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54용서] 44행4; 1-12 구원을 얻을 유일한 방법설교 내용 중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말은 결국 자신이 잘못 생각했고 잘못 판단했고 잘못 행동했음을 받아들이라는 것이며, 그럴 때 하나님은 완전히 용서해주신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그리고 그 말씀들을 적용하며 나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이전에 내가 겪었던 상처로 인한 나의 생각 판단 행동 등을 늘 정당화하곤 했던 것 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으면 내가 잘못 생각했고, 잘못 판단했으며 잘못 행동했음을 인정했던 시간들 또한 떠오르며 앞으로도 하나님 앞에 더욱더 겸허히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죄를 인정함으로 나아가는 것이 회개의 첫걸음이며 하나님을 믿는 삶에서 회개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본문의 한 사람에게 일어난 놀라운 기적에 대한 베드로의 설명에서 구원이라는 단어가 치유라는 의미로 혼용되어서 사용되고 있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몸의 나음이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라는 궁극적인 의미로 연결되는 것을 보여주며 단지 몸의 문제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이 구원이 아니라, 진정한 구원은 주님을 믿고 따라서 건강하게 되어 주님을 따르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교 내용에서는 말해주고 있다. 몸 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도 건강하게 되어 주님을 따르는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으며 나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구원으로 주님을 믿고 따라서 마음과 영이 더욱 건강하게 되어 주님을 진정으로 따르는 것을 살고 싶다는 소망이 들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우리를 용서하시는 그분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그분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함으로 용서받음을 기억할 때에 우리의 마음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설교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는데, 내가 예수님의 깊은 용서 가운데 있을 때 내안에서 요동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이길 수 있었던 실제적인 삶의 기억들이 떠올랐다. 진정한 회개와 예수님의 용서로 말미암아 새롭게 되어서, 그동안 늘 나에게 집중되어 있던 모습에서 이제는 더 이상 벗어나 나의 시선이 예수님을 향하고 그런 깊은 은혜 속에서 더욱 건강한 영육간의 모습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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