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담소감]  
번호 분류 제목
3 이수미
제 얘기를 적극적으로 듣고 너무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상대방이 준비가 안 되어있거나 말해도 어차피 이해를 못 할거라는 생각때문에 보통 자신의 얘기를 안하고 둘러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남이 보기에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고 꿍꿍이(?)가 있거나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겠구나 하고 저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고  또 심리상담에서 말하는 치료적 동맹(?)이 이런거겠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말하면서 저의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짚어서 과제를 내…
2 이수미
사람을 대하는 나의 모습 때문에 가까운 사람과 갈등이 자주 있어서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에 대한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고 어떤 관계에 더 초점을 두고 이야기 하고 싶은지 폭을 좁혀나가며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언제부터 어디서 어떻게 그런 어려움들이 나타났는지.  또한 그 문제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매 회기마다 적절한 과제를 더욱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탐색이 가능했습니다.  어려움의 원인을 마음 안에서 욕구를 살피며 발견하였고, 이미 받은 은혜로 …
1 이수미
저는 목사님에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6년간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뜻이라며 순종과 헌신을 강요당했고 인격적, 언어적인 폭력을 수없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둘 중 하나의 경우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거나 그 목사님이 하도록 내버려두시거나였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그 원망의 화살은 하나님께로 향할 수 밖에 아니 향해야만 했습니다   제 인생은 원망과 후회로 가득해져만 갔습니다 제 자신을 싫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무도 저를 도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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