 여차례 하는것 같습니다.이 부분을 인수인계 해주시는 분이싫어하십니다.아직 제가 안배운 부분을 전에 질문했다가본격적으로 안배웠던 부분에 대해 다시 질문하니깐짜증내하는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욕구조사서란 서류가 있는데이거는 위에서 내라고 할 때 내는게 아니라,자기가 알아서 전에꺼 보면서 스스로 내는건줄저는 몰랐거든요.그 전 직장에선 위에서 이거 내라 저거 내라 할 때만쓰던게 다였어서.(물론 일지나 매일 해야…
3917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요즘 들어서 계속 밥을 먹어도 속이 답답하고 소화도 잘 안되는 느낌이에요. 속도 자주 아프고요. 쉽게 짜증나도 나고 사는게 너무 의미없게 느껴져요 저한테 걱정이든 충고든 어떤 말이든 해주는 사람도 다 짜증이나요. 그냥 제발 다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들어요. 그냥 제 자신이 싫어진 느낌이랄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3916 사교력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대화할 때 사람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인지한건 중1~중2 쯤 인거 같아요 가족이든 친구든 모르는 사람이든 그냥 눈을 계속 마주치고 있기가 힘들어요 무섭다고 느끼는건 아니고 부담스럽다..? 그냥 몸이 거부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아무튼 무서운 느낌은 전혀 없어요 우울증 증상인가요?? 제가 자존감이 낮긴 한데 이것 때문일까요??
3915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이혼재혼 #우울증엄마가 알코올중독인 거 같아요엄마가 예전에 우울증? 조울중 같은 걸로약 먹은 적도 있거든요 그거랑 관련인지,,같이 있으면 그래도 적당히 절제하려고 하는데혼자 있거나 한 번 마시면 진짜 너무 많이 마셔요본인 감정에 휘둘려 울고 화내고 하세요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랑 살다가최근에 엄마랑 살기 시작했거든요근데 아빠랑 살 때나 아니면 잠깐 아빠한테 갔다오면계속 전화를 몇통씩 걸면서 아빠를 바꿔보라고 화를내요두 분이 연락 안 한지는 오래됐어요…계속 저보고 어디냐고 하고 집이라 해도 믿지를 않아요맨정신일 때 제가 술 좀 줄이라고 하면그럴 필요를 못 느끼는 것 같은데 어떡하죠
3914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   알콜중독같은데..   제가 주에 5회이상은 술마시는데요 .. 아무래도 알콜중독같아요 밥을 먹든 뭐를 먹든 반주삼아서라도 무조건 술이들어가야되구요 예외없이 무조건 술이랑 같이먹어요 심지어 콘푸라이트에도 소주를 같이먹구요.. 술을 한병이라도 안들어가면 잠이안와요 한번마시면 두병은 기본으로먹고 세네병은 먹는거같아요 술먹을때 취하진않아도 부분부분기억도 안나구요 이제는 술안먹고 평상시말한것도 깜박해요..ㅠㅡㅠ 술안먹으면 텐션도 떨어지고 예민하고 짜증나고 우울하고 술에 의존도가 너무커졌어요 술에 너무집착하는거같아요 약속을 잡아놓고도 술때문에 파토낸적도 많아요..항상 술이먼저인거같아요..아마 알콜중독이겠죠...? 상담받고 고치고 싶은데 어디 병원을 가야댈지 모르겠어요.. 정신병원을 가야되나요? 가정의학과 가도되나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
3913 공황장애
* 언니로 인한 피해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 여자예요 제 주변엔 친구가 넘치고 연락할 사람이 많았구요 제 언니는 항상 혼자 다녀서 어머니께서 고민이 많으셨어요 그런데 언제 한 번 제가 제 친구들 얘기를 언니한테 한 적이 있는데요 전혀 상상도 못한 그런 내용을 말하면서 그런 이유 때문이고 그거 친구가 너 비꼬는 거라고 부정적이게 말했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비꼬는 거다 갖고 노는 거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니 점점 헷갈리기 시작해서 결국 사이가 안 좋아졌어요 모든 인간관계가 엉망이 됐습니다.. 의심이 많아지고 나한테 고백을 해도 정말 내가 좋아서 그런 걸까 의문이 들 때도 많았고요 언니도 원래 이런 건 아니에요 예전엔 천사같았는데 무슨 사연이 있었던건지 부정적이게 변하고 늘 혼자 다녔어요 변해버린 제가 너무 싫어요 공황장애도 앓고 있고 남 눈치를 많이 보게 돼서 힘들어요 지금 이렇게 언니탓하는 것도 못 봐주겠어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요?  문제분류추가: #
3912 성취감
