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우리 나라에도 많은 선교사님들이 들어와서 선교활동을 펼쳤습니다만 각각 파송기관이 달라서 이후의 열매도 달라졌습니다. 장로교 선교사님이 있고 감리교 선교사님이 있고 침례교 선교사님이 있고 기타 각각 다른 기관과 단체에서 다양한 선교사님을 보내어서 선교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적상담도 어디서 어떻게 배웠고 어떤 식으로 연구를 하였는가에 따라서 다양한 과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상담은 주로 미국에서 왔고 혹은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성경적상담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성경적상담 중에서 특별히 중요한 것은 성경적으로 상담을 해서 생겨나는 열매가 중요하겠습니다. 그러한 열매가 많을 때 비로소 성경적으로 하는 것이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보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심리상담을 극복해 내야 합니다. 성경적상담은 심리 상담과 함께 있을 때 그 빛을 잃어버립니다. 심리 상담은 그 자체로 많은 영향력이 있어서 성경적상담이 심리 상담에 묻히게 되고 가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준들을 유의해서 보실 때 올바른 성경적상담을 생각할 수 있겠고 그러한 기준들을 통해 많은 열매가 나타나고 더욱 성경말씀의 권위와 진실함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긍휼이 증거되는 성경적상담이 더욱 전파될 때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어디에서 어떤 성경적상담을 배우든 이러한 기준을 붙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