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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소감] 커다란 희락의 근원은 어디에서 오는가

목사님의  희락에 관한 설교를  들으면서  점점 제가 살면서 무엇을 붙잡고
살아야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 달 정도 목사님과 상담하면서 기대감도 컸지만 저의 기대와 다른 부분들이
상담에 회의가 들었고 그럴때마다 목사님께 상담으로 제가 변화되지 못할것
같다고 했습니다~사람은 절대 변화될수 없어~인간은 주어진 성격과 운명대로
사는거야~그렇게 살다가 죽어서 쉬는거야~사단은 저에게 속삭였습니다.
목사님께서 매일 하루의 시작을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해보라고 하셨을때 사실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뭔가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느낄수있고 제 마음을 확 변화시켜줄
그런 상담을 원했는데 겨우 이건가~? 이건 이미 교회에서도 하는 말씀이잖아~
행동주의가 아니라면서 왜 먼저 행동을 먼저 하게하시지~? 온갖 반항하는 마음
의 생각들이 폭발하여 목사님께 저는 변화되지 못할거같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절망스럽게 인스턴트 음식을 폭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우울해하는
저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저를 보고 현실적으로 가족을 돌보고 청소를 하고 현실로
돌아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현실로 돌아오라는 말에 믿지않는 남편이
보기에도 하나님을 믿는 저의 행동이 얼마나 한심했을까 창피해지면서  마음속에서
그래~ 작은일부터 시작해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스턴트도 못
끊으면 조금씩 줄여보고 하루 종일 설교만 듣는게 아니라 한편만 듣고 큐티하고 집안
청소 설겆이등 행동을 해보자~윤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나로부터 관심을 돌려보자~!!
내 문제에서 벗어나서 가족을 기쁘게 해주자~~그렇게 했던 작은 마음의 결심과
시작이 생각지도 못한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면 이런 기쁨이 오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이제는 평생 우울증으로 정신과
약을 과다하게 복용하시는 아버지를 사랑으로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전에는
아버지가 나의 부모라는 것이 너무 싫고 하나님께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버지가
싫지않고 대화를 하게 되고 아버지도 거의 하루 종일 누워서 주무시기만 하셨는데
일어나셔서 저와 대화하고 눕지 않으시고 움직이셨습니다~아버지는 그동안 대화할
사람이 필요했고 외로우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아버지께 죄송하고 회개의 마음
이 들었습니다.

한번에 크게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변화시켜줄거라는 기대가 욕심인것을 알았고 욕심이 또한
죄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라는 성경구절이 이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웃들을 스쳐 지나갈때도 먼저 기쁘게 인사해주자~그리고 나를 상처
주었다고 미워했던 교회 지휘자 집사님을 피하지말고 만나면 먼저 인사해야지~혹시 지휘자 집사님
과 같이 곡을 반주해야 할 일이 있을때도 내가 맞춰주고 화를 내시더라도 웃으며 넘길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이 마음의 여유와 희락은 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나를 넘어 하나님을 바라볼때 생김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고 나와 다른 사람  우리 모두를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기위해 태어났고 그렇게 살때 참 희락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마음수련원이라는 단체에서 수련을 했는데 그 수련은 자기가 죽고 없어지도록
훈련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안타까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의 죄와 나의 죄를 씻음받기위해 수련 창시자에게 천만원의 죄를 천도해달라는
비용을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마음으로 그분을 믿기만 하면 값없이 우리 죄를 사하여주시는데....그렇게
믿어지지않던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도 제가 사랑을 부족하고 작지만 행했을때 그 기쁨을
누려보니 조금씩 이해되고 믿어졌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큰 희락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것에서 오고 나의 만족을 위한 희락은
일시적이고 더 공허한 것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항상 과하게 뭔가를 욕심내어 하려다가
스스로 지쳐서 포기하지 말고 작은것도 꾸준히 실천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성령의 열매에 절제가 있구나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사단은 선하게 살려고 하지마~편한 길로 너를 위해 살아~이기적인 모습이 너의 진짜 모습이야~
하고 속삭입니다~그럴때마다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며 살아야하는것을 알았습니다~~ ^^

그동안 제가알고 있는 하나님은  심판의 무서운 하나님이셨는데  하나님은  평강과 희락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더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교제 속에서  충만한 희락으로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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