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작업을 잘 하셨네요. 다만 긍정/부정 표현과 도구(카드)는 심리학적 기법이라서 사용의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단계가 필요해서 그 감정을 갑작스럽게 뒤집기 보다는 그 이유인 욕구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말하자면 감정->욕구 카드로 가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야 성경적 상담의 단계를 따르게 돼요.
만약 그런 방식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감정->결심 카드로 갈 수 있는데 그 내용을 꼭 성경적 상담의 내용으로만 해야 하느냐에 고민이 있다면 그 내용으로 할 때 성경적 상담의 테두리 안에 있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다만 그것을 완전히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좀더 이해하기 좋은 그 주제의 순화된 표현(?)을 고민해서 사용한다면 일시적으로는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표현이 일반화를 통해서 나중에도 다시 사용되려고 한다면 센터에서 좀더 고민을 해봐야만 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https://swchurch.org/group3/87
계속 연구해보시고 시도해 보셔서 감정카드나 은혜카드 등을 계속 생각해 보세요. 언제든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