*문제분류추가: #신체상태 #자존감 #가족갈등   외모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위로를 받고싶은데 엄마는 화내고 그것도 너 알아서 못이겨내나며 현실적인 말만 한다. 조언도 아니고 그냥 화만낸다. 모지라다면서. 엄마한테 현실말고 “아니다, 예쁘다” 라는 말을 듣고싶은데. ..내가 왜 네이버에다가까지 이런말을 하나 싶다.. 모르는이에게라도 위로받고싶은 내 무의식인걸까? 너무 마음이 안좋다. 엄마는 엄마도아니다 라는말을 해버렸다. 왜 그런말밖에 못해주냐고 소리쳐버렸다.. 사람들이 살이찌면 왜 스트레스받는지 이해안됐었다. 근데 한순간에 6키로가 찌니까 몸만찌는게 아니라 이목구비가 흐려지면서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친구들과 있으면 예쁘단말을 항상 듣고 살다가 살이찌고선 내가아닌 주변사람들이 예쁘다는 말을 들으니까 왜이렇게 서러운것일까… 다들..예뻐지고있는데.. 왜 나만 점점 못나지는 것일까 몇년전만해도 나는 청순한 그 예쁜애였다. 안그래도 없던 자존감이 바닥을 친다…
3911 중독기타
*문제분류추가: #중독기타   중1 여학생 입니다 엄마가 인스타에 너무 중독되셨어요. 하루에 8시간은 폰으로 인스타만 하는 거 같고 밥먹을때도 대화하자고 몇 번을 말해도 못듣고 인스타만 해요.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정확하게 말했는데 무슨 상관이냐시네요 저희 가족 강아지 올리는 계정인데 처음에는 협찬같은 거 받아서 용품비 줄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팔로워가 점점 많아지면서 더 많이 신경쓰시더라고요. 인스타에 올리려고 강아지키우나? 싶고 원망스러워요. 인스타에서 만난 친구랑 애견카페도 가고 그러시고 요즘에는 하도 누워있어서 허리가 안좋아진 정돈데 저랑 제 동생한테는 너무 소홀하셍ㅛ 공부하는것도 신경 안쓰시고 집안일도 예전보다 우리한테 더 많이 맡기세요. 엄마 취미생활이 생겨서 좋다 생각했는데 이건 아니지싶네요 어떡하죠?  
3910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알콜중독  #우울증   질문 알콜중독 정신병? 알콜중독 같고알콜중독으로 인해서 우울증 까지 생기는것 같은데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엄마가 맨날 술을 먹고요 술먹고 자면 좋은데 ,소리지르고 울고 아프다하고 기어다니고 그냥 진짜 우리엄마 아닌것 같고 무서워요 언제는 귀신 보인다고 헛소리도 하고 원래 엄마가 아빠때문에 많이 힘들어 해서술 먹는게 잦았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어요.밖에서 모여서 술먹으면 실수 엄청하고 길바닥에 넘어지고 엎어져서 자고 울고불고 다음날 일어나면 또 술먹고 그냥우리가족 자체가 다 정신병자 같은데 정상인이 전혀 없고요제가 울면서 빌어야 할까요? 그냥 살기싫고 엄마가 저러는 모습 자체가 너무 싫고 우리가족만 왜 그러나 싶고요그냥 살기가 싫어지네요. 엄마 건강상태 원래 안좋은데 악화 되는중인데 42살이면 젊은데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그리고 술만 먹으면 정말 아파해요. 알콜…
3909 쾌활함
*문제분류추가: #관계단절 #대인관계 #학교문제 #대인기피 #무기력 #우울증안녕하세요 저는 고1 남학생입니다.어느 날부터 제가 우울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학교도 가기 싫고 친구도 만나기 싫고 예전에는 밖에 나가서 노는것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제 방에서 하루종일 누워 혼자만 있고 싶습니다.학교만 가면 다른 애들 시선이 너무 신경쓰이고 다 저만 쳐다볼것 같아서 무섭고 두렵고..(학교뿐만 아니라 바깥에 나가면 어디서든지 그런것같음)  학업에도 집중이 잘 안 됩니다. 쉬는시간은 대부분 누워서 자는 날이 많구요.일상생활에서는 항상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것 같고 조금만 건드려도 발끈하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좋아하던 취미도 음식도 전부 다 눈에 안 보이고 안 잡히고.. 그냥 혼자만의 공간으로 숨어버리고만 싶습니다.예전에는 말하는것도 재치있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입만 열면 어버버하면서 언어능력이 퇴화된것처럼 말을 못 합니다.사실 무슨 얘길 꺼내야 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3908 수면장애
