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생각할때 마음이 무거워졌던 부분은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하면 버리시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교리상은 그렇지 않지만 우리의 선택이나 행동에 의해서 신앙생활의 결과는 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유럽교회라든지 정통교회에 다녔지만 지금은 신천지에 다니는 교회라든지. 이런 것을 생각할때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아직도 내가 의지할 바가 너무 불명확해 보인다. 그래서 우선 믿고 그 길을 가보고 결과를 지켜보자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