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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우울증인가요...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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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22 (화) 14:34 10년전
답변
re: 우울증인가요...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울증으로 인해 많은 괴로움을 안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우울증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의 삶의 영역에서 문제가 가중되다 보면 일어나게 됩니다. 두 가지 정도의 영역에서의 문제는 어떻게 감당할 만 하지만 그것이 세 개, 네 개가 되면 마음은 도저히 견디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마음의 문제가 몸의 문제로 확장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빨리 상담을 통해서 하나 하나 정리할 수 있는데로 정리하지 않으면 대개의 경우 몸의 문제가 더 심해지고 급기야는 병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몸의 문제로 이야기를 하자면, 무거운 것을 양손에 들고 있는데 거기에 또 하나의 짐을 머리에 얹으면서 몸에 무리가 오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님께서는 여러 가지 내려놓지 못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로 씨름하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그런 괴로움을 본인도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고 판단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에게 있는 문제를 다시금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그 모든 문제로부터 도망가려한다는 것이 안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해결을 해야 합니다. 그 해결방식은 절대로 님이 생각하는 그런 방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지금까지 생각해오는 방식대로 생각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해결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정반대의 방향으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지만 한가지 해결의 틀은 이런 것입니다.
 '이 문제는 왜 이렇게 심각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왜 내게 이런 문제가 생겼지?라는 고민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답도 얻을 수 없구요. 그 대신 이 문제가 언제부터 이렇게 커지게 되었을까?라고 생각해 본다면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고 조금씩 지금은 아주 커져버린 문제를 작은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디 생각의 방향을 잘 결정하셔서 문제해결로 조금씩 나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방향으로 생각을 하느냐가 앞으로의 문제해결의 길을 찾게 되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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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 잠을 믾이 잤는데도 하루종일 피곤하고 갑자기 눈물이 나거나 그만두고 싶을만큼 귀찮고 저 요즘 잠을 믾이 잤는데도 하루종일 피곤하고 갑자기 눈물이 나거나 그만두고 싶을만큼 귀찮고 또 예전엔 별게 아니였는데 요즘은 주변 사람들이 뭐만 하면 예민하게 받아들여요 눈물이 나거나 짜증이 나고 화가 미노이 나기도 해서 그냥 친구들을 피해다니게되요 또 다른사람 앞에서 울지 않고 샤워할때나 잠 자려고 누웠을 때 많이 울어요 요즘 너무 힘든 일이 많고 친구들이랑 트러블이 생겨서 마음이 불편한데 이런 증상 있으면 우울증일까요?우울증이 아니여도 무슨 다른 거리도 있을까요...나므 힘들어요 지금 마지막으로...우울증 당신때문에 먹기가 싫어진다 했는데 전 반대로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차고 너무 배고피요 근데 배고픈데도 먹을걸 칮으러 가고 싶지가 않네요...이건 어떤 증상인지 꼭 알고싶어요...힘듭니다...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
65 우울증
    우울증 정말 어떻게 치료하나요. 계속 울고싶고 답답하고죽고싶은 생각밖에 안들어요.미쳐버릴거같네요.제가 이럴줄 몰랐어요.병원에가면 약만 주고 메롱메롱한 상태는 싫어요.상담은 돈이 없어요.괴롭습니다...저는. 종교가 싫어요.종교적 답변은 진짜 사양할께요.재수없어요.종교도 우울증에 한몫하네요.  답변re: 우울증 정말 어떻게 치료하나요. 우울증의 치료원리는 두 가지 입니다. 한 가지는 우울증을 느끼는 감정을 마비시켜서 우울증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우울증을 느끼는 이유를 찾아서 그 이유를 바꾸는 것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정신과에서 정신과약물을 복용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통상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일반적인 상담을 받기가 어렵다면(상담료의 부담감, 종교적 혐오감 등등), 생명의 전화나 구청상담과 같은 좀더 보조적인 상담수단을 이용해 보시거나 혹은 주변에서 …
64 우울증
심장마비 후 우울증 아버지가 심장마비를 겪고 살아났는데도 불구하고 담배도 끊을 의지가 없고 우울증 증세도 있습니다 가족으로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금연센터에 연락해보려해도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하다하고 우울증치료를 위해 정신과에 가보자고 해도 강하게 거부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정말 심각합니다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3 2016.04.26. 10:39 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아마 아버지께서 심각한 낙심과 절망에 빠지신 것 같네요. 병원에 가는 것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본인에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금연센터나 정신과나 우울증치료 등 모든 노력을 거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족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지만 그 …
63 우울증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얼마나 슬플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내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사고든 자연사든 제 곁에서 없어지면 얼마나 슬플까라는 생각이요.. 아주 어렸을 적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 28년동안 가족은 물론이거니와 친척, 지인들조차 죽은 사람이 없어서, 아직 그 감정이나 기분을 잘 몰라서 일까요? 항상 곁에 있던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우울했어요,,그러다 나도 나중에 늙으면 죽겠지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그 생각에서 죽으면 어떨까, 아직은 젊기 때문에 당장 내일 뭘 할지 앞으로 뭘 할지를 생각하며 살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내가 죽을 때쯤 나이가 되거나 혹은 그런 상황이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삶이 영원할 순 없지만 되게 허무하다라는 느낌이 강렬하게 왔습니다. 그냥 어차피 죽을꺼 왜 살까 라기 보단 삶이 너무 허무하다 라는 생각에 허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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