*문제분류추가: # 질문 정신질환일까요? 안녕하세요 정신과상담을 받으려하는데고민이 되어서 질문합니다꼭 상담을 받아야 하는건지,어떤 병의 증상이 보인다던지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다들 크게작게 스트레스를 받고살거다 생각하며 보냈지만 갈수록 심해지는것같아서요1감정에 휘둘림이 심합니다감정때문에 판단을 내리는게 아니라 기쁨같이 긍정적인것 말고 슬프거나 화나는 일에 과하게 몰입하게됩니다눈물흘리며 슬퍼하는것도 어지러울정도로 하고,화가 나는것도 눈물이 흐릅니다 따로 해소가 되는 방향은 없는거같아요 그냥 묻고 지나갑니다2앞서말한것 처럼 슬퍼서,화나서 번번히 우는데 가슴이 너무 아립니다. 진짜 형용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너무 아파요 쓰리고 돌이 떨어져있는 느낌이에요3불면증이 심합니다새벽내내 잠에 못들고 툭하면 눈물이 흐릅니다잘려고해도 갑자기 가슴이 먹먹하고 그래요..특정 슬펐거나 힘들었던 일이 생각나면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밤새 곱씹으며 울…
3907 게임중독
*문제분류추가: #게임중독   제가 내년이면 수험생인데 게임 중독 같아서 걱정입니다. (증평 고등학생/여 게임중독) 친구들과 스트레스 풀 목적으로 잠깐씩 게임을 하다가 게임중독이 된 것 같습니다. 공부할때도 하루종일 게임 생각만 나고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멈추는 것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게임중독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3906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 #우울증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여학생 입니다.. 그냥 고민있어서 올려봐요 오래전부터 우울증 무기력 불안이 있었는데 최근에 정신과를 가서 세로토닌?이 부족해 항우울제 약처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먹은지 이제 일주일 조금 지났는데 먹으면서 무기력은 사라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삶이 활기가 도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귀찮고 두렵던 학교가 즐겁게는 아니더라도 두렵고 귀찮고 힘든 마음이 없어지길 바랬어요 어째든 학교는 가야되고 부모님도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하니까요 그런데 학교, 너무 가기 싫고 불안한게 전보다 훨 낫지만 살짝 불안해요 그냥 제가 가기 싫은걸까요 핑계대는걸까요 어제도 쉬었는데 오늘도 안가네요.. 부모님께서 실망하셨어요 제가 열심히 안사니까요 오늘 이야기하자고 하네요. 뭐라고 말해야할지.. 그저 아침에 왜 우는지도 모른채 눈물만 흘렸어요 친구 문제도 크게 없고 선생님 문제도 없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데 공부 수업 때문일까요..? 이…
3905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감정조절   제가 정신과약을 먹다가 최근에 제일 중요한 한알을 줄이고요 +로 아침에만 약을 먹고있어요, 약을 줄인 이유는 제가 정말 전보다 증상이 호전 되었기 때문이였습니다.근데 그 약을 새로 맞추고 일주일까지는 괜찮았는데요 그 후가 힘든것 같습니다... 저번주에도 제가 왜 이러지 싶을 정도로 어떤것에 싫다고 느끼면 쉽게 눈물이 나는거에요...그리고 오늘 제대로 터졌습니다. 이유없이 갑자기 너무 불안해지는거에요. 그래서 울었습니다. 울다가 진정하고 다시 정신을 되찾은가 했더나 다시..눈물이 났어요..ㅜ전 약없이 이 감정을 이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지만.그래도 전 약을 다시 늘려서 먹고싶진 않아요 하루라도 빨리 이겨내고 싶으니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어떠한 방향의 조언인든 상관없습니다    
3904 강박증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신체이상 # 안녕하세요 20대초반 여성입니다 제가 오염강박증이 너무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병원을 가볼까 하다가도 제 마음가짐에따라 재발 될 수도 있고 치료가 아예 안 된다는 말도 많이 들어서 .. ㅠㅠ 증상을 몇가지 설명한다면 1. 밖에서 대소변 잘 안 봅니다 .. 보더라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혹시나 엉덩이나 허벅지같은 곳에 튀었을까봐요 그러고 밖에서 대소변을 봤다고 한다면 그 이후로 의자같은 곳에 잘 안 앉아있습니다 ㅠㅠ 찝찝해서요 2. 1년 365일 생리대를 차고 다닙니다 . 전에 항문에 문제가 생겨서 짓물인지 뭔지 액체 같은 게 나온 적이 몇번 있는데 그 이후로 절대 절대 맨살에 속옷 안 입습니다 .. 무조건 생리대 차고다닙니다 3. 샤워시간 기본 1시간입니다 . 요즘엔 점점 더 늘어나서 거의 3시간 가까이 씻을 때도 있어요 .. 너무 힘들어요 씻고나면 진이 빠지고 .. 4. 그리고 대소변을 본 후 손을 씻거나…
