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69)
  • |
  • 로그인
  • 회원가입

[_2학차소감] 2학기를 끝내며  

<소감>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2학기까지 정신없이 내달려 끝내 버렸다. 그런데 왜 이렇게 아쉬운 마음이 들지? 

 

 시작부터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들었다.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덤벼들 내용도 아니고 분량도 아니었다. 이렇게 소중한 것을 씹지도 않고 급하게 꿀꺽 삼켜버린 기분이다. 맛있게 한 상 차려놓은 음식들을 고마운 줄도 모르고, 얼마나 애써 다듬고 만들고 차려 놓았는지도 모른채, 별 생각도 없이 말이다.

 

매무새를 가다듬고 이제부터는 겸손하게 감사하며 하나님앞에 엎드리는 심정으로 새롭게 한단계씩 배워나가야 되겠다. 주님이 예비해 놓으신 많은 영혼들을 건지고 살리고 세울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겠다.  내가 변하고 있는 것을 나는 안다. 내 주변에서도 알아차린다. 두 달정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는데 말이다. 앞으로 어떻게 얼마나 성숙해져가고, 주님을 닮아 갈지 기대가 된다.

 

주님과 친밀해지고 싶었다. 미숙한 내 모습을 바라보며 성숙한 사람이 되고도 싶었고.

그러나 마음 깊은곳에서 '그게 될까?'하는 의구심이 솟아 올랐었다.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나 좀 변화시켜 달라고.

확실히 주님께서 들으셨다. 이대로 라면 주님과 엄청 친밀해질 수도 있고,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싶었던 소원이 이루어 질 수도 있지 않을까?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아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30 (일) 14:58 3년전
쉬면서 달려가세요. 뒤 따라 가께요.
주소 추천 0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30 (일) 17:08 3년전
잘 하셨습니다. 2학기 과목은 앞으로도 계속 사역과 생활 속에서 반복될 것입니다. 그럴 때에도 지금의 열정과 인내를 잊지 마시고 잘 감당하셔서 귀한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소 추천 0
  안전지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5-30 (일) 20:51 3년전
감사합니다. 마음에 평안을 얻은 성경적상담 널리  퍼뜨리시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희만목사님 함께해서 넘나 힘이 납니다.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_2학차소감
<소감>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2학기까지 정신없이 내달려 끝내 버렸다. 그런데 왜 이렇게 아쉬운 마음이 들지?     시작부터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들었다.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덤벼들 내용도 아니고 분량도 아니었다. 이렇게 소중한 것을 씹지도 않고 급하게 꿀꺽 삼켜버린…
1 _2학차소감
4학기를 끝마쳤다. 여섯 토막 중에 네 토막을 먹어버린 셈이다. 이제 두 토막이 남아있다. 아껴 먹어야겠다. 4학기는 챠트작성법, 교회사역과 상담, 성경적 상담전도법, 영어학습 상담법 네과목으로 실제적이었다. 챠트작성법은 실습을 하면서 겹치는 부분이라 아주 도움이 되었고, 교회사역과 상담, 성경적 상담전도법은 사역자들에게, 아니 크리스챤이라면 누구에게나 꼭…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