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173)
  • 검색
  • |
  • 로그인
  • 회원가입

[대인관계]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떨어졌어요  

그건 이름으로 검색 2023-11-17 (금) 14:06 5개월전 234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저는 사실 고민상담을 오히려 하는 편이고 제 고민이 과연 해결이 가능한 고민일까 싶기도 해서 이제는 정말 제 생각을 접어야하나 싶네요

저는 어릴 적부터 인간관계에서 친한 관계일수록 애인이든 친구든 상호 간에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게 취미를 공유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거의 그게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할 정도로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도 있는데, 몸이 가까워지려면 같은 취미라도 가져야 이야깃거리, 자주 만날 이유, 추억, 유대감 등등 많은 것이 쌓이고 그래야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관계를 이어나갈 이유도 생긴다고 느끼거든요

주변만 둘러봐도 모두 나이 먹어가면서 먹고사느라 바쁘고, 결국 오랜 친구들은 해에 한번 볼까말까하고 결국 나이들면 산악회나 조기축구 같은 취미를 매개체로 한 새로운 모임이나 다니면서 결국 새로운 인연을 쌓고 하면서 사는게 제 생각을 증명하고 있다고도 보고요

그러니 잘나가는 인기있고 돈많은 사람과 친해지려는 그런 현실에 찌든 관계가 아니라 우정, 사랑, 유대감을 베이스로 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당연히 서로 시간과 에너지 투자를 해서 공통분모 취미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취미가 그렇게 좋으면 너랑 취미 맞는 사람들이 있는 모임에 다니면 되지 않느냐 할 수 있지만 저는 취미 맞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게 아니고 이미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취미를 맞추고 싶거든요

제 입장에서는 그게 그렇게 힘든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 나이가 될때까지 느껴보니 이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더라구요

저는 어릴 때부터 친구, 애인이랑 항상 이것저것 같이하자면서 으쌰으쌰 해보려는데 제 주변에는 저랑 재밌게 즐겁게 지내기 위해서 새로운걸 시도하려는 사람이 없어요 다들 자기 취향이 우선이고 자기의 재미가 우선이고 결국 30대가 넘어가니 점점 오랜 친구들은 먹고살기 바빠져서 안그래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불가능한 수준까지 와버렸구요

당연히 새로운걸 시도하는건 어렵고 고민되는 일인걸 알아서 저는 항상 뭔가를 하자고 어필할 때 미리 사전에 다 해보고 엄청 준비를 해서 다 도와주고 알려주고 최대한 지원도 해주겠다 해도 다들 바쁘다 힘들다 피곤하다 시간없다 나는 그런거 취향이 아니다 하면서 저의 이 더 돈독한 관계를 다지려는 의도를 거절하네요

근데 여기서 더 안타까운건 다들 바쁘다 힘들다 하면서 자기 좋아하는건 꼬박꼬박 하고있거든요 게임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놀러도 다니고~ 같이도 안해요 혼자하지 제가 하자고하는걸 안할거면 자기가 먼저 저한테 다른걸 같이 하자고하면 그것도 좋은데 다들 현생에만 집중하고 너무 주변사람에게 투자를 안하는게 아닌가

저는 요즘 시대가 뭐 개나소나 친구도 애인도 없고 이혼하고 손절하고 새로운 사람도 잘 못만나고 하는게 다 서로에게 에너지나 시간을 투자 안하는 이런 분위기 때문에 그렇다고 봐요

당연히 다들 먹고살기 힘든데 자기 자유시간 살짝 떼고 유튜브 드라마 보는시간 쪼끔 떼고 잠자는시간 쪼끔 떼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투자해야 좀 관계 유지개선이 되는건데 대체 왜 이렇게 이기주의 개인주의일까요 아예 나한테만 다 올인하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짜투리시간만 함께해도 되는데 다들 바쁘면 얼마나 바쁘다고 솔직히

최근에 20년지기 베프에게 크게 잔소리를 했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이 친구는 제가 뭘 하자하면 거의 모두 거절하다가 자기 좋아하는거 하자할때만 찔끔 하고 마는 그런 친구인데 퇴사를 하고 한동안 쉰다길래 그럼 잠깐동안 취미 하나 만들어볼래 했더니 자기가 '좋다' 말하더니 막상 퇴사한후에 별의별 이유를 대면서 안하더라구요? 뭐 다이어트한다, 공부한다 하더니 살은 점점 찌고 공부한다더니 게임엔 하루종일 접속해있고 뭘 하고다니는지 퇴사한지 얼마됬다고 돈도 다 떨어졌다 그러고 그래서 제가 너 나랑 진짜 오래된 친구인데 내가 널 힘들게 하거나 잡아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재밌게 놀자는건데 겨우 그따위로 지내려고 내가 잠깐 뭐좀 해보자는거 그렇게 하기싫어서 도망다니냐 너는 안그래도 20년동안 뭐 하자하면 다 안하던 놈이었는데 이제 나이 30먹고 더 바빠지기 전에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는걸 뭘 이렇게 피하냐고 뼈가 부서질정도로 잔소리했죠 그 이후로 그 친구 연락도 안되네요 이제 안볼 생각인건지