3903 적응력
*문제분류추가: # 스트레스 받아요.. 사람들 말소리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막 웃고 떠드는건 안받거든요..근데 나랑 가까운 사람이 울거나 화난 목소리로 저한티 말할때도 스트레스 받지만 그냥 부모님 싸움이나 동생이 게임하다가 혼자 분해서 소리지르는거(동생이 중2였어서 지금은 괜찮지만 그때 막 흥분해서 소리지르고 그래서 저 혼자 그 소리 듣고 스트레스 받아서 막 울었었어요..), 특히 부모님이 잘 안싸우시는데 가끔 의견차이로 싸우는건 아니지만 언성이 높아지려고 할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부모님이 좀만 뭔가 싸울것 같다? 하면 공부하다가도 문 넘어에서 뭐라고 하시는건지 뭐때문에 싸우는건지 아님 그냥 목소리 크게 그냥 말하시는건지.. 막 듣게되요.. 진짜 부모님 싸울것 같을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 죽겠거든요ㅜㅜ이거 어떡하죠ㅠㅠ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오늘도 막 차사는것 때문에 의견차이로 막 사면 된다 안된다 하시던데..
3902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우울증 #공황장애 미친듯한 불안함 지금도 계속그러는데요.. 현재 생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직업도없고 혼자사는데 갑갑하고 막막하고그러다보니 너무 불안해요 불안해서 잠도 잘안오고요숨도 가쁘고 답답해요 가만히 누워만있어도 점점 불안해지면서 어지럽고요 살기싫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계속 좋은생각하려해도 금방 우울해지고요ㅠㅠ정말 왜이러는걸까요 특히 일할때는 더 심합니다다른사람들과 제대로 어울리지도 못해요 여러사람이랑 있을땐 더 불안하고 식은땀도나며 숨이막혀 곧 쓰러질거같아요 너무 많은 생각과 스트레스때문일까요 그냥 누구를 봐도 일단 피하게되고 힘들고 미칠거같아요 그렇다고 혼자있는다고 편한것도아니고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3901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강박증 #스트레스올 5월정도부터 시작됐어요그 전에도 건강염려증? 같은게 좀 심하긴 했어요3월에 아파트 수목소독을 했다는 사실을 5월쯤 알게된후 시작된거같아요 그때 소목한걸 모르고 환기를 잠간잠깐 시켰던거 같은데 농약이 애들 호흡기로 들어갔으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되면서 평상시에 해온 제 살림.육아들 이것저것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제가 해왓던것들 중 잘못된걸 발견 하고 매일 하루정일 생각하고 검색하고 불안해하고 걱정되기 시작했어요...애들 식기들 중 연마제를 잘 제거하지 못해 아이들이 여태 먹었으면 어쩌지라는 생각.내가 무심코 맨속으로 해왓던 설거지 화장실 청소 중 내 손에 발에 세제 등이 묻어 아이들 입으면 들어갔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요리하는중 실수로 냄비를 태우거나 손잡이 플라스틱이 탔을ㄸㅐ 환기를 잘하지못해 발암물질을 아이들이 마셧으면 어쩌지라는 생각가습기 청소 중 꼼꼼히 한다고해 최선을 다해 닦았었지만 혹시 모를 잔여세제물이 아이들 호흡기로 …
3900 망상
*문제분류추가: #불안증 #의심증 #대인관계 중3이고 초등학교 고학년일때부터 항상 느껴왔던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눈치를 많이 봐왔고 학폭 당해봐서 그러는건지도 모르겠고.. 불안하면 저도 모르게 손톱 뜯고 있고.. 얼마전엔 저랑 친한친구랑 사이 안좋은 친구랑 같이 가는걸 봤는데 친한 친구가 눈 마주쳤는데도 인사안하더니 사이안좋은 친구가 어? 병자다 이러고 지나가는걸 들었어요 저한테 얘기하는게 아닐 수도 있는데 듣자마자 바로 심장 뛰고 무섭고 그러더라구요 또 얼마전엔 저랑 젤 친한친구 둘이서 전화로 제 뒷담화 했단 것도 들었어요 학교에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너무 인간관계에 지치고 힘들어요 ㅎㅎㅎㅎ 그냥 제 옆에 지나가면서 얘기하는거 다 제 얘기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항상 저 째려보고 있는 것 같고 애들 현활 켜져있으면 제 얘기할거만 같고 ㅎㅎ… 제가 문제겠죠? 학교에선 조금 잘 삐지긴 하는데 잘 웃으면서 지내고 있는데… 사람을 못 믿겠어요!…
3899 직장문제
