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으나 첫번째 대화가 한시간 넘는 동안 진행되면서 (상담은 내게) 어느정도 믿음을 주었다. 그리고 두번째 대면 상담으로 (앞으로 나타날) 결과까지 이야기 해주어서 임팩트있게 상담받았고, 나 본인도 상담내용에 공감이 가고 왜 꼬였는지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되었다.
상담받은 대로 상대방을 대할 때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기본맥락이 있으니까, 관계가 수월해지고 트러블이 있을때마다 상담받은 내용을 되새겨서 행동하니 마찰이 적어졌다.
상담전: 내 입장만 고수하고 상대편의 잘못만 보아서 내가 상대편을 대할때 매끄럽지 못했다. 상담후: 지금은 왜 내가 그렇게 나의 입장을 고수했는지의 근원을 바탕으로 상담받은 대로 상대편을 대하니 마찰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으나, 이야기를 들을수록 결국 성경 이야기가 우리 사람사는 이야기라 나중엔 공감이 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