이게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저는 솔직히 친구도 정말 많은 편이고 싫어하는게 없을정도로 취미든 음식이든 진짜 그게 뭐든 좋아하는게 훨씬 많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은걸 좋아하고싶은것 뿐인데 다들 서로에게 노력은 안하고, 그게 하루이틀이면 아쉽고말테지만 10년 20년되니 서운하고 짜증날 지경이고 제가 아는사람들은 저랑 취미 만들생각이 없는데 또 건너 건너 다른 사람들 얘기를 들으면 동창들끼리 모여서 취미 정해서 모임을 한다거나 그런 이야기도 자주 들려오더라구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제 성격이 잘못된건지, 제가 어쩌다보니 특이한 친구들을 사귄건지, 요즘 세상이 다 그런건지
이제는 그냥 사람을 만날때 그 사람이랑 오래오래 만남이 지속되는 관계로 남는건 포기해야 하는건지

저는 그냥 뭐 1년만에 몇년만에 만나서 술한잔하면서 그땐 그랬지 추억팔이 하는것보다 그냥 쪼끔씩만 서로 노력해서 즐거운 관계로 지속하고싶을 뿐인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11-17 (금) 18:16 5개월전
'굉장히 중요한 게 취미를 공유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생각이 자신 만의 기준이라서 그런 기준을 중요하게 여기면 여길수록 스스로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그 기준에 자신과 다른 사람을 집어 넣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걸을 때에도 기준을 만들면 걷기가 힘들어지고 잘 때에도 기준을 만들면 자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아무 기준을 갖지 않으려고 하면 스스로 무척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여겨질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해결하는 생각은 '동행'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사람들과 따라가려고 하면 그건 매우 높은 고도의 의식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서 스스로 잃어버린 것 없이 얻은 것이 많게 되고 여유를 갖게 됩니다. 기준에 사람을 집어넣으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따라가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준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의식을 할 때 마음도 평안해지고 유연해질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를 이렇게 해보고 그것이 어려우면 그 이유를 찾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의 성장과정 속에서 동행을 했던 과정이 있을 텐데 그걸 잊어버리면 다시 하는 것이 잘 안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기억을 되살리면 다시 잘 할 수 있으니 한번에 안 된다면 과거를 돌아보면서 해볼 때 좀더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추가 도움이 필요하면 상담을 신청해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보세요.
주소 추천 0
     
     
그건 이름으로 검색 2023-11-17 (금) 19:36 5개월전
[@원장] 결국 '동행'도 말 그대로 함께 간다는 뜻인데 상대방도 같이 가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나 의지를 보여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찌보면 취미를 함께하며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제 마음도 어찌보면 동행이라 생각하는데 기준을 정하지 않고 상대방이 함께하려 하지 않아도 혼자 따라기가만 하면서 동행을 성립시킬수가 있는건가요?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동행을 멈춰야하지 않나요
주소 추천 0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11-18 (토) 17:31 5개월전
혼자서도 따라가려고 하면 동행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려고만 하면 상대방의 반응을 기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거부하면 그러면 동행은 끝이 나는 것이지요. 하지만 상대방이 원하는 수준에 이르지 않아도 동행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내가 원하는 수준에 이르지 않았다고 해서 중단하면 그건 동행이 아니라 지배가 되는 것입니다. 동행의 개념을 좀더 폭넓고 유연하게 생각해 보세요. 그럴 때 고차원적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동행을 지배의 수준으로 내리면 그건 더 이상 동행이 아닌 것이구요.
주소 추천 0
     
