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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 도박으로 인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문제분류추가: #도박중독

 

도박으로 인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처음 접한 건 주식이었습니다...

24살 때 일해서 번돈 용돈 플러스 해서 28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한 달 반 만에 모조리 다 잃고 화가 나고 본전심리로 대출 받아서 700800백으로 붙었다가 패배하고

이런 생활을 반복

32살 최근까지 45백을 날렸습니다.

주식으로 돈 번적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뭐 한 번 매매(거래)해서 번 적은 있지만 일주일이나 한달

단위로 따지면 번 적이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주식은 안 되니 도박을 한 번 해보자고 해서

27,8살쯤에 강원랜드가서 다이사이를 했습니다. 3일동안 한 40만원 따고 했는데 결국 250만원 됬습니다.

그러다가 온라인 게임 바카라를 하게 되었는데요. PC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었지요.

처음에는 잘 안 됬습니다.

그런데 최근 20만원으로 50만원 만들고 70만원 잃고,

20만원으로 500백만원 까지 갔다가 모조리 잃고,

어제까지만 해도 20만원에서 100백만원까지 갔다가 모조리 잃었습니다.

어제 딴 거 제외하고 본전에서 50만원 되어서 좀 심정이 괴롭네요.

물론 여태껏 주식 도박으로 5천만원 잃었지만 빚은 없고 또한 지킬 가정 또한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냥 괴로워서 두저없이 글 적어봅니다. 유튜버 박호두는 해선으로 3억 넘게 잃고 한달에 4천 찍은 날도 있더라고요. 신태일은 그 어린 나이에 10억 찍었다고 하던데요. 한 번에 4천만원 베팅 가능한 불법 바카라 사이트에서요.

형님들. 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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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2-27 (일) 18:15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선미상담사입니다.


24살 때 주식을 시작한 계기가 있으실 겁니다. 그냥 호기심과 재미로 하신 것인지, 아니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경제적 수익을 얻고자 한 목적이 있었는지 살펴 보시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던 간에 님께서는 결국 수익을 얻고자 하신 것이지만 큰 손실만 얻음으로 인해 그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도박으로 이어진 것이네요. 도박은 한 방에 잃은 만큼, 한방에 얻을 수 있다는 잘못된 경제개념이 생기게 되지요. 하지만 수익을 얻는 사람은 백만분의 일이라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확천금을 꿈꾸면서 이러한 경제개념과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도박에 대한 강박과 불안이 형성 되어 이 행동을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게 됩니다. 현재는 자신의 자산에만 손실을 보았지만, 2차적으로 가족에게 3차적으로 타인의 자산까지 손실을 입히는 정말 고통스러운 악순환으로 발전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주식을 하고 도박까지 하게 된 사건을 해석해 보면서 님이 바라는 기대나 열망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른 자원으로바꾸어야 이 악순환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도박을 통한 경제적 수익을 추구하는 가치에서 벗어나 님에게 있는 다른 의미나 가치를 찾는 것이지요. 그것을 마음의 소원으로 품을 때, 도박으로 인한 괴로움에서 자유해지면서 선한 방향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디 더 큰 피해, 더 괴로운 고통으로 들어가지 않고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추구하고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1극본적 해석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2-28 (월) 10:37 3년전
글 상단에 '문제증상: # '을 써주세요~
번호 분류 제목
3 도박중독
*문제분류추가: # 도박중독 학생 신분인 제가 도박을 한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너무 힘들어서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항상 한달용돈이 50000원이고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받는 형식으로 지내는데요. 부족할때 조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면 30만원씩 주십니다. 그런데 앞서말했듯 받은 돈을 도박으로 항상 탕진해서 평소에 돈이 없는채로 지냅니다. 그래서 돈이 없으니 조부모님들께 돈을 부탁하는 요구가 잦아집니다,,, 항상 하지말아야지 다짐하지만 손에 돈이 들어오면 그게 바로 도박으로 사용되고 잃게되면 다시 내가 왜그랬지 하는 자책감과 함께 부모님, 조부모님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위에 말한 과정이 항상 반복되고, 의지를 항상 다지지만 그걸 지켜내기가 정말 힘드네요. 도박이란게 이렇게 무서울줄 몰랐습니다. 어떻게 하면 도박이란 ㅈ같은 것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지 궁금해서 이 긴 글 올립니다. 글 읽어주신분들 제가 어떻게 하면 좋…
도박중독
  *문제분류추가: #도박중독   도박으로 인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처음 접한 건 주식이었습니다... 24살 때 일해서 번돈 용돈 플러스 해서 28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한 달 반 만에 모조리 다 잃고 화가 나고 본전심리로 대출 받아서 700백 800백으로 붙었다가 패배하고 이런 생활을 반복 32살 최근까지 ㅡ4천 5백을 날렸습니다. 주식으로 돈 번적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뭐 한 번 매매(거래)해서 번 적은 있지만 일주일이나 한달 단위로 따지면 번 적이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주식은 안 되니 도박을 한 번 해보자고 해서 27,8살쯤에 강원랜드가서 다이사이를 했습니다. 3일동안 한 40만원 따고 했는데 결국 ㅡ250만원 됬습니다. 그러다가 온라인 게임 바카라를 하게 되었는데요. PC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었지요. 처음에는 잘 안 됬습니다. 그런데 최근 20만원으로 50만원 만들고 70만원 잃고, 20만원으로 500백만원 까…
1 도박중독
제 2년 아래 후배 도박중독자 입니다   한마디로 끔찍 합니다 차비도 없으면서  돈 생길때마다 인터넷 스포츠도박회사에 갖다바칩니다   본인 말은 "투자" 랩니다 하지말라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나보고 "앞으론 안할거예요" 라 말해준게 벌써 세자릿수 일겁니다   맨날  "한팀때문에 졌어요 그 팀만 이기면 돈 따는건데" 아이고 웃겨라 흐흐흐 웃고있는 악마에게 돈 여깄어요 매일 갖다 바치는 모습으로 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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