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의 힘" 제목만 봐도 마음이 확 끌리는 걸 느낀다.
내가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5년 전 마케팅 강의를 들으면서였다. 사람들의 행동을 분석해서 어떻게 하면 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까를 연구해서 마케팅 전략 정책을 세우는 것이 한 학기 과제였다. 이를 위해서는 심리학 이론에 따라 설문지를 만들어서 실제적으로 밖에 나가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통계자료를 만들어야 했다. 이때 심리학 이론에 따라 나타나는 사람들의 반응이 신기했던 기억이 나서 경제학 관련해서 심리학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되었다.
성경적 상담을 하고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지만 그 중 하나는, 이렇게 심리학 이론에 따라 모든 경제가 돌아가고 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 지를 인지하게 된 것이다.
"성경적 상담을 하고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지만 그 중 하나는, 이렇게 심리학 이론에 따라 모든 경제가 돌아가고 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 지를 인지하게 된 것이다."
그러게요.
거대한 골리앗같은 심리학 이론앞에 소년 다윗처럼 물맷돌 다섯 개를 들고 서 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니 든든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헷갈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