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가입인사] 너무 황당하고 걱정 스러워 ...여름 한달 너무 더워서 다른 곳에 피서 포기하고 책상에 앉아서 시원한 냉 바람을 맞으면서 휴식을 취하면서 켐에서 성경적 상담 한다는 분들의 글이나 세미나 내용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소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교에서 성경적 상담학을 배워다는 분들 조차 그 내용들이 심리상담이 묻혀 있는 것을 보고선 한편 두려워다. 아~나도 결국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정말 거짓 진리들이 아주 교묘하게 위장의 탈을 쓰고 교회안에 스며 들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쯤에서 나는 내 스스로 자문해 본다. 왜?내가 성경적 상담을 배워려고 할까? 이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면 나역시 어느시점에선가 현재 내가 비판하는 그 자리에 서 있을 줄 모른다는 생각이다. 왜? 나는 이것을 배워야만 하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성도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목사도 성도임)을 위해서라면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사역이고 봉사며 헌신이라면 헌신,봉사,사역에 있어서 방법이 하나님이 우너하시는 방법이여야 하기에 나는 오늘도 다짐해 본다. 외롭운 길이지라도 이곳에서 배우는 '성경적 상담'이 성경적이기 때문에 오늘도 그 유혹?을 뿌리치고 달려간다. 작금의 한국교회의 모습은 참으로 황당하고 걱정 스럽다. 그러나 이 시골같은 곳에서 목회하는 무명이의 예레미야 같은 심정으로 외쳐본들 그 누구도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지만 나는 이 자리에서 묵묵히 그리고 이곳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으로 살아가야 겠다. "하나님! 이 곳을 발견케 해 주신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와 은혜를 찬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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