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탄 고민까지 적으려고 말은 안 했는데 이어보자면
저는 진심으로 그 사람이 저보다 일을 잘 해서 메인으로 세우라고 했으나
점장님께서는 무조건 절 메인으로 세우려고 하고 여차하면 자른다고 하더라고요.
직장동료와의 마찰도 맞지만, 저는 월급이 적어서 옮기고 싶은 거라서요.
왜 이러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1 탄 고민을 못 봤을까봐 말씀 드리면
그 사람은 출근 전에 와서 일에 대한 훈수를 두었으며.
>> 물론 배운 점도 많으나 반복되니 피로해져서 그제 그만둔다고 말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니 이제 그 시간에 못 오게 막았습니다.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혼잣말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 해?" "자기는 꼭 날 일 시키더라?" 식으로 비꼬아서 그 자리에 전화를 걸어 점장님에게 그만둔다는 의사를 2 차로 알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왜 별 거 아닌걸로 싸우냐고 해서
전 그 사람을 생각하며 복통과 코피를 호소했고
코피를 호소하니 너 살 빠지려나보다. ㅎㅎ 이래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살 얘기는 전부터 이루어왔으며 매우 기분이 나빴는데도 자꾸 이래서 짜증나네요.
그 사람이 날 딸 같이 생각하는 거다. 네가 점장될 상이다 이래서
저는 그럼 점장 안 할 테니까 딴 사람 구해주세요라고 요구를 해도 첫줄과 반복되고요.
아무튼 제 고민은 안전한 이직을 꿈꾸는데 자꾸 발목잡는 직장때매 힘듭니다.
#이직 #번아웃 #사회생활 #눈치 #직장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