*문제분류추가: #직장문제 지속되는 우울 불안 안녕하세요, 20살 직장인입니다. :)제목을 보셨겠지만, 저는 요즘 정신적인 부분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20살이 된 올해 새로운 곳에 소속되어 일을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학교에서 벗어나 경험하는 새로운 환경들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저에게 주어지는 책임들을 견디고, 새로운 타인들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래봤자 이제 고작 한달이 지났지만요. 물론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생기는 복잡한 생각들인 걸 인지하고 있지만... 이 직장이 많은 면에서 서툴고 부족한 저에게 너무나 과분한 직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습니다. 소속된 다른 분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하려 노력해야한다는 걸 당연히 알고있지만, 저에겐 그분들이 한없이 커보이네요.좋지 않은 말들을 들을 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너무 작고 무능력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 아 나도 20살인데... 이 정도 지식은 있어야 할텐데,…
3898 자아관
*문제분류추가: # 중2 성격 고민 들어주세요. 급함. 요즘들어 마음 한 켠이 공허하네요제가 동생 두명 있는 첫째여서 그런가 어릴때부터 원하는 거 사달라고 말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저번에도 파마 하고 싶었는데 그거 말하는 게 어려워서 2달 걸렸고, 이번에 인강 듣고 싶다고 용기내서 말했는데 그냥 유료인강보단 무료인강 들어라고 해서 좀 서운했어요또 친구들은 다 계좌가 있는데 저만 없어요계좌 만들어 달라고 하고 싶은데 진짜 죽을정도로 눈치보여요 엄마아빠가 엄하신 분들은 또 아니시거든요... 되게 잘 챙겨주시는데..어릴때부터 안된다고만 들어서 그런지 이젠 뭘 부탁해도 안된다라고만 할것같아서 원하는게 생겨도 말을 못해요 무의식적으로 '잘한게 있어야 원하는 걸 받지' 라는 생각이기본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원하는 거말 할때 너무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어떡하죠?진짜 답답하고 한심하죠 밖에서는 강한 척, 털털한 척, 고민 1도…
3897 대인관계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헌신하지 못하면 후회해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어떤 관계의 있어서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 그 사람을 맞춰준다거나 헌신하지 못하면 후회해요 친구든 남친이든 그렇기는 한데 날 별로 힘들게 하지 않는 사람한테는 엄청 그래야 겠다 마음이 크게 안드는데 엄청 날 힘들게 했던 사람들한테 특히 더 참아주고 이해해줘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어요 날 힘들게 하는 상대가 힘든 사람이라면 더더욱 약해지는거 같아요 그 사람도 어떤 사정이 있으니 그럴거라고 이해하고 그래요 그리고 내가 그런 사람들한테 결국 최선을 다 하지 못하고 끝나버린 관계는 너무 미련이 남고 미안해서 계속 꿈에 나와요 예전에 친구한테 잘못을 하고 끝났는데 그 친구한테는 죄책감이 들기도 했고 해서 몇년이나 꿈에 나왔고 최근엔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남친이 계속 변해가는걸 느꼈지만 서로 바쁜 시기였고 다시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러지 않고 너무 불안하고 해서 헤어졌는데 변한 이유를 물으니 제가 먼저 변해서 그…
3896 중독기타
*문제분류추가: # 주식중독 아버지 주식 중독인가요?     약 2년일까요? 회사를 그만 두시고 주식을 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제발 회사 다니라며 말렸지만 아빠는 그만두고 주식을 시작하셨어요.     그래도 송파구에서 살 만큼 먹는 것도 입는 것도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매번 아빠가 잃었다고 하실 때 그냥 몇백 잃으셨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얘기하는데 아빠가 돈을 빌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카드 값 얘기도 나오고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매번 엄마와 대화할 때 "이번에 이렇게 할게"를 말씀하셨습니다. 주식방법인 것 같은데     오늘도 몇백 잃고 나서 "아래에서 해볼게 돈 좀 빌려줘" 라고 하셨습니다.     엄마는 엉엉 우시고     이게 대체 뭐죠.....…