     
그건 이름으로 검색 2023-11-19 (일) 04:34 5개월전
[@원장] 말씀대로라면 서로가 노력해서 밝은 미래를 그리려는 것도 '지배'에 해당하기 때문에 저는 결국 포기를 해야하는게 맞겠네요.. 저는 좋은 방향성을 위해 서로가 '함께' 노력하는 것은 동행의 개념이라 생각했는데.. 결국 함께 노력하길 기대하는것도 지배의 개념이니 포기하고 그냥 내버려둬야겠네요.. 역시 사람은 어찌할수 없고 함께 개선해보려 하지 말고 그냥 묵묵히 서로 멀어지는 길로 가도록 내버려둬야겠어요.. 결국 제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담은 아니었으나 '너의 기대치를 충족하도록 지배하려 들지마라' 라는 결론은 난것같으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현실에 납득하고, 나이들면서 오랜 친구들과 계속 만나길 기대하지말고 등산 동호회나 주말 축구나 다니며 새로운 인연을 쌓아야할거 같네요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12 자살충동 죽고싶어요 이유는 없습니다 1 두렵지않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21 0 1499
111 동성애 17살 여자인데 남자가 되고 싶어요 1 나도나를모르겠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30 0 1777
110 결혼문제 모든게 최악이네요 1 하루하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4-03 0 1505
109 귀신문제 교회수련회에서 귀신을 봤데요 ㅡㅡ 1 메드타이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5 0 1499
108 트라우마 남자친구가 우울증인 것 같습니다 1 rlxk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4-29 0 1772
107 학교문제 다니는 대학 탈출하고 싶어요 1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3 0 1611
106 직장문제 원장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추천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5-04 0 1348
105 가정문제 엄마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1 감자합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15 0 1417
104 자살충동 지루한 인생 끝내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1 만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29 0 1617
103 스트레스 내 마음을돌아보고 싶은데 잘 안되요 4
익명 완료 20-05-30 1 1474
익명
완료
20-05-30 1 1474
102 스트레스 우울증이 의심되는 남자친구가 이별 통보 했어요 1 넴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5-06 0 2396
101 직장문제 고민상담합니다. 1 상담이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16 0 1004
100 교회문제 창살없는 감옥에서 1 무지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06 0 1092
99 불면증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1 힘드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6-04 0 1418
98 동성애 군인입니다. 후임을 좋아해요. 1 너무 힘들어요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7-08 0 3245
97 트라우마 우울증으로 힘들어요 1 김인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09 0 1304
96 가족갈등 악인 동생... 2 추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16 0 1395
95 가족갈등 너무 많이 자요 1 고유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8-21 0 1290
94 조현병 소리에 대한 불안증 그리고 엄마와 불화 1 김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9-20 2 1472
93 무기력 살기 힘들네요 1 고민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09-30 0 1352
92 스트레스 이것도 증상인가요? 1 상담해요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06 0 1173
91 스트레스 내 생각대로 생각하는게 맞는건가요 3 이가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06 0 1302
90 스트레스 스트레스,,, 1 김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0-10 0 1286
89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1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0-21 0 1270
88 스트레스 상담 가능 한지요! 1 최병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1-06 0 1298
87 스트레스 출산후 정신병 2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0-11-17 0 1467
86 신앙문제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을 살고싶은데 어려워요 1 새벽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1-18 0 1287
85 교회문제 정신병이 있는 사람도 크리스챤일수가 있을까요? 1 backstag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4 0 1402
84 부부갈등 외도 7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14 5129
83 대인기피 의심. 19 고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2-11 6 3403
82 대인관계 마음과 생각의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5 오스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2-23 11 5275
81 가족갈등 형님 관련문제 로 상담부탁드립니다 1 인터샤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24 6 3179
80 동성애 안녕하세요? 8 다이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1-14 8 4455
79 대인관계 이인증이맞나요 1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1 10 5756
78 결혼문제 집단생활이 두렵습니다 1 김미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4-21 0 977
77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우울증 1 nhm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8-26 7 4529
76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우을증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4-16 7 4025
75 결혼문제 남편의 폭언과 냉대로 헤어지고 싶습니다. 1 고민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8 8 6647
74 스트레스 약을안먹고도 ᆢ강박장애심각한거를 고칠수있나요? 1 캔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30 7 4150
73 동성애 동성애 상담 부탁드려요.. 3 동성애상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11-22 8 3497
72 교회문제 상담부탁드립니다. 1 허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5-28 5 4328
71 동성애 미쳐버릴것같습니다 1 ㅇㄹㅎ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31 12 4657
70 자해 도와주세요 13 마들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1-26 6 4079
69 경제문제 아빠가 불편합니다 2
익명 완료 20-12-31 1 1786
익명
완료
20-12-31 1 1786
68 동성애 생각속에 사로잡혀서 괴로워요 8 윶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9-05 7 3582
67 교회문제 도움부탁드립니다 1 유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8 8 3500
66 결혼문제 상담부탁드려요... 1
익명 완료 19-09-13 1 1343
익명
완료
19-09-13 1 1343
65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의심되는 남자친구 1 연유식빵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03 0 1109
64 강박증 강박증이 맞나요 1 김청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7-24 0 923
