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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성경적상담 세미나(미국)_참석자 소감 및 피드백

 

지난 2월 28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미국에 계시는 분들(서부 2명 동부2명) 대상으로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 맛보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감 및 피드백입니다.

 
<참석자1>
선교사님!
귀한 시간 마련해 주셔서 자가상담의 큰 틀을 가르쳐 주시고 저희들 각각의 욕구들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볼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특별히 저의 지배의 욕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인내를 가지고 인도함을 받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성경적 상담을 알리는 좋은 기회인것 같고 이러한 모임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성경적 상담이 널리 퍼지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참석자2>
저는 오늘 제 안에 끊어내야 되는 욕구 존경이란 단어를 통해 많은 생각과 여파가 전해지고 있어요.
제가 결혼할때 다방면에서 저보다 나은 존경하는 대상 배우자를 원했고 남편이 그런 사람인줄 알고 기대하고 결혼했는데  남편에 대한 존경, 수직관계(시어머니, 담임목사님 가정)에서 오는 존경이 채워지지 않아서 생긴  불편하고 좌절되고 절망된 감정이였다는 큰 깨우침을 배웠습니다.

속 시원합니다.
해답을 찾은 느낌이예요.
이 불편한 감정들이 이것에서 시작됐나? 저거에서 시작됐나? 지금까지 찾고 찾아가고 있었다면 그게 이거였구나. 문제의 뿌리를 정확하게 진단받은 느낌이였어요. ' 앞으로 여기에 집중해서 공부야겠구나. 내 마음을 읽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저한테는 오늘 엄청난 수확이예요.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참석자3>
지난시간 선교사님과 스터디 형식으로 성경적 상담을 소개받아 개인적으로도 상담에 대해 입체적으로 인식하게 된 좋은 계기였던것같습니다.
이민자들의 성향을 충분히 고려해주셔야할것같습니다. 같은 한국인이더라도 미국 이민자들은 '마음을 그 어딘가에 두고 온' 정체된 마인드일수있으니깐요. 제대로 된 기독교 상담/상담가 조차 접하지 못한 이민자들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약점을 악용하는 이민자들간의 문제도 많기 때문에,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상태에서 상담이나 상담분석/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은 특히나 조심해야할것입니다. 
 
(스터디 전) 사전질문과 과제를 하는 당시에 추상적인 과제설명과 실생활에서 접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하셔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스터디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선교사님은 최선을 다해 성경적 상담을 교과서적으로 충실히 설명해주신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상담의 필요성을 갓 느끼신 평신도분들에게 접근할때는 스스로 이해할수있는 용어/표현이 사용되는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단기속성으로 설명받은것이 분주하고 모호한 단어들로 내가 이해한것이 맞나? 확신이 들지않았지만 오히려 이런 부분때문에 저는 성경적 상담을 직접 제대로 배우고싶다는 도전이 들었는것같습니다. 
 
덧붙여, 상담을 접한 분들도 성경적 상담에 대해 (차이점/자세히는 모르더라도) 익히 들은 단어일것인데, 그 앞에 ‘혁신주의’라는 말이 자칫 마음을 멈추는 순간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민 1세대들도, 1.5세,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2세들도 한국어 한단어 때문에 편견이나 오해를 갖지않도록 단순히 성경적 상담이라 소개하셔도 충분할것이라 생각됩니다. 
 
미국은 서로 추천해주는 방식을 자주하기 때문에, 사역에 지치고 개인문제때문에 고통받고있는 목회자나 사모와 가족들에게 먼저 소개하며 차이점을 인식하게 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교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계획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참석자4>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다시 강의를 짚어보고 생각해보니 저는 지배에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강한 책임감 때문에 제가 계획한다고 안되면  불안해지네요
그리고 은혜의 소원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내 마음대로 안되어도 하나님 능력 믿으며 인내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 ㅎㅎ
감사합니다 
저를 돌아보게 좋았습니다 
그날 제가 몸이 , 속이 좋지 않아 
고전했네요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아 함께 했습니다 지금은 괜찮구요
공부는 기도해보겠습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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