3895 자해
*문제분류추가: #   자해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처음에 자해를 시작한건 2년전부터 손목에 자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화를 풀고싶은 마음에 자해를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중독이 되어 하루에 3번정도 손목이나 손바닥을 칼로 긁어야 불안이 해소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살을 찢어가면서 기분이 좋아지는데 앞으로 사회생활하기도 상처가 있으면 힘들고 집에서도 타투는 절대로 안되고 자해를 멈춰야하는데 찢어져서 피가나는걸 즐기는거같아요. 어떻게 멈춰야할까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398415642
3894 강박증
*문제분류추가: #강박증 제가 깔끔한 성격은 아니거든요? 손은 되게 자주 씻는데 화장실에서 아무것도 안 만져도 친구따라 들어가면 그냥 공기가 더럽다고 생각해서 씻어요 친구도 씻게하고, 그런데 방은 잘 안치우고 그래요.일단 인터넷에서 뭘 사면 주소가 분명 맞는데도 맞게 적었는지 10번 넘게 확인하고요. 주문목록도 제대로 시킨게 맞는지 입금액이 정확한지 여러번 확인해요그리고 제가 마음에 들게 셋팅해놓은걸 누가 건들거나 방향 바꾸면 갑자기 화가 참아지질 않고 이럴바엔 그냥 망가뜨리는게 낫다 싶어서 그냥 다 쓸어버리고요제 나름의 규칙이 있는데 만약 밥을 먹는다 할때 잘 먹고 있는데 옆에서 누가 이것도 먹어봐 하면서 반찬같은걸 챙겨주면 밥 먹기 싫어지고제가 머리를 묶어서 남이 머리 묶었네 잘 묶었네 하면서 머리를 실수로 치거나 건들면 머리가 안 망가져도 그냥 풀어버려요이게 제일 심각한데 누가 저한테 닿거나 절 만지면 제 원래의 안정적인 상태가 무너지는 느낌이라 너무 불편하고 개미 기어…
3893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어떻게 치료가 가능할까요? (수원 30대초반/여 우울증)   우울증 치료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저는 5살 아들과 3살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두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육아스트레스도 심했고 아이를 출산 후에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제가 그동안 쌓아왔던 커리어가 끝나버린 것 같아서  그 상실감에 우울증이 생겨버린 것 같습니다. 우울증이 생기고 난 뒤로 불면증도 같이 생긴 것 같고 남편이 다독거려주고 위로도 많이 해주는데 우울감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우울증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우울증 치료 받으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어떻게 치료가 가능할까요? (수원 30대초반/여 우울증) : 지식iN (naver…
3892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육아 스트레스와 분노 해결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중1 남아와 39갤 남아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큰애는 사춘기가 서서히 오고 있는지 말대꾸에 시켜도 느리게 행동하는탓에 제 스트레스를 주고 둘째는 고집과 떼부리기 시기가 와서 스트레스를 두배로 받고 있습니다배 아파서 낳은 아이들이지만 정말 힘듭니다볼때마다 밉고 화가 납니다 사소한것에 제가 화를 내고 분노를 표출하고 두 아이에게 매도 들고 있는데 이 시기를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해쳐나가는 걸까요?둘 텀이 10년 차이고 제 나이가 이제 마흔을 맞이하고 있어서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이 지치는 날이 너무 많습니다좋은 답변 부탁드리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아 스트레스와 분노 해결법 좀 알려주세요 : 지식iN (naver.com)
