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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소감] 제가 다니는 모닝스타 교회 오늘 설교 내용 요약과 소감입니다. [시편 1편]

오늘 제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무슨 이유로인지( 2주 전에 편찮으셨다는 얘기는 있었습니다) 몰라도 못나오시고 다른 초청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시편 1편을 가지고 진정한 행복의 비밀(Secret To True Happiness)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습니다. 먼저 시작으로 단어 "복있는" (blessed)은 직역하면 행복한 (happy) 이라는 뜻이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길 원하신다고 하시면서 그러한 축복과 복에는 조건(condition)이 따른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첫째로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하시며 우리 주변에서의, 때로는 친구나 다른 지인으로 부터 혹은 때로는 가까운 가족으로 부터, 악한 말들이나 성경답지 않은 조언들을 들을때가 있으나 그것들에 의해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다는 시편 1장 1절의 부분을 이야기하시면서 그것은 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자세라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또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는 말씀을 가리키며 악에 참예하는 자는 복있는 자(blessed) 가 아니라고 설명을했습니다. 

이 1절 말씀의 세가지 부분 (악인들의 꾀, 죄인들의 길, 오만한 자들의 자리) 에서 유사성(parallelism) 을 언급하시며 이 세가지가 bad-worse-worst 로 진행이 되는 연결고리를 말씀하셨습니다. (악인들의 꾀에 빠지고 그로 인해 세상과 타협하며 결국 악에 참예하게 되는 것)

2절에 대해선 우리가 어떻게 해야 복을 (혹은 행복) 받게 되는가라는 질문에 답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복, 혹은 행복은 첫째로 율법을 즐거워함에서 받게 된다라고 하시며 무언가를 즐거워한다는 건 아무리 바쁜일상에서라도 시간을 내어 그 무언가를 해낸다는 말씀을 하시며 우리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면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을 아무리 바빠도 가질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언급하셨습니다. 그리고 2절 두번째 부분,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마치 우리가 우리의 몸을 위해 밥을 먹는 것처럼 영적인 양식을 먹음으로 우리의 영에도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3절에서도 역시 복받는 자의 조건에 대해 시냇가에 심은 나무를 설명하실 때 우리 삶의 뿌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굳고 깊게 고정되어 있어서 삶의 풍랑이 와도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굳게 자리잡은 뿌리로 얻게되는 시냇가의 물을 

 통해 열매와 과실을 맺는것(...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이라는 설명을 하셨습니다.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다라는 부분에선 off-season(비수기) 와 on-season을 언급하시며 off-season 때 우리의 영적인 열심의 열매를 맺기위한 준비를 하나님이 하시며 그러한 과정이 우리에겐 힘들수도 있으나 그것이 결국 제철에 하나님의 열매를 맺게 되는 우리를 준비하심이라는 설명을 하셨습니다.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을 가르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뿌리를 깊게 둔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일들을 하나님께서 축복을 하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편 1편 뒷부분에 악인들에 대해 그들은 그렇지 못함이 써놓인 것을 말씀하시며 그들은 "바람에 나는 겨"같이 뿌리를 깊이 하나님의 말씀에 두지 못했기에 마치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 흔들리듯 세상이 가는 방향마다 흔들려서 따라가게 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심판의 날에 의로운 자(righteous)와 불의한(unrighteous) 자가 갈릴것이고 의로운자가 받는 심판은 불의한 자가 받는 심판과 다르며 그 불의한 자들은 이 세상 살때 예수님을 어떻게 했느냐 (... judged by what they did with Jesus) 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으로 진정한 삶의 행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두고 그 분의 율법을 즐거워 하고 묵상하며 그분과의 시간을 보내는 것에서 나온다라는 얘기를 하시며 설교를 마치셨습니다.

 

설교를 들으며 마음에 도전을 받은 부분은 하나님과의 시간보냄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제 마음이 그 부분을 들을때 굉장히 강하게 동의하는 것을 느끼고 하나님과 나도 이제 더욱 더 시간을 보내며 그분만이 주시는 평안을 더 많이 삶속에 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상담하며 배워온,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이 진짜 내가 원하고 기뻐하는 행복한 삶, 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더 마음을 여는 제 자신을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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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2-28 (화) 12:36 7년전
설교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을 관점적 해석으로 정리를 해보면 좋겠어요. 설교를 통해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 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을 정리해서 추가과제로 부탁해요~

1. 자신
2. 타인
3. 하나님
4. 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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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a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3-03 (금) 12:16 7년전
네 목사님

1. 자신: 이 설교를 통해 제 자신에 대해 알게된 부분은 저의 가장 근본적인 삶의 부분인 하나님안에서의 믿음, 즉 제 삶의 방향을 결정 짓는 이 중요한 나침반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느냐에 따라 제가 살고 있는 이 인생의 종착점이 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순히 나비효과영화 처럼 행동한가지 했다고 해서 인생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의 제 잘잘못이나 태도, 습관들에 의해 제 인생이 결정난다기 보단 더욱더 근본적인, 저의 이세상을 보는 가치관과 세계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계획속에서 제 자신의 위치를 앎을 통해 제가 이 허락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결정난다는 것을 깨달았씁니다.

2. 타인: 설교 첫부분을 들으면서 제 친구들이 떠올랐습니다. 계속해서 자주 만나 즐기며 저랑 시간 보내기를 원하고 있는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국제학생(현재)로써 해야할 의무가 있음을 최근 상담들을 통해 깨닫고 그런 의무를 다하는게 제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깨달았기에 그러한 친구들의 자주 시간보내자는 권유(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나서 밥먹고 놀고 등등)를 거절하기를 시작한 상황입니다. 또 그러한 활동들이 제 시간을 아주 많이 잡아먹고 또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리 바람직하지도 않은 활동들이기에 이런 것들을 제가 스스로 통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침 들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또 설교를 통해 이러한 친구들에게 제가 더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영향을 줘야함의 중요성과 또 그들에게 오히려 영향받지 말아야할 필수성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관점 (믿음, 학업 등등)에서 봤을때도 그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해 승락보단 거절을 더많이 해야하는 이 현재 상황속에 "악인들의 꾀, 죄인들의 길,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대한 설교부분이 저에게 이 시점에서 어떠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더욱 많은 확신을 준것 같습니다.

3. 하나님: 하나님에 대해선 그분이 세우신 계획에 대해 배운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제가 지금 거쳐가야 하는 학업과 과정들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제가 이 세상에서 해야할 하나님의 계획속의 일들과 의무들에 대한 준비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러한 도전적인 것들을 받아들이는데 많은 격려와 힘이 됬습니다.

4.사탄: 이번 설교를 통해 사탄이 어떻게 제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삶을 방해하고 어떻게 하면 그러한 것들을 막을수 있는지를 배운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며 그 말씀에 뿌리를 둬야 이리저리 흔들리지않고 똑바로 그리스도인으로써 이 세상에 서있을 수 있다는 사실과 사탄이 그러한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것을 방해하려 우리를 방해하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재밌는 활동들 (tv, 영화, 비디오게임 등등)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활동들에 빠져들어 시간을 결국 뺏기게 되는 유혹을 받을 때마다 이 사실을 기억해서 그러한 갈림길에 섰을 때 올바른 결정을 내려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도록 방향을 틀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에 깊이 제 인생의 뿌리, 모든 판단의 뿌리를 내리는 것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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