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교수님 그간도 평안하셨지요?
논현 주안교회에서 셋째가 간후 12월 부터 60세 이상 소망팀 교구장을 맡게 되어 섬기고 있던 중...
2월 6일 새벽기도 가기전 꿈에 학업으로 준비해라 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주님의 음성으로 알고 새벽 예배에 기도 했습니다. 환경을 통해서든, 말씀을 통해서든, 사람을 통해 정확히 어느곳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려주시기를요.
바로 다음날 7일 함께 교우이며 순복음 연합신학 3학년이 되는 분 댁에 점심식사를 초대 받아 가게 되었습니다.
그날 공교롭게도 그 집에서 제가간지 2~3시간 후 학장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안수해 주시고 목회대학원을 권유 받고 원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3월 6일 개강예배를 드리고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2월 28일 즈음엔 학장님께서 저를 학교교회 전도사로 와서 훈련 받으라 하셔서 3월 11일로 논현주안교회를 사임하고 목대원과 양문교회 전도사로 12일 부터 사역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그간 경황이 없어 연락드리지 못했습니다.
사실 성경적 상담을 꼭 배우고 싶어 연락드리려 했었거든요.
오늘은 어제부터 장염으로 고생하다 오늘은 교회를 나가지 못하고 있네요.
생각해 보니 교수님께서 오늘 논현주안교회에서 강의 하시는 날인것 같아 집에 있는 길에 문안 인사 드립니다.
교수님 꼭 상의 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 연락드리려 했었거든요.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교수님 사역위에 교회위에 가족위에 학교들위에 교수님 영,육간 건강위에 주님의 한없는 은총이 함께하심을 감사드리며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