3891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무기력증 #자해 질문 내공100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하나요 현 20살인데요17살 때부터 우울증이 있어 정신과를 다녔어요. 1년 좀 안되게 다니다가 좀 나아졌길래 병원을 상의 없이 뚝 끊었는데요. 몇 달 안 있어 너무 힘들어서 다른 병원을 갔어요. 그 병원은 1년 좀 넘게 다니다가 대학 오고 지역이 바뀌면서 다른 병원을 갔는데, 3~4달 다니다가 방학되고 본가로 내려오면서 병원을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 전 병원 아무 말도 안 하고 안 가다가 다시 가기도 뭐하고 살만한 것도 같고... 그 뒤로 지금까지 병원 안 가고 있어요. 약을 갑자기 끊은지는 5개월정도 됐어요.자해는 17살때부터 하다가 말다가 그랬어요. 매일 하던 때도 있었고, 나중에는 좀 간격이 있었던 것 같아요. 5개월? 반년? 동안 안 하다 하는 날도 있고요. 주로 커터칼로 팔에 상처를 냈는데 처방받은 약을 한 번에 먹기도 했어요.병원…
3890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트라우마 #신체상태 #가족갈등솔직히 말하자면 그때 다들 반찬투정해서 밥 굶고, 회초리로 맞고, 싸우는거 듣고 다 그랬잖아요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학대였으니까, 근데 그걸 또 학대로 생각하기엔 부모님 경험이 적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들어요근데 그걸 또 그렇게만 생각하기엔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나서 무서워요누구 발걸음 소리 들리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긴는 습관이 생겼어요자해로 흉터가 생겼고 두분은 별거중이세요다 이해하려고 하고 그러는데 아직도 그때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배고픈데 밥 굶을 수 밖에 없었고 하기 싫은데 회초리 맞으면서 억지로 하고싸우는 소리에 우는 소리에 돈걱정 밖에 안들었고예전에는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고 싶었는데 이젠 결혼이 두려워요다들 이렇게 살았을테잖아요, 그쵸?제가 나이도 어리고 요즘은 조금 나아졌는데 제가 약해서 그런것 같아요그때 기억이 아직도 생각나서 눈물나고 무서운데 어떻게 하나요?
3889 불안증
*문제분류추가: # 정말 너무 힘들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이지만 제발 꼭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0대 남자입니다. 딱히 정확한 나이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심각하게 걱정이 많고 불안한게 너무 많습니다. 정말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합니다. 집안, 및 부모님은 다 건강하시고 이혼 등 문제는 없으며 집은 언제나 화목합니다. 저 또한 흔히 부르는 중2병? 처럼 막 "아 나는 불안해", "아 나는 정말 불행아야ㅠㅠ"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걱정과 안좋은 생각들을 어떻게 하나면, 만약에 예시로 학교의 골든벨 대회를 나간다고 하면 저는 먼저 제 친구들이 저를 짓밟고 골든벨 대회를 우승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합니다. 자랑이라고 한다면 자랑이겠지만, 저는 주요 행사나 중요한 자리등을 놓쳐본적 없을정도로 열심히 살고 또 열심히 사는중입니다. 요즘은 친구들에게 소히 말하는 '은따'라는것도 당하는거같아, 친구들이 저를 …
3888 도박중독
*문제분류추가: #도박중독   21살 여자고요. 말그대로 아빠가 도박 중독이고 엄마는 동생(19살) 대학 졸업할 때까지는 이혼 안한다고 하세요(등록금 때문에). 갖고 있던 상가도 팔고 집도 팔고 유산도 다 팔아서 그 전 빚 다 갚았는데 또 도박을 하셔서 빚이 2억이 넘어요. 아빠가 회까닥 하셔서 흥신소 가시거나 가족까지 팔아버릴까봐 너무 무서워요. 현실적인 조언 좀 해주세요. 엄마는 이미 너무 익숙해지셔서 해탈하신 거 같고 저는 공부하느라 정신없다가 현실을 마주할 때가 오니 죽고싶어요. 저는 알바는 하고 있긴한데 아직 공부하느라 이 이상으로는 못버는 상태예요...내년부터는 가능할듯
3887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우을증 진단 1년 가능한가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되어 올립니다. 상담가가 저에게 했던 진단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지금 직장 내애서 사수와 저와의 문제때문에 이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안좋은 상황이 과거의 상처를 끄집어 낸다고 상담가가 그러더라구요. 부모가 저에게 상처를 줬는데, 어릴 때 학대를 당했던 기억도 두번 있고(심각한 신처젝 학대) 정신적 학대는 매일같이 있었습니다. 얘를들어 유리를 깨고 제가 거기를 뒹굴게 하는 학대가 한번 있었습니다. 정신적 학대는 부모에게 왜 이런 것을 했냐고 따지고 들면 언제 그랬냐고 가스라이팅을 합니다. 부모는 어릴때부터 바람을 피우고 많은 돈을 벌었지만 성매매와 마약으로 돈을 탕진했는데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이직을 준비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이러한 힘든 시기속에서 저희 부…
