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문제) 도움에 대한 분별이 필요하여 간절한 맘으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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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하늘 댓글 1건 조회 3,639회 작성일 15-05-22 09: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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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희 상담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늘 작은 문제가 점차 커져서 큰 문제가 되지요.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사실 큰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기도 합니다. 열쇠는 항상 동일하지만 문제가 늘 달라지기 때문에 결과도 달라지지만 작던 크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오직 하나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라는 것이지요. 저희는 이 원칙을 가지고 정신과문제와 같은 아주 어려운 문제도 해결하고 있고 말씀하신 것과 같은 작은 삶의 문제도 해결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방법을 받아들이시는가에 대한 여부는 자유입니다. 다만 참고하셔서 지혜롭게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br /><br />먼저 고향친구를 대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니까 고향친구가 세상의 뜻을 실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편께서 목사이시지만 적절히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한도내에서는 친구분이 술을 먹고 사고를 치고 그 보상금을 부탁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고 이번은 이렇게 지나가도 그 다음번에 더 많은 요구를 해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친구라는 관계속에서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도움을 주려는 것은 아니고 원하는 도움만 받고자 하지 필요한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br /><br />뱀이 하와를 미혹하려고 했을 때에 하와가 그리고 아담이 하나님의 창조명령을 지키면서 다스리고 정복하고자 했으면 뱀을 정죄하고 의를 가르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명령을 지키지 못하다보니 뱀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결국은 아담과 하와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그와 같이 친구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어주려고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악순환을 메꾸어주려고만 하다 보면 더 큰 악순환이 찾아올 것입니다. <br /><br />돈을 주고 안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친구를 대하는 목적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적을 가지실 때에 비로소 악순환을 바꾸어줄 수도 있고 혹은 그 친구가 더이상 남편 목사님께 자신의 악순환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할 수도 있겠습니다. <br /><br />친구분을 대하는 태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바꾸셔서 좀더 적극적으로 변화를 위해서 노력해 보십시오. 그러면 친구분이 결단을 하게 될 것이고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서 어느쪽이든지 사모님과 목사님 가정에 평안함의 결과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br /><br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평안한 목회활동을 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