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님은 특히나 이직을 하고나서 여러 가지 불안한 감정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일에 대한 부담감과 경제적인 어려움, 결혼에 대한 책임감등이 보입니다. 또한 남들도 다 그러는지 계속해서 물으시는 것을 보면 비교하면서 더욱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 같네요.
그러나 님이 느끼는 절망감과 불안감에는 님의 능력보다 높은 수준의 것을 원함으로 이룰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평범한 인생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자신이 처한 모든 상황은 그것에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의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는 낮은 자존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처한 상황이 다릅니다. 부유하고 능력있어서 높은 수준의 성취를 내는 사람도 있고 가난하고 능력이 적으며 규모가 작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삶의 방식이 다를 뿐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의 의미는 모두 같은 것입니다. 크든 작든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활용하여 그것으로 수고하여 성취물을 얻고 그것으로 살아가는 자원을 삼고 때가 되면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또 자녀들이 생기면 부모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자신에게 없는 것을 추구하기떄문에 작지만 지금 있는 것까지 더 낮게 보며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지금의 능력으로서 할 수 있는 것도 못하고 오히려 있는 것까지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의 악순환을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큰일을 맡기신다는 일화가 나옵니다. 그러한 교훈처럼 작게 보이지만 지금 님에게 주어진 것들을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충성하신다면 거기서 누리는 기쁨은 이전과 다를 것이고 또 더 나아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좋은 결과가 없더라도 그것은 님의 삶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자신감을 주는 선순환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자세하게 님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니 저희 소원상담센터를 방문하셔서 무료상담등을 이용하신다면 님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겠습니다. 부디 절망을 이기시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