3886 행동이상
*문제분류추가: #이상행동 25살 성인 남자인데요. ADHD가 의심되어서요. 집중을 못하고, 이것하다가도 금방 딴거하고, 옆에 있으면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게 그렇게 화낼일인가 싶은일에 한번씩 성질을 심하게 내구요. 성인ADHD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치료는 잘되나요? 정신과가기는 싫은데,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3885 공포증
*문제분류추가: #공포증 벨소리가 무섭습니다. 벨소리와 초인종 소리가 너무 무섭습니다.도저히 이유를 모르겠어요.전화오면 수화기를 들어서 받아야하는 그 특유의 집전화 벨소리. 반복적이고 카랑카랑한 그 소리가 너무 무서운데 그렇다고 모든 반복적인 소리에 모두 공포심을 느끼진않아요. 전화가 왔다는 것 자체에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지인이더라도 갑작스럽게 오는 연락에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두근거려요. 전화를 피하기 일 수 입니다.초인종 소리 역시 두렵습니다. 알 수 없는 타인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내 공간에 왔다는게 무섭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오는지 아는 사람이 와도 숨까지 죽이며 아무도 없는 척 하게되는데 대인기피증이 있는 거 같기도해요. 단순히 낯을 가린다는 걸 넘어선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밖에나가서 모든 사람들을 멀리하거나 말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굳이 엮이지않고싶어하고 유독 집에 찾아오는 걸 싫어하는…
3884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죄책감 #스트레스 뭘 하든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서 미치겠어요 고민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저는 제가 누구랑 어디 좋은곳 놀러가든 맛있는걸 먹으러가든 항상 부모님한테 죄책감이 드는데이게 당연한건가요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인가요?그렇다고 어디 안다니는거 아니지만 매 순간에 항상 죄책감을 마음속에 얹어둔 채 다니는 느낌이에요과거 가난했던 형편+ 과거 죽도록 고생하고 산 부모님+ 현재 아픈 부모님+ 캄캄한 미래이게 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어서 그러는건가 싶으면서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진짜 마음속 죄책감좀 덜어내고 다니고싶어요어디 놀러를 가든 뭘 먹으러 가든 ‘우리엄마아빠는..’ ‘내가 이래도 되나’ 이 생각때문에 심적으로 너무 힘든 것 같아요엄마가 집에서 아빠를 간병하며 지내고 계시고 오빠는 엄마와 사이가 좋지 못해서 제가 실질적인 가장 노릇, 부모님께 물질적인 지원을 위해 타지로 나와 독립하며 일을 하고있는…
3883 게임중독
*문제분류추가: #게임중독 #인터넷중독 #대인관계초6학년 딸아이 입니다.핸드폰 중독으로 등교거부 2주째에요.처음엔 뺏어보려, 못하게하려 했지만폭력을 사용하더군요.이해하고 보듬어주고 트러블없이 타이르고 했지만 반응이 없어요적당히 하고, 잘자고, 학교 잘가길 바랬지만 핸드폰 할때만 잘 지키겠다고 하고 매일 새벽까지 핸드폰을 하고 오후에 일어나니 걱정입니다.몇달 전에 친구문제로 친한 친구가 있는 학교로 전학하여 잘다니다가 이러네요새로운 학교에서는 별 문제없어 보이는데결석하면 걱정해주는 친구들도 있구요.부모가 보듬고 사랑한다 표현을 해도건성이구요. 가끔 동생에게도 욕을 합니다.오로지 핸드폰이네요.전부터 다니던 뇌파치료센터도 안갈라고해요.치료받고나면 머리가 개운하다고 했거든요.모든걸 거부하기 시작이네요주로 배틀그라운드, 카톡이나 통화를 하구요.같이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만난 1~2살 언니, 오빠같아요.자기방에서 핸드폰 할땐 노래도 부르고춤도춰요.대화 자체를 안할려합니다.답답합니다.어떻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