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2학차소감] 3학기, 4학기 소감문예전에 공부할 때는 학기를 마치며 쓰는 소감문이 없었다. 나의 3,4학기에 대한 소감문 기록이 없어 지난것을 추억하며 소감문을 작성한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여에 걸쳐 공부했던 책들을 꺼내 정리하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 책장 빈 여백 여기 저기에 낙서를 하며 강의를 열심히 들은 흔적들이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인지 내용에 대해서는 기억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것 같다.
교제을 뒤적이면서 드는 생각이 그때는 어려웠고 이해가 안 되었던 것들이 지금은 너무도 편안하고 쉽게 다가온다. 시간이 되면 차분히 교과서들을 읽어 보고 싶지만 현제 주어진 일들이 산적해 있다보니 쉬운 일은 아니다. 올 1월에 상담사들이 보았던 직무능력시험을 통해 1,2학기 교제를 공부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언젠가는 3,4학기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 생각하며 그때 다시 자세히 들여다 보고 싶다.
3학기, 4학기 한 과목 한 과목 과제를 수행하고 시험을 치루면서 나름 성취감도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쌓여지는 지식들에 기쁨도 있었다.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가다보면 언젠가는 편안한 마음으로 악순환 속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도우며 보람을 느낄 날이 오리라 믿으며 강의로 지도로 애쓰시는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목사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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