63 교회문제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3 JeremiahDavid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03 0 846
62 가족갈등 화가 너무 나요. 1 솔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04 0 1152
61 신체상태 무릎 부상후 우울 1 필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10-26 0 511
60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귀신들림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1 Hsbvdv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12-12 0 572
59 무기력 외모컴플렉스로 인해 오는 우울감 1 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10 0 971
58 공포증 단순히 겁이 많은 거라 생각했는데 공포증인가요? 1 주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10 0 856
57 학교문제 성경적 상담학 학술적 성향 1 정시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10 0 865
56 자살충동 억지로 태어났습니다 1 해답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11 0 1540
55 스트레스 우울증이 너무 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1 극복하고싶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16 0 917
54 의부의처증 친할머니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1 JeremiahDavid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23 0 760
53 결혼문제 의욕없고열정없는삶은 잘못된삶인가요? 1 의욕없는삶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24 0 934
52 스트레스 오랫동안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1 고민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08-28 0 819
51 스트레스 코로나 우울증으로 인하여! 2 오스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30 0 765
50 무기력 의욕이 나질 않고 막막해요. 1 하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1-10-03 0 904
49 스트레스 최면치료 1 Rebec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2-30 0 854
48 교회문제 신앙상담드립니다. 1 사하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2-01-24 1 668
47 가정문제 아들 이야기 입니다 1 여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1-27 0 712
46 공포증 성인남성공포증 1 비행기모드 이름으로 검색
완료
22-03-25 0 693
45 가족갈등 동생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8eee08b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3-28 1 612
44 감정조절 현재는 가족사업 및 개인장래 미래에대한 불안감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09-11 0 288
43 우울증 일정이나 계획이 없으면 누워만 있고 싶어요 2 익명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0-12 0 263
42 대인관계 인간관계와 저의 성격이 문제인지 고민입니다 2 스피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0-24 0 257
41 직장문제 금전적인 상황과, 앞으로의 진로가 막막하여 퇴사를 할 지 말 지 고민입니다. 1 상담부탁드립니다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09 0 211
40 이성교제 남자친구가 남녀무리랑 논다는데 이해해줘야 하나요? 1 dkssud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09 0 241
39 대인관계 룸메이트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요 1 비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3 0 207
대인관계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떨어졌어요 4 그건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7 0 235
37 이성교제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4 ...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18 0 234
36 대인관계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랑 틀어졌는데, 너무 허전합니다. 1 orp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1-21 0 216
35 [1인생문제]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1 박여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2 0 215
34 가정문제 부모 치부를 남들도 알면 좋겠어요 1 이원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4 0 221
33 강박증 강박증 , 트라우마 1 정지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4 0 206
32 동성애 아무래도... 1 여학생.. 입니다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6 0 206
31 대인관계 고민입니다. 1 은섬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16 0 200
30 부부갈등 참 그 동안 익숙함에 제가 무뎌졌던 거 같습니다.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23 1 219
29 직장문제 직장과 수험생활 병행 1 wjsn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24 0 210
28 대인관계 직장 관계로 너무 힘이 듭니다. 1 김00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3-12-25 0 211
27 대인관계 제 잘못된 행동때문에 인연을 이어가기가 난감하네요.. 3 소행성b2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07 0 231
26 학교문제 진로 고민.. 1 심현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16 0 238
25 직장문제 취업고민 1 서원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15 0 214
24 가정문제 아버지와 딸 관계 원래 이렇게 어려운가요? 1 20대 여성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11 0 197
23 가정문제 엄마를 만나도 될까요? 1 864538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1-20 0 218
22 대인관계 약속 파괴 ( 이런 경우...) 2 김기현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3 0 197
21 트라우마 여러 과거의 문제가 저를 붙잡아요 1 Layla YoonJung O…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3 0 188
20 가정문제 부모님과의 정서적 독립 2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4 0 268
19 가정문제 아빠와의 사이를 회복하고싶어요 1 주2남학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5 0 202
18 [1인생문제]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1 평범한 고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6 0 274
17 기타37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도 더 넘었는데요 1 없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1-29 0 207
16 대인관계 서운한 감정을 버리는 법 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06 0 224
15 대인관계 존칭과 존댓말을 해왔던 상대방에게... 6 dlfraud0258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06 0 224
14 우울증 감정을 해소하거나 충족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1 uni1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9 0 199
13 사회문제 자진퇴사를 종용당하는 것 같습니다. 1 실직자 이름으로 검색
완료
24-02-24 0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