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악순환의 문제, 선순환의 목표 목록

알콜중독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알콜을 섭취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알콜을 섭취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중독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상황과 기간에 관계없이 술을 먹지 않고 지낼 수 있다면 알콜중독이 아니지만 어떤 상황이나 기간에서 한계를 느끼고 술을 먹어야만 한다면 그것은 중독되었기 때문입니다. 중독은 쉽게 말해서 뇌의 쾌락중추에 지속적으로 자극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후에는 그 자극이 없이는 견딜 수 없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알콜중독도 역시 알콜의 자극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알콜을 섭취함으로 인해서 생깁니다. 알콜을 섭취하지 않아서 생기는 괴로움은 알콜을 섭취함으로 인해 생긴 즐거움에 반비례합니다. 그 즐거움이 크면 클수록 괴로움도 큽니다. 즐거움이 없는 상태가 매우 허전하고 허무하기 때문입니다.   알콜섭취가 힘든 시기의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는 했겠지만 이러한 알콜중독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무엇보다도 이제는 그 알콜중독을 빠…

*약물에 혼란이 있을 때   약물 자체가 부작용이 있고 원래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 자연히 약물도 늘어나고 복잡해집니다. 계속 상태가 악화되면 새로운 약을 쓰게 되고 많이 쓰게 되고 그래도 상태가 더 안 좋아지면 입원을 하고 격리를 하는 단계로 진행됩니다. 정신과 질환이 약물을 써서 낫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식으로 계속 복잡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바뀌지 않으니까 그렇습니다. 마음을 바꿔야 하는데 그게 아니면 악순환은 계속 진행되고 악화됩니다. 그걸 찾는 것이 빠르니 자신의 마음의 문제가 무엇이고 그것이 생긴 이유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려고 해보세요. 그러면 약물을 줄일 수 있고 새로운 약을 쓰지 않을 수 있으며 결국은 약을 끊을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양상은 조증이 아니라 망상이네요. 상담치료도 병행해서 받으면서 자신의 마음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세요.   다음 우울증 상담 과정을 참고하세요. …

*스트레스로 공부와 학습이 잘 안 될 때 미래를 위해서 공부하지만 그 자체가 힘들고 괴롭고 스트레스가 있으면 압박감과 무기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큰 스트레스가 없다 하더라도 공부 자체에 보람과 기쁨이 있어야 그런 압박감을 없앨 수 있습니다. 도파민이 잘 나와야 학습이 잘 되는데 감정 때문에 그게 약화되었다가 괜찮아 지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 하고 목표는 견딜만한 정도가 아니라 학업의 의미를 충만히 갖는 높은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능률이 오를 것입니다.   다음 스트레스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구별한다. 2. 그 대상에 대해서 자신이 괴로움을 느끼는 이유와 원인을 생각해본다. 3.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찾는다. 4. 그 감정 속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한다. 5. 얻지 못한 것을 생각하지 말고 이미 얻었던 것을 생각해서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http://shchurch.or.kr/bbs/board.php?bo_table=sermon3&wr_id=534&sfl=wr_subject||wr_content&stx=%EC%84%B1%EB%A0%B9%EC%9C%BC%EB%A1%9C+%EA%B1%B0%EB%93%AD%EB%82%9C%EB%8B%A4%EB%8A%94&sop=and

성경적 상담 프로그램: 스트레스

우울증, 스트레스

*꿈에 게임이 나오면 중독인지를 알고 싶을 때 꿈에서 게임 장면이 나오는 것은 게임 상황이 무척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그 여운으로 꿈에서도 나오는 것입니다. 놀이동산에 갔다 오면 그때의 경험을 꿈에서 다시 꾸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그런 꿈이 지속되거나 게임 시간이 많거나 하면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게임을 일정기간 동안(시간이 아니라) 끊을 수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게임을 다른 목적으로 중단할 수 있다면 중독이 아니고 그걸 못하면 중독입니다. 중독이 아니면 잘 관리하면 되고 중독이라면 중독문제로 대응해야 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잘 판단해 보세요.다음 게임중독 상담을 참고해 보세요.1. 자신이 게임, 유튜브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2. 그것을 하지 않을 때 혹은 하고 났을 때의 마음에 어떤 괴로움이 있는지를 살펴본다.3. 각각의 경우에서 감정상태가 어떤지를 생각한다.4. 그 감정이 이면에 있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본다.…

섭식장애 섭식장애는 음식물을 섭취하는데에 장애를 느끼는 것입니다. 아예 안 먹어서 문제인 경우가 있고(아노렉시아, Anorexia Nervosa, 거식증), 많이 먹었다가 토하거나 굶거나 많이 운동을 하거나 이뇨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블리미아,  Bulimia, 폭식증). 이 두 가지가 제일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제한적 음식섭취장애나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편식하는 것도 일종의 섭식장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심적인 이유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섭식장애입니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하는 것이 아닌 부자연스럽게 음식을 대하는 것이 전부 섭직장애에 해당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속에 마음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토할 것 같거나 혹은 혐오스럽거나 죽어도 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는 것은 전부 감정적인 이유이지 신체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삼키는 기능이 부족하거나 소화시키는 기능이 약해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